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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이 2배! 노원구, 새단장한 ‘당현천 음악분수’의 화려한 변신
당현천 음악분수 시범 가동 사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당현천 음악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4일 첫 분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 노원수학문화관(한글비석로 19길 28)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음악분수 관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올해는 시설뿐 아니라 콘텐츠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기존에 있던 워터스크린 노즐을 교체하고 레이저 2대를 추가했다. 음악분수 양 옆에 위치한 불암교와 새싹교에는 교량분수를 각각 설치했다. 교량분수는 전국 최초의 운영 사례로 음악분수의 물줄기를 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콘텐츠도 변신을 마쳤다.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바라밤’, ‘티니핑송’부터 트로트 ‘아모르파티’,‘ ’찐이야‘, K-POP ‘음악의 신’, Drama, 해외-POP 3곡 Viva La Vida, Handclap, Let it go까지 총 20여 곡을 선곡했다. 일주일 내내 보아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7곡씩 요일마다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영상은 기존의 4:3 비율에서 16:9 비율로 화면을 대폭 넓히고 음악에 맞춰 제작된 영상과 레이저가 워터스크린에 펼쳐진다. 레이저 연출도 추가해 화려한 분수 연출도 가능해졌다. 음악분수는 10월 31일(목)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 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지난 5월 10일 음악분수 시험 가동 중 우연히 관람한 한 주민은 “당현천 음악분수가 이전보다 규모가 크고 화려해졌다”며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매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구는 음악분수 운영 중 안전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요원 2명을 상시 음악분수 운영시간에 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설비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당현천 바닥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있는 바닥분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개월 동안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저녁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당현천 음악분수는 개장이 늦어진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꽉찬 콘텐츠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라며 “집 앞 산책길에서 만나는 음악분수와 함께 가족들과 일상의 추억을 가득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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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개최
수락산선셋음악회포스터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최백호 무대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박학기와 박창근의 듀엣무대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박창근의 무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9일 일요일 저녁 7시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2024년 ‘수락산 선셋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가 열리는 수락산 스포츠타운은 무허가 건축물과 폐기물 무단 적치로 몸살을 앓던 수락산 자락을 구민 여가시설로 다시 조성한 곳이다. 스포츠 시설 외에도 수락산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목을 식재해 조경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데크쉼터 등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구는 이곳 야구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수락산 자락의 붉은 노을과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락산 선셋음악회에는 ▲‘대한민국 포크송의 대가’ 송창식과 ▲명품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콤비로 나선다. 또한 ▲소울 넘치는 보이스 바비킴 ▲변화무쌍한 색깔을 보여주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정동하 ▲‘싱어게인3’에서 우승한, 청아한 미성의 소유자 홍이삭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김나영이 출연한다. 어쿠스틱, 인디, 포크,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되어 있으며 노원구민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수락산의 자연과 노을이 지는 시간대의 분위기에 출연 가수들의 멋진 무대가 더해져 구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셋음악회에 참여했던 구민 A씨는 “수락산이라는 장소와 노을이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고 더불어 감미로운 노래까지, 모두 아름다웠다. 노원구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4월 29일~30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인터넷 예약 신청기간은 5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5월 8일(수) 18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별도 예약사이트(https://zrr.kr/szhu)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는 공연일인 19일 오후 2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사전예약 확인 문자와 본인 및 동반 1인이 노원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티켓(입장팔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입장은 오후 3시 40분부터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공연이 이루어지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및 인근 지역의 특성상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수락산의 노을과 음악의 선율이 한 장의 사진처럼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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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노원구, 적극행정으로 구민 만족도 높인다
주민의 의견을 들어 시설개선을 실시하고 5월 재개장을 앞둔 당현천 음악분수의 가동 모습(2023년 노원구 적극행정 중점과제) 초등학교 맞춤형 통학로 개선사업을 실시한 선곡초등학교 앞(2023년 노원구 적극행정 중점과제) 기초생활수급 탈락자에 대한 재검토 과정에서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복지 더 채움 사업, 2022년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상) 카카오톡 체납알림 서비스 예시 화면 (2023년 적극행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구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노원구 적극행정 추진전략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는 수동적 관리보다는 행정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을 목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적극행정 중점과제 등 사례발굴 강화 ▲전 직원 교육 참여와 업무실적 홍보 ▲사업추진이 어려운 경우 사전컨설팅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적극행정 참여 방안을 제시하고 성실히 이행한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발포상하여 정당한 성과 보상을 매개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먼저 적극행정 성과의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중점과제로 꼽힌 사업은 정기적으로 이행실적을 관리하고 사업추진의 절차에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관리한 9개 사업은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조성 등 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5월 개장을 앞둔 음악분수 개선 사업 등 2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적극행정의 일상화를 위해 전 부서는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직원교육에 참여하고 사업 성과를 선제적으로 홍보하도록 독려한다. 적극행정 활성화에 동참하는 부서에 대해서는 특수 사업실적과 별개로 부서 단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 사업은 연말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표창, 성과급, 인사이동 등 6종류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한다. 특히 적극행정 중점과제 사업의 주담당자는 그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우대를 강화하며, 목표했던 성과에는 못 미치지만 업무과정에서 적극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모범 실패사례’에 대해서도 평가를 거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구에서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관행화된 행정을 탈피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22년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지 더 채움> 사업과 2023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장관상을 수상한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복지 더 채움>은 기초수급대상자에서 탈락한 주민에 대해 재검토를 통해 당장의 생계가 어려워 안타까운 사건사고로 이어지는 일을 예방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는 거주가 불분명한 체납자나 종이 고지서 미송달에 따른 가산금 발생을 방지하는 동시에 장기 체납의 징수율 제고 등 다방면에서 실효를 거두고 있는 우수 사례로 꼽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금까지 성과를 거둔 우수 사업들은 주민의 입장에서 발상을 전환하고 한번 더 고민한 우리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적극행정 마인드를 확산하고 주요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구민들에게 달라진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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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
지난해 처음 개최된 노원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모습 (2023년 4월 28일) (2) 위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설명회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착안하여 조성된 ‘노원어르신콜센터’ 모습 (현재 시범운영 중, 4월 25일 개소식 예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올해 어르신복지 대상 연령에 진입하는 1959년생이지만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했다. 영상도 촬영해 추후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에 업로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소개와,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내용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만족도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정책 및 혜택을 정리한 노원구 어르신 생활안내서 「노원 더+하기」 책자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책자에는 ▲기초연금과 노후긴급자금 대부 등 생활지원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사업, 어르신콜센터 등 일자리지원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건강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등 돌봄지원 ▲노원어르신휴센터, 노원어르신상담센터 등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52개 지원사업의 내용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지도와 전화번호 정보가 큰 글씨로 수록되어 있다. 2024년 3월 말 주민등록 기준, 노원구에는 인구의 19.6%에 달하는 9만7천여 명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만큼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복지혜택 설명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의 취업 등 상담을 편하게 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노원어르신콜센터>가 조성되기도 했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유튜브 채널인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을 올해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원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전화 신청할 수 있다. (☎02-2116-3749, 3764)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필요와 관심에 맞는 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더는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노원에서 일궈나가시는 인생 2막이 지나온 날들만큼 멋지게 꽃피우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으로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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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4월 11일 노원구청장실에서 개최된 GTX-C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노원구청-동부건설) GTX-C 사업 소개 개념도(구청장 신년 인사회 ppt 발췌 화면) 행사 홍보용 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16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도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서며, 이 과정에서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원구의 신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계기가 마련되어 월계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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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고 철쭉 온다 노원구, '2024 불암산 철쭉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철쭉동산_전경 철쭉동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화)부터 28일(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 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철쭉동산)’에서 펼쳐진다. 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구는 주요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불암산 철쭉제를 한층 풍성하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나비정원 <실제 나비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노원정원지원센터 <봄꽃 뱃지·거울 만들기> ▲산림치유센터 <맨발 걷기>, <몰입 체험> ▲목공예 체험장 부스에서 진행되는 <철쭉제 기념 연필꽂이 제작>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비는 무료~5,000원으로,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책쉼터 방긋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야외 도서관이다. 구는 빅북팝업북을 전시하고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잔디밭에 빈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룰루랄라 극단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그림책 읽어주기(리딩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주말 총4일(4/20, 4/21, 4/27, 4/28), 1일 3차례(14시, 15시, 16시), 철쭉동산 힐링쉼터에서 펼쳐진다. 광대극 ‘블랙크라운’, 버블쇼 ‘경상도 비눗방울’을 비롯해 연희 집단 더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마술쇼 ‘마술고양이’, 아프리카 타악 ‘태양의 아프리카’, 서커스 ‘혼둘혼둘’ 등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플리마켓(불암산힐링마켓)도 준비했다. ‘카페 포레스트’에서는 시즌 특별음료인 철쭉색 라떼와 철쭉모양 쿠키를 판매할 예정이며,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센터, 도시농업네트워크, 서점협동조합 마들이 참여하는 마켓에서도 간단한 먹거리와 수제비누, 도서, 액세서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불암산 나비정원 앞에 운영 본부를 설치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인파 관리를 위해 철쭉동산의 데크길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주차 대책도 마련했다. 불암산 힐링타운 상설주차장(52면) 외에 주말 총 4일간 영신여자고등학교(100면), 원광초등학교(50면), 중계중학교의 운동장(40면)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축제기간 9시부터 18시까지 일부 도로는 주차단속을 유예해 임시주차를 허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철쭉꽃은 기상 조건이 양호해 예년보다 크고 빛깔이 좋을 것이라고 한다”며 “10만 주의 철쭉꽃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불암산 철쭉제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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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운영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오케스트라 연주장면. 중계주공2단지 찾아가는오케스트라 연주장면.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중계주공2단지와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총 3회 실시했다. 올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월 14일 오후 4시 초안산 도자기공원이다. 전반적인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21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첫 공연의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이예진과 색소폰 김성훈이 나선다. 빠른 템포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비제 카르멘 서곡부터 ‘깊은 밤을 날아서’까지 다양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4월28일(일) 공릉동 태강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협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5월6일(월) 열리는 중계 청구3차·건영3차아파트 인근의 다람쥐어린이공원에서는 크로스오버그룹 유엔젤보이스와 색소폰 김성훈의 ’O Sole Mio,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이 준비돼 있다. 5월15일(수) 포레나노원 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다시 한번 협연해 상반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무리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가능하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봄을 맞아 풍성한 공연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16일부터 열리는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과 함께 <불암산 철쭉 공연산책>이 4월 20일(토)부터 4월 28일(일)까지 매주 주말에 개최된다. 추계예술대학교의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쇼 ▲버블쇼 ▲김찬수 마임컴퍼니의 ‘광대’ ▲231과 서남재의 ‘서커스’ ▲한빛예술단의 프로젝트 The Band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집 앞, 공원 등에서 쉽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원구 곳곳을 문화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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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불암산 나비정원 리모델링 재개관
관람객이 대형 나비 모빌을 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관람객이 나비온실에서 꽃에 앉아있는 나비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나비정원 벽면의 나비 표본 전시 사진 나비정원의 나비온실 전경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준공 후 5년이 지나 노후화 된 시설의 개선, 전시 매체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나비정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전시 매체를 추가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나비정원의 진입부의 대형 나비 모빌이다. 천장의 대형 모빌이 아름답게 날개짓 하는 모습은 특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계단 벽면을 푸른 나무와 여러 색상의 꽃과 다양한 곤충들로 꾸며 생동감을 줬다.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면 곤충학습관이 자리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장의 동선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하여 재정비했다. 2층 전시장의 나비 생육 과정을 관찰한 후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관람하러 나비 온실로 향하는 동선으로 관람객의 주목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에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형 곤충 잡기 영상도 설치했다. 체험형 곤충잡기 영상은 벽면에 표시되는 곤충들을 어린이들이 조를 짜서 채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대건 작가의 곤충 디오라마와 곤충학습관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해 관람객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비온실은 날아다니는 나비를 직접 볼 수 있는 나비정원의 핵심 시설이다. 생화와 꽃 화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중 실내 온도를 25℃로 유지해 1년 내내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우화대를 모티브로 한 나비 우화대도 신규 설치했다. 우화대는 360도 원통 구조로 번데기에서 나비가 돼 나오는 모습을 사면에서 관찰 가능하다. 나비정원은 하절기(3월-10월)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단체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을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로 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노원구의 대표명소 ‘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나비정원의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봄을 알리는 나비를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나비정원을 중심으로 힐링타운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봄날이 나비의 날갯짓처럼 아름답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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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치구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
경계선지능청소년 체육활동 경계선지능청소년 현장체험활동 경계선지능청소년 예술활동 전국 최초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위탁형 예술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 학생들의 활동 모습(체육, 예술, 현장 체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하여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 및 공유 등이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들이 법정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 사업도 함께 전개한다. 센터는 구에서 임차 사용 중인 상계동 덕성여대 생활관 내 예룸예술학교 방과 후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건립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운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사무실, 교육장, 상담실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춘다. 구는 전국 최초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예술 대안학교 <예룸예술학교>와 <노원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인 건물에 함께 조성함으로써 청소년 및 성인 경계선 지능인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2021년 제정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지난해 개정하면서 지원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로드맵 준비에 착수했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학부모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동안 제도적 지원이 미비했던 경계선 지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이 고민하고 의견을 들어왔다”며 “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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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숨어있는 위기 가정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드림스타트 가족의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가정 아동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방임이나 학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예방적·밀착형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고, 복지 수혜의 불균형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수조사의 주요 내용 대상: 기존 드림스타트와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을 제외한 만 0세부터 만 9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425명(350가구). 절차: 전화조사와 거주지 방문조사를 통해 아동의 발달 상태와 양육 환경을 조사합니다. 서비스 연계: 아동발달 사정결과에 따라 상담치료 연계, 기초학습지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복합적 욕구와 위기 개입 복합적 욕구 및 위기 개입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아동통합사례관리는 아동과 가족의 위기도에 따라 사례 등급을 설정하고,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성공 사례 지난해 발굴된 A군은 과거 자폐 및 ADHD 의심 소견이 있었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으로 선정된 후 아스퍼거 증상이 확인되어 찾아가는 아동발달놀이상담 서비스를 연계받았고, 현재 또래와 긍정적인 상호반응을 보이며 증상이 많이 개선되는 등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원구의 지속적인 노력 노원구는 아동과 가정이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서비스와 함께 맞춤형 및 예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원구의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사회 내 숨어있는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노원구의 이러한 노력이 아동들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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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책모모' 사업으로 독서공동체 활성화 나선다
구립도서관전경 책모모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한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독서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책모모' 사업은 독서와 토론을 함께하는 구민 독서공동체를 지원하며, 작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의 대다수가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속할 의사가 있으며,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30개 팀의 독서공동체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선정된 팀에는 팀당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활동비는 주로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작가와의 만남, 리딩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 독서 토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 형성 및 공동체 유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선정된 팀 외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연말에는 30개의 독서 모임이 작성한 일지와 기록들을 책으로 엮어 지역 공동체 자료로 제작하며, 사업 종료 후에는 독서공동체 추천 도서 및 활동 자료집을 전시하여 '책모모' 사업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독서 모임은 3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또는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최종 선정된 모임은 4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불암도서관으로 하면 됩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책모모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강력한 소통과 공유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이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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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의 새로운 이정표 :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구청전경 소상공인지원사업_포스터 찾아가는소상공인매니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행정 지원 서비스의 새 장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소상공인지원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해 온 노원구는, 구체적인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정보 이해 부족, 복잡한 행정 절차, 바쁜 일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노원구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20,156개의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권역별 매니저가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상공인 점포 방문, 지원 정책 안내 및 홍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맞춤형 지원 정책 매칭 및 신청 절차 지원 등이 주요 활동입니다. 이 사업은 노원구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치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5일에 시작하여 10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구는 이외에도 ‘노원구 소상공인정보’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여 유관 기관의 지원 소식을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소상공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는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 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사업’을 신설하고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협약을 맺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가 발굴한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경영과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노원구의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더 나은 경영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소상공인들의 경영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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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차 문제 해결 위한 맞춤형 전략 '공유'로 실마리 찾다
주차나눔실천업소 표지판 부설주차장 개방(노원중학교)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지하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원구는 맞춤형 전략으로 주차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주차장 개방과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기존 주차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시설 및 종교시설의 주차장을 야간이나 휴일에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자동차전문정비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비어있는 주차장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21년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실제로 주민들과 시설 관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현재 56개 시설에서 1,243면의 주차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사업 역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ARS 전화를 통해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차장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차공간 공유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주차장 사용요금의 일정 비율을 수익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주차장 공유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주차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주차공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 시 공유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공유 참여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여 주차장 재배정 시 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차공간을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유의 가치 아래 함께하는 일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주차공간의 추가 확보는 물론 더욱 편리하고 가치 있는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노원구의 혁신적인 주차 공간 활용 방안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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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깨끗한 도시 문화 구현
새봄맞이 대청소(포스터 최종)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깨끗한 우리동네, 노원의 얼굴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0여 명의 주민, 공무원, 어르신클린지킴이단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청소는 3월 14일(목) 아침 8시부터 19개 동 전체에서 일제히 전개됩니다. 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른 봄꽃 소식에 발맞추어, 매년 3월 넷째 주에 실시하던 대청소 주간을 둘째 주로 앞당겨 지역 내 주요 도로, 산책로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청소는 꼼꼼한 물청소와 분진청소를 통해 겨울 동안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주요 간선도로에는 분진흡입차, 살수차, 노면청소차를 투입해 차량 매연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지하철 고가 하부는 비둘기 배설물 등을 꼼꼼하게 세척할 계획입니다. 또한, '쓰담운동'이라 불리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도 함께 전개되어, 주민들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운동은 참여자들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구는 이를 통해 청결한 도시 노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노원구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구와 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구가 체계적인 청소행정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도시 청결도가 곧 도시의 품격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청결한 지역 조성을 위해 노원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청소는 노원구가 구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노원구의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은 구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결한 도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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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서 시작된 청소년 자세 교정의 새 장, 거북목 탈출 프로젝트!
운동프로그램(월계) 운동프로그램(마들) 운동프로그램(공릉)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조기검진'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흔히 발견되는 거북목증후군과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어요. 이번 프로젝트는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생활,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자세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거북목증후군 의심 학생 7명을 조기에 발견하며 그 중요성을 입증했죠. 구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검진을 통해 발견된 학생들이 자세를 교정하고 근력 및 유연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참여 학생들의 자세 불균형 수치 개선 효과를 확인시켜 주었어요. 겨울방학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신장이 증가하고, 유연성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건강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오승록 구청장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미래의 주역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노원구의 이러한 노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거북목에서 벗어나, 건강한 자세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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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르신 잠 못 들게 하는 통증의 왕’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이상으로 확대
구청전경 대상포진무료예방접종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15일부터 시행 중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작년 12월 기준 노원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이다. 대상포진을 앓았던 어르신도 6~12개월이 지난 후에는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예방접종으로 대상자 9만6천여 명 중 기 접종자를 제외한 7만6천여 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상자 확대 근거는 대상포진 질환자의 23.8%를 차지하는 연령대가 60대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를 참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근거 조례를 마련하기도 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최근 1년간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하여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지역 내 지정된 189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5월부터 질병에 취약한 75세 이상 어르신께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어르신 3만9천여 명 중 49.9%가 접종을 완료했다. 상계동에 사는 김씨는 “5년 전 대상포진을 앓으며 크게 고생한 탓에 예방접종을 알아보니 금액이 생각보다 높아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노원구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해 접종받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직접 운영하는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마련해 노년의 자살, 우울 및 성 문제 등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자 건강상담실,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영화음악실, 정보화 배움터, 경로식당, 일자리 상담 기관 등이 들어선 신개념의 노인복지관을 지난해 7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확대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구민들에게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의료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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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와 AI는 뭐가 다를까? 노원구 제3회 불후의 명강에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내달 26일(화) 2023년 세 번째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불후의 명강에 배우 이순재, 물리학자 김상욱, 작가 조정래, 강사 최태성, 프로파일러 표창원 등이 다녀갔다. 2023년 제3회 불후의 명강은 최근 ‘뭐털도사’,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뇌 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와 AI의 가장 큰 구분점은 무엇인지, AI 시스템의 등장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강연은 9월 26일(화) 오후 7시에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접수 500석과 당일 현장접수 100석으로 나눠 신청받는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9월 4일(월) 오전 9시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창구를 통해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입장한다. 전석 무료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구는 동시에 제4회 불후의 명강도 예고했다. 오는 12월 1일(금) 오후 3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장동선 박사의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다가오는 AI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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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故이우영 작가 추모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故이우영 작가의 추모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가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 중학생 기철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 작품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만화잡지 ‘소년챔프’에 연재됐고, 이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국민만화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고 이우영 작가는 본 작품의 저작권 계약 관련 소송으로 3년간 법적 공방을 벌이다 지난 3월 세상을 떠났다. 이에 구는 작가의 첫 추모전시를 열어 사각지대에 있던 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 조명하고, 국민만화 ‘검정고무신’ 콘텐츠 전시를 통해 전연령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은 작가의 작품, 자료, 인터뷰 영상, 추모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했다. 특히 14년간 장기 연재된 ‘검정고무신’의 단행본 초판 45권과 검정고무신 원화 총 23점, 작가가 그린 유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사진 및 일생 연표, 구술 기록 영상 등을 전시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갑작스럽게 떠난 작가를 추억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갤러리 입구에서는 고 이우영 작가의 딸 이서정 양이 직접 지은 시에 곡을 입혀 만든 추모곡 ‘아빠타령’을 선보인다. 전시가 시작되는 18일(금) 오후 5시에는 개막 기념 공연이 준비돼있다.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공연과 유가족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추모곡도 함께 들을 예정이다. 전시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3일(수) 오후 5시와 오후 6시 30분, 2회에 걸쳐 <검정고무신 이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페이퍼 토이 만들기>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10명(회당 5명)으로, 검정고무신의 공동창작자인 이우진 작가와 함께 주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해야 한다. 이외에도 상시 체험으로 기영이, 기철이, 땡구 등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이 준비돼있다. 전시는 18일(금)부터 내달 3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평일(화~금)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 대표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에 위치한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의 역할을 맡고 있다. 21년 개관 이후 <현대미술거장전>, <백남준 판화전>, <아시아의 탈 가면전>과 같은 기획 전시부터 지역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까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올해만 총 3만 명이 다녀갔다. 오승록 구청장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고 이우영 작가를 추억하기 위해 첫 추모전시를 준비했다”며 “구민들이 함께 검정고무신을 즐기면서, 문화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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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회의 도자기 체험 가족나들이 중 요리활동 체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족관계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한 단계 더 진화 한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 변화로 인한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부모의 아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부모인문학 힐링교실과 ▲가족체험 활동 지원, ▲가족 소통 상담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먼저 ’부모인문학 힐링교실’에서는 건강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와 삶의 힐링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리매김을 돕는다. 그림 동화책으로 보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읽기, 부모로서 자녀 바라보기, 훈육과 학대의 한 끗 차이, 영화로 만나는 부모 인문학 등을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생업에 종사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에 실시되며 힐링교실 2회, 인문학강좌 5회, 총 7회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15가정 부모가 대상이다. 또한 가족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역동을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예, 가족 케이크 만들기, 가족 요리교실, 가족외식·영화관람 중 선택하여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30가구가 목표이며 지난해에는 22가정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가족나들이, 가족운동회 등 친밀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체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족소통상담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부부, 가족의 의사소통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센터에서 의사소통 훈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몸과 마음이 편해졌고 서로를 바라보는 부담감도 줄었다. 부모님, 아동과의 불편했던 관계가 서로 나아졌고 한결같았던 얼굴 모습도 달라졌다”며 긍정적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오는 10월에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호응이 좋았던 아버지학교도 개설된다. 소수 정예로 아버지 역할 이해, 훈육 방법, 자녀와의 상호신체활동 놀이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직접 배운다.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 및 가족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있는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아동보호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18세 미만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 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교육, 의료·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 리모델링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아동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맞춤상담, 놀이치료 등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과 함께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며 “가족의 기능회복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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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어르신상담센터, 아동청소년 공공상담소 직영
어르신상담센터 공공상담소 나봄_모래놀이치료실 공공상담소 나봄_상담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직접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2022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위험군은 16.9%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3.2%)에 비해 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불안·우울, 외로움 등을 호소하는 이가 전 연령에서 나타났지만, 코로나의 그늘은 어린이와 노인 세대에 집중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소속감이 중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독거 비율이 높은 노년 세대 역시 고독사에 대한 염려 증가로 우울증에 노출될 위험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이다. 구는 이러한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고려하여 아동·청소년과 노인 세대의 심리 안정화를 위해 각각 맞춤형 상담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먼저, 어르신의 경우 상계동에 위치한 구립수락노인복지관 4층에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마련했다. 노년의 자살, 우울 및 성 문제 등 다양한 욕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가족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어르신들은 위기도와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찾아가는 상담 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접 운영 방식을 채택해 어르신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구는 노년 세대와 관련한 폭넓은 상담 주제를 다루고 상담의 지속성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공상담소도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중계동에 위치한 노원구 아동복지관 3층에 자리잡은 공공상담소 <나봄>은 장기적인 심리치료 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목표로 상담치료,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만 6세~만 18세의 아동·청소년이다. 다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완화를 위해 진행되는 전문적인 ▲코칭 ▲놀이치료 ▲상담은 연계기관의 ‘의뢰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다만, 상담의 경우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취약계층은 부모의 신청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은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최근 여러가지 사회적 불안 상황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아동·청소년, 어르신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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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르신을 위한 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 무료 공연 선보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 7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9만 4천여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약 19%를 차지한다. 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2023 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를 준비했다. 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는 고전 ‘심청전’에 나오는 뺑덕어멈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 ‘뺑파전’을 소리 연희극으로 꾸민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길놀이(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가두행렬)’를 시작으로 이별가, 방아타령 등의 국악과 부채춤, 진도북춤 등의 안무까지, 여러 연희적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 연출 및 출연진들이 모였다. 예술감독은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지난해 노원 탈축제 추진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될 만큼 구와 인연이 깊은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가 맡았다. 총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제57호 이수자이며 현재 노원문화원에서 경기민요, 가락장구를 전파하고 있는 이경숙 노랫가락진흥회 회장이다. 출연진 역시 마당놀이의 대가, 배우 윤문식과 최주봉이 각각 심봉사 역과 황봉사 역을 맡았다. 뺑파 역에는 ‘만선’, ‘특별한 저녁식사’ 등에 출연한 연극배우 김경숙이, 심청 역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이수자인 이송미가 출연한다. 이들과 함께 한누리연희단, 휘무용단, 소리맥예술단이 무대에 오르며 더욱 풍성하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 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는 내달 1일(금)과 2일(토) 오후 4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총 2천5백 명(회차별 1250명)이다. 이 중 900석(회차별 450석)은 독거 혹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문화에 취약한 노인을 위한 초청석으로 1층에 배정했다. 나머지 1600석(회차별 800석)은 2층 일반석으로, 오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예약 방법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유선 신청(02-6380-0022~0027, 0032~0033) 2가지다. 최대 1인 2매까지 예약 가능하나, 신청자와 동반자 모두 65세 이상 노원구민 어르신이어야 한다. 공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문화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대배우의 마당놀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문화/여가 복지도 세심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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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노원 잼버리 방문 공식 일정 성료
보도사진1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12일 서울 노원구 공식일정을 끝내고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보도사진3 잼버리 단체사진 12일 노원구는 공식일정을 끝내고 돌아가는 잼버리 대원들을 배웅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공식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체코 잼버리 대표 라도미르는 “첫날부터 구와 육군사관학교가 너무 환대해 주셨다. 노원구에 있는 동안 대원들 모두 웃고 즐거워했다. 잠자리, 식사, 프로그램 모두 잘 준비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하며 “특히 노원구에서 준비해준 불암산 더불어숲, 스케이팅, 김덕수패 사물놀이 등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숙소에서 퇴소해 남산 관광을 떠나는 오리아나 대원은 “한국에서 덥기는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노원구에서 지내는 동안 사람들이 너무 친절했고, 특히 음식이 맛있었다.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봉숭아 물들이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구가 이미 갖춰진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9일 400여 명의 대원들이 노원구로 배정되기 하루 전부터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식사, 통역, 교통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챙기며 꼼꼼히 준비했다. 행정적 지원을 할 직원, 통역이 가능한 직원 등을 급히 선발해 투입하고 대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전에 대원 중 채식주의자가 있다는 정보에 그들을 위한 대체식도 마련하고, 심지어 글루텐 과민반응이 있는 대원을 위해서는 직원이 직접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 공수하기도 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지역사회에 요청했다.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는 대원들의 아침 식사를 책임져 30여 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서양식 조식을 제공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한정희 회장)에서는 K-POP콘서트 이후 밤늦게 숙소에 돌아온 대원들에게 음료를 지원했다. 육군사관학교(교장 권영호)를 비롯한 지역 내 청소년시설 등도 장소를 개방하고 프로그램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동원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한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첫째 날은 불암산힐링타운, 산림치유센터, 불암산 더불어 숲, 초안산 도자기체험장 등 네 곳에서 조별로 약초 족욕, 숲산책, 극한 스포츠, 도자기 물레체험 등을 경험하게 했다. 저녁에는 구의 대표 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불빛정원, 미니어처 기차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잠들기 전, 구청장이 깜짝 방문하여 K-치킨을 선물, 한국의 야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대원들도 구가 준비한 프로그램과 식사, 치킨 등에 만족감을 표하며 구청장에 환호성과 기립박수를 보냈다. 둘째 날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실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시립과학관 등 지역 내 과학·문화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시설 등지에서 대형토네이도 체험, K-POP 댄스 강습, 디지털 드로잉, 전시 관람 등을 진행했다. 오후에 진행된 스케이트 체험에서는 “여름에 즐기는 스케이트는 색다른 경험”이라며 대원들이 연신 즐거워했다.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과 비보이의 합작 무대도 대원들에게 인기였다. 마지막에는 공연단과 대원들이 무대에서 함께 어울리며 어깨를 들썩였다. 셋째 날 오전은 구와 육군사관학교가 함께 준비했다. 대원들은 구가 준비한 치어리딩, 태권도·줄넘기 시범단의 공연과 함께 육군사관학교가 준비한 군악대 공연, 국궁·승마체험, 박물관·기념관 견학 등을 즐겼다. 오후에는 공식 일정인 폐영식과 K팝 콘서트을 소화했다. 대부분의 대원들은 12일(토) 오전 9시에 노원구를 떠나 각자의 일정 소화를 위해 퇴소했다. 구는 퇴소하는 대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배웅하며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부 대원은 하루 더 머물며 지역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기로 했으며 퇴소할 때까지 인도적 차원에서 구가 계속 식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와 지역사회의 합작으로 국가적인 행사를 잘 치러냈다.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 기관과 구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특히,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원구를 방문했던 잼버리 참가자 모두 노원구에서의 시간을 행복한 기억으로 추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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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노원의 잼버리 2일차,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노원청소년센터 k-pop댄스 강습 광운대스케이트장 김덕수패사물놀이 공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태풍 카눈의 북상 예보에 따라 구에서 진행중인 잼버리 활동을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 안전하게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5개조로 대원들을 편성해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시립과학관 등에서 대형토네이도 체험, 천체투영실 및 3D 상영관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짧은 인터뷰에 응한 스카우트 리더 파벨은 “여러가지 게임이나 활동들을 통해 우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자료들이 매우 교육적이라 느꼈고, 특히 오로라 영상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답했다. 어제와 동일하게 구내식당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오후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각각 광운대 아이스링크장, 동천 스케이트장으로 이동, 활동적인 체험을 이어나갔다. 오 구청장은 긴급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노원을 찾은 대원들을 위해 기꺼이 공간을 내어준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와 동천재활체육센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들 역시 링크 위를 누비며 환한 미소와 함께 손하트로 감사를 표했다. 잼버리 대원들의 열기 속에 10일 마무리 일정으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단과 ▲한누리 연희단의 막이 올랐다. 한국의 소리를 전 세계에 알려온 공연단은 문굿&길놀이, 삼도농악가락, 부채춤, 판굿 등의 무대로 노원문화예술회관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콜라보 무대도 단원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했다. 공연단은 한껏 흥이 오른 잼버리 단원들을 무대로 올렸고, 단원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단과 호흡했다. 이를 지켜본 주한 체코 공화국 대사관 로만 마사릭 부대사 역시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무대를 내려온 마테이 대원은 “태어나 처음 보는 공연이었다”며 “한국 전통 공연이라고 들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멋있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정말 신났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날인 11일은 구와 육군사관학교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육군사관학교 내에서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관람과 함께 국궁 및 승마 체험, 가상·증강 현실 체험 등 알차게 준비했다. 오후에는 노원을 떠나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관람을 위해 상암으로 이동한다. 한편 오 구청장은 태풍 대비로 숨가쁜 일정에도 잼버리 실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대원들의 안전 상태와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오 구청장은 "태풍과 잼버리라는 큼직한 이슈를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바쁘지만 노원에 머물고 있는 대원들의 함박웃음을 보면 보람이 느껴진다“며 ”국제대회인 잼버리 행사에 노원의 역량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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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경춘선 구 화랑대역’에 문화콘텐츠를 입힌다
화랑대 역사 화랑대역 만들기 체험키트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춘선과 구 화랑대역을 활용해 <화랑대역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랑대역사(驛舍)는 등록문화재 제300호로 2010년 경춘선 이설로 폐역되었으나 경춘선숲길공원 조성 당시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라는 화랑대역의 서정적 가치를 강조해 옛 철길과 역사를 그대로 살려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퇴역한 무궁화호 객차를 활용한 ▲시간 박물관, 모형 기차가 음료를 배달해주는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기차 모형을 정교하게 축소·재현한 ▲노원기차마을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화랑대역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은 그간 구에서 조성해온 다양한 시설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문화재 체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운영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내 손안에 화랑대 ▲경춘선 마블 ▲토크콘서트 경춘스토리 ▲사진공모전 화랑대역 품은 이야기 등 4가지다. 먼저 경춘선 개통 과정과 화랑대역사(驛舍)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내 손안에 화랑대는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노원문화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로 진행되며, 단순 전시관 답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공 목재 MDF 재질 체험키트로 화랑대역 체험키트를 제작해 볼 수 있다. 경춘선과 화랑대역을 소재로 제작한 부루마블을 활용한 보드게임 ▲경춘선마블도 눈여겨볼 만하다. 게임 시작 전 진행되는 문화해설로 관련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체험학습을 유도한다. 1회당 15명이 참여해 3~4개 조를 이루어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부루마블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춘스토리는 구 화랑대역 및 경춘선과 관련된 그 시절 이야기와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토크 콘서트다. 전문가와 일반인 참여자가 경춘선과 화랑대역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 하고, 이와 관련된 주민들의 일상경험과 추억을 나누며 해당 공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문화재 보존 의식 확립 및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개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공모전 ‘화랑대역 품은 이야기’ 는 8월 31일 까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능하다. 화랑대역, 경춘선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스마트폰, 카메라 등 촬영 매체 구분 없이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20여 점의 작품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경춘선 숲길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는 등록문화재 제300호 화랑대역사뿐만 아니라 태강릉을 비롯해 다양한 역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문화재와 주변 인프라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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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411명 맞을 채비 총력
잼버리 관련,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 잼버리 관련,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노원불빛정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411명을 맞을 채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새만금을 떠나 서울로 향한 체코 국적 대원 400명, 베네수엘라 국적 대원 11명은 오늘 저녁부터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 머물 예정이다. 구는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노원을 방문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식사, 통역, 교통 등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 회의하고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정부 요청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노원구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미 갖춰진 다양한 힐링 공간, 문화 공간 등의 자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7기부터 조성해 온 불암산힐링타운(불암산 나비정원, 정원지원센터, 순환산책로), 화랑대 철도공원 등 구 대표 힐링 명소를 비롯해 불암산 더불어숲, 시립과학관, 시립미술관, 앤드센터, 도자기체험장, 스케이트장 등 청소년을 위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일정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9일(수) 저녁에는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불빛정원’에서 은하수 조명과 불빛터널 등 빛의 향연과 함께 기차카페, 노원기차마을, 타임뮤지엄, 경춘선숲길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일(목) 오후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초청하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소리를 전 세계에 알려온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10일(목) 저녁에는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K-치킨을 간식으로 제공하여 특별한 맛과 추억을 선물한다. 11일(금)에는 육군사관학교에서 자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악대 연주를 관람하고 육군 박물관, 교훈탑 등 학교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며, 국궁, 승마,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잼버리 참가자 도착 전부터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시행하였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구급차를 항시 대기하고 음식을 제공하는 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도 실시하는 등 추가적인 안전·위생 관리체계를 수립했다. 이들은 11일(금) 공식일정인 K팝 콘서트와 폐영식을 소화하고 12일(토) 오전에 노원구를 떠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며 ”잼버리 참가자 411명이 문화도시 노원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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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포스터_노원구민감사제 운동하러노원가게 운동전 걷기 중랑천 힐링꽃밭 당현천 특화화단 수락산 무장애숲길 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명예와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걷기실천율이란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걷기실천율 69.6%로 역대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구는 2017년 조사에서 서울시 최하위(44.7%)를 기록한 후 2018년 ‘걷는 도시 노원’을 선포, 2020년부터 줄곧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걷기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민 생활 속 걷기를 적극 유도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책로 조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구민 참여 이벤트 진행이 있다. □ 지역 내 4개 산, 4개 하천... 산책로 조성과 함께 볼 거리까지 풍부하게! 구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4개의 산과 중랑천, 우이천, 당현천, 묵동천 4개의 하천이 맞닿아 있는 환경적 이점을 활용해 누구나 걷기 좋은,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속에 폭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순환산책로(무장애숲길)’를 조성하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보행약자도 불편 없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2.1km의 불암산 순환산책로(2019년), 3.39km의 영축산 순환산책로(2021년), 1.74km의 수락산 무장애숲길(2022년)이 조성돼 있다. 초안산은 총 1.8km의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초안산 순환산책로까지 완성되면 지역 내 주요 산 4곳 모두에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또한 구는 하천변을 포함한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하며 즐거운 산책로를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현재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에는 봄을 맞아 목마가렛,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총 2405㎡ 식재했다. 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표 꽃들을 심었다. 중랑천 곳곳의 힐링꽃밭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경을 이룬다. □ 서울시 최초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구 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 및 어르신 대상 동별 ‘힐링걷기’ 사업 운영 더 나아가 구는 동네 곳곳으로 찾아가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지난달부터 총 36종, 325개의 뉴스포츠 교구를 싣고 매주 월(중계근린공원), 수(삿갓봉근린공원), 금요일(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과 매월 둘째(상계근린공원), 넷째(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가고 있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 가볍게 산책 나와서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금)에 시작한 사업은 일주일 만에 92가족, 214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힐링걷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신체활동 지침에 맞춰 동별로 하루 30분, 주당 150분 코스를 개발했다. 현재 ▲월계2동 ▲공릉1동 ▲하계1동 ▲중계2‧3동 ▲상계1동 총 5개 동 시범 운영 중으로, 일평균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속 참여를 독려할 인센티브와 건강검진, 소모임 활동 등도 계획 중이다. □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기념 ‘노원구민감사제’ 걷기챌린지! 구는 이번 성과의 주역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걷기챌린지 ‘노원구민감사제’를 오는 28일(일)까지 진행한다. 역대 최고 실천율인 69.6%를 기념하고자 챌린지 기간동안 69600보를 달성한 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또 6, 9, 69, 696, 1696, 2696번째 챌린지 참가자 총 6명과 69600보 달성자 총 6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가입해 챌린지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달 봄맞이 걷기챌린지 결과 총 2705명이 참여, 그 중 59.8%인 1618명이 목표를 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행환경 조성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며 건강도시 노원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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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3 어린이날 축제' 7차선 도로가 네버랜드로 변신하는 마법 같은 하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 대표 도로인 노해로를 통제하고 성대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로,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해로 일대(550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와 거리무대 외에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지역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캐리와 친구들’ 무대가 펼쳐지며 잔디마당과 놀이마당에도 각각 거리무대를 설치해 인형극, 거리극, 마술공연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버블마당>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 대형 버블 머신을 활용한 버블폭포(15mX15m)를 운영하고, 여벌 옷을 가져오는 아이들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부스도 설치한다. 30분가량 진행하는 버블&마술쇼 등 공연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단체와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체험마당>에서는 총 14가지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장난감난장과 놀이체험, 만화경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으며,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부스에서는 뉴스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가 되어 볼 수 있다. 각종 놀이기구가 모여있는 <놀이마당>에는 회전그네, 어린이 바이킹, 뽀로로 기차와 같은 여러 가지 탈 것들과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을 운영한다. 대기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파라솔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구가 올해 특별히 신경 쓰며 준비한 것은 <안전마당>이다.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준비했다.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 화재 상황 미로 탈출, 지진 하우스 등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노원 소방서 및 경찰서와 함께하는 경찰복 입어보기,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잔디마당>은 휴식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잔디마당은 북쉼터로 꾸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북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인조잔디 위에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한 서가와 함께 야외용 빈백과 안락의자를 설치해 축제를 즐기는 중간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구는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22시부터 5월 5일 24시까지 노해로의 교통을 통제한다. 이 행사를 위한 별도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받았으며 시설물의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교육하여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히 신경 쓸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노해로 7차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놀이동산으로 만들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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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가게 이미지를 특색 있게!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안녕하세요?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는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사업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트테리어’란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인테리어를 합친 말인데요. 지역 예술가가 소상공인 점포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윈윈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총 5개월에 걸쳐, 12명의 예술가들이 인당 3개의 점포를 담당했습니다. 각 매장의 특색을 반영해 간판, 로고, 내부 필름지까지 탈바꿈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탄생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푸른 나뭇잎이 가득한 꽂가게 입구입니다. 가게 이름이 돋보이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넘치는 간판이네요. 다음은 한 눈에 봐도 수족관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 무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곳은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간판이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김밥과 떡볶이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메뉴판 덕분에 입맛도 살아나는 기분이네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재치 있는 작품들, 어떠셨나요? 우수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합니다. 노원구는 이달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 ‘아트테리어’를 또 한 번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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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힐링도시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벌써부터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폭염일수가 평년 대비 약 2.5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요. 미국 해양대기청은 2020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연도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확률이 99.9%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이른 폭염과 같은 기후 변화에 우리가 대응할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방안은 에너지 절약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에너지를 아끼면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원구는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를 장려했습니다.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건데요. 대상은 기업·법인 등 사업장, 복지·교육 기관, 종교 단체, 소상공인 등입니다. 우수 단체를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하고요. 만일 선정되지 않더라도, 온실가스 감축률이 10% 이상인 경우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대형 건물들의 참여가 활발할수록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나 가까운 주민 센터에서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미래를 지키는 일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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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CCTV 관제로 8분 만에 부축빼기 절도범 잡다
안녕하세요? 힐링도시 노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여러분, ‘부축빼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하는 척하면서 금품을 훔치는 행위를 말하는데요.이렇게 갈수록 치밀한 범죄 유형이 생겨나고,나에게도 언제 어디서 나쁜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요즘.누군가 실시간으로 현장을 지켜봐준다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난 5일 새벽 노원구는 CCTV를 통해 절도범을 단 8분 만에 검거했습니다.범인은 휴대폰과 동전을 떨어뜨린 취객을 발견하고는도와주는 척 다가가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쳤습니다.이 ‘부축빼기’ 현장을 CCTV 관제 요원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CCTV 관제를 담당한 곳은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로, 2011년 개소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는데요.24시간 모니터링과 센터 경찰관 상주 시스템, 경찰서 및 지구대와 협조 체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덕분에 2018년 하반기에는 ‘최우수 CCTV 관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고요.지난해 노원구의 주요 5대 범죄 건수는 2014년 대비 무려 26%나 감소했습니다.이렇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밤낮없는 노력으로 인해범죄 발생률은 낮아지고 검거율은 높아지는‘살기 좋은 도시 노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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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이 2배! 노원구, 새단장한 ‘당현천 음악분수’의 화려한 변신
- 당현천 음악분수 시범 가동 사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당현천 음악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4일 첫 분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 노원수학문화관(한글비석로 19길 28)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음악분수 관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올해는 시설뿐 아니라 콘텐츠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기존에 있던 워터스크린 노즐을 교체하고 레이저 2대를 추가했다. 음악분수 양 옆에 위치한 불암교와 새싹교에는 교량분수를 각각 설치했다. 교량분수는 전국 최초의 운영 사례로 음악분수의 물줄기를 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콘텐츠도 변신을 마쳤다.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바라밤’, ‘티니핑송’부터 트로트 ‘아모르파티’,‘ ’찐이야‘, K-POP ‘음악의 신’, Drama, 해외-POP 3곡 Viva La Vida, Handclap, Let it go까지 총 20여 곡을 선곡했다. 일주일 내내 보아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7곡씩 요일마다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영상은 기존의 4:3 비율에서 16:9 비율로 화면을 대폭 넓히고 음악에 맞춰 제작된 영상과 레이저가 워터스크린에 펼쳐진다. 레이저 연출도 추가해 화려한 분수 연출도 가능해졌다. 음악분수는 10월 31일(목)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 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지난 5월 10일 음악분수 시험 가동 중 우연히 관람한 한 주민은 “당현천 음악분수가 이전보다 규모가 크고 화려해졌다”며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매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구는 음악분수 운영 중 안전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요원 2명을 상시 음악분수 운영시간에 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설비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당현천 바닥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있는 바닥분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개월 동안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저녁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당현천 음악분수는 개장이 늦어진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꽉찬 콘텐츠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라며 “집 앞 산책길에서 만나는 음악분수와 함께 가족들과 일상의 추억을 가득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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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이 2배! 노원구, 새단장한 ‘당현천 음악분수’의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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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개최
- 수락산선셋음악회포스터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최백호 무대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박학기와 박창근의 듀엣무대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박창근의 무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9일 일요일 저녁 7시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2024년 ‘수락산 선셋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가 열리는 수락산 스포츠타운은 무허가 건축물과 폐기물 무단 적치로 몸살을 앓던 수락산 자락을 구민 여가시설로 다시 조성한 곳이다. 스포츠 시설 외에도 수락산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목을 식재해 조경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데크쉼터 등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구는 이곳 야구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수락산 자락의 붉은 노을과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락산 선셋음악회에는 ▲‘대한민국 포크송의 대가’ 송창식과 ▲명품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콤비로 나선다. 또한 ▲소울 넘치는 보이스 바비킴 ▲변화무쌍한 색깔을 보여주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정동하 ▲‘싱어게인3’에서 우승한, 청아한 미성의 소유자 홍이삭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김나영이 출연한다. 어쿠스틱, 인디, 포크,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되어 있으며 노원구민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수락산의 자연과 노을이 지는 시간대의 분위기에 출연 가수들의 멋진 무대가 더해져 구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셋음악회에 참여했던 구민 A씨는 “수락산이라는 장소와 노을이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고 더불어 감미로운 노래까지, 모두 아름다웠다. 노원구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4월 29일~30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인터넷 예약 신청기간은 5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5월 8일(수) 18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별도 예약사이트(https://zrr.kr/szhu)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는 공연일인 19일 오후 2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사전예약 확인 문자와 본인 및 동반 1인이 노원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티켓(입장팔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입장은 오후 3시 40분부터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공연이 이루어지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및 인근 지역의 특성상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수락산의 노을과 음악의 선율이 한 장의 사진처럼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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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노원구, 적극행정으로 구민 만족도 높인다
- 주민의 의견을 들어 시설개선을 실시하고 5월 재개장을 앞둔 당현천 음악분수의 가동 모습(2023년 노원구 적극행정 중점과제) 초등학교 맞춤형 통학로 개선사업을 실시한 선곡초등학교 앞(2023년 노원구 적극행정 중점과제) 기초생활수급 탈락자에 대한 재검토 과정에서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복지 더 채움 사업, 2022년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상) 카카오톡 체납알림 서비스 예시 화면 (2023년 적극행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구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노원구 적극행정 추진전략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는 수동적 관리보다는 행정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을 목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적극행정 중점과제 등 사례발굴 강화 ▲전 직원 교육 참여와 업무실적 홍보 ▲사업추진이 어려운 경우 사전컨설팅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적극행정 참여 방안을 제시하고 성실히 이행한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발포상하여 정당한 성과 보상을 매개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먼저 적극행정 성과의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중점과제로 꼽힌 사업은 정기적으로 이행실적을 관리하고 사업추진의 절차에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관리한 9개 사업은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조성 등 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5월 개장을 앞둔 음악분수 개선 사업 등 2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적극행정의 일상화를 위해 전 부서는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직원교육에 참여하고 사업 성과를 선제적으로 홍보하도록 독려한다. 적극행정 활성화에 동참하는 부서에 대해서는 특수 사업실적과 별개로 부서 단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 사업은 연말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표창, 성과급, 인사이동 등 6종류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한다. 특히 적극행정 중점과제 사업의 주담당자는 그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우대를 강화하며, 목표했던 성과에는 못 미치지만 업무과정에서 적극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모범 실패사례’에 대해서도 평가를 거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구에서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관행화된 행정을 탈피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22년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지 더 채움> 사업과 2023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장관상을 수상한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복지 더 채움>은 기초수급대상자에서 탈락한 주민에 대해 재검토를 통해 당장의 생계가 어려워 안타까운 사건사고로 이어지는 일을 예방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는 거주가 불분명한 체납자나 종이 고지서 미송달에 따른 가산금 발생을 방지하는 동시에 장기 체납의 징수율 제고 등 다방면에서 실효를 거두고 있는 우수 사례로 꼽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금까지 성과를 거둔 우수 사업들은 주민의 입장에서 발상을 전환하고 한번 더 고민한 우리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적극행정 마인드를 확산하고 주요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구민들에게 달라진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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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노원구, 적극행정으로 구민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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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
- 지난해 처음 개최된 노원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모습 (2023년 4월 28일) (2) 위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설명회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착안하여 조성된 ‘노원어르신콜센터’ 모습 (현재 시범운영 중, 4월 25일 개소식 예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올해 어르신복지 대상 연령에 진입하는 1959년생이지만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했다. 영상도 촬영해 추후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에 업로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소개와,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내용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만족도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정책 및 혜택을 정리한 노원구 어르신 생활안내서 「노원 더+하기」 책자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책자에는 ▲기초연금과 노후긴급자금 대부 등 생활지원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사업, 어르신콜센터 등 일자리지원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건강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등 돌봄지원 ▲노원어르신휴센터, 노원어르신상담센터 등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52개 지원사업의 내용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지도와 전화번호 정보가 큰 글씨로 수록되어 있다. 2024년 3월 말 주민등록 기준, 노원구에는 인구의 19.6%에 달하는 9만7천여 명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만큼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복지혜택 설명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의 취업 등 상담을 편하게 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노원어르신콜센터>가 조성되기도 했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유튜브 채널인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을 올해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원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전화 신청할 수 있다. (☎02-2116-3749, 3764)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필요와 관심에 맞는 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더는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노원에서 일궈나가시는 인생 2막이 지나온 날들만큼 멋지게 꽃피우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으로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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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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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 4월 11일 노원구청장실에서 개최된 GTX-C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노원구청-동부건설) GTX-C 사업 소개 개념도(구청장 신년 인사회 ppt 발췌 화면) 행사 홍보용 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16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도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서며, 이 과정에서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원구의 신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계기가 마련되어 월계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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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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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고 철쭉 온다 노원구, '2024 불암산 철쭉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 ]철쭉동산_전경 철쭉동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화)부터 28일(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 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철쭉동산)’에서 펼쳐진다. 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구는 주요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불암산 철쭉제를 한층 풍성하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나비정원 <실제 나비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노원정원지원센터 <봄꽃 뱃지·거울 만들기> ▲산림치유센터 <맨발 걷기>, <몰입 체험> ▲목공예 체험장 부스에서 진행되는 <철쭉제 기념 연필꽂이 제작>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비는 무료~5,000원으로,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책쉼터 방긋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야외 도서관이다. 구는 빅북팝업북을 전시하고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잔디밭에 빈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룰루랄라 극단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그림책 읽어주기(리딩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주말 총4일(4/20, 4/21, 4/27, 4/28), 1일 3차례(14시, 15시, 16시), 철쭉동산 힐링쉼터에서 펼쳐진다. 광대극 ‘블랙크라운’, 버블쇼 ‘경상도 비눗방울’을 비롯해 연희 집단 더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마술쇼 ‘마술고양이’, 아프리카 타악 ‘태양의 아프리카’, 서커스 ‘혼둘혼둘’ 등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플리마켓(불암산힐링마켓)도 준비했다. ‘카페 포레스트’에서는 시즌 특별음료인 철쭉색 라떼와 철쭉모양 쿠키를 판매할 예정이며,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센터, 도시농업네트워크, 서점협동조합 마들이 참여하는 마켓에서도 간단한 먹거리와 수제비누, 도서, 액세서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불암산 나비정원 앞에 운영 본부를 설치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인파 관리를 위해 철쭉동산의 데크길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주차 대책도 마련했다. 불암산 힐링타운 상설주차장(52면) 외에 주말 총 4일간 영신여자고등학교(100면), 원광초등학교(50면), 중계중학교의 운동장(40면)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축제기간 9시부터 18시까지 일부 도로는 주차단속을 유예해 임시주차를 허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철쭉꽃은 기상 조건이 양호해 예년보다 크고 빛깔이 좋을 것이라고 한다”며 “10만 주의 철쭉꽃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불암산 철쭉제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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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고 철쭉 온다 노원구, '2024 불암산 철쭉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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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운영
-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오케스트라 연주장면. 중계주공2단지 찾아가는오케스트라 연주장면.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중계주공2단지와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총 3회 실시했다. 올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월 14일 오후 4시 초안산 도자기공원이다. 전반적인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21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첫 공연의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이예진과 색소폰 김성훈이 나선다. 빠른 템포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비제 카르멘 서곡부터 ‘깊은 밤을 날아서’까지 다양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4월28일(일) 공릉동 태강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협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5월6일(월) 열리는 중계 청구3차·건영3차아파트 인근의 다람쥐어린이공원에서는 크로스오버그룹 유엔젤보이스와 색소폰 김성훈의 ’O Sole Mio,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이 준비돼 있다. 5월15일(수) 포레나노원 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다시 한번 협연해 상반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무리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가능하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봄을 맞아 풍성한 공연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16일부터 열리는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과 함께 <불암산 철쭉 공연산책>이 4월 20일(토)부터 4월 28일(일)까지 매주 주말에 개최된다. 추계예술대학교의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쇼 ▲버블쇼 ▲김찬수 마임컴퍼니의 ‘광대’ ▲231과 서남재의 ‘서커스’ ▲한빛예술단의 프로젝트 The Band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집 앞, 공원 등에서 쉽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원구 곳곳을 문화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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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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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불암산 나비정원 리모델링 재개관
- 관람객이 대형 나비 모빌을 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관람객이 나비온실에서 꽃에 앉아있는 나비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나비정원 벽면의 나비 표본 전시 사진 나비정원의 나비온실 전경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준공 후 5년이 지나 노후화 된 시설의 개선, 전시 매체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나비정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전시 매체를 추가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나비정원의 진입부의 대형 나비 모빌이다. 천장의 대형 모빌이 아름답게 날개짓 하는 모습은 특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계단 벽면을 푸른 나무와 여러 색상의 꽃과 다양한 곤충들로 꾸며 생동감을 줬다.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면 곤충학습관이 자리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장의 동선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하여 재정비했다. 2층 전시장의 나비 생육 과정을 관찰한 후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관람하러 나비 온실로 향하는 동선으로 관람객의 주목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에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형 곤충 잡기 영상도 설치했다. 체험형 곤충잡기 영상은 벽면에 표시되는 곤충들을 어린이들이 조를 짜서 채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대건 작가의 곤충 디오라마와 곤충학습관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해 관람객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비온실은 날아다니는 나비를 직접 볼 수 있는 나비정원의 핵심 시설이다. 생화와 꽃 화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중 실내 온도를 25℃로 유지해 1년 내내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우화대를 모티브로 한 나비 우화대도 신규 설치했다. 우화대는 360도 원통 구조로 번데기에서 나비가 돼 나오는 모습을 사면에서 관찰 가능하다. 나비정원은 하절기(3월-10월)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단체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을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로 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노원구의 대표명소 ‘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나비정원의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봄을 알리는 나비를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나비정원을 중심으로 힐링타운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봄날이 나비의 날갯짓처럼 아름답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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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불암산 나비정원 리모델링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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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치구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
- 경계선지능청소년 체육활동 경계선지능청소년 현장체험활동 경계선지능청소년 예술활동 전국 최초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위탁형 예술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 학생들의 활동 모습(체육, 예술, 현장 체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하여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 및 공유 등이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들이 법정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 사업도 함께 전개한다. 센터는 구에서 임차 사용 중인 상계동 덕성여대 생활관 내 예룸예술학교 방과 후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건립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운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사무실, 교육장, 상담실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춘다. 구는 전국 최초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예술 대안학교 <예룸예술학교>와 <노원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인 건물에 함께 조성함으로써 청소년 및 성인 경계선 지능인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2021년 제정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지난해 개정하면서 지원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로드맵 준비에 착수했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학부모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동안 제도적 지원이 미비했던 경계선 지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이 고민하고 의견을 들어왔다”며 “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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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치구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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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숨어있는 위기 가정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 드림스타트 가족의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가정 아동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방임이나 학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예방적·밀착형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고, 복지 수혜의 불균형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수조사의 주요 내용 대상: 기존 드림스타트와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을 제외한 만 0세부터 만 9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425명(350가구). 절차: 전화조사와 거주지 방문조사를 통해 아동의 발달 상태와 양육 환경을 조사합니다. 서비스 연계: 아동발달 사정결과에 따라 상담치료 연계, 기초학습지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복합적 욕구와 위기 개입 복합적 욕구 및 위기 개입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아동통합사례관리는 아동과 가족의 위기도에 따라 사례 등급을 설정하고,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성공 사례 지난해 발굴된 A군은 과거 자폐 및 ADHD 의심 소견이 있었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으로 선정된 후 아스퍼거 증상이 확인되어 찾아가는 아동발달놀이상담 서비스를 연계받았고, 현재 또래와 긍정적인 상호반응을 보이며 증상이 많이 개선되는 등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원구의 지속적인 노력 노원구는 아동과 가정이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서비스와 함께 맞춤형 및 예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원구의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사회 내 숨어있는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노원구의 이러한 노력이 아동들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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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숨어있는 위기 가정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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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이 2배! 노원구, 새단장한 ‘당현천 음악분수’의 화려한 변신
- 당현천 음악분수 시범 가동 사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당현천 음악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4일 첫 분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 노원수학문화관(한글비석로 19길 28)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음악분수 관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올해는 시설뿐 아니라 콘텐츠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기존에 있던 워터스크린 노즐을 교체하고 레이저 2대를 추가했다. 음악분수 양 옆에 위치한 불암교와 새싹교에는 교량분수를 각각 설치했다. 교량분수는 전국 최초의 운영 사례로 음악분수의 물줄기를 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콘텐츠도 변신을 마쳤다.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바라밤’, ‘티니핑송’부터 트로트 ‘아모르파티’,‘ ’찐이야‘, K-POP ‘음악의 신’, Drama, 해외-POP 3곡 Viva La Vida, Handclap, Let it go까지 총 20여 곡을 선곡했다. 일주일 내내 보아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7곡씩 요일마다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영상은 기존의 4:3 비율에서 16:9 비율로 화면을 대폭 넓히고 음악에 맞춰 제작된 영상과 레이저가 워터스크린에 펼쳐진다. 레이저 연출도 추가해 화려한 분수 연출도 가능해졌다. 음악분수는 10월 31일(목)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 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지난 5월 10일 음악분수 시험 가동 중 우연히 관람한 한 주민은 “당현천 음악분수가 이전보다 규모가 크고 화려해졌다”며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매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구는 음악분수 운영 중 안전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요원 2명을 상시 음악분수 운영시간에 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설비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당현천 바닥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있는 바닥분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개월 동안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저녁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당현천 음악분수는 개장이 늦어진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꽉찬 콘텐츠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라며 “집 앞 산책길에서 만나는 음악분수와 함께 가족들과 일상의 추억을 가득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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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이 2배! 노원구, 새단장한 ‘당현천 음악분수’의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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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개최
- 수락산선셋음악회포스터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최백호 무대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박학기와 박창근의 듀엣무대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박창근의 무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9일 일요일 저녁 7시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2024년 ‘수락산 선셋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가 열리는 수락산 스포츠타운은 무허가 건축물과 폐기물 무단 적치로 몸살을 앓던 수락산 자락을 구민 여가시설로 다시 조성한 곳이다. 스포츠 시설 외에도 수락산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목을 식재해 조경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데크쉼터 등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구는 이곳 야구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수락산 자락의 붉은 노을과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락산 선셋음악회에는 ▲‘대한민국 포크송의 대가’ 송창식과 ▲명품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콤비로 나선다. 또한 ▲소울 넘치는 보이스 바비킴 ▲변화무쌍한 색깔을 보여주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정동하 ▲‘싱어게인3’에서 우승한, 청아한 미성의 소유자 홍이삭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김나영이 출연한다. 어쿠스틱, 인디, 포크,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되어 있으며 노원구민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수락산의 자연과 노을이 지는 시간대의 분위기에 출연 가수들의 멋진 무대가 더해져 구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셋음악회에 참여했던 구민 A씨는 “수락산이라는 장소와 노을이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고 더불어 감미로운 노래까지, 모두 아름다웠다. 노원구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4월 29일~30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인터넷 예약 신청기간은 5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5월 8일(수) 18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별도 예약사이트(https://zrr.kr/szhu)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는 공연일인 19일 오후 2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사전예약 확인 문자와 본인 및 동반 1인이 노원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티켓(입장팔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입장은 오후 3시 40분부터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공연이 이루어지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및 인근 지역의 특성상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수락산의 노을과 음악의 선율이 한 장의 사진처럼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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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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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노원구, 적극행정으로 구민 만족도 높인다
- 주민의 의견을 들어 시설개선을 실시하고 5월 재개장을 앞둔 당현천 음악분수의 가동 모습(2023년 노원구 적극행정 중점과제) 초등학교 맞춤형 통학로 개선사업을 실시한 선곡초등학교 앞(2023년 노원구 적극행정 중점과제) 기초생활수급 탈락자에 대한 재검토 과정에서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복지 더 채움 사업, 2022년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상) 카카오톡 체납알림 서비스 예시 화면 (2023년 적극행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구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노원구 적극행정 추진전략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는 수동적 관리보다는 행정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을 목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적극행정 중점과제 등 사례발굴 강화 ▲전 직원 교육 참여와 업무실적 홍보 ▲사업추진이 어려운 경우 사전컨설팅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적극행정 참여 방안을 제시하고 성실히 이행한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발포상하여 정당한 성과 보상을 매개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먼저 적극행정 성과의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중점과제로 꼽힌 사업은 정기적으로 이행실적을 관리하고 사업추진의 절차에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관리한 9개 사업은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조성 등 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5월 개장을 앞둔 음악분수 개선 사업 등 2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적극행정의 일상화를 위해 전 부서는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직원교육에 참여하고 사업 성과를 선제적으로 홍보하도록 독려한다. 적극행정 활성화에 동참하는 부서에 대해서는 특수 사업실적과 별개로 부서 단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 사업은 연말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표창, 성과급, 인사이동 등 6종류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한다. 특히 적극행정 중점과제 사업의 주담당자는 그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우대를 강화하며, 목표했던 성과에는 못 미치지만 업무과정에서 적극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모범 실패사례’에 대해서도 평가를 거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구에서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관행화된 행정을 탈피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22년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지 더 채움> 사업과 2023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장관상을 수상한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복지 더 채움>은 기초수급대상자에서 탈락한 주민에 대해 재검토를 통해 당장의 생계가 어려워 안타까운 사건사고로 이어지는 일을 예방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는 거주가 불분명한 체납자나 종이 고지서 미송달에 따른 가산금 발생을 방지하는 동시에 장기 체납의 징수율 제고 등 다방면에서 실효를 거두고 있는 우수 사례로 꼽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금까지 성과를 거둔 우수 사업들은 주민의 입장에서 발상을 전환하고 한번 더 고민한 우리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적극행정 마인드를 확산하고 주요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구민들에게 달라진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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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노원구, 적극행정으로 구민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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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
- 지난해 처음 개최된 노원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모습 (2023년 4월 28일) (2) 위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설명회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착안하여 조성된 ‘노원어르신콜센터’ 모습 (현재 시범운영 중, 4월 25일 개소식 예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올해 어르신복지 대상 연령에 진입하는 1959년생이지만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했다. 영상도 촬영해 추후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에 업로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소개와,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내용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만족도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정책 및 혜택을 정리한 노원구 어르신 생활안내서 「노원 더+하기」 책자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책자에는 ▲기초연금과 노후긴급자금 대부 등 생활지원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사업, 어르신콜센터 등 일자리지원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건강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등 돌봄지원 ▲노원어르신휴센터, 노원어르신상담센터 등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52개 지원사업의 내용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지도와 전화번호 정보가 큰 글씨로 수록되어 있다. 2024년 3월 말 주민등록 기준, 노원구에는 인구의 19.6%에 달하는 9만7천여 명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만큼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복지혜택 설명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의 취업 등 상담을 편하게 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노원어르신콜센터>가 조성되기도 했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유튜브 채널인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을 올해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원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전화 신청할 수 있다. (☎02-2116-3749, 3764)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필요와 관심에 맞는 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더는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노원에서 일궈나가시는 인생 2막이 지나온 날들만큼 멋지게 꽃피우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으로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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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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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 4월 11일 노원구청장실에서 개최된 GTX-C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노원구청-동부건설) GTX-C 사업 소개 개념도(구청장 신년 인사회 ppt 발췌 화면) 행사 홍보용 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16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도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서며, 이 과정에서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원구의 신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계기가 마련되어 월계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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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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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고 철쭉 온다 노원구, '2024 불암산 철쭉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 ]철쭉동산_전경 철쭉동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화)부터 28일(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 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철쭉동산)’에서 펼쳐진다. 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구는 주요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불암산 철쭉제를 한층 풍성하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나비정원 <실제 나비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노원정원지원센터 <봄꽃 뱃지·거울 만들기> ▲산림치유센터 <맨발 걷기>, <몰입 체험> ▲목공예 체험장 부스에서 진행되는 <철쭉제 기념 연필꽂이 제작>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비는 무료~5,000원으로,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책쉼터 방긋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야외 도서관이다. 구는 빅북팝업북을 전시하고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잔디밭에 빈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룰루랄라 극단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그림책 읽어주기(리딩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주말 총4일(4/20, 4/21, 4/27, 4/28), 1일 3차례(14시, 15시, 16시), 철쭉동산 힐링쉼터에서 펼쳐진다. 광대극 ‘블랙크라운’, 버블쇼 ‘경상도 비눗방울’을 비롯해 연희 집단 더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마술쇼 ‘마술고양이’, 아프리카 타악 ‘태양의 아프리카’, 서커스 ‘혼둘혼둘’ 등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플리마켓(불암산힐링마켓)도 준비했다. ‘카페 포레스트’에서는 시즌 특별음료인 철쭉색 라떼와 철쭉모양 쿠키를 판매할 예정이며,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센터, 도시농업네트워크, 서점협동조합 마들이 참여하는 마켓에서도 간단한 먹거리와 수제비누, 도서, 액세서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불암산 나비정원 앞에 운영 본부를 설치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인파 관리를 위해 철쭉동산의 데크길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주차 대책도 마련했다. 불암산 힐링타운 상설주차장(52면) 외에 주말 총 4일간 영신여자고등학교(100면), 원광초등학교(50면), 중계중학교의 운동장(40면)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축제기간 9시부터 18시까지 일부 도로는 주차단속을 유예해 임시주차를 허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철쭉꽃은 기상 조건이 양호해 예년보다 크고 빛깔이 좋을 것이라고 한다”며 “10만 주의 철쭉꽃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불암산 철쭉제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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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고 철쭉 온다 노원구, '2024 불암산 철쭉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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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운영
-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오케스트라 연주장면. 중계주공2단지 찾아가는오케스트라 연주장면.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중계주공2단지와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총 3회 실시했다. 올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월 14일 오후 4시 초안산 도자기공원이다. 전반적인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21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첫 공연의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이예진과 색소폰 김성훈이 나선다. 빠른 템포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비제 카르멘 서곡부터 ‘깊은 밤을 날아서’까지 다양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4월28일(일) 공릉동 태강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협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5월6일(월) 열리는 중계 청구3차·건영3차아파트 인근의 다람쥐어린이공원에서는 크로스오버그룹 유엔젤보이스와 색소폰 김성훈의 ’O Sole Mio,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이 준비돼 있다. 5월15일(수) 포레나노원 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다시 한번 협연해 상반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무리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가능하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봄을 맞아 풍성한 공연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16일부터 열리는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과 함께 <불암산 철쭉 공연산책>이 4월 20일(토)부터 4월 28일(일)까지 매주 주말에 개최된다. 추계예술대학교의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쇼 ▲버블쇼 ▲김찬수 마임컴퍼니의 ‘광대’ ▲231과 서남재의 ‘서커스’ ▲한빛예술단의 프로젝트 The Band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집 앞, 공원 등에서 쉽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원구 곳곳을 문화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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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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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불암산 나비정원 리모델링 재개관
- 관람객이 대형 나비 모빌을 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관람객이 나비온실에서 꽃에 앉아있는 나비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나비정원 벽면의 나비 표본 전시 사진 나비정원의 나비온실 전경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준공 후 5년이 지나 노후화 된 시설의 개선, 전시 매체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나비정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전시 매체를 추가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나비정원의 진입부의 대형 나비 모빌이다. 천장의 대형 모빌이 아름답게 날개짓 하는 모습은 특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계단 벽면을 푸른 나무와 여러 색상의 꽃과 다양한 곤충들로 꾸며 생동감을 줬다.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면 곤충학습관이 자리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장의 동선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하여 재정비했다. 2층 전시장의 나비 생육 과정을 관찰한 후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관람하러 나비 온실로 향하는 동선으로 관람객의 주목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에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형 곤충 잡기 영상도 설치했다. 체험형 곤충잡기 영상은 벽면에 표시되는 곤충들을 어린이들이 조를 짜서 채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대건 작가의 곤충 디오라마와 곤충학습관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해 관람객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비온실은 날아다니는 나비를 직접 볼 수 있는 나비정원의 핵심 시설이다. 생화와 꽃 화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중 실내 온도를 25℃로 유지해 1년 내내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우화대를 모티브로 한 나비 우화대도 신규 설치했다. 우화대는 360도 원통 구조로 번데기에서 나비가 돼 나오는 모습을 사면에서 관찰 가능하다. 나비정원은 하절기(3월-10월)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단체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을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로 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노원구의 대표명소 ‘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나비정원의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봄을 알리는 나비를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나비정원을 중심으로 힐링타운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봄날이 나비의 날갯짓처럼 아름답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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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불암산 나비정원 리모델링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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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치구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
- 경계선지능청소년 체육활동 경계선지능청소년 현장체험활동 경계선지능청소년 예술활동 전국 최초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위탁형 예술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 학생들의 활동 모습(체육, 예술, 현장 체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하여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 및 공유 등이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들이 법정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 사업도 함께 전개한다. 센터는 구에서 임차 사용 중인 상계동 덕성여대 생활관 내 예룸예술학교 방과 후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건립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운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사무실, 교육장, 상담실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춘다. 구는 전국 최초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예술 대안학교 <예룸예술학교>와 <노원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인 건물에 함께 조성함으로써 청소년 및 성인 경계선 지능인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2021년 제정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지난해 개정하면서 지원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로드맵 준비에 착수했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학부모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동안 제도적 지원이 미비했던 경계선 지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이 고민하고 의견을 들어왔다”며 “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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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숨어있는 위기 가정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 드림스타트 가족의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가정 아동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방임이나 학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예방적·밀착형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고, 복지 수혜의 불균형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수조사의 주요 내용 대상: 기존 드림스타트와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을 제외한 만 0세부터 만 9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425명(350가구). 절차: 전화조사와 거주지 방문조사를 통해 아동의 발달 상태와 양육 환경을 조사합니다. 서비스 연계: 아동발달 사정결과에 따라 상담치료 연계, 기초학습지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복합적 욕구와 위기 개입 복합적 욕구 및 위기 개입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아동통합사례관리는 아동과 가족의 위기도에 따라 사례 등급을 설정하고,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성공 사례 지난해 발굴된 A군은 과거 자폐 및 ADHD 의심 소견이 있었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으로 선정된 후 아스퍼거 증상이 확인되어 찾아가는 아동발달놀이상담 서비스를 연계받았고, 현재 또래와 긍정적인 상호반응을 보이며 증상이 많이 개선되는 등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원구의 지속적인 노력 노원구는 아동과 가정이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서비스와 함께 맞춤형 및 예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원구의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사회 내 숨어있는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노원구의 이러한 노력이 아동들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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