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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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종비 충절 기리는 종로, 20일 ‘정순왕후 문화제’ 개최
    정순왕후 문화제(궁중무) 정순왕후 문화제(염색 체험)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동망봉)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 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정순왕후가 자구책으로 삼았던 천연염색을 비롯해 규방공예,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 등 여러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전통 제례 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간소하지만 예를 지킨 전통 제례를 배워보고 모형을 이용한 제수 차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순왕후 숨결길 탐방’ 등을 준비해 뒀으며 참여를 원할 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정순왕후는 단순히 비극적인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남은 역사의 증인”이라며 “정순왕후 문화제를 주민뿐 아니라 종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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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
    지난해 처음 개최된 노원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모습 (2023년 4월 28일)       (2) 위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설명회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착안하여 조성된 &lsquo;노원어르신콜센터&rsquo; 모습 (현재 시범운영 중, 4월 25일 개소식 예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올해 어르신복지 대상 연령에 진입하는 1959년생이지만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했다. 영상도 촬영해 추후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에 업로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소개와,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내용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만족도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정책 및 혜택을 정리한 노원구 어르신 생활안내서 「노원 더+하기」 책자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책자에는 ▲기초연금과 노후긴급자금 대부 등 생활지원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사업, 어르신콜센터 등 일자리지원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건강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등 돌봄지원 ▲노원어르신휴센터, 노원어르신상담센터 등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52개 지원사업의 내용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지도와 전화번호 정보가 큰 글씨로 수록되어 있다.  2024년 3월 말 주민등록 기준, 노원구에는 인구의 19.6%에 달하는 9만7천여 명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만큼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복지혜택 설명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의 취업 등 상담을 편하게 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노원어르신콜센터>가 조성되기도 했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유튜브 채널인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을 올해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원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전화 신청할 수 있다. (☎02-2116-3749, 3764)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필요와 관심에 맞는 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더는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노원에서 일궈나가시는 인생 2막이 지나온 날들만큼 멋지게 꽃피우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으로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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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동대문구, 공동주택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비 지원
    동대문구청사 전경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비용을 최대 1천만 원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이 없어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5월 17일까지이며, 예비 심사와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 단지가 선정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입주자대표·관리소장이 공동대표로 할 수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없는 단지는 주민 대표를 정해 전체 입주자 3/4 이상 동의를 받으면 된다. 신청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청소행정과(02-2127-4733)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리하고 체계적인 재활용품 배출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대상에 해당되는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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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마포구, 세대‧장애 경계를 허물다…‘누구나운동센터’ 탄생
    지난 3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 누구나운동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마포 누구나운동센터에 설치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인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고, 4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그간 장애인과 노인과 같은 운동 약자들은 일반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용할 수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적합한 운동기구가 부재하기도 했다. 또한 운동 약자에 맞는 운동 지도 서비스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이 나이와 장애를 이유로 운동을 포기하는 일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해왔다.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는 마포로 6구역 기부채납시설로 공덕SK리더스뷰 상가 내에 자리하며, 연면적 384.69㎡ 규모로 지하 1층은 장애인과 노인, 일반 성인을 위한 공간, 지상 1층은 장애‧비장애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누구나운동센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AR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도입이다.   마포구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와 모션인식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워킹트랙과 디지털 클라이밍, 모션인식 트레이닝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센터 이용자들은 자신의 몸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운동 강도와 양을 맞춤형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인 작업치료사와 특수체육교사 등이 상주하면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운동을 설계‧지도해 맞춤형 운동이 필요한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마포구는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맞춘 레고조립, 디지털 스케치, 디지털 터치 놀이 등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보호자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뛰놀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운동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공휴일과 월요일 휴무)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온라인 예약하거나 전화(02-6371-6213) 접수하면 된다. 1회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이용요금은 1천 원이다. 매주 금요일은 단체 공간 대여가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누구나운동센터가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뿐 아니라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허문 화합의 장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제2, 제3의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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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성북구 정릉3동, 국민대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제7기 명예단체장 위촉식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6일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와 정릉3동 지역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기 명예동장·명예주민자치회장·명예배밭골협의회장 위촉식’이 열렸다. 명예동장 및 명예주민자치회장, 명예배밭골협의회장 제도는 민‧관‧학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도입됐다. 2017년 업무협약 체결(정릉3동 주민자치회-정릉3동-국민대)을 계기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국민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김병민, 심옥경, 유정현 학생이 각각 명예동장, 명예주민자치회장, 명예배밭골협의회장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5개월 동안 정릉3동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행정이론을 현장에 적용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정찬경 정릉3동장은 “명예동장‧명예주민자치회장‧명예배밭골협의회장 제도는 민‧관‧학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정릉3동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제7기 명예동장‧명예주민자치회장‧명예배밭골협의회장의 신선하고 생생한 아이디어가 정릉3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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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성북구, 민간 어린이집 3개소 국공립으로 전환...보육 공공성 강화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4월16일과 17일에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어린이집 3개소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돈암1동 소재 드림어린이집, 돈암2동 소재 돈암이수어린이집, 월곡1동 소재 두산세빛어린이집이다. 특히 이번 개원식은 그동안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성북구 20개 동 중 유일하게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지 않았던 돈암1동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자리 잡아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양일 개원식 행사에는 내빈,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학부모,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어린이집 3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상황 속에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에 대한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성북구는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양질의 보육 환경으로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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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키워드
    2024-04-18
  • 강북구의회, 인수초등학교 학생들 의회 견학 방문
    강북구의회, 인수초등학교 학생들 의회 견학 방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4월 17일 인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첫 견학 방문으로, 인수초등학교 학생들은 들뜬 모습으로 강북구의회를 방문했으며, 의원들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견학 방문에는 최치효 의장,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학생들은 강북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의 주요 업무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의장석으로 올라가 의사봉을 두드리며 실제 의회에서 하는 일을 체험하기도 했으며, 구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강북구의회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치효 의장은 “당당하게 학생 여러분의 의사를 표현하여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학생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오늘 강북구의회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강북구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회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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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강북구의회, 제64주년 4·19혁명 기념 민주묘지 참배
    강북구의회, 제64주년 4·19혁명 민주묘지 참배      강북구의회 (의장 최치효)는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국립 4·19민주묘지를 방문하여 4·19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열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과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열사의 업적을 기리며 4·19 혁명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최치효 의장은 방명록에 “자유, 민주, 정의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찬 강북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후 최치효 의장은 “헌법 전문에도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다. 강북구의회도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의회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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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수유2동 내 도로 5곳 정비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도로 파손이 심한 수유2동 도로들을 직접 확인하고 상태가 열악한 도로를 구청 주무과에 공사 요청하였다.   보도블럭 정비구간인 한천로155길 24~1107 도로와  한천로170가길 4~17도로는 각각 240㎡ 도로에 보도블록 포장 공사를 4월 초 마무리되었다.   아스팔트 포장은 노해로33길 20~38, 노해로33길 58~82, 이 두 곳은 4월 공사가 완료되었고, 삼양로112길 29~삼양로114길 14 구간은 5월초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인애부의장은 “도로가 정비되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문제들을 찾고 개선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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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버섯 싫어하는 우리 아이, 숲속 소풍으로 편식 고치고 자연과 친해지고
    가족 다 함께 건강소풍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 오는 20(토), 21(일) 양일간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이 진행된다.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은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양 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버섯 숨바꼭질 ▲버섯 오감 탐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체활동 체험은 ▲숲 속을 걸으며 꽃과 나무 관찰하기 ▲나뭇잎 카드 찾기 ▲자연물을 이용한 올챙이 만들기 등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평일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자연에서 즐기는 체험활동도 즐기고 아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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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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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청년일자리사업『청년의 꿈, 행복한 어르신』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3월 5일(화)까지,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인 「고령친화 맞춤형 하우징케어」분야의 청년인재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성북구가 협력해 주거관리 사회서비스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부터 39세까지(’19년 2월 현재) 청년을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집수리(10명) ▲홈클리닝(5명) ▲정리수납(5명)이다. 접수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방법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제출(성북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대학 및 집수리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전문적인 주거관리 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쌓아 공동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3월 4일 사업설명회를 마련하여, 부문별 자세한 지원조건 및 사업내용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 사회는 출산율 저하와 더불어 고령화 사회를 넘어 점차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어 어르신 돌봄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 그러나, 주택의 노후화와 고령화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낙상, 미끄러림 등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령자 안전사고 중 ‘주택’발생 비율 60.5%, 낙상사고 47.4%, 출처: 2016년 한국소비자원)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고령친화 맞춤형’으로 개조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북구의 관계자는 “대학과 연계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 할 것이며, 또한 향후 ‘커뮤니티 케어’의 주거서비스기반을 마련하고, 서울 전역으로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친화 맞춤형 하우징케어 분야 청년인재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성북구청 복지정책과(☎02-2241-2316, 2319)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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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 도봉구, 2019년 창3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2019년 창3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창3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어 오고 있다.   창3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봉구 주민 5인 이상, 마을단위에 기반을 둔 단체 및 조직이면 된다.   공모분야는 △이웃만들기, 사업발굴, 사업실행 등의 ‘일반공모’와 △특성화사업, 공간활성화사업 등을 지원하는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일반공모의 이웃 만들기는 건별 최대 100만원, 사업 발굴은 최대 300만원, 사업 실행은 최대 500만원이 지원되며, 사업내용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마을의제발굴 및 구체화사업, 마을의제실천사업 등이다.   기획공모는 건별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공간활성화사업·운영지원사업, 도시재생관련 지속가능사업, 특성화사업 등의 사업이 지원된다.   창3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 신청은 창3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우편, 이메일(dbchang3@gmail.com)로도 신청할 수 있다.   2019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일반 공모에 대한 사업은 4월 1일부터, 기획 공모 사업은 6월 3일부터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며 공모사업의 세부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http://dobong.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구는 이번 창3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있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26일 창3동 알콩달콩 주민사랑방 공모사업 참여 및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민과 관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창3동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들로 또다른 창3동의 모습을 만들어 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3도시재생지원센터(994-7504~750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 : 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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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키워드
    2019-02-25
  • ‘나도 자연인이다’ 노원구, 도시농부학교로 오세요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원 생태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꽃과 쉼이 있는 원예텃밭학교, 노원 생태 도시농부학교 특화과정, 어르신을 위한 원예힐링 텃밭학교 등 총 3개 과정이다.   먼저 ▲ 꽃과 쉼이 있는 원예텃밭학교 과정이다. 교육은 4~10월 격주 수요일 10~12시 총 15회 진행하며, 꽃과 허브를 활용한 원예 교육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수강료는 5만 원으로 3월 1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노원구민회관 자원봉사센터와 경춘선숲길 텃밭에서 이론 강의와 꽃차, 요리 등 실습을 병행한다.   ▲ 노원 생태 도시농부학교 특화과정이다. 텃밭과 과수, 허브 등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3~11월 매주 금요일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현장교육을 원하는 노원 구민으로 3월 4일부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중계본동 소재 천수텃밭농원에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 마지막으로 어르신을 위한 원예힐링 텃밭학교 과정이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위한 텃밭체험교육을 4~11월 격주 월요일 총 19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텃밭체험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3월 11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경춘선 숲길 텃밭에서 흙 관리, 파종 및 모종 정식, 텃밭채소 관리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노원 생태 도시농부학교 원예텃밭 과정과 특화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노원구청 누리집(www.nowon.kr)에서 접수하면 되며, 어르신 과정은 일자리경제과 도시농업팀으로 전화(☎02-2116-3483)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3년 처음 문을 연 도시농부학교는 현재까지 총 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노원 도시농업협의회, 노원 도시농업네트워크 위원 등 도시농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도시농업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시농업은 자연 속 교실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천혜의 놀이터이자 정서치유의 장이다”며 “이론과 실습을 겸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되는 이번 도시농부학교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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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 동대문구, 올해‘주민참여예산’10억 원으로 대폭 확대
        “주민의 다양한 사업 제안을 기다립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의 주도적인 구정 참여를 도모하고 구민 의견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19년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 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지난해 5억 원에서 2배 증액된 10억 원으로, 사업비는 1개 사업당 최대 3천만 원 이하에서 5천만 원 이하로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한다.(사업당 최소 사업비는 500만 원 이상) 제안 대상은 지역발전 및 복리증진에 우선되는 지역 밀착형 사업이며, 구민, 지역에 위치한 기업‧단체‧학교의 직원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사업 제안서 접수기간은 3월 4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이며,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4월 중 주관부서 검토를 실시한 뒤, 5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모바일(인터넷)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0%)와 모바일 투표(40%) 결과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지방 재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3월 22일(금)과 29일(금) 두 차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8일(금)까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확대해 지방분권과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총 64개 사업 11억 2,700여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가운데, 사업부서 검토, 전자투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27개 사업 4억 9,800여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사진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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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대표 채수창, 샌프란시스코 항일독립 유적지 방문
        사)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채수창 대표는 3.1혁명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2. 15~28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항일독립선열 선양을 위한 답사에 나섰다,  2월 21일에는 항일독립 유적지인 페리빌딩을 찾아 전명운, 장인환 의사의 항일독립의지를 되새겼다. 페리빌딩은 1908년 3월 23일 전명운 의사와 장인환 의사가 친일파이었던 미국인 외교고문 스티븐스를 저격하여 처단한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2월 23일에는 오크랜드에 있는 광복회 샌프란시스코 지회 윤행자 회장을 방문하였다. 윤행자 회장은 평남 중화 출신으로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윤광빈 애국지사의 외동딸이다. 샌프란시스코 지회는 윤행자 회장 및 교민들의 후원에 힘입어 2018년 6월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을 개관하였고, 이곳에는 전명운, 장인환 의거 당시 언론기사 및 한인들의 활약상이 잘 전시되어 있다.   윤행자 회장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나라의 안전을 위해 미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채수창 대표는 "먼 타향에서 항일독립선열의 정신을 선양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에 돌아가면 샌프란시스코 지회의 활동 모습을 널리 알리고, 현재 한인회관에 있는 전명운, 장인환 의사의 동상을 페리빌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사진제공 : 사)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 사회/복지
    2019-02-24
  • 강북구의회 최재성구의원, 폭행혐의에 대한 공식 입장 밝혀
    사진 강북구의회 최재성 의원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쯤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구청 공무원 조모(59) 동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북구의회 최재성 구의원이 24일 15시경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심정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번 발생한 폭력사건에 대해 조ㅇㅇ동장님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는 사과글에 이어 이어 강북구민과 강북구의회 모든분께도 심려를 끼친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반성하는 자세로 경창조사에 임할것이며 강북구의회 윤리위원회에서 결정될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도록 하겠다는 말과함께 처분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최 재성 구의원과 조모동장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행정 사무감사 당시 주민의 자살 사건으로 갈등을 빚었었는데.  최 구의원은 이 사건을 조 동장의 책임으로 돌려 사이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고. 조 동장이 화해를 청하기 위해 저녁 자리를 마련했지만 식사 자리에서도 말다툼이 계속됐다가. 이후 담배를 피우러 간다고 식당을 나섰던 최 구의원이 뒤따라 나섰던 조 동장의 얼굴을 가격한 폭행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하 최재성 구의원 입장문 전문 강북구의회 최재성 의원입니다.   지난 2월 22일 발생한 폭행사건에 대해 가장 먼저 조○○동장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강북구민과 강북구의회 모든 분들께도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반성하는 자세로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강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될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경찰조사와 강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처분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합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2018. 2. 24.
    • 정치
    2019-02-24
  • 최재남 이문신협 이사장 1천만 원 기탁
    ▲ 23일(토) 오후 2시, 이문동 성당에서 열린 ‘이문신협 제43차 정기총회’에서 최재남 이문신협 이사장(왼쪽)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재남 이문신협 이사장이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3일(토) 오후 2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이문동 성당에서 열린 ‘이문신협 제43차 정기총회’에서 최재남 이문신협 이사장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 나눔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참석했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이문1‧2동, 휘경1동, 회기동 지역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해주신 최재남 이사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성금, 물품 기부, 봉사활동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이문신협 관계자 및 조합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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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3
  • 중랑구, 영유아 시설 없는 새우개 마을에 어린이집 짓는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신내동 새우개 마을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짓는다. 새우개 마을은 오랜 기간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여 있어, 관내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기반시설과 주민 편의시설 등이 턱없이 부족한 곳이다. 보육시설 또한 다르지 않다. 영유아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영유아 시설이 전무한데다, 외곽순환도로, 신내차량기지 등으로 인해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어 주변 지역의 보육시설을 이용하는데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민선7기 중랑구는 영유아 시설을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취임 직후인 2018년 7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공모했다. 그 결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해 10월 하나금융그룹,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MOU를 체결하여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비 9억 원을 지원 받고,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설계와 공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구에서는 부족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심의를 신청, 승인을 받아 25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이에 민간재원과 국‧시비, 구비까지 총 36억4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정원 75명 규모로 신내동 용마산로139다길 17(283-1)에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을 확정지었다. 올 초 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2월에 건립될 예정이다. 구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인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은 물론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신축과 관련해 오는 26일 구립 새우개경로당(용마산로139나길 47)에서 중랑마실도 열 예정이다.  설계에 앞서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어린이집 설계 및 향후 운영 방향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 그동안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은 상당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이 어떤 것인지 살피고, 해결방안을 찾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신축, 4개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국공립전환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32개소 늘려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공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중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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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3
  • 강북구, “소중한 아이들 돌봐드려요”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가정에 파견해 육아를 돕는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구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은일)가 운영하는 돌봄 서비스는 아이의 복지 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추진된다. 가족별 특성이나 아동발달을 고려한 체계적인 돌봄 지원을 개별 가정에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시간제와 영아종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간제는 12세 미만 아동이 대상이며 긴급하거나 간헐적 돌봄이 필요할 때 신청할 수 있다.   3~36개월 영아를 둔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은 종일제를 선택하면 된다. 돌보미와 계약을 체결하면 월 단위 서비스가 시행되는 방식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돌봄 지원은 소득에 따라 시간당 1447원부터 9650원까지 비용이 발생한다.   홈페이지(idolbom.go.kr) 회원가입 후 이용하거나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bokjiro.go.kr)에서 요청하면 된다.   아이 돌보미는 관련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과한 인원이 선발된다. 이들은 전문적인 양성교육을 이수한 뒤 활동한다. 센터는 3월 15일까지 추가인력을 모집 중이다.   구는 예산집행 내역, 돌보미 활동현황 실적을 분석해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이용자 만족도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송은일 센터장은 “아이돌봄 지원은 가정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육공백을 채워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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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3
  • 이승로 성북구청장, 교복입고 ‘완판남’ 된 사연
      교복을 입고 등장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화제다. 이 구청장은 21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19 교복 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 현장에 교복 차림으로 깜작 등장해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 청소년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고명중학교 교복을 착용하고 <2019 교복 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을 찾은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교복을 입고 등장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화제다. 이 구청장은 21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19 교복 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 현장에 교복 차림으로 깜작 등장해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 청소년의 눈길을 끌었다.   이 구청장이 착용한 교복은 고명중학교 졸업생이 후배를 위해 기증한 교복으로 <2019 교복 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의 취지를 알리고 더 많은 이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위한 이 구청장의 아이디어였다.   <2019 교복 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세탁하고 수선해 교복 한 점당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교복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나눔 정신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성북구와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대표: 이진국)가 손잡고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왔다.   “교복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해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착한 교복이니만큼 많이 사 달라”는 이 구청장의 권유에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청소년들은 “완판남 등극하시라”는 유쾌한 주문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2019 교복 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는 15:00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 구청장의 열성적인 홍보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오 즈음에 조기완판 되었다. 이날 수익금 100여 만 원은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8개 학교 졸업생이 후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보호까지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은 이와 함께하고 싶어 교복을 입어보자는 아이디어를 냈지만 맞는 게 없을까봐 걱정이었다”면서 “여러 사람의 선의로 마련된 행사이기 때문에 2020년에도 완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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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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