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
현판 제막식 모습 시설 라운딩 중인 이승로 성북구청장 3층 문화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사운드랩·미디어랩·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4층 전경 사운드랩 내부 전경 5층 다목적실 전경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일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포함해 내빈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서 장위동 68-130 대지 516㎡(156평)에 연면적 998.57㎡(302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은 안내데스크 및 마주침 공간,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4층은 사운드랩 및 미디어랩, 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액티브 그라운드’, 5층은 다목적실과 세미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그라운드’로 운영된다.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구 장위시장 제1공용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문화예술 시설로서 장위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와 주차시설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 성북의 자원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지역주민들을 연결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우리 구 최초의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성북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 활용하고 지역 협력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보급․확산함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8:00 운영하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
성북구, 청년 창업인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14세대 공급
도전숙 15호동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14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서울시,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성북구가 2013년 11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전숙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및 사무공간을 제공해 자립과 성장을 돕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은 1인형 12세대, 부부형 2세대 등 총 14세대를 공급한다. 도전숙은 일반 주택임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해 집값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의 초기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전숙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공기관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인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북구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창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https://www.sb.go.kr)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https://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북구, 정릉1동 마을안전협 해빙기 안전순찰 펼치며 환경정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회장 신동찬)가 지난 19일 재난안전 취약시설물과 공가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안전협의회는 숭덕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솔숲어린이공원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의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재난안전 취약시설물의 균열, 침하, 기울어짐 여부 및 빈집의 안전 사항 확인 등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찬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는 주민자율청소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었던 만큼 주기적인 안전순찰 활동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안전하고 깨끗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서자경 정릉1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마을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시는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정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석계초등학교,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로 선정
2023년 건강증진학교에 참여중인 정덕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가 올해에도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석계초등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줄 예정입니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교육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학부모와 교사의 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통합시스템입니다. 성북구는 올해 서울석계초등학교에서 아침 체조, 건강 간식 제공, 뉴스포츠 교구 지원,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올바른 영양 섭취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청덕초등학교에서 운영되어 교육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선정된 학교에는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하여 아침 건강식을 20일간 제공하고, 매일 아침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신체 활동이 용이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바른 식생활, 운동 교육도 실시됩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어린이의 평생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와 학교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석계초등학교에서 진행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성북구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
정릉1동 자율방재단, 수해 취약지역 점검 및 빗물받이 준설작업 실시
정릉1동 자율방재단 집합 빗물받이 준설 작업 서울 성북구 정릉1동에서는 지난 3일, 수해에 취약한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정릉1동 자율방재단(단장 정해욱)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계절 변화와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환경 정비 및 풍수해 대비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입니다. 주말에도 불구하고 모인 자율방재단원들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벌였습니다. 또한, 겨우내 빗물받이에 유입되어 퇴적된 쓰레기와 협잡물 등을 깨끗이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정릉1동 자율방재단장 정해욱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빗물받이 청소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자경 정릉1동장은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항상 최일선에서 활동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빗물받이 내외부에서 많이 발견되는 만큼,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릉1동 자율방재단의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정릉1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기를 기대합니다.
-
성북구 월곡2동, '월곡 꿈나래 공부방'으로 청소년 교육 불평등 해소 나서
서울 성북구 월곡2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월곡 꿈나래 공부방'을 운영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3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3시간 동안 새마을문고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장기적인 학습 멘토링과 소그룹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합니다. 멘토로 참여하는 이상철 위원은 부산대 법학, 서울대 교육학과, 충북대 교육심리를 전공한 전문가로, 청소년 교육 및 상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월곡2동은 전체 서울특별시의 사교육 참여율 84.3%에 비해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 참여율이 26% 미만으로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학습 의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교육 기회를 갖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월곡2동 오수이 동장은 "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동주민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멘토링 및 학습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 기회의 균등을 추구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배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월곡2동의 '월곡 꿈나래 공부방'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빛이 되어, 그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길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이 더 많은 지역사회로 퍼져나가 모든 아이들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서울 성북구, 친환경 패션으로 봄·여름 맞이한다: 'URZ' 신상품 출시
유어즈 2024 봄여름 신상품 사은품 상품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를 통해 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In Nature'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활을 제안하는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 유기농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 재단 과정에서 남은 원단을 재활용하여 만든 '새 활용 파우치'를 행사 사은품으로 제공,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상품 개발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진 디자이너 2인이 참여해, 성북구 내 패션 봉제 소공인과의 일감 연계 및 디자인 가치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들은 캠핑, 여가활동, 야외활동에 적합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티셔츠, 맨투맨, 원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됩니다. 유지용 회장은 "2024년은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로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확장을 통해 '유어즈' 브랜드를 더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내에 열프레스기를 구비하여 고객들은 물론 성북구 디자이너와 소공인들이 직접 그래픽을 인쇄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URZ 신상품은 유어즈샵 누리집(www.urzshop.co.kr)을 비롯해 네이버 쇼핑, 서울쇼룸 디자이너 쇼핑몰, Hmall, 롯데온, 퀸잇, 바바더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1층에 위치한 에스플러스라운지(S+Lounge)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월 말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 활용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의 이번 '유어즈' 신상품 출시는 패션산업에 있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의미 있는 소비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및 불법촬영감시단 활동 개시
안심귀가스카우트 및 불법촬영감시단원들이 기기사용 교육을 듣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3월 4일 열린 성북구 2024 안심귀가스카우트 및 불법촬영감시단 사전교육에서 대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당부를 전하고 있다. 불법촬영감시단이 불법촬영 탐지기기 작동법을 배우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는 지역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키기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13명과 불법촬영감시단 9명을 새로 선발하고, 이들의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3월 4일에 진행되었으며, 근무요령, 주의사항, 안심이앱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질의응답 및 기기 사용법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청소년과 여성 거주자의 심야시간 안전귀가 지원과 안전 취약지역에서의 정기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안심이’ 앱을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긴급상황이나 휴대폰 미소지 시에는 구 상황실에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대상은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은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서비스가 운영되지 않습니다. 2023년 동안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는 4,338건의 귀가 지원과 3,577건의 취약지역 야간 순찰을 수행,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했습니다. 2024년에도 선발된 대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성북구민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불법촬영감시단은 공중화장실 등 보안이 취약한 장소에서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과 불법촬영감시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성북구민이 범죄 피해 우려 없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성북구의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의 적극적인 노력을 반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성북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더욱 안전한 성북구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 방문단, 성북구 평생학습 정책 벤치마킹
페탈링자야시 평생학습 관계자 및 한국유네스코학습도시자문위원장이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동숲속도서관 견학 성북구평생학습관 견학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 방문단이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를 방문해 글로벌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평생학습 관련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성북구청장 이승로와 한국유네스코학습도시자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오동숲속도서관과 성북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성북구평생학습관은 2012년에 개관하여 상시 학습 프로그램, 열린시민대학, 느린학습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5월에 개관한 오동숲속도서관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구민들의 일상 속 힐링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상호 교류를 통해 좋은 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성북구와 페탈링자야시의 학습도시 네트워크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성북구와 페탈링자야시가 평생학습 분야에서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두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의 평생학습 정책이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지역과 공유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
성북구, 최신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발간으로 공공·민간 복지상담 역량 강화
매뉴얼 책자 생활보장과 발간기념 길음1동주민센터 복지팀 매뉴얼 공부 민관 사례논의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공공 및 민간 복지 실무자들의 복지상담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성북구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최신판을 발간했습니다. 이 매뉴얼은 복지, 보건, 주택 등 주요 복지사업 11개 부서 81개 사업의 2024년 최신 선정기준과 지원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무자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북구는 이 책자를 통해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 총 122곳에 책자를 배포했습니다. 이를 통해 민원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실무자들의 복지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매뉴얼은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 없이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며 사례에 맞는 혜택을 추천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책자를 받은 주민센터 및 복지관 신규 직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은 상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들이 한 권에 잘 정리되어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복지사업이 깔대기처럼 쏟아지고 있는 현장에서 최신판 복지상담 길라잡이 책자 발간은 공공-민간복지 실무자의 복지상담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구민의 원스톱 복지 통합상담으로 이어져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아 복지 체감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성북구가 타 구의 모범이 되는 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의 이러한 노력이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상담 역량을 향상시켜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성북소방서, 문화관광 해설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성북소방서(서장 박용호)가 지난 28일, 성북구 문화관광 해설사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4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교육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이번 회차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시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교육의 핵심은 골든타임인 4분의 중요성과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전용 인형 '애니'와 자동심장 충격기, 기도폐쇄 기자재를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교육 내용에는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이 자주 일어나는 시간대, 심폐소생술의 퀄리티, 개정된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박용호 서장은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 해설사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폐소생술은 최초 발견자의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중한 시간을 심폐소생술 교육에 할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북구 문화관광 해설사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필요한 순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성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소방서의 노력이 성북구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확산되어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가람어린이집, 돈암2동에 이웃돕기 성금 129만 원 기부
서울 성북구 돈암2동에 위치한 가람어린이집(원장 박영신)에서 지난 23일, 어린이집 졸업식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129만 원을 돈암2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가람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귤청과 백김치, 아이들의 놀잇감 등을 판매해 조성되었습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어린이집 졸업식이라는 특별한 날에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재원생 전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최옥 돈암2동장은 "원아와 교사, 부모님이 모두 함께 참여해 마련된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박영신 원장은 "소중하게 모아진 성금이 돈암2동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가람어린이집의 이웃돕기 성금 기부는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과 청소년 가정을 지원하고,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가람어린이집의 따뜻한 기부 행사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웃 사랑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
성북구, 해빙기 안전점검으로 구민 안전 확보 나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7일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함께 해빙기 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 현장을 살피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점검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23곳 내 위치한 문구점, 분식점 등 총 309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의 위생관리 상태, 정서 저해 식품의 판매 여부, 영양성분 표시 의무대상 점검, 어린이 대상 고카페인 판매 금지 등입니다. 특히, 마약류 예방교육을 이수한 전담 관리원이 마약 관련 용어의 상업적 사용 여부도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입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랑구의 의지를 반영하며,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중랑구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이러한 점검에 협조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학교 주변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랑구의 이번 조치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
성북구, 제105주년 3·1절 기념으로 다채로운 행사 개최!
심우장 이벤트 만해한용운 심우장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들 유관순 쨱짹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만해 한용운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간직한 '독립운동가의 도시'로서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명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말년을 보낸 심우장에서 진행되는 ‘심우장에 색채를’ 행사가 있습니다. 이 행사는 성북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심우장의 흑백 그림을 내려받아 개인의 색으로 채색하는 활동으로, 참여자 중 35명을 선정해 치킨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성북구청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성북구는 참새 캐릭터를 활용한 ‘대한독립만세 짹짹이’ 이모티콘을 선보여, 3·1절 기념의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이모티콘은 구의 모든 SNS에서 활용되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문화공간이육사에서는 독립선언서 필사 체험, 접선 암호 퀴즈, 기념사진 체험 등을 포함한 ‘비밀결사’ 체험행사를 3월 1일부터 2일까지 무료로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성북TV의 3·1절 특집 영상과 성북마을아카이브 누리집을 통해서도 성북구의 독립운동 역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구민들에게 교육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에서 진행하는 이번 3·1절 기념 행사들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구민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독립운동의 의미를 기리며, 성북구민들의 자긍심을 함께 높여봅시다.
-
성북구, 노인 인권 보호 강화로 '인권도시' 실현 나선다!
인권지킴이 사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노인 인권의 증진과 보호를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8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노인 인권 보호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는 인권도시 성북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난 2월 27일에 진행된 위촉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2015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인한 잠정 중단을 거쳐 지난해부터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들은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등 총 24개소의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과 종사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월 1회 대상 시설을 방문하여 인권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들은 구 인권센터에서 활동 중인 시민위원 4인과 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장 수여 후에는 노인 인권과 노인 학대 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습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2012년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권증진 기본 조례를 제정한 이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심각해지는 노인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의 이러한 노력은 어르신들이 존엄과 인권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성북구의 앞날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
성북구 정릉1동, 후원 나무에 ‘후원 열매 한가득’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소재 소우락 정릉본점(대표 유덕임)에서 지난 14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북구 정릉1동주민센터에 우족 100세트를 전달했다. 소우락 정릉본점 유덕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소우락 정릉본점의 후원을 마지막으로 정릉1동주민센터의「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점이 눈에 띄었다. 개인, 어린이집, 종교기관, 직능단체, 아파트입주자대표 등 총 55여 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바다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며 정릉1동주민센터 후원 나무에 후원자 이름 및 단체명이 적힌 열매가 가득 채워졌다. 정릉1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성북 공정여행 출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7일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는 ‘성북 공정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북 공정여행’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환경을 보전하면서 성북구 내 지속가능성을 체험하는 테마여행으로,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공정무역연수단과 그 시작을 함께했다. 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해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지역경제는 물론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고 환경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는 관내는 물론 관외 다수 기관의 요청으로 구의 발전된 공정무역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나아가 좀 더 넓고 다양한 공정무역의 대중화를 위해 2024년 ‘성북 공정여행’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공정여행은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8명의 학생과 3명의 교수로 구성된 공정무역 연수단의 ‘지방과 도시를 잇는 로컬공정무역’이라는 연수 취지에 맞게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와 성북구 내의 실천 매장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 성북구 공정무역사업 및 연수단의 공정무역 활동을 소개하며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공정무역 설탕을 사용하는 지역 카페에 방문,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할 방법에 대해 의논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가게를 둘러보며 공정무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소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했다. 식품, 세제류의 소분 판매, 공구 공유, 자원 수거 등 일상에서의 실천을 통해 불필요한 소비 및 유통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방식은 공정무역의 지속가능성과 맥락을 같이 하며 연수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연수를 마친 신명직 가쿠엔대학교수는 “5년 전 방문했을 때에도, 현재에도 성북구의 공정무역은 배울 것이 많다”라며 “일정상 짧은 방문이었음에도 굵직한 배움을 얻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공정무역사업을 통해 이제 공정무역은 성북구민들의 일상과 지역사회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라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성북구의 공정무역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공정무역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성북구 공정여행의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누리집(http://fair-round.com/) 및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929-9472)
-
성북구,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끝없는 민관합동 심야 단속
2월 15일 성북구보건소와 민관합동 단속반이 장위동 일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심야 단속하고 있는 모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지도단속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야간 및 심야에 성북구보건소 관계 공무원, 소비자위생감시원 등 18명이 함께 불법 유해업소 단속을 목적으로 장위동 일대에서 일제 지도단속을 시행했다. 구는 이날 맥양집 형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과 더불어 업소별 식품위생법상 유흥접객행위,위생 지도·점검 및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음식점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지난해 민‧관 합동 심야 단속에 이어 올해도 주기적인 단속과 불특정일 심야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서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합동 단속으로 불법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당 지역 주민 및 학부모와 연계한 캠페인 등을 펼쳐 지속적인 교육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동 일대는 초등학교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다.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 유해업소 단속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학교 및 거주지 주변 단속을 강화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성북구, 안전쉼터로 취약계층의 보호에 나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한파·불볕더위 등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호텔·모텔·사우나 시설과 안전 쉼터 협약을 체결했다. 안전 쉼터란 냉방 또는 난방시설 고장, 동파·정전, 쪽방 및 지하 거주 등 기후변화로 취약계층 가구가 주거지에 일시적으로 거주가 어려울 때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구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성북구 관내에 24시간 운영하는 사우나 시설 3개소와 협약함으로써 기존 한파·불볕더위 쉼터의 운영시간 제한의 불편함을 해소하였으며, 사각지대 공백을 촘촘하게 메꾸었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주 작은 곳부터 우리 주민이 어려움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민과 관이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안전하고 건강한 성북구를 약속했다.
-
대한불교진각종, 월곡2동에 1,500만 원 상당 겨울 이불 기탁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 소재 대한불교진각종(통리원장 도진정사·법공정사)에서 지난 7일 월곡2동주민센터에 1,5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32채를 기탁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전달식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법공 정사, 월곡2동주민센터 오수이 동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월곡2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 중장년층 1인 가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불교진각종은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 후원 및 선우회 봉사단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여름나기 쿨키트 지원,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자원봉사, 꽃청춘 동네잔치 등 사업을 같이 했다. 대한불교진각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복지 등에 있어서 월곡2동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월곡2동주민센터는 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 후원을 비롯 계속해서 2024년 따뜻한겨울나기 후원 기부 릴레이를 펼칠 계획이다.
-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정릉3동주민센터에 성금 2백만 원 전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에 위치한 도시계획 및 조경설비 서비스업을 전문으로하는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대표이사 이강제)가 지난 14일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 원을 정릉3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정릉3동 홀몸 어르신, 난방비에 부담이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이강제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찬경 정릉3동장 은 “정릉3동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며 “이와 같은 온정의 손길이 우리 동네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
광운초 어린이회, 바자회로 마련한 590만 원 기부…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감사장을 전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광운초등학교 어린이회 임원 학생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찍는 광운초등학교 일동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6일 아리랑시네센터 3층 아리랑 인디웨이브관에서 ‘성북 마을미디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의 마을미디어 컨텐츠 제작 활동 사례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성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는 성북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단체로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해 현재 24개 단체가 가입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행사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올 한 해 동안 성북구 마을미디어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색소폰 공연, 시 낭송, 합창단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 밖에도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사진을 애니메이션 이미지로 변환하는 미디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초 과정인 <성북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들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마련해 마을미디어 제작 선후배가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성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 단체들의 활동 영상을 보며 배움과 도전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감명받았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수강하고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마을미디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의 공유자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다양한 미디어 교육, 시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북마을TV 홈페이지(www.sbtv.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 지난 12일 광운초등학교 어린이회 학생들이 성금 590만 원을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건넸다. 광운초등학교 어린이회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 교내 바자회를 열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1학급 학생들이 판매 물품을 기증하며 바자회에 동참했으며, 전교회의를 통해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광운초등학교 어린이회 바자회로 마련된 성금은 성북구 홀몸 어르신 및 성가정입양원, 성가복지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광운초등학교 어린이회의 선행에 대해 “이웃사랑의 가치와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미담을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 성북구에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1천만원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 주지 현근스님(왼쪽 4번째)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3번째), 봉국사 및 성북구청 관계자들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봉국사가 지난 7일 성북구청에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속적으로 불우이웃 돕기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봉국사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주신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서울 성북구, 일상 속 오아시스 '성북 꿈의 정원' 개방
서울 성북구가 시민의 왕래가 잦으나 특색 없는 공간 다섯 곳을 ‘성북 꿈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평범했던 고려대학교의료원 동화바이오관 옥상(위)이 아름다운 옥상정원(아래)으로 변신한 현재 모습 서울 성북구가 일상의 휴식처로 변신시킨 '성북 꿈의 정원'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원들은 ▲ 빗물정원 ▲ 친수정원 ▲ 가로정원 ▲ 옥상정원 ▲ 빈집정원 등, 기존에 특색 없던 공터나 건물 옥상과 같은 장소들을 변화시켜 조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성북구와 서울시의 협력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에메랄드 그린과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이 정원들은 이제 주민들에게 치유와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더욱 발굴할 것을 약속하며, 성북구의 녹지 확충에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대한불교조계종 주관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 개최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지난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주관으로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200여 명의 스님 및 직원들이 직접 연탄과 백미를 전달하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34,800장의 연탄과 10kg짜리 백미 200포를 기부했습니다. 14가구에 각각 백미 1포와 연탄 200장이 전달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온기가 모여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정릉3동,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계속해서 전해지길 바랍니다.
-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석관동의 다채로운 문화의 축제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장 노동자들이 휴대폰으로 영조대왕 어가행렬 장면을 찍고 있는 모습 석관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줄넘기 공연 모습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바라보는 시민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촬영하는 시민 정조대왕 어가행렬 중 주차공간을 확대해 달라며 격쟁 모습 재현하는 석관동 주민 석관초등학교 앞에서 하나로 어우러져 의릉문화축제를 즐기는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의 주인공 왕과 왕비로 변한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영조대왕 어가행렬에 참여한 석관동 주민의 단체 사진 촬영 모습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 놀플러스의 사물놀이 판굿 장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의릉과 석관초등학교에서 21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가 열렸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의릉에서 출발한 영조대왕 어가행렬이 석관초등학교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1.3km 구간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가행렬의 목적지인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격쟁을 재현하고,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이 펼쳐졌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석관초·석관중 동아리 및 자치회관 프로그램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예심을 통과한 주민노래자랑 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초대가수로 금잔디, 아이돌 보이그룹 더스틴 등이 출연해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원목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 타투, 장난감 리사이클링, 뜨개용품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나눔바자회가 같이 열렸다. 각종 복지 상담과 조기 치매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성황을 이루었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김덕현 위원장은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 중 하나”라며 “이번 축제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창섭 석관동장은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과 지역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릉은 뛰어난 경관과 함께 보전 가치가 높은 우리 지역 유산이다”라며 “우리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지역 축제에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뜻을 같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 전설의 복원과 지역의 화합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을 따라 하강하고 있는 선녀들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하강한 선녀를 맞이하러 나온 신선들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에서 시민과 인사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을 촬영하는 외국인과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에서 시민과 인사하는 선녀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 선녀가 하강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졌다. 22일 한양도성(장수마을)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통해서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세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구성한 ‘삼선동 선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성대학교, MG삼선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가 후원했다. 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한 주민은 “주민과 상인 그리고 지역 대학이 함께 지역의 전설을 활용해 축제를 이어가면서 삼선동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색다르고 아름다운 축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늘어나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삼선동 선녀축제의 백미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치는 선녀들의 하강 장면이다. 세 선녀가 세 신선을 맞이하고 이들을 수행하는 이들과 한양도성을 출발하면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녀는 한성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축제이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에 경쟁이 치열하다. 한양도성(장수마을) ~ 돈암시장 ~ 삼선교 분수마루까지 이어지는 시가행진은 주민, 한성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했다. 사물놀이와 구립 취타대가 축제깃발을 앞세워 행렬을 이끌면 거리 곳곳은 다양한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시가행진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마무리했다. 주민화합 한마당 사회는 개그맨 김인석 씨가 맡았다. 개막식에 이어 주민노래자랑, 자치프로그램 공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도 펼쳐졌다. 행사 참여 인원이 1천여 명에 달하고 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시민이 1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성북구는 현장에 대한 사전 안전진단을 진행했다. 직능·자생단체로 구성된 안전요원 150여 명도 배치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성북구보건소도 구급차를 대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삼선동 선녀축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유래를 활용해 축제를 준비하고 지역의 대학까지 협력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감을 안기는 행사로 발전했다” 면서 “이 가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삼선동 선녀축체를 즐기고 멋진 추억을 남기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디지털 정보 격차 줄여요’ 월곡1동 주민자치회 스마트폰 활용 강좌 개설
스마트 미디어 활용 강좌 수강생들이 이미지 편집 실습 중이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1동주민센터에서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상생활 스마트폰 사용과 스마트폰을 활용 소셜미디어 제작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폰 미디어 활용 교육 강의’가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월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용상)가 2023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수강생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에서는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지도 앱으로 길 찾기, 택시 앱 이용, 키오스크 앱으로 카페 음료 주문, 병원 진료 예약 등으로 구성된다. 중급반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미지 편집, 블로그 꾸미기, 인스타그램 카드 뉴스 만들기, 유튜브 영상 만들기 등 소셜미디어를 제작하고 관리하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는 한 수강생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는데 동주민센터에서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수강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기초 정보교육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월곡1동 최용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주민자치회에서 개설한 스마트폰 미디어 활용 강좌가 디지털 사회에서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성북구, 코로나19 4급 전환 대비 대응 태세 강화,질병관리청장 직접 방문하여 확인
성북보건소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신상철 부구청장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8월 29일(화) 성북구보건소와 성북참요양병원 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와 감염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의 제4급 전환 시기에 맞추어 고위험군의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의 방역 대응체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성북구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을 앞두고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감염 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대한 안정적 대응과 고위험군 보호 및 집중관리를 위해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전담대응팀은 감염 취약시설·서울시·방역당국과 협조하여 확진자 발생 현황정보를 공유,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사계획을 수립해 시의적절한 대응조치를 수행한다. 성북참요양병원을 둘러보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이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성북구보건소장, 전담대응팀, 서울시 감염병관리과 관계자와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한 후, 성북참요양병원 의료진과의 만남을 통해 고위험군 감염예방을 위한 지원사항 등 현장의 어려움도 확인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대응체계의 원활한 운영과 기관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 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전담대응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증증·사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장의 방문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부분에서 성북구민의 안전을 최선으로 생각한 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며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2023 상반기 성북강북 생태누리 성과공유한마당
서울특별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생태전환교육 방향 공유 및 일반화를 위해 8월 26일(토) 오전 10시에 유·초·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원 대상으로 생태누리 성과공유한마당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 비상시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문화 조성과 생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성과공유한마당은 △자율적 생태 실천 ‘줍깅 챌린지, 용기내 챌린지’ △생태 그림책 작가와의 북토크 △환경의날(4~7월) 실천 ‘학생아하챌린지’에 모두 참여한 학생에게 교육장 인증장 수여 △4~7월 학생아하챌린지 참여 학생 및 교사 사례발표 △유·초·중등 학교 현장의 생태 실천 동영상 시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성북강북 생태전환교육 활동을 총망라하는 성과공유한마당에서는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생태누리 그린레터(격월) 및 가정통신문(매월) 제작·배부 △환경의 날 실천 학생아하챌린지 및 패들렛 운영 △에코백&생태누리손수건 제작·배부 △학생기후행동365 활동 학생과 교사기후행동365에 멸종위기동물 키링 및 교육자료 배부 △지자체 연계 생태누리 함께살이 협의체 운영 △생태누리 북콘서트, 학부모 모아모아 (앵콜) 챌린지, 생태누리 연계 학생리더십캠프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5월 학생아하챌린지에 참여한 영훈초 5학년 차○○ 학생은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동물인 한국호랑이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그린 로고가 있는 에코백을 많이 사용하면서 멸종위기 동물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연실 교육장은 “이번 성과공유한마당이 성북강북 관내 학생·학부모·교원에게 기후위기시대를 깊이 이해 하는 시간이 되고, 실제 실천한 다양한 사례나눔을 통해 생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가는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지구다!’라는 주인 의식을 가지고 꾸준한 생태 실천을 함께 나누는 생태교육공동체의 소중한 노력들이 모여서 초록색 지구의 생명력을 높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
-
성북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
- 현판 제막식 모습 시설 라운딩 중인 이승로 성북구청장 3층 문화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사운드랩·미디어랩·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4층 전경 사운드랩 내부 전경 5층 다목적실 전경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일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포함해 내빈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서 장위동 68-130 대지 516㎡(156평)에 연면적 998.57㎡(302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은 안내데스크 및 마주침 공간,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4층은 사운드랩 및 미디어랩, 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액티브 그라운드’, 5층은 다목적실과 세미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그라운드’로 운영된다.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구 장위시장 제1공용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문화예술 시설로서 장위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와 주차시설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 성북의 자원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지역주민들을 연결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우리 구 최초의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성북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 활용하고 지역 협력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보급․확산함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8:00 운영하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
-
-
성북구, 청년 창업인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14세대 공급
- 도전숙 15호동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14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서울시,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성북구가 2013년 11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전숙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및 사무공간을 제공해 자립과 성장을 돕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은 1인형 12세대, 부부형 2세대 등 총 14세대를 공급한다. 도전숙은 일반 주택임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해 집값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의 초기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전숙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공기관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인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북구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창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https://www.sb.go.kr)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https://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청년 창업인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14세대 공급
-
-
성북구, 정릉1동 마을안전협 해빙기 안전순찰 펼치며 환경정비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회장 신동찬)가 지난 19일 재난안전 취약시설물과 공가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안전협의회는 숭덕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솔숲어린이공원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의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재난안전 취약시설물의 균열, 침하, 기울어짐 여부 및 빈집의 안전 사항 확인 등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찬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는 주민자율청소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었던 만큼 주기적인 안전순찰 활동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안전하고 깨끗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서자경 정릉1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마을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시는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정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정릉1동 마을안전협 해빙기 안전순찰 펼치며 환경정비
-
-
서울석계초등학교,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로 선정
- 2023년 건강증진학교에 참여중인 정덕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가 올해에도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석계초등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줄 예정입니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교육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학부모와 교사의 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통합시스템입니다. 성북구는 올해 서울석계초등학교에서 아침 체조, 건강 간식 제공, 뉴스포츠 교구 지원,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올바른 영양 섭취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청덕초등학교에서 운영되어 교육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선정된 학교에는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하여 아침 건강식을 20일간 제공하고, 매일 아침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신체 활동이 용이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바른 식생활, 운동 교육도 실시됩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어린이의 평생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와 학교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석계초등학교에서 진행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성북구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서울석계초등학교,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로 선정
-
-
정릉1동 자율방재단, 수해 취약지역 점검 및 빗물받이 준설작업 실시
- 정릉1동 자율방재단 집합 빗물받이 준설 작업 서울 성북구 정릉1동에서는 지난 3일, 수해에 취약한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정릉1동 자율방재단(단장 정해욱)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계절 변화와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환경 정비 및 풍수해 대비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입니다. 주말에도 불구하고 모인 자율방재단원들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벌였습니다. 또한, 겨우내 빗물받이에 유입되어 퇴적된 쓰레기와 협잡물 등을 깨끗이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정릉1동 자율방재단장 정해욱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빗물받이 청소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자경 정릉1동장은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항상 최일선에서 활동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빗물받이 내외부에서 많이 발견되는 만큼,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릉1동 자율방재단의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정릉1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기를 기대합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정릉1동 자율방재단, 수해 취약지역 점검 및 빗물받이 준설작업 실시
-
-
성북구 월곡2동, '월곡 꿈나래 공부방'으로 청소년 교육 불평등 해소 나서
- 서울 성북구 월곡2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월곡 꿈나래 공부방'을 운영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3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3시간 동안 새마을문고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장기적인 학습 멘토링과 소그룹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합니다. 멘토로 참여하는 이상철 위원은 부산대 법학, 서울대 교육학과, 충북대 교육심리를 전공한 전문가로, 청소년 교육 및 상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월곡2동은 전체 서울특별시의 사교육 참여율 84.3%에 비해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 참여율이 26% 미만으로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학습 의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교육 기회를 갖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월곡2동 오수이 동장은 "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동주민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멘토링 및 학습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 기회의 균등을 추구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배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월곡2동의 '월곡 꿈나래 공부방'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빛이 되어, 그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길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이 더 많은 지역사회로 퍼져나가 모든 아이들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월곡2동, '월곡 꿈나래 공부방'으로 청소년 교육 불평등 해소 나서
-
-
서울 성북구, 친환경 패션으로 봄·여름 맞이한다: 'URZ' 신상품 출시
- 유어즈 2024 봄여름 신상품 사은품 상품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를 통해 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In Nature'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활을 제안하는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 유기농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 재단 과정에서 남은 원단을 재활용하여 만든 '새 활용 파우치'를 행사 사은품으로 제공,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상품 개발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진 디자이너 2인이 참여해, 성북구 내 패션 봉제 소공인과의 일감 연계 및 디자인 가치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들은 캠핑, 여가활동, 야외활동에 적합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티셔츠, 맨투맨, 원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됩니다. 유지용 회장은 "2024년은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로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확장을 통해 '유어즈' 브랜드를 더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내에 열프레스기를 구비하여 고객들은 물론 성북구 디자이너와 소공인들이 직접 그래픽을 인쇄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URZ 신상품은 유어즈샵 누리집(www.urzshop.co.kr)을 비롯해 네이버 쇼핑, 서울쇼룸 디자이너 쇼핑몰, Hmall, 롯데온, 퀸잇, 바바더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1층에 위치한 에스플러스라운지(S+Lounge)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월 말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 활용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의 이번 '유어즈' 신상품 출시는 패션산업에 있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의미 있는 소비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서울 성북구, 친환경 패션으로 봄·여름 맞이한다: 'URZ' 신상품 출시
-
-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및 불법촬영감시단 활동 개시
- 안심귀가스카우트 및 불법촬영감시단원들이 기기사용 교육을 듣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3월 4일 열린 성북구 2024 안심귀가스카우트 및 불법촬영감시단 사전교육에서 대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당부를 전하고 있다. 불법촬영감시단이 불법촬영 탐지기기 작동법을 배우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는 지역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키기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13명과 불법촬영감시단 9명을 새로 선발하고, 이들의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3월 4일에 진행되었으며, 근무요령, 주의사항, 안심이앱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질의응답 및 기기 사용법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청소년과 여성 거주자의 심야시간 안전귀가 지원과 안전 취약지역에서의 정기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안심이’ 앱을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긴급상황이나 휴대폰 미소지 시에는 구 상황실에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대상은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은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서비스가 운영되지 않습니다. 2023년 동안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는 4,338건의 귀가 지원과 3,577건의 취약지역 야간 순찰을 수행,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했습니다. 2024년에도 선발된 대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성북구민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불법촬영감시단은 공중화장실 등 보안이 취약한 장소에서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과 불법촬영감시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성북구민이 범죄 피해 우려 없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성북구의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의 적극적인 노력을 반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성북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더욱 안전한 성북구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및 불법촬영감시단 활동 개시
-
-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 방문단, 성북구 평생학습 정책 벤치마킹
- 페탈링자야시 평생학습 관계자 및 한국유네스코학습도시자문위원장이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동숲속도서관 견학 성북구평생학습관 견학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 방문단이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를 방문해 글로벌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평생학습 관련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성북구청장 이승로와 한국유네스코학습도시자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오동숲속도서관과 성북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성북구평생학습관은 2012년에 개관하여 상시 학습 프로그램, 열린시민대학, 느린학습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5월에 개관한 오동숲속도서관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구민들의 일상 속 힐링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상호 교류를 통해 좋은 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성북구와 페탈링자야시의 학습도시 네트워크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성북구와 페탈링자야시가 평생학습 분야에서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두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의 평생학습 정책이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지역과 공유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 방문단, 성북구 평생학습 정책 벤치마킹
-
-
성북구, 최신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발간으로 공공·민간 복지상담 역량 강화
- 매뉴얼 책자 생활보장과 발간기념 길음1동주민센터 복지팀 매뉴얼 공부 민관 사례논의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공공 및 민간 복지 실무자들의 복지상담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성북구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최신판을 발간했습니다. 이 매뉴얼은 복지, 보건, 주택 등 주요 복지사업 11개 부서 81개 사업의 2024년 최신 선정기준과 지원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무자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북구는 이 책자를 통해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 총 122곳에 책자를 배포했습니다. 이를 통해 민원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실무자들의 복지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매뉴얼은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 없이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며 사례에 맞는 혜택을 추천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책자를 받은 주민센터 및 복지관 신규 직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은 상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들이 한 권에 잘 정리되어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복지사업이 깔대기처럼 쏟아지고 있는 현장에서 최신판 복지상담 길라잡이 책자 발간은 공공-민간복지 실무자의 복지상담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구민의 원스톱 복지 통합상담으로 이어져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아 복지 체감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성북구가 타 구의 모범이 되는 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의 이러한 노력이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상담 역량을 향상시켜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최신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발간으로 공공·민간 복지상담 역량 강화
실시간 성북구 키워드 기사
-
-
성북소방서, 성북TV 영상제작을 위해 성북구청과 협업
- 성북소방서(서장 김윤섭)는 16일 오전 10시 성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성북TV에 게시할 「2021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영상제작을 위해 성북구청과 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제작 협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성북소방서 전경 스케치 ▲소방관 인터뷰 ▲성북구 알리기 등이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성북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관분의 경험을 듣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북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소방서, 성북TV 영상제작을 위해 성북구청과 협업
-
-
교육 이수율 95%, 2021 성북구 주민자치학교 성료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달 24일 열린 ‘2021년 성북구 온라인 주민자치학교’에서 비대면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신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성북구 온라인 주민자치학교’의 24일간의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이 전 과정을 지원한 가운데, 이번 주민자치학교 수료자는 위원 신청을 한 8개동 주민 478명 중 총 455명으로 95%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활용 100%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동별 주민자치학교를 진행했으며, 교육 시작 전 주민들에게 1:1 줌(ZOOM) 이용방법과 사전테스트 등을 별도로 교육해 낯선 온라인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교육 시간대도 주간 및 야간, 평일과 주말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 신청 주민에게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주민자치학교 교육에서는 기본 교육과 실전교육이 각 3시간씩 진행 됐다. ▲1강 ‘주민자치와 서울형 주민자치사업의 이해’는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교육으로, 주민자치의 개념과 제도를 이해하고 주민자치회의 조직구성과 서울형 주민자치 시범사업의 주요절차 등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강의가 진행됐다. ▲2강 ‘민주적인 회의방법과 공공예산의 이해’는 민주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위원의 태도와 관점, 역할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실전 교육으로, 강사와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처음 접해보는 비대면 교육방식이 낯설고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학교에 참여한 470여명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교육에 대한 열정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성북구 삼선동 주민은 “온라인 줌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방식이 처음이라 서툴고 다소 힘든 점이 있었지만,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 오랜만에 영상으로나마 이웃을 만나 함께 교육을 받고 안부를 물으니 너무 반가웠다”면서 “특히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강사님과 궁금한 것을 묻고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교육에 집중 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주민자치학교를 수료한 주민 455명에 대해 8월까지 위원 선정을 위한 추첨을 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민은 9월 1일부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돼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제2기 주민자치회를 새로 구성하는 동은 ▲성북동, ▲삼선동, ▲보문동, ▲정릉2동, ▲길음1동, ▲월곡2동, ▲장위1동, ▲석관동이다. 줌으로 주민자치학교 참여 주민과 만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이 주인인 성북을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북구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발전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생활자치 1번지 성북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교육 이수율 95%, 2021 성북구 주민자치학교 성료
-
-
종암경찰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 SPO가 스포해주는 학교폭력 ’-
- 최근 인기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의 과거 학교폭력 행위가 폭로되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됨에 따라, 종암경찰서에서는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SPO가 스포해주는 학교폭력’이라는 제목의 학교폭력 예방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였다. ※ ‘SPO가 스포해주는 학교폭력’이란? SPO(학교전담경찰)와 Spoiler(미리 알려주다)의 발음 유사성을 활용하여, 학교 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법을 학생들에게 알려준다는 의미 종암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자체 제작한 이 영상을 학교폭력 집중관리기간(21. 3. 02 ~ 21. 4. 30) 동안 관내 초·중·고 21개교 및 강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구청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유튜브 채널에 적극 배포하고 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교육 영상은 제작 전 종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페이스북 등 SNS에 영상 제작을 홍보하여,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접수 받아 이를 토대로 영상 내용을 구성, 제작하였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기숙사·운동부 내 학교폭력, 청소년 성폭력, 사이버 폭력 등을 다루고 있으며, 범죄 유형별 사례와 적용법률 및 대처방안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각급 학교 등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종암경찰서장(총경 이양호)은“코로나19라는 세계적 재난으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지금, 본 영상자료를 활용한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종암경찰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 SPO가 스포해주는 학교폭력 ’-
-
-
성북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 일상회복 첫 걸음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6일에 코로나19 없는 일상으로의 첫 걸음을 뗀다. 관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1,558명)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의료진이 상주하는 관내 요양병원 7개소는 26일부터 자체 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고, 내달 초부터 요양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성북구 보건소가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나, 백신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거동이 가능한 종사자의 경우에는 보건소 내소접종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접종 당일 이상반응 발생 상황 대처를 위해 성북구 소방서에 119 구급차 현장 우선출동을 협조,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대응팀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접종 이후에는 이상반응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2차 접종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서 질병관리청 및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고 모든 절차를 신중하게 검토해 추진할 것”이라며 “백신 수급 및 접종에 모든 구정 역량을 총 동원해 정부의 집단면역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난 일상을 향한 걸음을 내딛는 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당부를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을 시작으로 3월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자체접종 및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대상 보건소 접종을 실시하고, 5월부터는 65세 이상 구민 등으로 접종 대상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접종 시기는 백신 도입 물량 및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내 백신 수급 상황 및 정부 지침을 따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 일상회복 첫 걸음
-
-
성북구, 전 구립도서관에서 아동성추행 동화작가 책 퇴출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아동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동화작가 한예찬씨의 책을 17일부터 관내 15개 구립도서관에서 학생이나 시민이 열람할 수 없도록 했다. 대상 도서는 구립도서관에서 보유한 81권이며 한 씨와 관련된 모든 책을 자료실에서 서고로 이동조치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대출 중인 일부 도서는 반납 되는 대로 열람이 제한된다. 또한 관내 새마을문고 및 작은도서관에도 안전한 어린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 씨의 아동성추행 1심 실형 판결을 안내하고, 내부 규정 등을 검토해 열람을 제한하도록 했다. 한 씨는 자신이 직접 가르쳐 온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2018년부터 재판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현재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의 주요 저서로는 초등학생용 판타지 역사물인 ‘서연이 시리즈’, 아이로 돌아간 성인과 미성년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틴틴 로맨스 시리즈’ 등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공도서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 공감하고 함께한다는 연대의 의미” 라며 “책과 동떨어진 작가의 이력은 지울 수 없는 책의 상처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계속 배우고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전 구립도서관에서 아동성추행 동화작가 책 퇴출
-
-
성북구 길음1동 정인교회 설 맞이 백미 나눔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1동에 소재한 정인교회(담임목사 이철웅)가 지난 7일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백미 300kg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지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인교회는 2008년부터 매년 명절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 2회 반찬지원, 동절기 김장김치 및 연탄지원 등 지역 내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마스크 대란 시기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키트를 기탁하고 어르신에게는 무상으로 마스크를 전달해 주변에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대면예배가 제한된 어려운 상황 중에도 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철웅 담임목사는 “설 연휴를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구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길음1동 정인교회 설 맞이 백미 나눔
-
-
우신향병원 ‘단비봉사단’, 따뜻한 선행 겨울내의 50벌 후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안암동주민센터는 지난 12월 11일 우신향병원 간호부의 후원을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겨울내의 50벌을 지원했다. 안암동에 위치한 우신향병원은 지난 2018년 12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내의 50벌을 후원하였으며 2020년 겨울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인해 충분히 난방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안암동주민센터에 겨울내의 50벌을 후원하였다. 의료법인 우신향병원 민형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병원 내 간호부원들이 후원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가장 고생하고 있는 의료 관계자들께서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계속되고 있으며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은 오는 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우신향병원 ‘단비봉사단’, 따뜻한 선행 겨울내의 50벌 후원
-
-
종암교회, 종암동에 ‘특별한 성금’ 전달
- 지난 12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주민센터가 종암교회(담임목사 이호)로부터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성금 386만원을 기탁받았다.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통한 이번 기부는 특별히 탈북 후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정기탁됐다. 이날 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언론에서 보도된 북한이탈주민의 안타까운 사례를 보고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종암교회는 ‘생명 살리는 교회 세상 감동시키는 사람’이라는 표어 아래 수년간 매달 50만원씩 저소득 주민 10가구를 위한 후원을 이어왔으며, ‘종암동교회연합회’를 결성해 인근 교회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관내 청소, 후원물품 기부행사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종암동 관내 북한이탈주민 1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영 종암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종암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종암교회 관계자 및 교인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은 오는 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추운 겨울에도 온기가 넓게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고 주민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종암교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발 빠르게 철저한 비대면 예배를 준비하는 가운데 저소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사업도 구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종암교회, 종암동에 ‘특별한 성금’ 전달
-
-
성북구, 2월 14일까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운영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현재 운영 중인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2월 14일까지 4주간 추가로 연장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무증상 감염원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성북구는 지난달 성북구청바람마당(보문로168)에 이어 서울시 민방위교육장(화랑로 376)에도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PCR이며 검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전 구민 대상 무료이다. 성북구는 14일 18시 기준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통해 20,71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무증상 확진자 105명을 찾아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산발적으로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모든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모임 자제 등 거리두기 조치 준수를 당부 드리며 증상이 없어도 선제검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2월 14일까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운영
-
-
성북구, “좋은 곳에 써주세요” 소외이웃에 전하는 ‘사랑의 쌀’ 1200KG
- “열심히 일해도 형편 어려운 이웃들 있어, 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동장 박미순) 주민 석복희 씨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햅쌀 1200kg (20kg 60포)를 기탁했다. 월곡2동 주민이자 대한불교진각종 신도인 석복희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관내 한부모 가구, 다문화 가구, 조손가구, 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가구에게 쌀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인 후원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너무나도 힘든 시기에 우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준비한 감사장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석복희 씨는 눈물을 보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슴이 뭉클하다,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6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구, “좋은 곳에 써주세요” 소외이웃에 전하는 ‘사랑의 쌀’ 120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