•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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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섯 싫어하는 우리 아이, 숲속 소풍으로 편식 고치고 자연과 친해지고
    가족 다 함께 건강소풍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 오는 20(토), 21(일) 양일간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이 진행된다.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은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양 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버섯 숨바꼭질 ▲버섯 오감 탐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체활동 체험은 ▲숲 속을 걸으며 꽃과 나무 관찰하기 ▲나뭇잎 카드 찾기 ▲자연물을 이용한 올챙이 만들기 등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평일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자연에서 즐기는 체험활동도 즐기고 아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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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4-04-17
  • 박강수 마포구청장,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제막식 참석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신격호 회장 흉상 제막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마포구 희우정로 90에 자리한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식 및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현판‧제막식은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의 명칭을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으로 변경하고, 롯데장학재단 설립자인 고(故) 신격호 회장의 흉상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흉상 제막식, 묵념 및 추도사,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장학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롯데장학관은 대학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라며 “롯데장학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님 회고록의 제목처럼 잠들지 않는 열정으로 역량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우리 마포구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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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키워드
    2024-04-17
  • 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인 문화행사 영화관람 격려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이 후원한 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린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대표 박현숙)이 후원한 이번 문화행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은선) 이용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박현숙 대표님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선 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의 문화, 여가, 체육활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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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키워드
    2024-04-17
  • 도봉소방서,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일반시민 대상으로 비상탈출·완강기 체험교육 실시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17일 오전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완강기·로프를 활용하여 비상대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추진 배경은 기존 완강기 교육시설의 한계로 인한 실질적인 체험훈련 부재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피난기구인 완강기 및 로프 활용법, 최악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로프를 활용한 비상 탈출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해당 교육은 도봉소방서 시민안전타워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혹서기, 혹한기 제외)하며 1일 20명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은 도봉구 소재 창경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참여한 것으로 훈련에 참여한 시민은 매우 의미있는 훈련이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시민안전타워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김장군 서장은 "시민들께 로프를 이용한 비상탈출ㆍ완강기 체험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으면 좋겠다"며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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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키워드
    2024-04-17
  • 신설동 커피숍 화재 신속 진압, 인명피해 없어
    동대문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 40분경 신설동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습니다.  인근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후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105명이 현장에 출동,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습니다. 화재는 커피숍 건물 지붕의 전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붕 소실과 인근 건물 외벽의 그을림으로 인해 약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동대문소방서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신속한 신고와 효과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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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4-04-17
  •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내 족구장 새단장
    ▲초안산근린공원 내 새로 조성된 족구장에서 주민들이 족구를 즐기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을 새단장하고 이달부터 주민을 맞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말 초안산근린공원(창동 산183번지) 내 족구장 1면(35m×21m) 신설 공사와 부대 시설 정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민들은 기존 족구장 2면에 더해 총 3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LED 투광등(2개소) 등이 갖춰져 야간에도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공 이탈 방지를 위한 펜스와 먼지털이기가 설치돼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그간 족구장 신설에 대한 주민 요청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공원 내 특정시설률 설치 기준에 막혀 추가로 조성할 수 없었다.  이에 구가 나섰다. 구는 민선8기 들어서부터 국토부,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특정시설률 관련 규제개혁 신청·협의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특정시설률)을 이끌어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확보했다. 족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사항은 설계 단계부터 도봉구체육회, 족구협회, 이용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족구장 1면 신설과 정비에는 많은 기관과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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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키워드
    2024-04-16
  • 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 도봉구 도움으로 새 삶 찾아
    도봉구가족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이 도봉경찰서로부터 이주여성 A씨에 대한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고 있다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의 말이다.  이주여성 A씨는 올해 3월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 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 아이도 2명 낳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 견디지 못한 A씨는 올해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 도봉구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그 즉시 개입했다. 창5동 통합사례회의에서 A씨의 안건을 상정한 뒤 창5동주민센터, 도봉경찰서, 주거복지센터,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함께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이주여성 A씨와 자녀들을 남편과 분리하기로 결정, 이에 따른 지원에 나섰다. 먼저 범죄피해자 거주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었으며, 망가질 대로 망가진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는 피해자 A씨가 이주여성임을 감안해 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을 실무 담당자로 지정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법적인 조치도 취했다. 남편으로부터 벗어나 새삶을 찾길 바라는 A씨의 의지에 따라 경찰서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지원으로 개명신청과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현재 남편은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A씨는 센터에서 연계해준 ‘○○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A씨는 한국 국적은 물론 ‘도봉○씨’라는 본관도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주여성 A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여러 기관들에 감사드린다. A씨가 이제 도봉을 본적지로 하는 성을 얻은 만큼 도봉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삶을 되찾는 데 3개월이 걸렸다. 센터를 비롯한 지역기관들의 노력 덕이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개입 당시 A씨는 고위험·위기 상황으로 쉽지 않았지만, 사례관리 담당자의 책임을 다하는 노력과 민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 A씨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A씨가 스스로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서비스 탐색 등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A씨의 강점을 살려 적합, 유망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과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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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키워드
    2024-04-16
  • 마포구, 국가유공자 주차 편해진다…조례 개정 추진
    지난해 2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시설 및 운영 개선을 위해 한서공영주차장을 방문을 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교통약자의 주차 편의와 보훈 예우를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주차대수 규모가 30대 이상인 마포구의 노상‧노외‧부설 주차장에서는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을 여성이 우선하여 사용하는 주차구획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여성 외의 교통약자에 대한 우선 주차장은 없었다.   이에 마포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으로 한정하던 우선 주차장의 이용대상을 임산부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그러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하고 명칭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등을 예우하는 조문도 신설한다. 지난해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보훈 행사 등을 진행하며 예우에 앞장선 마포구가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는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5% 이상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으로 설치하고 바닥 면에는 남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국가유공자 등 우선’이라는 문구를 추가한다. 또한 독립유공자를 주차요금 감면대상에 포함한다.   마포구는 이번 조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후 조례규칙심의회와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 공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와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마포구는 약자와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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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키워드
    2024-04-16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 無 관용 원칙
    지난해 실시된 불법 광고물 단속에 나선 박강수 구청장이 에어라이트 입간판에 경고장을 부착하고 있다 셔츠룸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도로에 살포돼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0일까지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  이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셔츠룸 등 유흥업소 관련 전단지가 살포돼 구가 긴급 단속에 나선 것으로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성인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구는 보다 각별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꾸려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합정역에서 홍대 레드로드 일대,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 시간은 불법 광고물이 주로 살포되는 18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로에 살포되거나 부착된 유흥업소 관련 불법 광고물이며 이외에도 구는 에어라이트 등 각종 입간판과 불법 현수막, 광고물 전단지를 단속해 계도 및 철거조치한다. 특히 구는 ‘셔츠룸’ 등 유흥업소 전단지 살포자 단속을 위해 대량 살포가 우려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 3곳을 단속 거점으로 지정,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단속에 나선다. 전단 살포자 적발 시 배포자와 광고주에게는 과태료(최대 500만 원) 부과와 고발 조치하고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압수한다.  구는 집중 단속기간 종료 후에도 야간 시간대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찰 순찰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는 올해 3월부터 일정 간격으로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자동 발신돼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해당 시스템이 통화 연결을 어렵게 해 불법 광고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이용 중지 요청과 병행하면 높은 단속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환경에 위험이 된다”라며 “특히 내 외국인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 유흥업소 전단지가 대량 살포되는 일은 시민 정서에 해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마포구의 브랜드 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용 없는 철저한 단속과 최신 기술 활용으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365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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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키워드
    2024-04-16
  • 종로구,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도심 대청소
    종로구-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는 15일 07:00 도심 대청소를 진행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4월 15일 7시부터 새봄맞이 종로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 종각역 앞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이길용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장, 17개 동 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협의회는 매년 4월마다 창립을 기념해 종로타워빌딩 앞 위치한 바르게살기운동 휘호석과 종로 중심가 거리를 청소하고 한해의 각오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대로변 양방향으로 종로3가역까지 약 820m를 이동하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보도블록 껌 제거 작업을 병행했다. 협의회는 올해 관내 곳곳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지역 안전을 챙기는 ‘우리동네 안전한바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바르게 효 잔치’, 헌 옷 판매를 통한 ‘어려운 청소년·이웃돕기’, 인왕산 안전과 환경을 챙기는 ‘줍깅 등반대회’ 등을 추진하고 지역 봉사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에 주민, 관광객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 또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지역뉴스
    • 종로구 키워드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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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소식 ‘당근’에서 본다… ‘단골 맺기’ 이벤트
    당근 공공프로필 메인화면 당근 이벤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당근’에서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당근 내 ‘종로구 공공프로필’을 통해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프로필에 구정 소식을 올리면 당근 ‘동네 생활’ 게시판에 자동 노출돼 주민들이 종로구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단골 맺기’를 하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게 된다. 댓글이나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 역시 가능하다. 종로구는 당근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종로구와 단골 할래요?’ 이벤트를 개최한다.  종로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 후 네이버폼으로 참여하면 된다. 추후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당근’뿐 아니라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누리소통망(SNS)공식 계정과 유튜브 ‘종로티비’를 운영하고 채널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구정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종로구는 “새롭게 시작하는 당근 공공프로필과 구 공식 누리소통망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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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키워드
    2024-04-15
  • 마포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대비하여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시설 점검을 위해 마포구보건소에 방문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 내 65세 이상 생계‧의료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이다. 단,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경우와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 등 예방접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건강동행과(02-3153-9091, 804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로 고령층에서 대상포진이 많이 발병함에 따라 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포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로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 어르신이 건강한 도시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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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키워드
    2024-04-12
  • 마포구‘ 내 고장 탐방 ’초등 교과 연계 체험으로 만족도 UP
    지난해 _내 고장 탐방_을 통해 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난지물재생센터에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해 레드로드- 한강 어린이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돼 박강수 구청장이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마포구에 살지만 모르는 곳도 많고 신기한 곳도 많아요. 동네에 재미있는 역사가 많이 숨겨져 있다는 것도 알았고요” 지난해 마포구 ‘내 고장 탐방’에 참여한 황유정(당시 서강초 3학년) 학생의 소감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초등학생 내 고장 탐방 사업’은 마포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향토문화 지원사업으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견학하는 탐방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탐구’와 연계돼 있어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에게도 호응이 높다.  구는 올해도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20개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탐방 사업’을 실시한다. 탐방 장소는 ▲조선 효령대군의 별장(서울시 기념물 제9호)으로 사용됐던 망원정 ▲서부공원여가센터 ‘난지도이야기관’ ▲ ‘2002 한일월드컵’ 개최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마포구 대표 향토 문화재인 공민왕 사당(국가등록 문화재 제231호)과 광흥당이다.   소요 시간은 3시간 이내로 문화해설사가 상시 동행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 한다. 특히 서부공원여가센터 ‘난지도이야기관’에서는 버려진 땅이었던 난지도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월드컵공원에 대한 설명을 보고 들으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2,1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월드컵경기장 내부 관람석 및 선수 휴게시설과 오염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난지물재생센터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현장 탐방 이외에도 마포구와 동의 유래, 인물, 문화재, 유적지와 명소 등을 소개하는 ‘우리 고장 이야기’를 책자로 제작해 학교별로 배부, 고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스마트폰 검색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내가 사는 지역 명소를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생동감 있게 마포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을 통해 앞으로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폭넓고 깊이 있는 시야를 가지고 지역을 탐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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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 개최
     오는 13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   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마법의 정원’ ▲가족 사랑과 아동 범죄 대처법 등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민섭 작가 저자강연회’ 등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더 이상 읽지 않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도 열린다. 1인당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봄’과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즐길 거리를 더한다. ▲봄담은 꽃갈피 만들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봄날의 엽서 만들기 ▲북스탬프 제작하기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 캠핑장 콘셉트로 연출된 북캠핑 공간에서는 독서와 비눗방울 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장미정원과 게이트볼장 등에 마련되는 포토존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류경기 구청장은 “겸재책거리 축제가 봄기운이 완연한 중랑천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책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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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유튜브 크리에이터, 나도 해볼까? 중랑미디어센터 2곳,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 중랑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학교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미디어센터 2곳(면목‧양원)에서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구는 지난달 15일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개관해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미디어센터를 가진 자치구다.  구는 최근 미디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과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 ‘찾아가는 미디어 인문학 특강’ 등 세가지다.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당 뉴스, 라디오, 유튜브 크리에이터, VR체험, 게임제작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 중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시간을 가지며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일 면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는 방송 스튜디오 시설과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갖춘 버스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방송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미디어 인문학 특강’은 진로, 직업, 미디어 리터러시, 영화읽기, 저작권 등 미디어 인문학에 대한 내용을 담은 특강이다.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미디어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미디어 관련 직업들도 많아지고 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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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개최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에 방문해 부스를 방문하며 활보하고 있는 시민들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특설무대에서 4‧19의 노래를 합창하고 있는 구민들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금)~19일(금)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 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하여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 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온 지방자치단체는 강북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지난해는 축제 동안 6만여 명이 방문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19혁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최초로 승리한 역사”라며 “4·19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이웃,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주최한다.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KBS가 후원한다. ■ 2024 신규프로그램, 첫날 12일(금) ‘제1회 전국 4·19합창 대회’ 개최 참가자 400여명 ‘4·19의 노래’ 대합창…대상은 국가보훈부 장관상   올해는 신규프로그램으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를 축제 첫날인 오는 12일(금) 우이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대중과 노래로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전국의 성인합창단 12개 팀이 4‧19혁명 정신의 자유, 민주, 정의를 담은 자유곡으로 선의의 경합을 벌인다.   경연 후에는 참가자 400여명이 4.19 민주혁명의 희생자들과 공로자들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4·19의 노래를 합창하는 대장관을 연출하여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1팀)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상(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1팀)에는 서울시장상(300만원), 우수상(2팀)에는 강북구청장상(200만원) 등을 수여한다. ■ 4‧19혁명국민문화제 각종 대회, 10년 이상 운영…전국대회로 자리매김 13일(토)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등, 14일(일) 전국 학생 그림‧글짓기 대회 열려    4‧19혁명국민문화제의 각종 대회는 10년 이상 진행하면서 전국적인 대회로 위상을 확립했다. 13일(토)은 올해 11회를 맞은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가 한신대학교에서 오후 2~6시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대학생 4팀이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2회 전국 카툰 공모전’의 최종 심사도 이날 강북구청에서 진행된다.    14일(일) 오후 2~6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에서는 그림그리기 300명과 글짓기 119명, 총 419명의 학생들이 ‘나라사랑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재능을 뽐낸다. ■ 13일(토)~17일(수) 추모문화공연 ‘함께 봄 4·19’  퇴근길 시민들에게 힘과 위로  올해 2회를 맞은 추모문화공연 ‘함께 봄 4·19’는 13일(토)부터 17일(수)까지 4회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위해 15일(월)부터는 인파가 몰리는 저녁 시간대 지하철역 인근 등으로 무대를 옮겼다.   첫날 13일(토) 오후 2시부터 5시에는 국립4·19민주묘지에서 학승무, 진도북춤, 판굿, 도살풀이, 안치환 밴드, 강북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이 무대를 수놓는다.    15(월)~17일(수)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삼양역 롯데마트(15일), 종합체육센터(16일), 수유역 에피소드838(17일) 인근에서 지역예술인 ‘강북음악크루’팀의 태오, 황재민, 채움 연주팀, 제니와 좋은 친구들 등이 아름답고 신나는 선율로 퇴근길 시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 18일(목) 4‧19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부스 46개 운영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 재미와 즐거움 선사  18일(목) 축제 행사장은 강북구청 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까지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아치 모양의 대형 디지털 게이트 LED 화면에는 4‧19혁명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는 시민들의 메시지와 슬로건 등이 시시각각 다채롭게 송출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4·19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일(목) ‘4‧19혁명 전시관’에서는 4·19혁명의 생생한 순간 순간을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록물 등을 전시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4‧19를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 46개가 시민들을 반긴다.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형 부스는 등불·디퓨저·정원·태극기 퍼즐·독립민주 기념비 만들기, 나라사랑 캘리그라피, 수어 배우기, 타로 체험 등이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강북구 소속 예술단체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들도 이어진다. 구립실버악단, 전통마술사, 각종 마임 등이 방문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5시 30분에는 지난해에 이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팀은 전야제 행사장 입구아치부터 중앙무대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한 뒤 중앙무대에서 팀별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어 ‘4‧19혁명 거리상황극’이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4‧19혁명의 주인공이었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불의에 항거했던 그날을 재현한다. 재현극은 1960년 4월 학생과 시민들의 혁명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역사 속 함성과 감동을 소환한다.  ■ 전야제 ‘락(樂)뮤직 페스티벌’ 인기가수 장윤정과 박정현, 코요태 등 출연 ‘외국인 탐방단’ 등에게 4·19혁명정신 세계에 전파  축제 하이라이트 전야제 ‘락(樂)뮤직 페스티벌’은 18일(목) 저녁 7시,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까지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인기가수 장윤정, 박정현, 코요태와 우리나라 밴드를 대표하는 데이 브레이크, 신나는 록 인디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시민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구는 참석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8일(목) 새벽1시부터 19일(금) 새벽4시까지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  강북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과 통행로 등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종 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편, 강북구는 2016년부터 재한외국인 20명으로 구성한 ‘외국인 탐방단’을 꾸려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초대하고 있다. 올해 탐방단은 18일(목)부터 1박 2일간 국립 4·19 민주묘지 참배, 4·19혁명 기념관과 유영봉안소 방문, 4·19혁명국민문화제 관람, 화계사 템플스테이 등을 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정신을 배우고 체험한다.    19일(금)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 정신을 되새기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사랑과 평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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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강북구, 수유동 486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실시
    수유동 486 일대 사업대상지 위치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동 486번지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8일 착수했다.   용역 대상지는 수유동 486번지 일대 66,630.52㎡로,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반현황 조사‧분석 ▲정비계획 수립 검토 ▲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검토 ▲주민의견조사 ▲도시관리계획(안) 수립(정비구역 지정 추진 불가시)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절차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앞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개략적인 정비계획(안) 수립‧사업성 분석‧개별 추정분담금 산출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의견 수렴 시 동의 2/3 이상, 반대 1/4 미만 충족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재개발 추진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수유동 486번지 일대는 북한산 고도지구 내에 위치한다. 이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 신속통합기획(2021년 12월, 2022년 12월)과 공공재개발(2022년 8월) 공모에서 3회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서울시가 도시규제(1종일반, 고도지구 등)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 신속통합기획 공모에 2회 이상 미선정된 구역 중, 주민 추진의지가 높은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대상지를 추천받으면서 노후주거지를 정비할 기회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사전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8일 수유동 486번지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해당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울 경우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수유동 486번지 일대는 1960년대 전후 피난민, 철거민, 재해민들이 이주해 토막촌 및 무허가 주택촌이 자리잡았던 곳으로, 이후 1980~90년대 단독‧다세대 주거지가 형성됐다. 2017년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어 주거 인프라가 일부 개선되었으나, 북한산 최고고도지구 규제 등으로 인해 20년 이상 된 건물 노후도는 약 80% 이상에 달한다.   대상지 서측으로는 북한산국립공원이, 동측으로는 수유일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북서측에는 삼흥 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변 학군으로는 혜화여고, 수유중, 화계중, 수유초, 유현초 등이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동 486번지 일대는 고도지규 규제 완화 등으로 인해 구민들의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곳”이라며 “구민의지가 높은 만큼 노후한 주거환경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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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위한 탄소중립특강 개최
    동대문구청사 전경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차‧에코운전 탄소중립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구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동차 탄소중립 전문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의 협조를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구청 사내아카데미와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교육’은 친환경 운전의 필요성과 친환경 운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사용방법에 대해 다루며, 2부 ‘전기차 이용 및 관리 방법 교육’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 출신 정비기능장을 초빙해 전기차 작동원리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3부 ‘가상 주행체험 교육’은 가상운전 체험 장비를 이용해 최적의 연비로 가스 배출도 줄이는 ‘친환경 경제운전’ 기술을 교육한다. 전기차 및 친환경 운전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동대문구 누리집(구민참여>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에너지도 절약하고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방안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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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마포구,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줄인다…저감 대책 추진
    지난해 3월 아침,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비상저감조치 점검회의를 열었다 백범로10길 32 앞 미세먼지 알리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마포구는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배출 저감, ▲구민 건강 보호 3개 분야로 저감 대책을 수립했으며, 배출 저감 분야는 수송, 난방 및 에너지, 사업장, 노출 저감 분야로 세분화했다.   미세먼지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포구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예상되는 당일 16시부터 마포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적 비상저감조치를 실행한다.   배출 저감을 위한 수송 분야에서는 자동차 매연 점검과 공회전 차량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10,183km) 이하 운행 시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난방 및 에너지분야에서는 저소득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에코마일리지를 운영해 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사업장을 위한 저감 대책도 마련됐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89개소와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53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시행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할 수목을 경의선 선형의 숲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녹지대에 심고, 청소 차량을 이용해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 도로를 청소한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에는 민관이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와 도로, 공원 인근 31개소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표출하여 구민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구민께서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대중교통 이용과 노후차 저공해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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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마포’한강공원으로 새 이름 추진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망초천교(원효대로 북단)까지 이어지는 망원한강공원 구역(붉은 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망원한강공원’의 명칭을 ‘마포한강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오는 4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현재 서울시에는 망원한강공원 이외에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한강공원을 포함해 총 11개가 있다.  ‘망원한강공원’은 총 길이 7.4km로 마포구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망초천교(원효대교 북단)까지 상암·망원·합정·서강·신수·용강·도화동을 거쳐 길게 이어져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 검토가 지난해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 사항이 시발점이 됐으며 망원한강공원이라는 지명 때문에 한강공원이 망원동에만 접해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에 구는 ‘망원’이라는 특정 행정동 명칭이 아닌 한강에 접하는 마포구 지역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마포 한강공원’으로 변경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마포구민과 망원한강공원 이용자로 조사내용은 ▲마포구 거주 여부▲사업장 보유 여부▲성별 ▲연령대 ▲지명 변경에 대한 의견 등 5개 항목이다.  구는 마포구청 2층 민원실과 동주민센터 등에 설문지를 배포하고 마포구 누리집(홈페이지)에 큐알(QR)코드를 게재해 내달 3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의견수렴과 마포구 지명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결과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며 ‘마포 한강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면 한강공원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마포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경제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강을 통해 발전했던 마포구의 역사나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지형을 봐도 한강과 마포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 같은 마포구의 장점과 지역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명칭 변경에 대해 한강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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