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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26일 개최되는 ‘차 없는 데이(Day)’ 위치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곳곳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차 없는 데이(Day)’를 지정해 ‘문화’와 ‘자유’가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차 없는 데이(Day)’는 오는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행사가 개최된다. 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회기동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 ‘차 없는 데이(Day)’는 경희대학교 봄 대동제 기간과 연계해 주민·상인·대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많은 거리 특성에 맞춰 2, 30대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거리 분위기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야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언더독 밴드의 JAZZ공연,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어쿠스틱 공연, 래퍼 제이켠의 힙합(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경희대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테마거리를 발굴·조성해 각 장소의  특성과 컨셉에 맞는 ‘차 없는 데이(Day)’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는 ‘차 없는 데이(Day)’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사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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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3-05-22
  • 동대문구, 신비한 비눗방울로 색다른 어린이날을 보내세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 공연, 매직버블쇼(ㅊ)를 진행한다. ‘언빌리버블쇼(The fantastic unbelievavle show)’는 현재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 마술쇼, 버블쇼, 그림자쇼, 벌룬쇼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및 중국 35개 도시 극장 투어, 상해 단독 콘서트 등 해외 10개국 40여 도시를 투어한 ‘언빌리버블쇼’의 감동과 재미를 동대문구청에서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공연시간 전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구청 2층 다목적강당 로비에서 그림자놀이, 대형버블체험과 같은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마술사 ‘버블J’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언빌리버블쇼’는 구청 2층 강당에서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총 2회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회차별 선착순 5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가 긍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인만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마술 공연인  ‘언빌리버블쇼’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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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3-05-01
  • 동대문구,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개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축사하는 이필형동대문구청장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표창장 수상자 기념촬영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20일 오후 1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1년부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올해로 43번째를 맞는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의 주최로 개최됐다. 장애인과 봉사자를 포함해 8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장애인 공연팀의 축하무대 등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 단체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총 9명에게 3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장학금 27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취업상담 창구도 운영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는데,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부터 시작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고 최대한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장애인주간(4. 17.~4. 21.)을 맞아 장애인 단체·시설별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도 ‘우리 함께 나란히 나란히’ 나눔 이벤트를 개최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지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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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3-04-22
  • 동대문구, 자영업자에게 생존자금 최대 140만 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사태로 업소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자영업자에게 생존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시면서, △2019년 9월 1일 이전 창업 △2019년도 연매출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업소다. 지급 신청일(5월 25일) 기준, 실제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하며, 종업원 수가 5인 미만(단, 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사실상 폐업 상태에 있는 업소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2개월간 최대 140만 원(70만 원/월)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http://생존자금.seoul.go.kr)에서 5부제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현장 방문) 신청은 다음 달 15일부터 30일까지 10부제로 진행되며, 지역 내 우리은행 지점(10곳) 또는 구 전담 창구(구청 지하 2층 제3회의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보다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생존자금 지원추진반’도 함께 운영한다. 직원 7명으로 편성된 지원추진반은 △현장 신청서 접수 △이의신청 접수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02-2127-4368)에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생존자금 지원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에게 많이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활동이 다시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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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5-22
  • 조아랑 동대문구 이야기 BY 다양한 놀이로 즐기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동네방네 동대문구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조아랑입니다. 오늘의 동대문구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중단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의 장기화로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와 부모가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1. 다양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장난감 대여’ 2. 색깔 점토, 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놀이키트 제공’위 서비스 이용방법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ddmccic.or.kr)을 통해 예약한 뒤, 예약한 시간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답십리점, 제기점)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답십리점(황물로 62)은 ‘무인보관함’을 통해, 제기점(약령시로7길 19)은 1층 로비에서 비대면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왕복 택배비는 대여자 부담이다.구는 장난감 대여 전, 회수 후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회수 후 소독한 장난감은 다시 대여할 때까지 1주일의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02-2237-580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어느덧 코로나 확진자가 10명 이내로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약 3달간의 사투 끝에 국난을 극복해 가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시하며 국난을 극복하는 시민들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방금 안내드린 서비스 꼭 신청해서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도 햇살을 전하는 아나운서 조아랑이었습니다.동네방네뉴스 아나운서 조아랑jar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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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4-19
  • 동대문구상공회, ‘코로나19 위기가구 성금’ 기탁
    ▲19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동대문구상공회 김완진 회장이 ‘코로나19 위기가구 성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완진)가 19일,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완진 동대문구상공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동대문구상공회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성금 400만 원과 서울시상공회에서 지원받은 400만 원, 총 8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상공회로부터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등 16가구에 가구당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동대문구상공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 지역뉴스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3-23
  • 동대문구,‘봄꽃축제’전격 취소…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지난해 열린 ‘2019 동대문 봄꽃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봄꽃을 즐기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4월 초 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로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동대문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동대문 봄꽃축제’는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해 동대문구 주민뿐만 아니라 중랑구와 성북구, 광진구, 노원구, 성동구 등 인근 타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축제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축제가 열린 이틀 동안 3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개별 및 집단감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봄꽃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0 동대문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주민을 비롯한 축제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 모임 연기 등 타인과의 만남 최소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지키기 등을 안내하고, 단체‧기업‧문화‧체육‧종교‧교육 등 사회 각계에도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보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끼니를 챙기기 어려우신 어르신 300여 명에게는 대체식을 배부하는 등 ‘잠시 멈춤’ 실시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불가피한 상황 속에 봄꽃축제 개최를 취소하게 된 것에 대해 주민들의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의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민 여러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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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3-21
  • 면 마스크 제작 나선 동대문구 재봉틀 부대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재봉틀을 이용해 필터를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지난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마스크 구매는 여전히 쉽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마스크 한 장을 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안녕! 수제 마스크 제작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본 사업에는 재봉틀을 갓 익힌 초보부터 수선집을 운영 중인 베테랑까지 총 100여 명의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 동안 필터를 교체해서 쓰는 면 마스크 총 1,000장을 만든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제작수량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원단 및 필터 재단에서부터 재봉, 포장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   구는 제작이 마무리된 면 마스크를 지역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민원 처리를 위해 동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 가운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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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3-16
  • 동대문구, 선별진료 음압텐트 설치…코로나19 대응 능력 강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에 설치된 음압텐트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에 ‘선별진료 음압텐트’ 1개 동을 설치하고 5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의 방문 및 진료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소의 검체 채취 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조치다.   ‘음압텐트’는 텐트 내부에 음압을 형성해 텐트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코로나19 유증상자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동대문구보건소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음압실 1곳과 새로 설치한 음압텐트 1개 동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의심증상자의 검체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채취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주 작은 감염요인조차도 원천 차단하고자 음압텐트를 설치했다”며,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과 확진자 동선 공개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대문구는 보건 행정력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진료 업무에 최대한 집중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수)부터 동대문구보건소의 일반 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추후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가지 현 운영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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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3-06
  •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 스트레스 해소 나선 동대문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나섰다. 구는 동대문구보건소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10명으로 ‘코로나19 통합 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며, 심리지원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스트레스, 불안 등을 보살핀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격리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격리가 해제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 있는 지원을 위해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상담 결과 심리적 불안 정도가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는 대상자에게는 전문치료기관을 연계한다. 또한, 문화‧체육센터, 경로당 등의 휴관에 따라 집 안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답답함과 불안함 해소를 돕는다. 동대문구보건소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화나 대면(격리 해제 이후)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평가 △고위험군 선별 △의료기관 치료 연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주민들의 심리불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심층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은 정신건강전문요원(02-963-1621), 심리상담사(02-2127-5252)에게 연락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02-2127-5393)에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보듬기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주민들께서 심리적 안정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 지역뉴스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3-03

실시간 동대문구 키워드 기사

  • 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26일 개최되는 ‘차 없는 데이(Day)’ 위치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곳곳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차 없는 데이(Day)’를 지정해 ‘문화’와 ‘자유’가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차 없는 데이(Day)’는 오는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행사가 개최된다. 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회기동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 ‘차 없는 데이(Day)’는 경희대학교 봄 대동제 기간과 연계해 주민·상인·대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많은 거리 특성에 맞춰 2, 30대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거리 분위기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야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언더독 밴드의 JAZZ공연,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어쿠스틱 공연, 래퍼 제이켠의 힙합(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경희대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테마거리를 발굴·조성해 각 장소의  특성과 컨셉에 맞는 ‘차 없는 데이(Day)’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는 ‘차 없는 데이(Day)’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사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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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3-05-22
  • 동대문구, 신비한 비눗방울로 색다른 어린이날을 보내세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 공연, 매직버블쇼(ㅊ)를 진행한다. ‘언빌리버블쇼(The fantastic unbelievavle show)’는 현재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 마술쇼, 버블쇼, 그림자쇼, 벌룬쇼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및 중국 35개 도시 극장 투어, 상해 단독 콘서트 등 해외 10개국 40여 도시를 투어한 ‘언빌리버블쇼’의 감동과 재미를 동대문구청에서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공연시간 전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구청 2층 다목적강당 로비에서 그림자놀이, 대형버블체험과 같은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마술사 ‘버블J’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언빌리버블쇼’는 구청 2층 강당에서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총 2회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회차별 선착순 5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가 긍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인만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마술 공연인  ‘언빌리버블쇼’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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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3-05-01
  • 동대문구,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개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축사하는 이필형동대문구청장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표창장 수상자 기념촬영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20일 오후 1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1년부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올해로 43번째를 맞는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의 주최로 개최됐다. 장애인과 봉사자를 포함해 8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장애인 공연팀의 축하무대 등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 단체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총 9명에게 3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장학금 27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취업상담 창구도 운영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는데,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부터 시작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고 최대한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장애인주간(4. 17.~4. 21.)을 맞아 장애인 단체·시설별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도 ‘우리 함께 나란히 나란히’ 나눔 이벤트를 개최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지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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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3-04-22
  • 동대문구, 자영업자에게 생존자금 최대 140만 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사태로 업소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자영업자에게 생존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시면서, △2019년 9월 1일 이전 창업 △2019년도 연매출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업소다. 지급 신청일(5월 25일) 기준, 실제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하며, 종업원 수가 5인 미만(단, 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사실상 폐업 상태에 있는 업소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2개월간 최대 140만 원(70만 원/월)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http://생존자금.seoul.go.kr)에서 5부제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현장 방문) 신청은 다음 달 15일부터 30일까지 10부제로 진행되며, 지역 내 우리은행 지점(10곳) 또는 구 전담 창구(구청 지하 2층 제3회의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보다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생존자금 지원추진반’도 함께 운영한다. 직원 7명으로 편성된 지원추진반은 △현장 신청서 접수 △이의신청 접수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02-2127-4368)에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생존자금 지원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에게 많이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활동이 다시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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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5-22
  • 조아랑 동대문구 이야기 BY 다양한 놀이로 즐기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동네방네 동대문구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조아랑입니다. 오늘의 동대문구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중단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의 장기화로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와 부모가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1. 다양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장난감 대여’ 2. 색깔 점토, 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놀이키트 제공’위 서비스 이용방법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ddmccic.or.kr)을 통해 예약한 뒤, 예약한 시간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답십리점, 제기점)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답십리점(황물로 62)은 ‘무인보관함’을 통해, 제기점(약령시로7길 19)은 1층 로비에서 비대면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왕복 택배비는 대여자 부담이다.구는 장난감 대여 전, 회수 후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회수 후 소독한 장난감은 다시 대여할 때까지 1주일의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02-2237-580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어느덧 코로나 확진자가 10명 이내로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약 3달간의 사투 끝에 국난을 극복해 가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시하며 국난을 극복하는 시민들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방금 안내드린 서비스 꼭 신청해서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도 햇살을 전하는 아나운서 조아랑이었습니다.동네방네뉴스 아나운서 조아랑jar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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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4-19
  • 동대문구상공회, ‘코로나19 위기가구 성금’ 기탁
    ▲19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동대문구상공회 김완진 회장이 ‘코로나19 위기가구 성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완진)가 19일,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완진 동대문구상공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동대문구상공회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성금 400만 원과 서울시상공회에서 지원받은 400만 원, 총 8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상공회로부터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등 16가구에 가구당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동대문구상공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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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3-23
  • 동대문구,‘봄꽃축제’전격 취소…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지난해 열린 ‘2019 동대문 봄꽃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봄꽃을 즐기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4월 초 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로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동대문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동대문 봄꽃축제’는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해 동대문구 주민뿐만 아니라 중랑구와 성북구, 광진구, 노원구, 성동구 등 인근 타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축제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축제가 열린 이틀 동안 3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개별 및 집단감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봄꽃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0 동대문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주민을 비롯한 축제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 모임 연기 등 타인과의 만남 최소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지키기 등을 안내하고, 단체‧기업‧문화‧체육‧종교‧교육 등 사회 각계에도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보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끼니를 챙기기 어려우신 어르신 300여 명에게는 대체식을 배부하는 등 ‘잠시 멈춤’ 실시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불가피한 상황 속에 봄꽃축제 개최를 취소하게 된 것에 대해 주민들의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의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민 여러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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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3-21
  • 면 마스크 제작 나선 동대문구 재봉틀 부대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재봉틀을 이용해 필터를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지난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마스크 구매는 여전히 쉽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마스크 한 장을 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안녕! 수제 마스크 제작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본 사업에는 재봉틀을 갓 익힌 초보부터 수선집을 운영 중인 베테랑까지 총 100여 명의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 동안 필터를 교체해서 쓰는 면 마스크 총 1,000장을 만든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제작수량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원단 및 필터 재단에서부터 재봉, 포장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   구는 제작이 마무리된 면 마스크를 지역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민원 처리를 위해 동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 가운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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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3-16
  • 동대문구, 선별진료 음압텐트 설치…코로나19 대응 능력 강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에 설치된 음압텐트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에 ‘선별진료 음압텐트’ 1개 동을 설치하고 5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의 방문 및 진료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소의 검체 채취 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조치다.   ‘음압텐트’는 텐트 내부에 음압을 형성해 텐트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코로나19 유증상자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동대문구보건소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음압실 1곳과 새로 설치한 음압텐트 1개 동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의심증상자의 검체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채취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주 작은 감염요인조차도 원천 차단하고자 음압텐트를 설치했다”며,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과 확진자 동선 공개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대문구는 보건 행정력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진료 업무에 최대한 집중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수)부터 동대문구보건소의 일반 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추후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가지 현 운영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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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 스트레스 해소 나선 동대문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나섰다. 구는 동대문구보건소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10명으로 ‘코로나19 통합 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며, 심리지원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스트레스, 불안 등을 보살핀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격리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격리가 해제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 있는 지원을 위해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상담 결과 심리적 불안 정도가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는 대상자에게는 전문치료기관을 연계한다. 또한, 문화‧체육센터, 경로당 등의 휴관에 따라 집 안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답답함과 불안함 해소를 돕는다. 동대문구보건소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화나 대면(격리 해제 이후)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평가 △고위험군 선별 △의료기관 치료 연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주민들의 심리불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심층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은 정신건강전문요원(02-963-1621), 심리상담사(02-2127-5252)에게 연락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02-2127-5393)에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보듬기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주민들께서 심리적 안정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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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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