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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테러·화재 대비 ‘실전 같은 훈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2일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을지연습 연계 테러·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종로구와 서울보증보험 주관하에 혜화경찰서, 종로소방서, 육군 1905부대,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함께했으며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구민 안전을 지키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군·경 합동작전에 의한 테러범 색출과 진압, 화재 발생에 따른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대피, 소방에 의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과정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실제상황 같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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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배경 한복사진, 반려동물과 함께한 한복사진 찾아요
2022 대상 수상작(종로튼튼이) 2022 최우수 수상작(시계토끼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2022 최우수(콩이와 추억 만들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9월 8일까지 「2023년 종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담아낸 사진을 발굴·공유하고 한복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올해 공모 주제는 ‘입고, 누리고, 마음으로 새기는 한복 이야기’로 정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를 배경으로 찍은 한복 착용 사진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한복 착용 사진을 오는 9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종로한복알리미(@jongno_hanbok) 계정을 팔로우한 뒤 관련 사연과 촬영장소, 해시태그 등을 업로드하는 식이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3대가 같이 찍은 사진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구는 접수 후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21일 구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문화과 문화정책팀에서 안내해준다. 수상자 시상은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종로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구는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수상자를 고루 시상하고 전 수상자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종로 한복축제에서 한복사진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문화 종가 종로가 앞장서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한복사진 공모전을 열게 됐다.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개최하는 종로 한복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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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조직적응 돕는다”… 종로Wiki 서비스 ‘눈길’
직원 이용 모습 종로Wiki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신규(전입) 공무원의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 공직생활과 업무 관련 정보를 고루 담은 온라인 서비스 「종로Wiki」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존에 구는 ‘종로 공직생활 안내’ 책자를 제공해 왔으나 필요정보 부족 및 분산 등의 문제로 신규직원을 스스로 업무에 온전히 익숙해지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직원이 부서에 배치돼 적응하는 과정에서 실수와 업무 지연 같은 심리적인 부담도 컸다. 구는 이러한 부분 개선을 위해 신규(전입) 공무원에게 필요한 정보 47종을 담은 온라인 서비스 ‘종로Wiki’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내부 행정망을 통해 제공하게 됐다. 특히, 별도 예산 없이 자체 개발·구축함으로써 6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돋보인다. ‘종로Wiki’는 업무와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구정 현황, 인사, 급여, 연금, 첫 출근 시 해야 할 일(행정 포털 활용, 행정 전화기 사용법 등) 같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본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공문서 작성법’, ‘예산지출’, ‘정보공개’, ‘사업홍보’, ‘행정차량 이용’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신규·전입 직원뿐 아니라 직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신규공무원은 “선배에게 무언가 물어보고 싶어도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또 어디서부터 어떻게 물어봐야 좋을지 몰라 혼자서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 종로Wiki에 접속해 업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난해와 올해 종로구 신규·전입 공무원은 약 200명으로 전체 현원의 16%를 차지한다. 현안이 많은 요즘, 선배들이 하나씩 차분히 무언가를 가르쳐 주기엔 많은 숫자”라며 “이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정 수준의 업무 역량을 신속히 갖추는 것이 행정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만큼, 종로Wiki를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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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보소외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PC’ 무상 보급
컴퓨터를 정비하고 있는 구 관계자 보급 예정 사랑의 PC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와 연계해 이달 24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 주민 50세대에게 사랑의 PC를 보급한다. 본 사업은 구청에서 업무차 사용했던 중고 컴퓨터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정비한 후, 이를 저소득 가구에게 무상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에서는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환경보호 등의 취지로 매해 본 사랑의 PC 보급을 이어오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올해 보급 수량은 50대 내외다. 종로구가 중고 PC를 수집·정비하고 서울시로 무상으로 양여하면 시 ‘사랑의 PC 정비센터’에서 이를 인수해 신청 접수, 대상자 선정, 세대 방문 설치 등을 맡는 식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2010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사랑의 PC 보급이 주민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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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사동에서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
탑골공원 플래시몹 3.1 운동재현 플래시몹(인사동)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8월 15일, 북인사마당 광장(인사동길 62)에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플래시몹은 50여 명 배우가 출연해 3‧1운동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을 춤과 노래로 재현한다.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10분이다. 플래시몹 공연에 앞서 인사동길에서 2‧8독립선언문 배포 퍼포먼스 또한 선보인다. 이밖에도 독립운동가 명언과 ‘등록문화재 제389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메시지 게시판을 조성 예정이다. 아울러 종로구는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관내 명소와 플래시몹 공연 연계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독립운동사와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큰 의미를 가진 탑골공원(사적 제354호)과 김구 선생의 경교장(사적 제465호), 이승만 前 대통령 이화장(사적 제497호)을 영상과 연계해 재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에도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며 인사동길, 탑골공원 일대에서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 학생과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열고 시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조국 광복을 염원하며 독립운동에 온몸을 바친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고자 마련한 이번 플래시몹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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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 개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4인을 위촉했다. 새롭게 꾸려진 위원회는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정 구청장은 “도심에 자리한 종로의 특성상 각종 규제가 많은 만큼, 구민 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종로구 중장기적 도시 비전을 반영한 계획 검토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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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3동,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 입맛 살린다
창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계의 맛'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창신3동이 지난 4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금술)와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계의 맛’ 사업을 진행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계층의 입맛을 살리려는 뜻을 담아 이번에 여름철 대표 김치로 꼽히는 열무김치를 제공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활용했으며, 수혜 대상은 복지대상자 외에도 기존에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주민 등 취약계층 40가구로 정했다. 참여자들은 내 가족을 위해 준비하듯 사전에 정성스레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열무김치를 담그고 대상자들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날 한 수혜 주민은 “요즘 너무 더워 입맛도 없었는데 동에서 선풍기도 주고 열무김치까지 주니 국수도,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윤정 창신3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이 이웃 정성이 가득한 열무김치를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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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아이들극장 예술교육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
전국 지자체 최초 어린이 공연장 '종로아이들극장' 홍보 이미지 아이들극장 무대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종로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우수 오브제극과 연계한 예술감상 프로그램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2기)를 선보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설립된 어린이 전문 공연장 ‘종로아이들극장’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아동의 자율성과 창의성,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이에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오브제 관찰에서부터 나만의 오브제 캐릭터와 창작 대본 제작, 연극 놀이를 토대로 발성·발음 훈련에도 참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그림자인형극 ‘새를 사랑한 산’ 공연도 감상한다. 대상은 서울 거주 초등 1~3학년이다. 참여를 원할 시 이달 13일 오후 6시까지 종로아이들극장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고 종로구민 및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8월 21일, 28일, 9월 4일과 9월 9일 공연 관람 순으로 이어진다.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4회차 수업은 공연 감상과 연계해 기획한 만큼 가족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지난 6~7월에도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어린이는 친구들이 만든 오브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단체티를 꾸몄으며 대본 작성에도 참여, ‘우리에게 연극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는 “어린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들극장 특성을 살려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우수 그림자인형극을 감상하고 연극놀이에 참여해 상상력, 창의성을 키워보길 추천한다”며 “내달 열리는 ‘2023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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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산마루놀이터 101가지 놀이축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2023 어린이날 산마루 101가지 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101 더하기 하나”라는 부제 하에 산마루놀이터(창신6가길 39) 및 숭인, 창이, 청운, 원서 등 관내 총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101가지 놀이 시간으로 기획했다. 5일 오후 1시 산마루놀이터 열린마당에서는 ‘마술사 프로마인드의 키즈매직 풍선쇼’가 열린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어서 3시부터는 체험형 놀이미션 ‘산마루 놀이섬의 비밀’을 운영한다. 개인, 가족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6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코미디 공연 ‘극단 우카탕카의 코미디 퍼포먼스쇼’, 우리가 놀아야 하는 이유나 가족들에게 평소에 하고 싶던 말을 전하는 ‘산마루 놀이발언대’, 단체 놀이 프로그램 ‘노디와 랜덤 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구는 5~7일 3일간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표적 예로 산마루 황토놀이터에서 상자를 쌓고 넘어뜨리고 낙서도 하는 ‘상자 쌓기 놀이’,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어린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마음껏 낙서하고 큰 소리로 얘기해보는 ‘내맘대로 놀이낙서판’, 놀이나무에 직접 고안한 놀이를 적어 캡슐로 매다는 ‘101가지 놀이나무’가 있다. 이밖에도 낙서존, 포토존, 간식존 등을 조성해 참여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는 18, 19, 25, 26일 가정의 달 기념 몸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숭인, 창이, 청운, 원서공원 등 각각의 놀이터 특성을 살린 미니 올림픽 컨셉의 운동회가 열린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녹지과 공원관리팀에서 안내한다. 한편 창신동 산마루놀이터는 우리나라 국토 경관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열린 지난 2019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종로구를 대표하는 놀이 명소로 등극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 놀이공간을 창출했다는 점과 어린이, 지역민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산마루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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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년이 논하는 ‘종로에서 갓생 사는 법’
종로 청년 공론장 포스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종로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갓생이란 ‘신(갓, 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종로구는 이번에 청년들과 지역에서 갓생 사는 법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참여자 의견을 경청해 추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만 19~39세 청년 7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토론 희망 주제를 선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본 행사 토론 조가 구성된다. 공론장은 27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대학로 104)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종로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청년 입장에서 이들이 바라는 정책을 고민해보려 ▲갓생일자리 ▲갓생주거 ▲갓생문화 ▲기타갓생 분야로 구분해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 토론을 위해 청년연구단체 스페셜스페이스 유재은 대표의 청년 정책 주제발표 시간 역시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아이돌 버스킹 공연, 해금 연주가 무대,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뒀다. 종로구 상공회와 청년벤쳐기업 후원사 경품도 제공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년의 시점에서 청년 문제를 들여다보고 심도 있게 고민하며 정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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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00년 전 모던보이 먹방 트렌드’ 알아본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청운문학도서관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종로 모던, 그 맛과 글’」 강연을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25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여는 ‘1편: 맛은 잡숴보시고’에서는 한식재단이 발간한 『근대 한식의 풍경』 을 주제도서로 삼아 개항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식문화 발전 양상을 배우게 된다. 1, 2강은 김미혜 호서대 교수가 개항기 음식의 전통성과 근대성, 종로의 장소성과 근대 음식의 풍경을 주제로 강연한다. 3, 4강 시간에는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과거 종로에서 유행한 음식, 해방 이후 현대까지 서울에서 유행한 음식 등을 들려준다. 이어서 6월 ‘2편: 글은 읊어보시고’는 20세기 초반 발간된 대중문화잡지와 문학작품을 통해 우리 문학이 생생하게 포착해 낸 당대 음식문화와 종로의 풍경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강연 외에도 6월 17일, 24일에는 과거의 흔적이 녹아있는 종로 거리로 떠나는 두 차례 탐방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으며 김동식 인하대 교수, 박현수 성균관대 교수, 정우택 성균관대 교수가 강연·탐방·후속 모임을 이끈다. 참여비는 무료고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종로문화재단 문화기획부에서 안내한다. 한편 청운문학도서관은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대상으로 6년 연속 선정돼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고 참여자 호응을 얻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던 100년 전 시대상을 들여다보는 특색 있는 강연으로 기획했다”며 “종로를 배경으로 한 근대 잡지, 문학작품들을 통해 과거 음식문화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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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취약계층 위한 복지차량 기증받아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8월 8일 16:00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복지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로구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그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9인승 차량(현대 스타리아)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수혜기관인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보호서비스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후원품 전달 등에 기증차량을 사용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어주고 있는 협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차량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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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1·4가동, 복지 공백 메우는 ‘긴급구호상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종로1·2·3·4가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긴급구호상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회보장급여 대상에서 제외됐거나 중지된 가구 등을 살뜰히 살피고 비수급자 주민에 대한 복지지원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이달부터 위기 정도에 따라 최소 3회 이상 긴급구호상자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도 병행하면서 대상자별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줄 계획이다. 긴급구호상자 제작을 위해 지난 8월 2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우리동네돌봄단 등 복지공동체 참여 주민이 한데 모였다. 사전 기부 받은 쌀과 라면, 참치캔, 간편식 등 다양한 식료품에 생필품을 더해 총 10가지 종류로 구성한 긴급구호상자를 완성했다. 전달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맡았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구 등을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대상자별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상자 만들기에 함께해 준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웃 간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꾸준히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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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소양 쌓는 ‘종로다산학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다가오는 가을, 조상의 지혜를 엿보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종로다산학교」 프로그램이다. 시대를 앞선 개혁가이자 철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고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삶의 지혜, 전문 지식을 전달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종로의 역사와 문화’, ‘영화로 읽는 동아시아 전쟁이야기’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이끌 예정이다. 종로 일대에 얽힌 오랜 사연과 문화를 폭넓게 다루는 강의는 내달 ▲성균관대 진재교 교수의 ‘성균관(成均館)과 반촌(泮村) : 나라 인재의 배움터와 그 주변’, ‘한양(漢陽) 사람의 주거 공간과 명소(名所)’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고연희 교수의 ‘몽유도원도의 꿈길 탐방’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종로의 그림시장, 광통교를 가다’ ▲이화여대 김현미 교수의 ‘옛 종로의 여인들’ 순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10월 6일부터 ▲동국대 유지나 교수의 ‘전쟁영화로 보는 동서양’, ‘전쟁영화로 보는 동아시아’ ▲정지혜 평론가의 ‘영화는 어떻게 전쟁 ’그 후‘의 시간을 재현하고 기억하는가’ ▲이도훈 평론가의 ‘히로시마 사유 이미지 : 알랭레네의 <히로시마 내 사랑>’ 역시 차례로 진행된다. 종로교육포털(http://lle.jongno.go.kr)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과(☎ 02-2148-1992~5)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구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교양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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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클린데이’ 성료… 경복궁역 담배꽁초 집중 수거
7.29. 사직동주민센터 앞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사직동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월 29일 「클린데이 행사」를 열고 경복궁역 일대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청와대 개방으로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골목길, 이면도로 주변에서 흡연을 하는 인원 역시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사직동 곳곳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날, 지역사회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기꺼이 나서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경복궁역 일대는 청와대 개방으로 관광객들이 다시금 크게 늘어난 곳인 만큼, 청결 유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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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종로구청장, 줌(Zoom)으로 주민 민원 경청
8.2.(화) 09:30 구민소통실에서 개최한 ‘종로구 비대면 소통회의’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달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구민소통실 내 온라인 민원접수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8월 2일 09:30 구청 구민소통실에서 비대면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직접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회의에 참석해 청운효자동·사직동 주민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구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안건은 여러 부서에 걸쳐있는 복합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민원 가운데 구민소통실장이 화상회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총 8건으로, 정 구청장 외에도 주차관리과·도로과·문화과 등 안건별 해당 부서장과 담당자 역시 함께 배석했다. 민원인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사전 구비된 노트북 또는 태블릿PC로 접속했다. 회의 결과는 담당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10일 내 서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의 소통회의는 ▷1단계 비대면 ▷2단계 최종 대면 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1단계 대면회의는 구민소통실장 판단 하에 안건을 결정한 뒤 주 1~2회 유동적으로 개최하며, 2단계 최종 대면 회의는 앞서 열린 비대면 회의 결과에 민원인이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열린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소통회의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종로구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라면서 “단계별 소통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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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소년, 모의투자 체험하며 경제관념 ‘쑥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결핵 퇴치에 기여하기 위해 8월까지 「찾아가는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한다. 구에서는 올해 4월부터 대한결핵협회와 손잡고 건강·주거 취약계층에 속하는 고시원·쪽방 거주 1인 가구와 요양원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각 기관 담당자 협조를 구해 검진을 받아보길 희망하는 주민을 사전 모집했으며 지난 4월 11일 돈의동 쪽방 거주자 253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창신동 쪽방 거주자 121명, 고시원 12개소 거주자 93명, 요양시설 4개소 입소자 126명을 추가해 총 593명에게 검진을 완료한 상태다. 내달 중 요양시설 6개소 입소자 약 60명까지 더해 총 650명을 목표로 추가 실시하고자 한다. 검진은 현장에서 흉부 X-선을 촬영한 뒤 대한결핵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판독하는 순으로 이루어진다. 그 결과, 전체 검사자 중 147명에게서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이들로부터 객담(가래)을 채취해 최종 2명을 결핵 환자로 진단, 완치를 돕는 중이다. 한편 2022년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병률 1위 국가에 해당한다. 결핵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이 있으며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오인해 지나치기 쉬운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는 면역력 저하 문제로 결핵 발생률이 높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길 권고하고 있다. 검사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이에 따른 치료와 검사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나 자신뿐 아니라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아보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검진 기회를 확대해 철저한 결핵 예방·관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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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고시원·쪽방 등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관내 요양시설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주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결핵 퇴치에 기여하기 위해 8월까지 「찾아가는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한다. 구에서는 올해 4월부터 대한결핵협회와 손잡고 건강·주거 취약계층에 속하는 고시원·쪽방 거주 1인 가구와 요양원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각 기관 담당자 협조를 구해 검진을 받아보길 희망하는 주민을 사전 모집했으며 지난 4월 11일 돈의동 쪽방 거주자 253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창신동 쪽방 거주자 121명, 고시원 12개소 거주자 93명, 요양시설 4개소 입소자 126명을 추가해 총 593명에게 검진을 완료한 상태다. 내달 중 요양시설 6개소 입소자 약 60명까지 더해 총 650명을 목표로 추가 실시하고자 한다. 검진은 현장에서 흉부 X-선을 촬영한 뒤 대한결핵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판독하는 순으로 이루어진다. 그 결과, 전체 검사자 중 147명에게서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이들로부터 객담(가래)을 채취해 최종 2명을 결핵 환자로 진단, 완치를 돕는 중이다. 한편 2022년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병률 1위 국가에 해당한다. 결핵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이 있으며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오인해 지나치기 쉬운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는 면역력 저하 문제로 결핵 발생률이 높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길 권고하고 있다. 검사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이에 따른 치료와 검사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나 자신뿐 아니라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아보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검진 기회를 확대해 철저한 결핵 예방·관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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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종이 우수성 알린다… ‘한지 위에 한지로써’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 한문화 종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우리 종이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소개하고, 직접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개최하는 「한지韓地 위에 한지韓紙로써」이다. 전시명처럼 우리 땅 위에서 우리 종이로 전통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한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 장성우의 작품과 한지 제작 과정, 작업 도구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한지 전수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 시 장성우 장인이 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 한지의 원료 등을 배우고 함께 한지 부채를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13일~14일, 9월 3일~4일 오전(10:00)과 오후(14:00) 진행하며,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2만원이다. 신청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무계원(☎ 02-379-7131~2) 또는 종로문화재단(☎ 02-6958-6553)을 통해 하면 된다. 전시 관람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전시는 무계원에서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한국의 美(미)’ 시리즈 열다섯 번째 전시이다. 올해에는 앞서 「인고의 색, 대홍」전을 열고 조상의 지혜가 깃든 우리나라 전통 염색기술을 널리 알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기법으로 만든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고 설명하면서 “장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특별한 한지 부채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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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1동의 여름, 나눔으로 시원해진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고물가까지 겹쳐 올 여름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독한 시기이다. 이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창신1동이 1사 1동 사업에 참여 중인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나섰다. 무더위를 달래고 생활에 보탬이 될 쌀, 잡곡, 미역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꼼꼼히 전달한 것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앞서 지난 6월,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을 창신1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해왔다. 특히, 장터 행사에서 산불 피해 지역의 농수산물, 관내 소상공인 상품도 판매해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려 한 점이 돋보인다. 장터 행사에 협력했던 한국치매협회 역시 어르신들이 병원 치료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로써 최근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로 위기에 처한 지역 홀몸어르신의 병원 진료에 도움을 주는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무더위와 생활고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면서 “주민 모두가 무탈하게 올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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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거리·배울 거리 풍성…‘종로 별별 마을학교’에서 뜻깊은 여름방학을
별별 마을학교 봄 학기 프로그램 ‘별난 생각으로 여는 디자인교실’(2022.5월) 종로 별별 마을학교 여름학기 포스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종로 별별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나는 여름방학, 별별 즐거움’이란 주제 하에 ▲만드는 즐거움 ▲부르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으로 구분해 총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마을교사가 동네의 어른친구가 돼 관내 곳곳을 함께 누비며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대부분의 수업을 오전 시간대 시작하는 만큼, 방학 기간 중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은 8월 8일부터 22일까지이고 독서토론(꿈꾸는 평창동 작은도서관), 염색 리폼(무계원), 어린이 경제 영어(홍건익 가옥), 도전 유튜버 나만의 영상 만들기(종로구 진로직업체험센터), 가죽공예(토시코 레더공방), 만화 그리기와 애니메이션 감상(북촌마을서재 주민사랑방)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이 관내 박물관과 종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마을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 마을교사가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별별 마을학교’도 마련돼 있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청소년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재료비 학습자 부담)이며, 신청은 27일 10:00부터 종로교육포털(lle.jongno.go.kr)을 통해 받는다. 프로그램별 일시와 교육 내용은 종로교육포털 또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종로혁신교육지원센터(☎ 02-2148-2008)에서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 별별 마을학교는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가지가지 별별(別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이다. 전문성을 갖춘 마을 교사가 수업을 맡아 어린이·청소년과 종로 곳곳에서 함께하는 ‘지붕 없는 마을 학교’를 지향한다. 지난해 시작해 그간 많은 학부모와 어린이·청소년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전까지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비대면 위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봄 학기부터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또래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이 방학을 맞아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을교사, 또래 친구들과 배우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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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 잇는 ‘종로마을교사’ 모집
종로구가 2022 종로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종로마을교사」 모집에 나선다.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마을과 학교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이에 전문성과 의지를 가진 마을교사를 선발해 관내 학교, 마을교육기관 등과 연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 인원은 ‘전문분야’ 30명, ‘놀이분야’ 10명이다.전문분야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뜻한다. 학교 교과과정이나 체험활동, 방과후활동, 자유학기(학년)제,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분야를 말하며 그 예로 진로직업 및 적성, 미디어, 문화·예술, 인문, 심리정서 등을 들 수 있다.신청자격은 종로구 거주자 및 관내 소재 법인·기업·단체에 소속된 자로 교육활동 유경험자, 관련 활동 경력 보유자, 역량강화 교육 이수가 가능한 자이다. 관련 자격증이나 교원자격증 소지 시 우대한다.놀이분야는 전래놀이, 다문화놀이, 보드게임 등이 해당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놀이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강사양성 과정 참여가 가능하고 이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에 함께할 수 있는 자를 모집 중이다.신청은 7월 8일 18:00까지 담당자 전자우편(hesgone00@seoul.go.kr)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19일 면접을 거쳐 2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각 분야 합격자를 대상으로 8~10월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마을교사의 역할,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 등의 별도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최종 합격자는 종로혁신교육지구사업을 위한 ‘종로마을교사 인력풀’에 등록돼 학교, 기관 등의 결정에 따라 시간당 강사료를 지급받고 수업을 이끌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교육과(☎ 02-2148-2002)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구 관계자는 “종로마을교사와 함께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문화, 역사 자산을 활용해 내실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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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종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인선 발표로 구정 드라이브 시동
정문헌 종로구청장 당선인이 7일 오전 인수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 구청장 당선인 중 가장 이른 시기에 구성을 완료한데다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강력한 공약이행 의지가 엿보이는 인선임을 알 수 있다. 정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이 함께하며 5대 공약 이행에 초점을 맞춰 ▷문화예술 ▷도시계획 ▷교육 ▷경제 ▷복지 등의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에는 문화예술계·경제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루 포진해 있다.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정탁(남, 1954) 교수는 문재인 전 대통령 정권 초기 '광화문대통령시대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는 도시계획 전문가다. 부위원장에는 김권(남, 1959) 전 종로상공회 회장, 고문에는 정창희(남, 1947) 전 서울시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문화예술분과 이상봉(남, 1954) 위원은 과거 「무한도전」 등의 TV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일반인에게도 이름을 알린 패션디자이너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 혁신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있다. 이 위원은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문화뉴딜」 공약의 추진 기조를 마련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다른 주요 공약인 종로 동부지역 개발(「창신동미래도시 프로젝트」)과 관련해서는 20대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이었던 김진수(남, 1959) 교수가 중점적으로 자문을 맡는다. 오늘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10일 정문헌 당선인과 상견례를 갖고 13일 현판식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구정 인수 작업에 들어간다. 아울러 정문헌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와는 별도로 심재득 전 종로구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주민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정문헌 당선인은 "각계에서 검증된 전문가를 중심으로 인수위를 구성한 것은 선거기간 내걸었던 공약들을 확실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함"이라며 "구민의 지지를 받들어 확 바뀐 구정으로 보답하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종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안) 구분 인적사항 주요경력 위원장 김정탁(1954년생)·미주리대학교 박사 ·전,성균관대학교 교수·전,한국언론학회장·전,서울시도시계획위원(3회) 부위원장(경제-일자리) 김 권(1959년생)·국민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전, 종로구상공회 회장·전, 종로사회복지재단협의회이사·현, 종로문화원 이사 위원(문화예술) 이상봉(1954년생)·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 ·전,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원장·전,남경필경기도지사당선인혁신위원회 위원 위원(문화정책) 최 철(1980년생)·연세대학교 체육교육 학사·국방대학교 대학원 석사·행정사·공연기획전문인력양성과정수료 ·전, 문화부장관정책보좌관·현, 강천문화경영컨설팅 대표·중등학교 2급정교사 위원(경제-금융,소상공인) 김상호(1961년생)·한성대 경영대학원 석사·CRO(기업회생전문가) ·전, 서울신용보증재단 본부장·현,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상임부위원장 위원(도시계획) 송여현(1969년생)·연세대학교 물리학 학사·중앙대학교 경제학 박사 ·삼성물산 산업투자담당·전,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특강 강사 위원(문화예술) 김혜주(女, 1974년생)·상명대학교 연극영화학 박사 ·동서울대학교 전임교수·KBS공채 성우 28기 위원(미래산업) 신형섭(1979년생)·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전, 국회의원보좌관·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전, 한화그룹 그린뉴딜TF 위원 위원(법률,여성) 임방글(女, 1978년생)·이화여자대학교 법학 학사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현,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 위원(경제-금융) 오세임(女, 1961년생)·연세대 수학과 학사 ·전,우리투자증권 상무·전,골드만삭스 상무 위원(규제개혁) 김진수(1959년생)·건국대학교도시·지방행정학 석사·건국대학교도시및지역개발 박사 ·전, 건국대학교 교수·전, 한국부동산학회부회장·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자문위원 위원(예술,복지) 강서정(女, 1966년생)·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체육학박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교수·대한운동학회 부회장·한국운동생리학회 이사 위원(복지,교육) 김기영(女, 1958년생)·세종대 복지행정학 박사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 겸임교수·한국교육복지평생교육원 이사, 주임교수 위원(교육) 김연희(女, 1976년생) ·현,종로혁신교육지구 실무위원·현,서울시교육청 공약이행소통평가단 위원(인수위고문) 정창희(男, 1947년생)·중앙대 상학과 졸업·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수료 ·종로구의원·서울시의원 구분 인적사항 주요경력 위원장 김정탁(1954년생)·미주리대학교 박사 ·전,성균관대학교 교수·전,한국언론학회장·전,서울시도시계획위원(3회) 부위원장(경제-일자리) 김 권(1959년생)·국민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전, 종로구상공회 회장·전, 종로사회복지재단협의회이사·현, 종로문화원 이사 위원(문화예술) 이상봉(1954년생)·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 ·전,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원장·전,남경필경기도지사당선인혁신위원회 위원 위원(문화정책) 최 철(1980년생)·연세대학교 체육교육 학사·국방대학교 대학원 석사·행정사·공연기획전문인력양성과정수료 ·전, 문화부장관정책보좌관·현, 강천문화경영컨설팅 대표·중등학교 2급정교사 위원(경제-금융,소상공인) 김상호(1961년생)·한성대 경영대학원 석사·CRO(기업회생전문가) ·전, 서울신용보증재단 본부장·현,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상임부위원장 위원(도시계획) 송여현(1969년생)·연세대학교 물리학 학사·중앙대학교 경제학 박사 ·삼성물산 산업투자담당·전,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특강 강사 위원(문화예술) 김혜주(女, 1974년생)·상명대학교 연극영화학 박사 ·동서울대학교 전임교수·KBS공채 성우 28기 위원(미래산업) 신형섭(1979년생)·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전, 국회의원보좌관·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전, 한화그룹 그린뉴딜TF 위원 위원(법률,여성) 임방글(女, 1978년생)·이화여자대학교 법학 학사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현,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 위원(경제-금융) 오세임(女, 1961년생)·연세대 수학과 학사 ·전,우리투자증권 상무·전,골드만삭스 상무 위원(규제개혁) 김진수(1959년생)·건국대학교도시·지방행정학 석사·건국대학교도시및지역개발 박사 ·전, 건국대학교 교수·전, 한국부동산학회부회장·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자문위원 위원(예술,복지) 강서정(女, 1966년생)·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체육학박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교수·대한운동학회 부회장·한국운동생리학회 이사 위원(복지,교육) 김기영(女, 1958년생)·세종대 복지행정학 박사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 겸임교수·한국교육복지평생교육원 이사, 주임교수 위원(교육) 김연희(女, 1976년생) ·현,종로혁신교육지구 실무위원·현,서울시교육청 공약이행소통평가단 위원(인수위고문) 정창희(男, 1947년생)·중앙대 상학과 졸업·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수료 ·종로구의원·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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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금연 안할 건가요?” 종로구, 금연 약 처방·찾아가는 교육 운영
종로구는 올 한해 「금연 지원 사업」을 추진,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흡연율 낮은 건강도시 만들기’라는 비전을 갖고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성인 금연지원서비스 ▲금연환경 조성 등과 관련한 각종 사업을 시행 중이다. 먼저 구에서는 흡연율 감소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6개월 간 9회 차에 걸쳐 꾸준한 대면·비대면 상담과 함께 CO 및 코티닌 측정에 참여하게 된다. 니코틴 패치, 껌, 사탕과 금연을 도울 가글액, 아로마파이프 등을 지급받고 6개월이 지나 금연에 성공하게 되면 5만원 상당의 기념품, 금연확인증도 받아갈 수 있다. 구는 보조제만으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 흡연자, 금연 실패 경험자에게는 보건소 의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건강보험, 저소득층, 의료수급자 등 개인별 기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을 수납한 뒤 치료를 통해 금연 약을 처방받는다. 국가건강검진 결과 금연 필요 판정을 받았지만 시간과 거리상의 문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렵다면 관내 세이프약국에서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1개월 동안은 약국에서 니코틴 보조제를 수령, 이후 5개월은 상담에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종로구는 흡연 시도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흡연예방교육도 선보인다.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 전문 강사가 동행해 어린이에게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을, 청소년에게는 담배 회사 마케팅 및 비슷한 연령대의 흡연 실태에 대해 상세히 들려준다. 이밖에도 관내 공원, 버스정류장, 거리 및 광장 등 약 11,000개소에 달하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장소와 대학교 인근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가는 누구나 폐 나이 측정을 할 수 있으며,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폐 모형 전시와 리플릿 배부 역시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로구는 25개 자치구 중 2021년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한 금연 성공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소 업무 과중으로 건강증진사업이 이전처럼 원활히 이루어질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장 위주로 활발하게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은 물론 어려서부터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금연을 유도하려 한다”라고 설명하면서 “주민 건강을 지키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다양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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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시청각장애인 편의기능 탑재 TV 무료 보급
종로구가 시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권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2년 시청각장애인용TV 보급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편의 기능이 탑재된 일체형TV를 무료로 제공해 자막방송, 수어방송, 화면해설방송 등을 더욱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올해에는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시청을 도울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풀 HDTV 40형 스마트TV를 보급할 예정이다. 채널 변경 시 장애인방송 유형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며, 가독성 향상을 위해 사용자가 글씨체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 또 높은 음량에 대한 경고 문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업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로, 2016년부터 2021년 시청각장애인용TV 수령자는 제외한다. 아울러 물량이 한정돼 있어 장애연도와 연령 등 우선보급 적격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할 시 6월 7일까지 복지카드 또는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TV보급 누리집(tv.kcmf.or.kr)에 접속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중 안내하며 신청서에 기재한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통보해준다. 접수번호를 홈페이지에서 조회해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제품은 8월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1688-4596)이나 종로구 사회복지과(☎02-2148-2565),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각, 청각 장애인들의 편안한 TV 시청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장애가 있어도 없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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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4개년 계획 추진
종로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인 2026년 5월 3일까지 향후 4년 동안 더욱 발전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에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에 이어 △아동 놀이여건 확충 △아동 권리와 참여 보장 △아동을 위한 안전사회 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아동의 성장과 발달 등 5개 조성목표를 설정하고 35개의 중점사업을 선정해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앞서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그간 다양한 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21년부터는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전담인력을 채용하고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는 지역사회로 모범을 보이고자 힘쓰고 있다. 올해의 경우 아동권리 옹호 및 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종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자는 ‘종로구 아동권리홍보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로 위촉하려 한다. 내달부터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참여 교육’도 선보인다. 사회교과과목과 연계해 아동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대상은 효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다. 아울러 아동을 위한 자연친화적이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 마련에도 박차를 가한다.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마루놀이터에 버금가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종로구립 혜명 아이들 상상놀이터’가 이달 27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 지은 이곳은 놀이와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뿐 아니라 부모를 위한 커뮤니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기존 세종마을 어린이놀이터 옆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한 ‘아이꿈틀 실내놀이터’ 역시 짓는다. 구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조정기구(정책추진단), 아동권리 독립기구(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기능을 점진적으로 강화할 예정”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아동친화정책 추진을 토대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참여를 돕고 권리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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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와대 방문객 편의 제공… 청결한 환경 위해 노력
종로구가 이달 10일 청와대 개방에 발맞춰 관광객 편의 제공의 일환으로 이동식 화장실과 가로휴지통 등을 곳곳에 설치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악취 제거, 금속의 산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청와대 내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청소를 진행하는 중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며 악취 제거뿐 아니라 수질 정화, 금속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도 효과가 있다. 종로구는 이번 개방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이곳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EM을 이용, 변기와 배수관 등 관련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쓰레기를 가지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청와대 내부 주요 장소마다 일반용과 재활용 전용 휴지통을 각 50개씩 총 100개 설치한 상태다. 이밖에도 가로청소,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 가로휴지통 봉투 교체, 행사·공연 폐기물 수거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청와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와대 개방으로 청와대뿐 아니라 종로 일대를 찾는 시민,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장소인 만큼 청결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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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 감상하며 ‘문화다양성 가치’ 나눠요
종로구가 UN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주간행사 「힐링플레이 & 힐링무비」를 개최한다. 공연과 영화에 내포돼 있는 문화다양성을 공유하고 세대, 지역, 젠더, 인종 등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먼저 21일 ‘힐링플레이’는 관내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극단 학전과 협력해 어린이 뮤지컬 ‘슈퍼맨처럼-!’을 선보인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작품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를 갖게 된 소년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두 명의 수어통역사가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공연 관람뿐 아니라 차별금지 어린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수어를 배워보는 시간 또한 병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교훈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어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힐링무비’에서는 문화다양성 영화 9편을 애무시네마 및 씨네큐브에서 상영한다. 2022년 아카데미에서 3관왕을 거머쥔 <코다>, 17년 만에 서울 시내에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게 된 장애인 부모들이 등장하는 <학교 가는 길> 등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며 시대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다 상영 후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 영화 속 문화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을 포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www.jfac.or.kr)을 참고하거나 문화기획팀(☎ 02-6263-1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차이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면서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다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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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증명 신청,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종로구가 코로나19 격리통지서 및 격리해제사실확인서를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제증명 비대면 자동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는 별도의 보건소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코로나19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사실확인서를 신청해 담당자 승인 후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기존 발급 절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 주민 편의를 크게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발급 방법은 종로구 누리집(https://www.jongno.go.kr) 또는 종로구보건소 누리집(https://www.jongno.go.kr/healthMain.do)의 ‘코로나19 제증명 발급’ 시스템에 접속해 로그인 또는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증명서는 신청일 다음 날 발급되며, 주말 및 공휴일 신청 건은 다음 근무일에 받아보게 된다. 또 발급 완료된 증명서는 누리집에서 바로 출력하거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 격리사실 확인 서류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제증명 자동 발급은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증명서 발급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코로나19 행정안전센터(☎ 02-2148-2060) 또는 감염병예방팀(☎ 02-2148-3752)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19 관련 증명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항상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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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폭염·집중호우 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종로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2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집중호우와 함께 감염병, 식중독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요인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보건 ▲폭염 ▲수방 ▲안전 4대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가장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한 보건대책 일환으로 코로나19 재유행과 신종 변이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위기대응 심각단계가 해지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고위험군, 감염취약계층 위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 접종도 진행한다. 식품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서는 10월 7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운영해 음식점·급식소 조리관계자 대상 여름철 캠페인을 전개한다. 어린이집 급식소·어르신 급식지원 수행기관 등 관련 시설과 배달음식점에 위생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선다. 종로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함은 물론 시설물 안전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총 7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평일 09:00~18:00, 폭염특보 시에는 연장쉼터로 21:00까지 운영한다. 홀몸어르신과 쪽방 주민을 포함하는 폭염취약계층 대상 보호대책도 추진한다. 어르신 등에게 일일안부확인과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지역통장 등 재난도우미 400여명이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신속한 상황전파와 행동요령 안내를 맡는다. 법정 저소득층과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작년에 이어 에어컨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쪽방촌 해충방제작업도 실시해 안전하게 올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도심 곳곳에 그늘막 48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노후화된 공공시설에는 쿨루프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야외에서 작업하는 공공근로자,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 휴식 시간제(14:00~17:00)를 권고하고, 쿨조끼 등도 지급할 계획이다. 수해취약지역 침수방지시설 확충과 관내 저지대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한 수해가구 발굴 등의 수방대책도 빼놓을 수 없다. 구는 낡고 오래된 하수관로가 집중된 창신·숭인 지역의 하수도 종합 정비를 실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려 한다. 아울러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도 시행한다. 공동주택, 대형 건축공사장 옹벽·급경사지 등에 재해 취약여부를 확인하고 공원과 등산로 주변 사고발생우려 시설물 존재 여부, 전기시설물·놀이시설 파손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풍수해 및 폭염 등으로 인한 가스시설 손상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고압가스 저장 및 판매시설, LPG(액화석유가스) 충전 및 판매소에 대해 가스안전설비 정상 작동상태 여부, 가스공급시설의 시설·기술·검사기준 적정여부, 가스누출 및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우기철 쓰레기를 제때 수거하고 도심열섬 완화를 위해 가로녹지대 책임 전담반을 운영하며,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카드·도시락을 제공하려 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며, 특히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힘써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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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테러·화재 대비 ‘실전 같은 훈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2일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을지연습 연계 테러·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종로구와 서울보증보험 주관하에 혜화경찰서, 종로소방서, 육군 1905부대,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함께했으며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구민 안전을 지키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군·경 합동작전에 의한 테러범 색출과 진압, 화재 발생에 따른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대피, 소방에 의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과정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실제상황 같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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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테러·화재 대비 ‘실전 같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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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배경 한복사진, 반려동물과 함께한 한복사진 찾아요
- 2022 대상 수상작(종로튼튼이) 2022 최우수 수상작(시계토끼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2022 최우수(콩이와 추억 만들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9월 8일까지 「2023년 종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담아낸 사진을 발굴·공유하고 한복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올해 공모 주제는 ‘입고, 누리고, 마음으로 새기는 한복 이야기’로 정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를 배경으로 찍은 한복 착용 사진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한복 착용 사진을 오는 9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종로한복알리미(@jongno_hanbok) 계정을 팔로우한 뒤 관련 사연과 촬영장소, 해시태그 등을 업로드하는 식이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3대가 같이 찍은 사진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구는 접수 후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21일 구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문화과 문화정책팀에서 안내해준다. 수상자 시상은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종로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구는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수상자를 고루 시상하고 전 수상자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종로 한복축제에서 한복사진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문화 종가 종로가 앞장서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한복사진 공모전을 열게 됐다.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개최하는 종로 한복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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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배경 한복사진, 반려동물과 함께한 한복사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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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조직적응 돕는다”… 종로Wiki 서비스 ‘눈길’
- 직원 이용 모습 종로Wiki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신규(전입) 공무원의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 공직생활과 업무 관련 정보를 고루 담은 온라인 서비스 「종로Wiki」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존에 구는 ‘종로 공직생활 안내’ 책자를 제공해 왔으나 필요정보 부족 및 분산 등의 문제로 신규직원을 스스로 업무에 온전히 익숙해지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직원이 부서에 배치돼 적응하는 과정에서 실수와 업무 지연 같은 심리적인 부담도 컸다. 구는 이러한 부분 개선을 위해 신규(전입) 공무원에게 필요한 정보 47종을 담은 온라인 서비스 ‘종로Wiki’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내부 행정망을 통해 제공하게 됐다. 특히, 별도 예산 없이 자체 개발·구축함으로써 6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돋보인다. ‘종로Wiki’는 업무와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구정 현황, 인사, 급여, 연금, 첫 출근 시 해야 할 일(행정 포털 활용, 행정 전화기 사용법 등) 같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본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공문서 작성법’, ‘예산지출’, ‘정보공개’, ‘사업홍보’, ‘행정차량 이용’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신규·전입 직원뿐 아니라 직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신규공무원은 “선배에게 무언가 물어보고 싶어도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또 어디서부터 어떻게 물어봐야 좋을지 몰라 혼자서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 종로Wiki에 접속해 업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난해와 올해 종로구 신규·전입 공무원은 약 200명으로 전체 현원의 16%를 차지한다. 현안이 많은 요즘, 선배들이 하나씩 차분히 무언가를 가르쳐 주기엔 많은 숫자”라며 “이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정 수준의 업무 역량을 신속히 갖추는 것이 행정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만큼, 종로Wiki를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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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조직적응 돕는다”… 종로Wiki 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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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보소외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PC’ 무상 보급
- 컴퓨터를 정비하고 있는 구 관계자 보급 예정 사랑의 PC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와 연계해 이달 24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 주민 50세대에게 사랑의 PC를 보급한다. 본 사업은 구청에서 업무차 사용했던 중고 컴퓨터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정비한 후, 이를 저소득 가구에게 무상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에서는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환경보호 등의 취지로 매해 본 사랑의 PC 보급을 이어오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올해 보급 수량은 50대 내외다. 종로구가 중고 PC를 수집·정비하고 서울시로 무상으로 양여하면 시 ‘사랑의 PC 정비센터’에서 이를 인수해 신청 접수, 대상자 선정, 세대 방문 설치 등을 맡는 식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2010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사랑의 PC 보급이 주민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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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보소외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PC’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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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사동에서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
- 탑골공원 플래시몹 3.1 운동재현 플래시몹(인사동)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8월 15일, 북인사마당 광장(인사동길 62)에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플래시몹은 50여 명 배우가 출연해 3‧1운동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을 춤과 노래로 재현한다.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10분이다. 플래시몹 공연에 앞서 인사동길에서 2‧8독립선언문 배포 퍼포먼스 또한 선보인다. 이밖에도 독립운동가 명언과 ‘등록문화재 제389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메시지 게시판을 조성 예정이다. 아울러 종로구는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관내 명소와 플래시몹 공연 연계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독립운동사와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큰 의미를 가진 탑골공원(사적 제354호)과 김구 선생의 경교장(사적 제465호), 이승만 前 대통령 이화장(사적 제497호)을 영상과 연계해 재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에도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며 인사동길, 탑골공원 일대에서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 학생과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열고 시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조국 광복을 염원하며 독립운동에 온몸을 바친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고자 마련한 이번 플래시몹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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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사동에서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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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 개최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4인을 위촉했다. 새롭게 꾸려진 위원회는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정 구청장은 “도심에 자리한 종로의 특성상 각종 규제가 많은 만큼, 구민 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종로구 중장기적 도시 비전을 반영한 계획 검토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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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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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3동,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 입맛 살린다
- 창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계의 맛'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창신3동이 지난 4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금술)와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계의 맛’ 사업을 진행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계층의 입맛을 살리려는 뜻을 담아 이번에 여름철 대표 김치로 꼽히는 열무김치를 제공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활용했으며, 수혜 대상은 복지대상자 외에도 기존에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주민 등 취약계층 40가구로 정했다. 참여자들은 내 가족을 위해 준비하듯 사전에 정성스레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열무김치를 담그고 대상자들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날 한 수혜 주민은 “요즘 너무 더워 입맛도 없었는데 동에서 선풍기도 주고 열무김치까지 주니 국수도,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윤정 창신3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이 이웃 정성이 가득한 열무김치를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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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3동,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 입맛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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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아이들극장 예술교육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
- 전국 지자체 최초 어린이 공연장 '종로아이들극장' 홍보 이미지 아이들극장 무대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종로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우수 오브제극과 연계한 예술감상 프로그램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2기)를 선보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설립된 어린이 전문 공연장 ‘종로아이들극장’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아동의 자율성과 창의성,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이에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오브제 관찰에서부터 나만의 오브제 캐릭터와 창작 대본 제작, 연극 놀이를 토대로 발성·발음 훈련에도 참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그림자인형극 ‘새를 사랑한 산’ 공연도 감상한다. 대상은 서울 거주 초등 1~3학년이다. 참여를 원할 시 이달 13일 오후 6시까지 종로아이들극장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고 종로구민 및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8월 21일, 28일, 9월 4일과 9월 9일 공연 관람 순으로 이어진다.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4회차 수업은 공연 감상과 연계해 기획한 만큼 가족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지난 6~7월에도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어린이는 친구들이 만든 오브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단체티를 꾸몄으며 대본 작성에도 참여, ‘우리에게 연극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는 “어린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들극장 특성을 살려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우수 그림자인형극을 감상하고 연극놀이에 참여해 상상력, 창의성을 키워보길 추천한다”며 “내달 열리는 ‘2023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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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아이들극장 예술교육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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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산마루놀이터 101가지 놀이축제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2023 어린이날 산마루 101가지 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101 더하기 하나”라는 부제 하에 산마루놀이터(창신6가길 39) 및 숭인, 창이, 청운, 원서 등 관내 총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101가지 놀이 시간으로 기획했다. 5일 오후 1시 산마루놀이터 열린마당에서는 ‘마술사 프로마인드의 키즈매직 풍선쇼’가 열린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어서 3시부터는 체험형 놀이미션 ‘산마루 놀이섬의 비밀’을 운영한다. 개인, 가족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6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코미디 공연 ‘극단 우카탕카의 코미디 퍼포먼스쇼’, 우리가 놀아야 하는 이유나 가족들에게 평소에 하고 싶던 말을 전하는 ‘산마루 놀이발언대’, 단체 놀이 프로그램 ‘노디와 랜덤 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구는 5~7일 3일간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표적 예로 산마루 황토놀이터에서 상자를 쌓고 넘어뜨리고 낙서도 하는 ‘상자 쌓기 놀이’,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어린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마음껏 낙서하고 큰 소리로 얘기해보는 ‘내맘대로 놀이낙서판’, 놀이나무에 직접 고안한 놀이를 적어 캡슐로 매다는 ‘101가지 놀이나무’가 있다. 이밖에도 낙서존, 포토존, 간식존 등을 조성해 참여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는 18, 19, 25, 26일 가정의 달 기념 몸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숭인, 창이, 청운, 원서공원 등 각각의 놀이터 특성을 살린 미니 올림픽 컨셉의 운동회가 열린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녹지과 공원관리팀에서 안내한다. 한편 창신동 산마루놀이터는 우리나라 국토 경관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열린 지난 2019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종로구를 대표하는 놀이 명소로 등극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 놀이공간을 창출했다는 점과 어린이, 지역민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산마루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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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산마루놀이터 101가지 놀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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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년이 논하는 ‘종로에서 갓생 사는 법’
- 종로 청년 공론장 포스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종로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갓생이란 ‘신(갓, 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종로구는 이번에 청년들과 지역에서 갓생 사는 법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참여자 의견을 경청해 추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만 19~39세 청년 7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토론 희망 주제를 선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본 행사 토론 조가 구성된다. 공론장은 27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대학로 104)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종로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청년 입장에서 이들이 바라는 정책을 고민해보려 ▲갓생일자리 ▲갓생주거 ▲갓생문화 ▲기타갓생 분야로 구분해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 토론을 위해 청년연구단체 스페셜스페이스 유재은 대표의 청년 정책 주제발표 시간 역시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아이돌 버스킹 공연, 해금 연주가 무대,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뒀다. 종로구 상공회와 청년벤쳐기업 후원사 경품도 제공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년의 시점에서 청년 문제를 들여다보고 심도 있게 고민하며 정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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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테러·화재 대비 ‘실전 같은 훈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2일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을지연습 연계 테러·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종로구와 서울보증보험 주관하에 혜화경찰서, 종로소방서, 육군 1905부대,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함께했으며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구민 안전을 지키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군·경 합동작전에 의한 테러범 색출과 진압, 화재 발생에 따른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대피, 소방에 의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과정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실제상황 같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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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테러·화재 대비 ‘실전 같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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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배경 한복사진, 반려동물과 함께한 한복사진 찾아요
- 2022 대상 수상작(종로튼튼이) 2022 최우수 수상작(시계토끼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2022 최우수(콩이와 추억 만들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9월 8일까지 「2023년 종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담아낸 사진을 발굴·공유하고 한복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올해 공모 주제는 ‘입고, 누리고, 마음으로 새기는 한복 이야기’로 정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를 배경으로 찍은 한복 착용 사진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한복 착용 사진을 오는 9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종로한복알리미(@jongno_hanbok) 계정을 팔로우한 뒤 관련 사연과 촬영장소, 해시태그 등을 업로드하는 식이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3대가 같이 찍은 사진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구는 접수 후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21일 구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문화과 문화정책팀에서 안내해준다. 수상자 시상은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종로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구는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수상자를 고루 시상하고 전 수상자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종로 한복축제에서 한복사진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문화 종가 종로가 앞장서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한복사진 공모전을 열게 됐다.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개최하는 종로 한복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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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배경 한복사진, 반려동물과 함께한 한복사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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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조직적응 돕는다”… 종로Wiki 서비스 ‘눈길’
- 직원 이용 모습 종로Wiki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신규(전입) 공무원의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 공직생활과 업무 관련 정보를 고루 담은 온라인 서비스 「종로Wiki」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존에 구는 ‘종로 공직생활 안내’ 책자를 제공해 왔으나 필요정보 부족 및 분산 등의 문제로 신규직원을 스스로 업무에 온전히 익숙해지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직원이 부서에 배치돼 적응하는 과정에서 실수와 업무 지연 같은 심리적인 부담도 컸다. 구는 이러한 부분 개선을 위해 신규(전입) 공무원에게 필요한 정보 47종을 담은 온라인 서비스 ‘종로Wiki’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내부 행정망을 통해 제공하게 됐다. 특히, 별도 예산 없이 자체 개발·구축함으로써 6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돋보인다. ‘종로Wiki’는 업무와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구정 현황, 인사, 급여, 연금, 첫 출근 시 해야 할 일(행정 포털 활용, 행정 전화기 사용법 등) 같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본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공문서 작성법’, ‘예산지출’, ‘정보공개’, ‘사업홍보’, ‘행정차량 이용’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신규·전입 직원뿐 아니라 직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신규공무원은 “선배에게 무언가 물어보고 싶어도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또 어디서부터 어떻게 물어봐야 좋을지 몰라 혼자서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 종로Wiki에 접속해 업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난해와 올해 종로구 신규·전입 공무원은 약 200명으로 전체 현원의 16%를 차지한다. 현안이 많은 요즘, 선배들이 하나씩 차분히 무언가를 가르쳐 주기엔 많은 숫자”라며 “이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정 수준의 업무 역량을 신속히 갖추는 것이 행정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만큼, 종로Wiki를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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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조직적응 돕는다”… 종로Wiki 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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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보소외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PC’ 무상 보급
- 컴퓨터를 정비하고 있는 구 관계자 보급 예정 사랑의 PC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와 연계해 이달 24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 주민 50세대에게 사랑의 PC를 보급한다. 본 사업은 구청에서 업무차 사용했던 중고 컴퓨터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정비한 후, 이를 저소득 가구에게 무상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에서는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환경보호 등의 취지로 매해 본 사랑의 PC 보급을 이어오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올해 보급 수량은 50대 내외다. 종로구가 중고 PC를 수집·정비하고 서울시로 무상으로 양여하면 시 ‘사랑의 PC 정비센터’에서 이를 인수해 신청 접수, 대상자 선정, 세대 방문 설치 등을 맡는 식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2010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사랑의 PC 보급이 주민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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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보소외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PC’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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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사동에서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
- 탑골공원 플래시몹 3.1 운동재현 플래시몹(인사동)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8월 15일, 북인사마당 광장(인사동길 62)에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플래시몹은 50여 명 배우가 출연해 3‧1운동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을 춤과 노래로 재현한다.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10분이다. 플래시몹 공연에 앞서 인사동길에서 2‧8독립선언문 배포 퍼포먼스 또한 선보인다. 이밖에도 독립운동가 명언과 ‘등록문화재 제389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메시지 게시판을 조성 예정이다. 아울러 종로구는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관내 명소와 플래시몹 공연 연계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독립운동사와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큰 의미를 가진 탑골공원(사적 제354호)과 김구 선생의 경교장(사적 제465호), 이승만 前 대통령 이화장(사적 제497호)을 영상과 연계해 재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에도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며 인사동길, 탑골공원 일대에서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 학생과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열고 시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조국 광복을 염원하며 독립운동에 온몸을 바친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고자 마련한 이번 플래시몹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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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 개최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4인을 위촉했다. 새롭게 꾸려진 위원회는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정 구청장은 “도심에 자리한 종로의 특성상 각종 규제가 많은 만큼, 구민 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종로구 중장기적 도시 비전을 반영한 계획 검토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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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3동,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 입맛 살린다
- 창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계의 맛'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창신3동이 지난 4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금술)와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계의 맛’ 사업을 진행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계층의 입맛을 살리려는 뜻을 담아 이번에 여름철 대표 김치로 꼽히는 열무김치를 제공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활용했으며, 수혜 대상은 복지대상자 외에도 기존에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주민 등 취약계층 40가구로 정했다. 참여자들은 내 가족을 위해 준비하듯 사전에 정성스레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열무김치를 담그고 대상자들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날 한 수혜 주민은 “요즘 너무 더워 입맛도 없었는데 동에서 선풍기도 주고 열무김치까지 주니 국수도,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윤정 창신3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이 이웃 정성이 가득한 열무김치를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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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아이들극장 예술교육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
- 전국 지자체 최초 어린이 공연장 '종로아이들극장' 홍보 이미지 아이들극장 무대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종로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우수 오브제극과 연계한 예술감상 프로그램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2기)를 선보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설립된 어린이 전문 공연장 ‘종로아이들극장’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아동의 자율성과 창의성,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이에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오브제 관찰에서부터 나만의 오브제 캐릭터와 창작 대본 제작, 연극 놀이를 토대로 발성·발음 훈련에도 참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그림자인형극 ‘새를 사랑한 산’ 공연도 감상한다. 대상은 서울 거주 초등 1~3학년이다. 참여를 원할 시 이달 13일 오후 6시까지 종로아이들극장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고 종로구민 및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8월 21일, 28일, 9월 4일과 9월 9일 공연 관람 순으로 이어진다.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4회차 수업은 공연 감상과 연계해 기획한 만큼 가족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지난 6~7월에도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어린이는 친구들이 만든 오브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단체티를 꾸몄으며 대본 작성에도 참여, ‘우리에게 연극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는 “어린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들극장 특성을 살려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우수 그림자인형극을 감상하고 연극놀이에 참여해 상상력, 창의성을 키워보길 추천한다”며 “내달 열리는 ‘2023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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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산마루놀이터 101가지 놀이축제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2023 어린이날 산마루 101가지 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101 더하기 하나”라는 부제 하에 산마루놀이터(창신6가길 39) 및 숭인, 창이, 청운, 원서 등 관내 총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101가지 놀이 시간으로 기획했다. 5일 오후 1시 산마루놀이터 열린마당에서는 ‘마술사 프로마인드의 키즈매직 풍선쇼’가 열린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어서 3시부터는 체험형 놀이미션 ‘산마루 놀이섬의 비밀’을 운영한다. 개인, 가족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6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코미디 공연 ‘극단 우카탕카의 코미디 퍼포먼스쇼’, 우리가 놀아야 하는 이유나 가족들에게 평소에 하고 싶던 말을 전하는 ‘산마루 놀이발언대’, 단체 놀이 프로그램 ‘노디와 랜덤 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구는 5~7일 3일간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표적 예로 산마루 황토놀이터에서 상자를 쌓고 넘어뜨리고 낙서도 하는 ‘상자 쌓기 놀이’,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어린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마음껏 낙서하고 큰 소리로 얘기해보는 ‘내맘대로 놀이낙서판’, 놀이나무에 직접 고안한 놀이를 적어 캡슐로 매다는 ‘101가지 놀이나무’가 있다. 이밖에도 낙서존, 포토존, 간식존 등을 조성해 참여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는 18, 19, 25, 26일 가정의 달 기념 몸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숭인, 창이, 청운, 원서공원 등 각각의 놀이터 특성을 살린 미니 올림픽 컨셉의 운동회가 열린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녹지과 공원관리팀에서 안내한다. 한편 창신동 산마루놀이터는 우리나라 국토 경관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열린 지난 2019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종로구를 대표하는 놀이 명소로 등극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 놀이공간을 창출했다는 점과 어린이, 지역민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산마루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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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년이 논하는 ‘종로에서 갓생 사는 법’
- 종로 청년 공론장 포스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종로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갓생이란 ‘신(갓, 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종로구는 이번에 청년들과 지역에서 갓생 사는 법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참여자 의견을 경청해 추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만 19~39세 청년 7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토론 희망 주제를 선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본 행사 토론 조가 구성된다. 공론장은 27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대학로 104)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종로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청년 입장에서 이들이 바라는 정책을 고민해보려 ▲갓생일자리 ▲갓생주거 ▲갓생문화 ▲기타갓생 분야로 구분해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 토론을 위해 청년연구단체 스페셜스페이스 유재은 대표의 청년 정책 주제발표 시간 역시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아이돌 버스킹 공연, 해금 연주가 무대,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뒀다. 종로구 상공회와 청년벤쳐기업 후원사 경품도 제공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년의 시점에서 청년 문제를 들여다보고 심도 있게 고민하며 정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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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년이 논하는 ‘종로에서 갓생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