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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싫어하는 우리 아이, 숲속 소풍으로 편식 고치고 자연과 친해지고
가족 다 함께 건강소풍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 오는 20(토), 21(일) 양일간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이 진행된다.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은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양 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버섯 숨바꼭질 ▲버섯 오감 탐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체활동 체험은 ▲숲 속을 걸으며 꽃과 나무 관찰하기 ▲나뭇잎 카드 찾기 ▲자연물을 이용한 올챙이 만들기 등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평일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자연에서 즐기는 체험활동도 즐기고 아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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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제막식 참석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신격호 회장 흉상 제막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마포구 희우정로 90에 자리한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식 및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현판‧제막식은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의 명칭을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으로 변경하고, 롯데장학재단 설립자인 고(故) 신격호 회장의 흉상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흉상 제막식, 묵념 및 추도사,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장학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롯데장학관은 대학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라며 “롯데장학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님 회고록의 제목처럼 잠들지 않는 열정으로 역량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우리 마포구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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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인 문화행사 영화관람 격려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이 후원한 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린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대표 박현숙)이 후원한 이번 문화행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은선) 이용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박현숙 대표님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선 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의 문화, 여가, 체육활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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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일반시민 대상으로 비상탈출·완강기 체험교육 실시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17일 오전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완강기·로프를 활용하여 비상대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추진 배경은 기존 완강기 교육시설의 한계로 인한 실질적인 체험훈련 부재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피난기구인 완강기 및 로프 활용법, 최악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로프를 활용한 비상 탈출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해당 교육은 도봉소방서 시민안전타워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혹서기, 혹한기 제외)하며 1일 20명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은 도봉구 소재 창경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참여한 것으로 훈련에 참여한 시민은 매우 의미있는 훈련이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시민안전타워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김장군 서장은 "시민들께 로프를 이용한 비상탈출ㆍ완강기 체험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으면 좋겠다"며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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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커피숍 화재 신속 진압, 인명피해 없어
동대문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 40분경 신설동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습니다. 인근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후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105명이 현장에 출동,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습니다. 화재는 커피숍 건물 지붕의 전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붕 소실과 인근 건물 외벽의 그을림으로 인해 약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동대문소방서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신속한 신고와 효과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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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내 족구장 새단장
▲초안산근린공원 내 새로 조성된 족구장에서 주민들이 족구를 즐기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을 새단장하고 이달부터 주민을 맞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말 초안산근린공원(창동 산183번지) 내 족구장 1면(35m×21m) 신설 공사와 부대 시설 정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민들은 기존 족구장 2면에 더해 총 3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LED 투광등(2개소) 등이 갖춰져 야간에도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공 이탈 방지를 위한 펜스와 먼지털이기가 설치돼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그간 족구장 신설에 대한 주민 요청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공원 내 특정시설률 설치 기준에 막혀 추가로 조성할 수 없었다. 이에 구가 나섰다. 구는 민선8기 들어서부터 국토부,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특정시설률 관련 규제개혁 신청·협의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특정시설률)을 이끌어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확보했다. 족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사항은 설계 단계부터 도봉구체육회, 족구협회, 이용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족구장 1면 신설과 정비에는 많은 기관과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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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 도봉구 도움으로 새 삶 찾아
도봉구가족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이 도봉경찰서로부터 이주여성 A씨에 대한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고 있다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의 말이다. 이주여성 A씨는 올해 3월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 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 아이도 2명 낳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 견디지 못한 A씨는 올해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 도봉구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그 즉시 개입했다. 창5동 통합사례회의에서 A씨의 안건을 상정한 뒤 창5동주민센터, 도봉경찰서, 주거복지센터,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함께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이주여성 A씨와 자녀들을 남편과 분리하기로 결정, 이에 따른 지원에 나섰다. 먼저 범죄피해자 거주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었으며, 망가질 대로 망가진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는 피해자 A씨가 이주여성임을 감안해 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을 실무 담당자로 지정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법적인 조치도 취했다. 남편으로부터 벗어나 새삶을 찾길 바라는 A씨의 의지에 따라 경찰서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지원으로 개명신청과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현재 남편은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A씨는 센터에서 연계해준 ‘○○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A씨는 한국 국적은 물론 ‘도봉○씨’라는 본관도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주여성 A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여러 기관들에 감사드린다. A씨가 이제 도봉을 본적지로 하는 성을 얻은 만큼 도봉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삶을 되찾는 데 3개월이 걸렸다. 센터를 비롯한 지역기관들의 노력 덕이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개입 당시 A씨는 고위험·위기 상황으로 쉽지 않았지만, 사례관리 담당자의 책임을 다하는 노력과 민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 A씨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A씨가 스스로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서비스 탐색 등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A씨의 강점을 살려 적합, 유망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과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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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국가유공자 주차 편해진다…조례 개정 추진
지난해 2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시설 및 운영 개선을 위해 한서공영주차장을 방문을 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교통약자의 주차 편의와 보훈 예우를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주차대수 규모가 30대 이상인 마포구의 노상‧노외‧부설 주차장에서는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을 여성이 우선하여 사용하는 주차구획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여성 외의 교통약자에 대한 우선 주차장은 없었다. 이에 마포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으로 한정하던 우선 주차장의 이용대상을 임산부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그러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하고 명칭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등을 예우하는 조문도 신설한다. 지난해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보훈 행사 등을 진행하며 예우에 앞장선 마포구가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는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5% 이상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으로 설치하고 바닥 면에는 남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국가유공자 등 우선’이라는 문구를 추가한다. 또한 독립유공자를 주차요금 감면대상에 포함한다. 마포구는 이번 조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후 조례규칙심의회와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 공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와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마포구는 약자와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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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 無 관용 원칙
지난해 실시된 불법 광고물 단속에 나선 박강수 구청장이 에어라이트 입간판에 경고장을 부착하고 있다 셔츠룸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도로에 살포돼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0일까지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 이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셔츠룸 등 유흥업소 관련 전단지가 살포돼 구가 긴급 단속에 나선 것으로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성인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구는 보다 각별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꾸려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합정역에서 홍대 레드로드 일대,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 시간은 불법 광고물이 주로 살포되는 18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로에 살포되거나 부착된 유흥업소 관련 불법 광고물이며 이외에도 구는 에어라이트 등 각종 입간판과 불법 현수막, 광고물 전단지를 단속해 계도 및 철거조치한다. 특히 구는 ‘셔츠룸’ 등 유흥업소 전단지 살포자 단속을 위해 대량 살포가 우려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 3곳을 단속 거점으로 지정,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단속에 나선다. 전단 살포자 적발 시 배포자와 광고주에게는 과태료(최대 500만 원) 부과와 고발 조치하고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압수한다. 구는 집중 단속기간 종료 후에도 야간 시간대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찰 순찰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는 올해 3월부터 일정 간격으로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자동 발신돼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해당 시스템이 통화 연결을 어렵게 해 불법 광고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이용 중지 요청과 병행하면 높은 단속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환경에 위험이 된다”라며 “특히 내 외국인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 유흥업소 전단지가 대량 살포되는 일은 시민 정서에 해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마포구의 브랜드 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용 없는 철저한 단속과 최신 기술 활용으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365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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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도심 대청소
종로구-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는 15일 07:00 도심 대청소를 진행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4월 15일 7시부터 새봄맞이 종로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 종각역 앞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이길용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장, 17개 동 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협의회는 매년 4월마다 창립을 기념해 종로타워빌딩 앞 위치한 바르게살기운동 휘호석과 종로 중심가 거리를 청소하고 한해의 각오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대로변 양방향으로 종로3가역까지 약 820m를 이동하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보도블록 껌 제거 작업을 병행했다. 협의회는 올해 관내 곳곳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지역 안전을 챙기는 ‘우리동네 안전한바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바르게 효 잔치’, 헌 옷 판매를 통한 ‘어려운 청소년·이웃돕기’, 인왕산 안전과 환경을 챙기는 ‘줍깅 등반대회’ 등을 추진하고 지역 봉사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에 주민, 관광객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 또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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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누림 축제’
지난해 어울누림 축제에 참석한 정문헌 구청장이 시각장애인 보행 체험을 하고 있다. 포스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8일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서로 we하는 배려! ‘2024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송원숙), 종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념식 행사는 11시부터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과 축하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또한 열린다. 총 22개 관련 기관·단체에서 ‘시각’, ‘발달’, ‘지체’, ‘연합(정신,농아 등)’, ‘이벤트’라는 5개 영역으로 구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보행 체험, 촉각 도서·교구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장애 유형별 체험뿐 아니라 발달 장애인 화가의 작품 전시, 캐리커처 그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5곳 이상의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계란빵 나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관내 장애인시설에서는 다양한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어울누림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또는 종로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해 어울누림 축제를 열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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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 1차 참여자 모집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경호·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해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교육’ 1차 참여자를 오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경호·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수료 인원의 과반수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모집 인원 및 연령의 폭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구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차 교육 모집 기간은 4월 26일(금)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19세~80세 미취업자이다. 회차별 40명 모집,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 발표는 5월 2일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된다. 1차 모집에 합격한 자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청량리동 소재)에서 위탁 실시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경비원 채용 필수 법정의무교육 3일(24시간),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 1일(4시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필수 법정교육 외에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에게 교육위탁업체와 협약된 경비원 모집 업체로 우선적인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2차 교육은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모집 기간 내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평일 근무 시간, 동대문구청 6층 일자리청년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청년과(02-2127-4969)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과정은 매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료 시 경비 구인 업체로의 취업 연계율이 높은 사업”이라며, “올해 모집인원 및 연령이 확대된 만큼 경호·경비원으로 취업을 원하시는 많은 구민들이 지원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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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4월 11일 노원구청장실에서 개최된 GTX-C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노원구청-동부건설) GTX-C 사업 소개 개념도(구청장 신년 인사회 ppt 발췌 화면) 행사 홍보용 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16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도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서며, 이 과정에서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원구의 신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계기가 마련되어 월계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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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22일(월)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자치구와 손을 맞잡고 자치구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을 다룬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소개하고,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 이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안전보건 컨설팅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안전보건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내용을 숙지하지 못해 처벌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50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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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 국가대표급 품질 갖춰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최대 규모(8,030㎡)를 자랑하는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을 전면 개선했다. 구는 우천 시 물고임 등 고질적인 배수 문제에 대해 투과율이 좋은 조달우수 제품인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하고 충격흡수배수판을 추가 설치해 배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구성이 좋은 충전재를 충분히 포설해 충격 흡수율을 KFA 인조잔디 경기장 품질기준만큼 향상시켰다. 축구장 규모에 비해 협소한 관람석도 총 30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소년 야구팀 연습 공간의 펜스 기둥은 10m로 상향하고 상단 그물망을 신규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구장 개선을 위해 공사 설계 단계부터 도봉구 체육회, 축구 협회, 이용 주민 등께서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 내 체육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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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생활권자도 이제 모두 탄소공(Zero)감(減)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 안내 포스터 ▲탄소공감마일리지 홍보 포스터 그동안 도봉구민만 받을 수 있던 탄소공감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이제 도봉구 생활권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4월 15일부터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인증회원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구는 기존 도봉구민만 인증회원으로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던 것을 도봉구 소재 학교 학생·회사 직장인·소상공인 등 도봉구 생활권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탄소중립 실천 후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간단한 가입 절차가 필요하다. 도봉구 생활권자로서 인증을 받기 위한 재학‧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웹(회원가입→회원정보→도봉구생활권자인증)에 첨부하기만 하면 된다. 구는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시스템 개편을 추진해왔다. 시스템 개편에는 지난해 이용자 대상의 설문조사를 반영했다. 먼저 구는 연간 최대 지급 마일리지를 대폭 확대했다. 마일리지 상한을 5만에서 8만으로 높였다. 또 기존 실천 가능항목을 41가지에서 47가지로 늘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많은 개편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탄소공감마일리지가 전국을 대표하는 환경마일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한 인증회원 모두에게 2,000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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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고 철쭉 온다 노원구, '2024 불암산 철쭉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철쭉동산_전경 철쭉동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화)부터 28일(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 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철쭉동산)’에서 펼쳐진다. 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구는 주요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불암산 철쭉제를 한층 풍성하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나비정원 <실제 나비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노원정원지원센터 <봄꽃 뱃지·거울 만들기> ▲산림치유센터 <맨발 걷기>, <몰입 체험> ▲목공예 체험장 부스에서 진행되는 <철쭉제 기념 연필꽂이 제작>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비는 무료~5,000원으로,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책쉼터 방긋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야외 도서관이다. 구는 빅북팝업북을 전시하고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잔디밭에 빈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룰루랄라 극단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그림책 읽어주기(리딩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주말 총4일(4/20, 4/21, 4/27, 4/28), 1일 3차례(14시, 15시, 16시), 철쭉동산 힐링쉼터에서 펼쳐진다. 광대극 ‘블랙크라운’, 버블쇼 ‘경상도 비눗방울’을 비롯해 연희 집단 더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마술쇼 ‘마술고양이’, 아프리카 타악 ‘태양의 아프리카’, 서커스 ‘혼둘혼둘’ 등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플리마켓(불암산힐링마켓)도 준비했다. ‘카페 포레스트’에서는 시즌 특별음료인 철쭉색 라떼와 철쭉모양 쿠키를 판매할 예정이며,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센터, 도시농업네트워크, 서점협동조합 마들이 참여하는 마켓에서도 간단한 먹거리와 수제비누, 도서, 액세서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불암산 나비정원 앞에 운영 본부를 설치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인파 관리를 위해 철쭉동산의 데크길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주차 대책도 마련했다. 불암산 힐링타운 상설주차장(52면) 외에 주말 총 4일간 영신여자고등학교(100면), 원광초등학교(50면), 중계중학교의 운동장(40면)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축제기간 9시부터 18시까지 일부 도로는 주차단속을 유예해 임시주차를 허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철쭉꽃은 기상 조건이 양호해 예년보다 크고 빛깔이 좋을 것이라고 한다”며 “10만 주의 철쭉꽃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불암산 철쭉제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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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반찬공장' 준공…갓 지은 효도밥상 어르신께
1천명 분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효도밥상 반찬공장 내부 모습 효도밥상 반찬공장 개소식 전 미리 주방시설을 작동해보는 반찬공장 직원들의 모습 지난해 9월 효도밥상 반찬공장 착공식에서 박강수 구청장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이 준공을 앞둔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건립에 돌입했던 ‘반찬공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구는 이로써 효도밥상이 기존 현장 조리 급식 방식에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까지 더해져 보다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지난해 4월, 7개 급식 기관과 160여 명의 독거노인으로 시작한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현재는 17개소의 효도밥상 기관과 어르신 500여 명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 평균 이용률이 90%에 달하는 등 이용자 만족이 높아 사업 확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 없이 이용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조리시설을 갖춘 급식 기관을 확보하는 대신 급식 조리 센터를 만들어 조리된 음식을 각 급식 기관으로 배송․공급하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이 ‘효도밥상 반찬공장’의 건립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공된 ‘반찬공장’은 연면적 246.19㎡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조리, 포장, 세척, 식자재 보관실과 취사실 등 조리공간이, 2층은 근무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과 휴게실을 갖췄다. ‘반찬공장’에서는 하루 총 1천 명분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으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반찬공장’이라고 명명했다. 한편 ‘반찬공장’과 효도밥상 급식 기관 조성 사업에는 마포구 소재 기업 (주)한샘이 통 큰 후원을 펼쳤다. (주)한샘은 ‘반찬공장’ 2층에 주방시설과 책상 등 가구를 지원하고 효도밥상 경로당 3곳에도 주방 시공과 가구를 후원하는 등 마포구민을 위한 효도밥상 사업에 큰 힘을 보탰다. 15일 구는 반찬공장 준공식을 열고 효도밥상 신규 급식 기관 6개소 운영을 시작한다. 1주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22일 9개소의 급식 기관을 추가 개소해 이달까지 총 15개 급식 기관에 ‘반찬공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상반기 중 기존 경로당 2~3곳도 효도밥상 급식기관으로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 지역 경로당으로 본격 확대함으로써, 하반기까지 1,000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해 총 1,500명의 어르신에게 효도밥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제22대 총선과 민생토론회를 통한 정부 발표에서 어르신 대상 급식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과 ‘반찬공장’사업이 대한민국의 선제적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효도밥상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반찬공장을 통한 효율적인 효도밥상 급식 시스템이 향후 모든 어르신으로 효도밥상 대상을 넓힐 수 있는 분수령(分水嶺)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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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개최
그림그리기대회포스터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성북구 거주 어린이 및 관내 초등학생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올해 작품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문제 ▲내가 꿈꾸는 2050년 탄소중립 성북의 모습 등 환경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1인 1 작품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그림은 주제의 이해,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부문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1일(화)에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관내 환경·에너지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림그리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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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
포스터 2023 교육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16일부터 「종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토론, 교육을 병행하며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화∙목 10~12시 열린다. 총 10회 차에 걸쳐 ‘인권감수성’, ‘차이와 차별’, ‘아동발달과 아동권리’, ‘아동참여와 아동친화환경’를 포함한 여러 아동 권리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병수 아동권리본부장이 이끄는 아동친화도시 주제 특강을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종로구민이다. 신청은 구청 아동복지과로 전화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종로구는 수료자 전원을 관내 아동권리 교육 강사로 위촉하고, ’종로구 아동권리홍보단’ 활동 기회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내실 있는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해 ‘아동과 함께 발맞추는 도시, 동행 종로’를 실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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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소식 ‘당근’에서 본다… ‘단골 맺기’ 이벤트
당근 공공프로필 메인화면 당근 이벤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당근’에서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당근 내 ‘종로구 공공프로필’을 통해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프로필에 구정 소식을 올리면 당근 ‘동네 생활’ 게시판에 자동 노출돼 주민들이 종로구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단골 맺기’를 하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게 된다. 댓글이나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 역시 가능하다. 종로구는 당근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종로구와 단골 할래요?’ 이벤트를 개최한다. 종로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 후 네이버폼으로 참여하면 된다. 추후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당근’뿐 아니라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누리소통망(SNS)공식 계정과 유튜브 ‘종로티비’를 운영하고 채널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구정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종로구는 “새롭게 시작하는 당근 공공프로필과 구 공식 누리소통망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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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대비하여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시설 점검을 위해 마포구보건소에 방문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 내 65세 이상 생계‧의료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이다. 단,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경우와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 등 예방접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건강동행과(02-3153-9091, 804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로 고령층에서 대상포진이 많이 발병함에 따라 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포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로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 어르신이 건강한 도시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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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내 고장 탐방 ’초등 교과 연계 체험으로 만족도 UP
지난해 _내 고장 탐방_을 통해 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난지물재생센터에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해 레드로드- 한강 어린이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돼 박강수 구청장이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마포구에 살지만 모르는 곳도 많고 신기한 곳도 많아요. 동네에 재미있는 역사가 많이 숨겨져 있다는 것도 알았고요” 지난해 마포구 ‘내 고장 탐방’에 참여한 황유정(당시 서강초 3학년) 학생의 소감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초등학생 내 고장 탐방 사업’은 마포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향토문화 지원사업으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견학하는 탐방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탐구’와 연계돼 있어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에게도 호응이 높다. 구는 올해도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20개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탐방 사업’을 실시한다. 탐방 장소는 ▲조선 효령대군의 별장(서울시 기념물 제9호)으로 사용됐던 망원정 ▲서부공원여가센터 ‘난지도이야기관’ ▲ ‘2002 한일월드컵’ 개최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마포구 대표 향토 문화재인 공민왕 사당(국가등록 문화재 제231호)과 광흥당이다. 소요 시간은 3시간 이내로 문화해설사가 상시 동행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 한다. 특히 서부공원여가센터 ‘난지도이야기관’에서는 버려진 땅이었던 난지도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월드컵공원에 대한 설명을 보고 들으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2,1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월드컵경기장 내부 관람석 및 선수 휴게시설과 오염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난지물재생센터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현장 탐방 이외에도 마포구와 동의 유래, 인물, 문화재, 유적지와 명소 등을 소개하는 ‘우리 고장 이야기’를 책자로 제작해 학교별로 배부, 고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스마트폰 검색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내가 사는 지역 명소를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생동감 있게 마포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을 통해 앞으로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폭넓고 깊이 있는 시야를 가지고 지역을 탐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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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 개최
오는 13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 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마법의 정원’ ▲가족 사랑과 아동 범죄 대처법 등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민섭 작가 저자강연회’ 등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더 이상 읽지 않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도 열린다. 1인당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봄’과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즐길 거리를 더한다. ▲봄담은 꽃갈피 만들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봄날의 엽서 만들기 ▲북스탬프 제작하기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 캠핑장 콘셉트로 연출된 북캠핑 공간에서는 독서와 비눗방울 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장미정원과 게이트볼장 등에 마련되는 포토존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류경기 구청장은 “겸재책거리 축제가 봄기운이 완연한 중랑천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책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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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나도 해볼까? 중랑미디어센터 2곳,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 중랑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학교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미디어센터 2곳(면목‧양원)에서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구는 지난달 15일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개관해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미디어센터를 가진 자치구다. 구는 최근 미디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과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 ‘찾아가는 미디어 인문학 특강’ 등 세가지다.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당 뉴스, 라디오, 유튜브 크리에이터, VR체험, 게임제작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 중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시간을 가지며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일 면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는 방송 스튜디오 시설과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갖춘 버스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방송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미디어 인문학 특강’은 진로, 직업, 미디어 리터러시, 영화읽기, 저작권 등 미디어 인문학에 대한 내용을 담은 특강이다.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미디어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미디어 관련 직업들도 많아지고 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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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개최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에 방문해 부스를 방문하며 활보하고 있는 시민들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특설무대에서 4‧19의 노래를 합창하고 있는 구민들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금)~19일(금)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 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하여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 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온 지방자치단체는 강북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지난해는 축제 동안 6만여 명이 방문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19혁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최초로 승리한 역사”라며 “4·19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이웃,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주최한다.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KBS가 후원한다. ■ 2024 신규프로그램, 첫날 12일(금) ‘제1회 전국 4·19합창 대회’ 개최 참가자 400여명 ‘4·19의 노래’ 대합창…대상은 국가보훈부 장관상 올해는 신규프로그램으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를 축제 첫날인 오는 12일(금) 우이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대중과 노래로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전국의 성인합창단 12개 팀이 4‧19혁명 정신의 자유, 민주, 정의를 담은 자유곡으로 선의의 경합을 벌인다. 경연 후에는 참가자 400여명이 4.19 민주혁명의 희생자들과 공로자들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4·19의 노래를 합창하는 대장관을 연출하여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1팀)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상(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1팀)에는 서울시장상(300만원), 우수상(2팀)에는 강북구청장상(200만원) 등을 수여한다. ■ 4‧19혁명국민문화제 각종 대회, 10년 이상 운영…전국대회로 자리매김 13일(토)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등, 14일(일) 전국 학생 그림‧글짓기 대회 열려 4‧19혁명국민문화제의 각종 대회는 10년 이상 진행하면서 전국적인 대회로 위상을 확립했다. 13일(토)은 올해 11회를 맞은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가 한신대학교에서 오후 2~6시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대학생 4팀이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2회 전국 카툰 공모전’의 최종 심사도 이날 강북구청에서 진행된다. 14일(일) 오후 2~6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에서는 그림그리기 300명과 글짓기 119명, 총 419명의 학생들이 ‘나라사랑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재능을 뽐낸다. ■ 13일(토)~17일(수) 추모문화공연 ‘함께 봄 4·19’ 퇴근길 시민들에게 힘과 위로 올해 2회를 맞은 추모문화공연 ‘함께 봄 4·19’는 13일(토)부터 17일(수)까지 4회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위해 15일(월)부터는 인파가 몰리는 저녁 시간대 지하철역 인근 등으로 무대를 옮겼다. 첫날 13일(토) 오후 2시부터 5시에는 국립4·19민주묘지에서 학승무, 진도북춤, 판굿, 도살풀이, 안치환 밴드, 강북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이 무대를 수놓는다. 15(월)~17일(수)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삼양역 롯데마트(15일), 종합체육센터(16일), 수유역 에피소드838(17일) 인근에서 지역예술인 ‘강북음악크루’팀의 태오, 황재민, 채움 연주팀, 제니와 좋은 친구들 등이 아름답고 신나는 선율로 퇴근길 시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 18일(목) 4‧19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부스 46개 운영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 재미와 즐거움 선사 18일(목) 축제 행사장은 강북구청 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까지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아치 모양의 대형 디지털 게이트 LED 화면에는 4‧19혁명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는 시민들의 메시지와 슬로건 등이 시시각각 다채롭게 송출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4·19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일(목) ‘4‧19혁명 전시관’에서는 4·19혁명의 생생한 순간 순간을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록물 등을 전시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4‧19를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 46개가 시민들을 반긴다.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형 부스는 등불·디퓨저·정원·태극기 퍼즐·독립민주 기념비 만들기, 나라사랑 캘리그라피, 수어 배우기, 타로 체험 등이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강북구 소속 예술단체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들도 이어진다. 구립실버악단, 전통마술사, 각종 마임 등이 방문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5시 30분에는 지난해에 이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팀은 전야제 행사장 입구아치부터 중앙무대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한 뒤 중앙무대에서 팀별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어 ‘4‧19혁명 거리상황극’이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4‧19혁명의 주인공이었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불의에 항거했던 그날을 재현한다. 재현극은 1960년 4월 학생과 시민들의 혁명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역사 속 함성과 감동을 소환한다. ■ 전야제 ‘락(樂)뮤직 페스티벌’ 인기가수 장윤정과 박정현, 코요태 등 출연 ‘외국인 탐방단’ 등에게 4·19혁명정신 세계에 전파 축제 하이라이트 전야제 ‘락(樂)뮤직 페스티벌’은 18일(목) 저녁 7시,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까지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인기가수 장윤정, 박정현, 코요태와 우리나라 밴드를 대표하는 데이 브레이크, 신나는 록 인디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시민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구는 참석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8일(목) 새벽1시부터 19일(금) 새벽4시까지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 강북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과 통행로 등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종 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편, 강북구는 2016년부터 재한외국인 20명으로 구성한 ‘외국인 탐방단’을 꾸려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초대하고 있다. 올해 탐방단은 18일(목)부터 1박 2일간 국립 4·19 민주묘지 참배, 4·19혁명 기념관과 유영봉안소 방문, 4·19혁명국민문화제 관람, 화계사 템플스테이 등을 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정신을 배우고 체험한다. 19일(금)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 정신을 되새기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사랑과 평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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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동 486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실시
수유동 486 일대 사업대상지 위치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동 486번지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8일 착수했다. 용역 대상지는 수유동 486번지 일대 66,630.52㎡로,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반현황 조사‧분석 ▲정비계획 수립 검토 ▲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검토 ▲주민의견조사 ▲도시관리계획(안) 수립(정비구역 지정 추진 불가시)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절차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앞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개략적인 정비계획(안) 수립‧사업성 분석‧개별 추정분담금 산출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의견 수렴 시 동의 2/3 이상, 반대 1/4 미만 충족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재개발 추진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수유동 486번지 일대는 북한산 고도지구 내에 위치한다. 이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 신속통합기획(2021년 12월, 2022년 12월)과 공공재개발(2022년 8월) 공모에서 3회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서울시가 도시규제(1종일반, 고도지구 등)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 신속통합기획 공모에 2회 이상 미선정된 구역 중, 주민 추진의지가 높은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대상지를 추천받으면서 노후주거지를 정비할 기회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사전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8일 수유동 486번지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해당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울 경우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수유동 486번지 일대는 1960년대 전후 피난민, 철거민, 재해민들이 이주해 토막촌 및 무허가 주택촌이 자리잡았던 곳으로, 이후 1980~90년대 단독‧다세대 주거지가 형성됐다. 2017년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어 주거 인프라가 일부 개선되었으나, 북한산 최고고도지구 규제 등으로 인해 20년 이상 된 건물 노후도는 약 80% 이상에 달한다. 대상지 서측으로는 북한산국립공원이, 동측으로는 수유일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북서측에는 삼흥 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변 학군으로는 혜화여고, 수유중, 화계중, 수유초, 유현초 등이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동 486번지 일대는 고도지규 규제 완화 등으로 인해 구민들의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곳”이라며 “구민의지가 높은 만큼 노후한 주거환경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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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위한 탄소중립특강 개최
동대문구청사 전경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차‧에코운전 탄소중립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구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동차 탄소중립 전문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의 협조를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구청 사내아카데미와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교육’은 친환경 운전의 필요성과 친환경 운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사용방법에 대해 다루며, 2부 ‘전기차 이용 및 관리 방법 교육’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 출신 정비기능장을 초빙해 전기차 작동원리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3부 ‘가상 주행체험 교육’은 가상운전 체험 장비를 이용해 최적의 연비로 가스 배출도 줄이는 ‘친환경 경제운전’ 기술을 교육한다. 전기차 및 친환경 운전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동대문구 누리집(구민참여>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에너지도 절약하고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방안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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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줄인다…저감 대책 추진
지난해 3월 아침,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비상저감조치 점검회의를 열었다 백범로10길 32 앞 미세먼지 알리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마포구는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배출 저감, ▲구민 건강 보호 3개 분야로 저감 대책을 수립했으며, 배출 저감 분야는 수송, 난방 및 에너지, 사업장, 노출 저감 분야로 세분화했다. 미세먼지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포구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예상되는 당일 16시부터 마포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적 비상저감조치를 실행한다. 배출 저감을 위한 수송 분야에서는 자동차 매연 점검과 공회전 차량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10,183km) 이하 운행 시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난방 및 에너지분야에서는 저소득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에코마일리지를 운영해 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사업장을 위한 저감 대책도 마련됐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89개소와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53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시행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할 수목을 경의선 선형의 숲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녹지대에 심고, 청소 차량을 이용해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 도로를 청소한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에는 민관이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와 도로, 공원 인근 31개소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표출하여 구민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구민께서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대중교통 이용과 노후차 저공해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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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망원’한강공원, ‘마포’한강공원으로 새 이름 추진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망초천교(원효대로 북단)까지 이어지는 망원한강공원 구역(붉은 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망원한강공원’의 명칭을 ‘마포한강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오는 4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현재 서울시에는 망원한강공원 이외에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한강공원을 포함해 총 11개가 있다. ‘망원한강공원’은 총 길이 7.4km로 마포구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망초천교(원효대교 북단)까지 상암·망원·합정·서강·신수·용강·도화동을 거쳐 길게 이어져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 검토가 지난해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 사항이 시발점이 됐으며 망원한강공원이라는 지명 때문에 한강공원이 망원동에만 접해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에 구는 ‘망원’이라는 특정 행정동 명칭이 아닌 한강에 접하는 마포구 지역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마포 한강공원’으로 변경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마포구민과 망원한강공원 이용자로 조사내용은 ▲마포구 거주 여부▲사업장 보유 여부▲성별 ▲연령대 ▲지명 변경에 대한 의견 등 5개 항목이다. 구는 마포구청 2층 민원실과 동주민센터 등에 설문지를 배포하고 마포구 누리집(홈페이지)에 큐알(QR)코드를 게재해 내달 3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의견수렴과 마포구 지명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결과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며 ‘마포 한강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면 한강공원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마포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경제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강을 통해 발전했던 마포구의 역사나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지형을 봐도 한강과 마포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 같은 마포구의 장점과 지역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명칭 변경에 대해 한강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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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싫어하는 우리 아이, 숲속 소풍으로 편식 고치고 자연과 친해지고
- 가족 다 함께 건강소풍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 오는 20(토), 21(일) 양일간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이 진행된다.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은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양 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버섯 숨바꼭질 ▲버섯 오감 탐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체활동 체험은 ▲숲 속을 걸으며 꽃과 나무 관찰하기 ▲나뭇잎 카드 찾기 ▲자연물을 이용한 올챙이 만들기 등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평일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자연에서 즐기는 체험활동도 즐기고 아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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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싫어하는 우리 아이, 숲속 소풍으로 편식 고치고 자연과 친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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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제막식 참석
-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신격호 회장 흉상 제막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마포구 희우정로 90에 자리한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식 및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현판‧제막식은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의 명칭을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으로 변경하고, 롯데장학재단 설립자인 고(故) 신격호 회장의 흉상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흉상 제막식, 묵념 및 추도사,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장학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롯데장학관은 대학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라며 “롯데장학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님 회고록의 제목처럼 잠들지 않는 열정으로 역량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우리 마포구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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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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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인 문화행사 영화관람 격려
-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이 후원한 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린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대표 박현숙)이 후원한 이번 문화행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은선) 이용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박현숙 대표님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선 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의 문화, 여가, 체육활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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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인 문화행사 영화관람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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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일반시민 대상으로 비상탈출·완강기 체험교육 실시
-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17일 오전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완강기·로프를 활용하여 비상대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추진 배경은 기존 완강기 교육시설의 한계로 인한 실질적인 체험훈련 부재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피난기구인 완강기 및 로프 활용법, 최악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로프를 활용한 비상 탈출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해당 교육은 도봉소방서 시민안전타워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혹서기, 혹한기 제외)하며 1일 20명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은 도봉구 소재 창경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참여한 것으로 훈련에 참여한 시민은 매우 의미있는 훈련이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시민안전타워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김장군 서장은 "시민들께 로프를 이용한 비상탈출ㆍ완강기 체험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으면 좋겠다"며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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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일반시민 대상으로 비상탈출·완강기 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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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커피숍 화재 신속 진압, 인명피해 없어
- 동대문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 40분경 신설동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습니다. 인근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후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105명이 현장에 출동,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습니다. 화재는 커피숍 건물 지붕의 전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붕 소실과 인근 건물 외벽의 그을림으로 인해 약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동대문소방서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신속한 신고와 효과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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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커피숍 화재 신속 진압,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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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내 족구장 새단장
- ▲초안산근린공원 내 새로 조성된 족구장에서 주민들이 족구를 즐기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을 새단장하고 이달부터 주민을 맞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말 초안산근린공원(창동 산183번지) 내 족구장 1면(35m×21m) 신설 공사와 부대 시설 정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민들은 기존 족구장 2면에 더해 총 3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LED 투광등(2개소) 등이 갖춰져 야간에도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공 이탈 방지를 위한 펜스와 먼지털이기가 설치돼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그간 족구장 신설에 대한 주민 요청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공원 내 특정시설률 설치 기준에 막혀 추가로 조성할 수 없었다. 이에 구가 나섰다. 구는 민선8기 들어서부터 국토부,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특정시설률 관련 규제개혁 신청·협의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특정시설률)을 이끌어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확보했다. 족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사항은 설계 단계부터 도봉구체육회, 족구협회, 이용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족구장 1면 신설과 정비에는 많은 기관과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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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내 족구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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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 도봉구 도움으로 새 삶 찾아
- 도봉구가족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이 도봉경찰서로부터 이주여성 A씨에 대한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고 있다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의 말이다. 이주여성 A씨는 올해 3월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 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 아이도 2명 낳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 견디지 못한 A씨는 올해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 도봉구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그 즉시 개입했다. 창5동 통합사례회의에서 A씨의 안건을 상정한 뒤 창5동주민센터, 도봉경찰서, 주거복지센터,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함께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이주여성 A씨와 자녀들을 남편과 분리하기로 결정, 이에 따른 지원에 나섰다. 먼저 범죄피해자 거주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었으며, 망가질 대로 망가진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는 피해자 A씨가 이주여성임을 감안해 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을 실무 담당자로 지정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법적인 조치도 취했다. 남편으로부터 벗어나 새삶을 찾길 바라는 A씨의 의지에 따라 경찰서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지원으로 개명신청과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현재 남편은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A씨는 센터에서 연계해준 ‘○○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A씨는 한국 국적은 물론 ‘도봉○씨’라는 본관도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주여성 A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여러 기관들에 감사드린다. A씨가 이제 도봉을 본적지로 하는 성을 얻은 만큼 도봉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삶을 되찾는 데 3개월이 걸렸다. 센터를 비롯한 지역기관들의 노력 덕이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개입 당시 A씨는 고위험·위기 상황으로 쉽지 않았지만, 사례관리 담당자의 책임을 다하는 노력과 민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 A씨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A씨가 스스로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서비스 탐색 등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A씨의 강점을 살려 적합, 유망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과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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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 도봉구 도움으로 새 삶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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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국가유공자 주차 편해진다…조례 개정 추진
- 지난해 2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시설 및 운영 개선을 위해 한서공영주차장을 방문을 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교통약자의 주차 편의와 보훈 예우를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주차대수 규모가 30대 이상인 마포구의 노상‧노외‧부설 주차장에서는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을 여성이 우선하여 사용하는 주차구획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여성 외의 교통약자에 대한 우선 주차장은 없었다. 이에 마포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으로 한정하던 우선 주차장의 이용대상을 임산부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그러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하고 명칭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등을 예우하는 조문도 신설한다. 지난해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보훈 행사 등을 진행하며 예우에 앞장선 마포구가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는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5% 이상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으로 설치하고 바닥 면에는 남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국가유공자 등 우선’이라는 문구를 추가한다. 또한 독립유공자를 주차요금 감면대상에 포함한다. 마포구는 이번 조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후 조례규칙심의회와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 공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와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마포구는 약자와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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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국가유공자 주차 편해진다…조례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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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 無 관용 원칙
- 지난해 실시된 불법 광고물 단속에 나선 박강수 구청장이 에어라이트 입간판에 경고장을 부착하고 있다 셔츠룸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도로에 살포돼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0일까지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 이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셔츠룸 등 유흥업소 관련 전단지가 살포돼 구가 긴급 단속에 나선 것으로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성인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구는 보다 각별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꾸려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합정역에서 홍대 레드로드 일대,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 시간은 불법 광고물이 주로 살포되는 18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로에 살포되거나 부착된 유흥업소 관련 불법 광고물이며 이외에도 구는 에어라이트 등 각종 입간판과 불법 현수막, 광고물 전단지를 단속해 계도 및 철거조치한다. 특히 구는 ‘셔츠룸’ 등 유흥업소 전단지 살포자 단속을 위해 대량 살포가 우려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 3곳을 단속 거점으로 지정,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단속에 나선다. 전단 살포자 적발 시 배포자와 광고주에게는 과태료(최대 500만 원) 부과와 고발 조치하고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압수한다. 구는 집중 단속기간 종료 후에도 야간 시간대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찰 순찰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는 올해 3월부터 일정 간격으로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자동 발신돼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해당 시스템이 통화 연결을 어렵게 해 불법 광고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이용 중지 요청과 병행하면 높은 단속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환경에 위험이 된다”라며 “특히 내 외국인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 유흥업소 전단지가 대량 살포되는 일은 시민 정서에 해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마포구의 브랜드 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용 없는 철저한 단속과 최신 기술 활용으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365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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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 無 관용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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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도심 대청소
- 종로구-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는 15일 07:00 도심 대청소를 진행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4월 15일 7시부터 새봄맞이 종로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 종각역 앞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이길용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장, 17개 동 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협의회는 매년 4월마다 창립을 기념해 종로타워빌딩 앞 위치한 바르게살기운동 휘호석과 종로 중심가 거리를 청소하고 한해의 각오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대로변 양방향으로 종로3가역까지 약 820m를 이동하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보도블록 껌 제거 작업을 병행했다. 협의회는 올해 관내 곳곳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지역 안전을 챙기는 ‘우리동네 안전한바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바르게 효 잔치’, 헌 옷 판매를 통한 ‘어려운 청소년·이웃돕기’, 인왕산 안전과 환경을 챙기는 ‘줍깅 등반대회’ 등을 추진하고 지역 봉사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에 주민, 관광객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 또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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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도심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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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롯데마트 삼양점에서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모습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훈련모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6일, 롯데마트 삼양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를 주제로 한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실시된 이 훈련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재난 유형을 선택하여 실시하는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강북구는 지역 내 발생 빈도가 높은 화재사고를 중점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약 100여 명의 민방위대원,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긴급대피, 상황별 국민행동요령 교육, 출입통제선 설치, 차량통제 등 다양한 화재 대응 절차를 숙달하였다. 이와 더불어 강북구는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다중이용시설 재난대응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상황 파악 및 분석, 통합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이재민 대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강북구청장 이순희의 주재 하에 진행되었다. 국가 재난관리 정보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재난상황 공유, 건물안전진단, 이재민 대책 마련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북구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재난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강북구의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국적으로 재난 대비 및 대응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강북구의 이번 민방위훈련을 통해 우리 모두가 재난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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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롯데마트 삼양점에서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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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친환경 패션으로 봄·여름 맞이한다: 'URZ' 신상품 출시
- 유어즈 2024 봄여름 신상품 사은품 상품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를 통해 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In Nature'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활을 제안하는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 유기농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 재단 과정에서 남은 원단을 재활용하여 만든 '새 활용 파우치'를 행사 사은품으로 제공,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상품 개발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진 디자이너 2인이 참여해, 성북구 내 패션 봉제 소공인과의 일감 연계 및 디자인 가치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들은 캠핑, 여가활동, 야외활동에 적합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티셔츠, 맨투맨, 원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됩니다. 유지용 회장은 "2024년은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로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확장을 통해 '유어즈' 브랜드를 더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내에 열프레스기를 구비하여 고객들은 물론 성북구 디자이너와 소공인들이 직접 그래픽을 인쇄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URZ 신상품은 유어즈샵 누리집(www.urzshop.co.kr)을 비롯해 네이버 쇼핑, 서울쇼룸 디자이너 쇼핑몰, Hmall, 롯데온, 퀸잇, 바바더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1층에 위치한 에스플러스라운지(S+Lounge)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월 말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 활용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의 이번 '유어즈' 신상품 출시는 패션산업에 있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의미 있는 소비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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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친환경 패션으로 봄·여름 맞이한다: 'URZ'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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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위해 '식품 방사능 안전 전담반' 가동
- 강북구 전통시장 수산물 판매장 강북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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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위해 '식품 방사능 안전 전담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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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센터 및 푸른존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난 5일 박현정 보건소장(앞줄 왼쪽 두 번째), 옥정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센터장(앞줄 왼쪽 세 번째), 박소윤 푸른존 시설장 및 관계자들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센터 및 푸른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치료비 지원 및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주요 협약 내용 및 기대 효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센터는 강북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및 심리검사, 치료서비스 비용을 최대 30% 감면합니다. 푸른존은 정신건강 전문 기관으로, 강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인관계 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협조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세 기관은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및 이용 활성화, 조기 발굴 및 치료 체계 유입 등을 통한 만성화 예방에 협력합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 및 관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강북구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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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센터 및 푸른존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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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로 글로벌 역량 강화
- 2024년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 모집 홍보 포스터 도봉구가 청소년들의 생태소양, 글로컬 리더십, 그리고 글로벌 역량 제고를 목표로 '2024년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를 진행합니다. 줌 기반의 포토보이스 연구를 통해 이뤄지는 이 협업 프로젝트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참여하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젝트 개요: 기간: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주제: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Growing Together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방식: 팀별 과제 수행 참가 대상: 도봉구 지역 청소년 70%, 타 지역 청소년 30% 비율로 초등학생 20명, 중고등학생 20명 내외 선착순 모집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합니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 배경을 가진 국내외 청년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외국어가 가능한 청년들이 팀별 'YPM(청년 프로페셔널 매니저)'로 참여해, 국제기구 및 ODA 분야의 인턴십 및 취업 준비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및 기한: 신청 기한: 4월 5일까지 신청 방법: 도봉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문의: 도봉구 기획예산과(02-2091-2643)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프로젝트 느루가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의 역할과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봉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의 중요한 이슈를 직접 경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학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봉구의 이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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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로 글로벌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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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디지털 환경 보호로 '탄소중립 도봉' 실현 나서
- ‘광고성 메일 차단’ 참여 예시 도봉구가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특별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섭니다. 이번 이벤트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을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로 도봉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벤트 기간 및 참여 방법: 기간: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참여 항목: 광고성 메일 차단 및 메일함 비우기 인증 방법: 스팸메일 차단 후 안내 메시지나 스팸메일함 사진, 불필요한 메일 완전 삭제 후 안내 메시지나 빈 메일휴지통 사진을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에 첨부 인센티브: 참여 항목당 300마일리지 이번 이벤트는 데이터 서버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디지털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도시 도봉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이외에도 매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 에너지 절약 이벤트를 통해 주민 1만 회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도봉구의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특별 이벤트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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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디지털 환경 보호로 '탄소중립 도봉' 실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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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
- 도봉구 지역 내 아이들이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에서 종이접기 수업을 듣고 있다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에서 도봉구 지역 내 어르신들이 북아트 수업을 듣고 있다 도봉구가 모든 주민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평생학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및 운영 계획: 상반기 교실: 3월부터 5월까지, 약 12주 간 진행되며, 베이킹, 인문학, 토탈공예, 연필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합니다. 하반기 교실: 8월부터 10월까지 예정, 7월 중 학습 수요 조사 및 접수 진행 예정입니다. 대상: 노인, 장애인, 아동, 차상위계층 등 평생학습 취약계층 목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습자에게 필요한 강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자의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도봉구청장 오언석은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필요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도봉구의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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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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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 사업 강화로 아동 보호에 앞장
- ▲도봉구는 지난해 11월 21일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참여 어린이들(2023. 11. 21. 창동역 1번출구 광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 활동을 하고 있다(2023. 11. 21. 창동역 1번출구 광장) 도봉구가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 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대응 사례 지난해 12월, 영하의 추운 날씨에 얇은 옷을 입고 울고 있는 아동의 학대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도봉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즉각 현장에 도착해 아동과 모친을 분리하고, 아동을 일시보호시설로 옮겨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아동의 모친은 정신건강 시설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동학대 대응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도봉구는 경찰서,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학대피해 및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보호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학대 사례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동학대 예방 조기개입 사업 ‘세상을 구하는 아이’ 올해부터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잠재적으로 학대가 의심되는 고위험 가정에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아동학대 예방 조기개입 사업 ‘세상을 구하는 아이’를 추진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부모의 알코올 남용 문제, 정신질환 병력, 아동의 ADHD와 같은 기질적 요인이 있는 가정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각종 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실사례, 도봉구 아동학대 현황과 징후, 신고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아동의 안전과 행복이 우선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단계부터 사후 사례관리까지 지역 내 아동보호를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도봉구의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 사업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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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 사업 강화로 아동 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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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세요
- 황학정 국궁전시관 내부 상촌재 서울 종로구가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와 황학정 국궁전시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향낭 만들기 체험 장소: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자하문로17길 12-11) 기간: 올해 12월까지 상설 운영 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참여비용: 1인당 1만 2000원 신청방법: 현장 신청 색동, 모시, 누비 등 우리 고유의 옷감을 활용해 나만의 향낭을 만드는 체험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향주머니를 만들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 장소: 황학정 국궁전시관(사직로9길 15-32) 기간: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 참여비용: 10발 기준 4000원, 추가 10발은 2000원 할인: 종로구민은 30% 할인 신청방법: 황학정으로 전화 또는 현장 신청 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활쏘기 체험으로,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전통 무예인 활쏘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종로구청장은 "한문화 종가 종로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이끌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종로구에서 제공하는 이번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여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함께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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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서울형 가사서비스'로 일과 생활 균형 지원
- 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 가구를 모집 중입니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가구는 전문 가사관리사로부터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가사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총 10회에 걸쳐 회당 4시간씩 제공되며, 옷장 정리, 취사, 돌봄, 반려동물 관리, 입주 청소 등 일부 서비스는 제외됩니다. 신청 자격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으로, 임산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이 해당됩니다. 또한, 가족의 장애나 질병으로 인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종로구는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자격 심사 및 우선순위를 고려해 이용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종로구의 '서울형 가사서비스' 모집은 가정의 일상적인 부담을 줄이고, 모든 구민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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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서울형 가사서비스'로 일과 생활 균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