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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가게 이미지를 특색 있게!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안녕하세요?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는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사업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트테리어’란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인테리어를 합친 말인데요. 지역 예술가가 소상공인 점포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윈윈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총 5개월에 걸쳐, 12명의 예술가들이 인당 3개의 점포를 담당했습니다. 각 매장의 특색을 반영해 간판, 로고, 내부 필름지까지 탈바꿈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탄생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푸른 나뭇잎이 가득한 꽂가게 입구입니다. 가게 이름이 돋보이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넘치는 간판이네요. 다음은 한 눈에 봐도 수족관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 무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곳은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간판이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김밥과 떡볶이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메뉴판 덕분에 입맛도 살아나는 기분이네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재치 있는 작품들, 어떠셨나요? 우수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합니다. 노원구는 이달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 ‘아트테리어’를 또 한 번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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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힐링도시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벌써부터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폭염일수가 평년 대비 약 2.5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요. 미국 해양대기청은 2020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연도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확률이 99.9%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이른 폭염과 같은 기후 변화에 우리가 대응할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방안은 에너지 절약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에너지를 아끼면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원구는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를 장려했습니다.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건데요. 대상은 기업·법인 등 사업장, 복지·교육 기관, 종교 단체, 소상공인 등입니다. 우수 단체를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하고요. 만일 선정되지 않더라도, 온실가스 감축률이 10% 이상인 경우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대형 건물들의 참여가 활발할수록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나 가까운 주민 센터에서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미래를 지키는 일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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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CCTV 관제로 8분 만에 부축빼기 절도범 잡다
안녕하세요? 힐링도시 노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여러분, ‘부축빼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하는 척하면서 금품을 훔치는 행위를 말하는데요.이렇게 갈수록 치밀한 범죄 유형이 생겨나고,나에게도 언제 어디서 나쁜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요즘.누군가 실시간으로 현장을 지켜봐준다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난 5일 새벽 노원구는 CCTV를 통해 절도범을 단 8분 만에 검거했습니다.범인은 휴대폰과 동전을 떨어뜨린 취객을 발견하고는도와주는 척 다가가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쳤습니다.이 ‘부축빼기’ 현장을 CCTV 관제 요원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CCTV 관제를 담당한 곳은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로, 2011년 개소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는데요.24시간 모니터링과 센터 경찰관 상주 시스템, 경찰서 및 지구대와 협조 체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덕분에 2018년 하반기에는 ‘최우수 CCTV 관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고요.지난해 노원구의 주요 5대 범죄 건수는 2014년 대비 무려 26%나 감소했습니다.이렇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밤낮없는 노력으로 인해범죄 발생률은 낮아지고 검거율은 높아지는‘살기 좋은 도시 노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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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서울 자치구 최초 초등 1학년생 치과 주치의 사업 펼친다
안녕하세요? 힐링 도시 노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가운데, 노원구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구강 관리를 지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2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에게 제공해온 진료 혜택을 1학년까지 확대한 건데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관심이 뜨겁습니다. 일명 ‘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1인당 4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문진과 전반적인 구강 검사는 물론, 치아 상태에 따라 방사선 촬영을 병행하기도 하고요. 올바른 칫솔질, 불소 사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도 진행합니다. 진료를 원하는 학생은 치과에 전화로 예약한 뒤 찾아가면 되는데요. 참여 기관은 지역 내 90개 치과 의원으로,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진 결과와 조치 사항도 문자와 앱으로 통지된다고 하니까요. 이 ‘덴티아이’ 앱을 적극 활용해주시는 게 좋겠네요. 노원구는 “영구 치아가 처음 나오기 시작하는 만 7세 전후가 충치 예방에 중요한 시기”라며 이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부모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소식입니다.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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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윤 노원구 이야기 BY 코로나에 지친 자가격리자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운영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보윤 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고강도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사람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심할텐데요이들을 돕기 위해 노원구에서는 4가지 심리 안정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먼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은 자가격리자가 전화로 신청하면 도자기 체험 키트를 집으로 배달해줍니다. 또 완성된 도자기는 체험장에서 굽고 식물을 식재해서 자가격리 해제 후에 집으로 배송해 줍니다. 두번째는 ‘반려식물 전달’입니다. 신규 자가격리자와 격리기간이 10일 이상 남은 격리자를 우선 배부하구요 받은 화분 뒷면에 수국을 관리하는 방법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식물관리 요령도 알려줍니다. 세번째로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입니다. 도서관 회원카드 소지자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희망도서를 작성하면 다음날 도서관 1층 전용 사물함에서 수령하면 됩니다. 대출하는 모든 도서는 책 소독기를 이용해 소독 후에 대출하며 도서수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 ‘자동차극장’ 운영입니다.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구민들을 위해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차량 100대가 주차 가능한 전용상영관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무료 관람이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힘쓰고 있으니까요 다들 꼭 이겨낼꺼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 김보윤이였습니다.동네방네뉴스 김보윤 아나운서boyoon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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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의 노원구 이야기 BY 대학생 룸 셰어링
안녕하세요. 노원구 이야기의 박상희입니다.노원구 대학생들 다 모여라~!노원구에는 광운대, 인덕대, 과기대, 서울여대, 삼육대 그리고 육군사관학교와 같이 대학교가 아주 많은데요.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 준비해야 할 몇 가지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학교 앞에 방을 구하는 것은 가장 큰 숙제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원구 소재 대학생들을 위한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꿀팁은 바로 “룸 셰어링”인데요.룸 셰어링은 말 그대로 주거 공유 프로그램입니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노원구 관내 대학, 대학원생들은 어르신에게 소정의 임대료와 말벗, 문단속과 같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이렇게 어르신께는 말벗을 대학생에게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룸 셰어링! 그렇다면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먼저, 노원구청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 및 접수를 합니다. 그다음 대상자를 선정한 뒤, 어르신 및 대학생 간 협약을 체결하는데요. 구에서는 필요한 경우 일정 가격 내에서 실내 도배와 장판, 조명기구 등을 교체해 주고 대학생에게는 재활용센터에서 기부 받은 침대, 책상, 의자 등의 물품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합니다.와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니!! 룸 셰어링이야말로 노원구 대학생이라면 꼭 누려야 할 혜택 중의 혜택인데요. 대학생활을 하며 저렴한 가격에 집도 구하고, 1세대와 3세대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인연도 만들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동네방네TV 박상희 아나운서sanghee00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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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주민 위해 재정 부담을 줄여주는 등 총력 기울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경제활동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재정부담을 줄여주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방세 세제 지원’과 구가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 휴관 등 ‘감염예방활동’ 강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지방세 세제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업체 등 직·간접 피해를 입은 주민이 대상이다. 다만,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지원 주요내용은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지방세 감면’, ‘세무조사 유예’다. 기간은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1회에 6개월 연장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자진 신고 세목은 기한 연장을 해주고, 자동차세·재산세 등 구가 부과하는 세목은 징수유예와 체납세금에 대한 압류·매각 등을 유예한다. 향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노원구 구세감면조례를 개정하는 등 추가적인 세금을 감면하고 세무조사도 최대 1년간 유예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일 가장 먼저 225개소에 이르는 ‘다중이용 시설 운영과 강좌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했다. 휴관안내 사전 문자 메시지 발송, 구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주민 혼란이 없도록 배려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복지관 등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전단지’ 1만매를 배포하고 관내 곳곳에 현수막도 게시했다.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전통시장, 외국인 숙박시설 등의 관내 취약시설에 방역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다만, 방역 인력의 한계가 있어 지난 10일 구 예산 1800만원을 들여 방역 소독제 4000개를 구입해 476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242개 경로당등에 배부해 수시로 소독토록 안내했다.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법정 의무소독시설 1114개소에 대해서도 시설과 계약된 방역소독업체와 협의해 연간 법정 소독회수(5~12회)보다 추가로 방역토록 권고했다. ‘마스크·손소독제 배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 마스크 2만 2000여개와 손소독제 1300여개를 배부했고, 손소독제 5000개를 더 유관기관에 배부한다. 특히 어르신 돌봄센터에서 관리하는 4000여명의 독거어르신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평상시 이들을 돌보는 생활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고 있다. 현재, 구청 보건소 앞에 개인 보호구와 음압시설을 갖춰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이다. 관내 선별진료소는 구 보건소와 을지대병원, 상계백병원 등 3곳으로 의심 환자발생시 환자 진료와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도 설치’했다. 발열증상이 있는 구민이 감지되면 곧바로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또, 확진 환자 발생시 동북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서울의료원과 연계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비상방역 대책반 등 8개반으로 구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협조해 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방세 세제 지원과 다중이용시설 휴관 등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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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BY 조이정의 노원구 뉴스
서울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동장 송창규)는 지난 12일 관내 아가랑 어린이집 원생및 학부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아가랑 어린이집(원장 조선희) 만 2세 이하 원생 50여명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 262,000원을 동주민센터에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송창규 동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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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서울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동장 송창규)는 지난 12일 관내 아가랑 어린이집 원생및 학부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가랑 어린이집(원장 조선희) 만 2세 이하 원생 50여명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 262,000원을 동주민센터에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 송창규 동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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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어린이도서관,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새 단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중계동 삿갓봉 근린공원에 위치한 노원 어린이도서관이 지난 1년 간,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7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6억여 원(국비 4억 원, 구비 32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일부분을 증축(64.51㎡)하고, 나머지 전 층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새 단장을 마친 시설들을 살펴보면, 지하 1층은 방문객들이 음료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와 문화교실, 동아리실로 꾸몄다. 유아열람실은 아이들이 드나들기 편하게 1층에 배치하고 유아용 화장실과 수유실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2층은 기존 전산실 등을 축소해 어린이 열람실을 좀 더 확장했다. 또한 입구를 자동문으로 설치하고 서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작나무로 제작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3층은 증축을 통해 부족했던 커뮤니티 공간 2개실을 확충했다. 강당 의자와 조명, 음향시설 등을 전면 교체하고, 승강기와 냉‧난방기, 바닥재 교체는 물론 배관과 환기,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개선하는 등 전 층을 리모델링했다. 노원 어린이 도서관은 지난 2003년 개관해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되고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과 동아리 수에 비해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지난 2017년도부터 도서관 증축 계획을 수립, 설계와 안전 진단을 거쳐 올해 3월 착공했다. 이후 4월에 문화체육부에서 주관한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좀 더 내실 있는 리모델링이 가능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의미 있는 것은 설계 단계부터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공사 중에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주민들에게 알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차례 설계변경을 거치는 등 실제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 3층 강당에서 열린다. 덕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공사관계자 표창, 축사 및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노원 어린이도서관은 11만여 권의 장서를 비롯해 DVD 5,800여 개, 전자책 4,000여 권 등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 놀이’ 등 유아와 어린이의 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40여 개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 어린이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마음의 폭을 넓혀줄 지식문화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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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2동, 지저분한 골목~ 주민들 손으로 재탄생!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주민센터(동장 정향수)는 지난 11월 29일 관내 주민들이 주도해 ‘내 손으로 피워내는 골목정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목정원’ 사업 구간(공릉로38길 23-4 앞)은 공터여서 쓰레기 무단 투기와 주차 차량 때문에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관내 주민 10여명이 중심이 되어 안마을지기라는 마을 공동체를 지난 8월 조직해 활동을 시작했다. 당초 골목 활용방안은 화단 설치였으나 해당 공간에 식물이 자라기 어렵고 차주들의 반대로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벤치 제작은 3개월간 관내 소재 문일공방(대표 문형식)의 도움으로 목재 다루는 법 등을 터득해 회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정향수 동장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며, “우리 마을을 가꾸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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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하계2동, 새마을 부녀회·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후원물품 전달
서울 노원구 하계2동 주민센터(동장 고영찬)가 지난 11월 25일 새마을 부녀회·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참기름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명순)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최유섭)가 기부한 참기름 60병을 동 주민센터에 후원물품으로 전달하는 자리로, 행사 당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독거 장애인 30세대에 각 2병씩 전달했다. 새마을 협의회 관계자는 “기름 한병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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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5동, 어르신을 위한 버스 1일 나들이 행사
서울 노원구 상계5동 주민센터(동장 김후근)는 지난 11월 14일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 및 산사원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버스 1일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옥) 주관으로 활동력이 저하되고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8명에게 나들이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광릉수목원 숲길 탐방 및 열대식물전시원 관람, 산사원 체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단조롭게 지내다가 이렇게 야외로 나와서 이웃들과 교감하게되어 기쁘다”며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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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2.3동, 어르신과 함께 서울생활사 박물관 나들이
서울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동장 전병달)가 지난 19일 관내 자살위험군 어르신 14명과 함께 서울생활사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봉사단(단장 홍오복) 주최로 진행됐다. 관내 자살위험군 어르신들은 관내 공릉동 소재 서울생활사 박물관에서 추억의 물건들과 옛 서울의 모습을 관람하는 등 대화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박물관 나들이를 통해 옛 생각이 많이 났다”며 “이웃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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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5동, 경로당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 가져
서울 노원구 상계5동 주민센터(동장 김후근)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동주민센터앞에서 경로당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는 행복한가정상담코칭센터 주최로 상계5동 경로당(회장 한광희)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총6회에 걸쳐 진행된 ‘내 마음속 행복한 여행’ 프로그램 중에 하나다. 프로그램은 ▲이름표로 자기소개하기 ▲자화상 그리기 ▲자신에게 상주기 ▲밥상 차리기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미술작품 전시회는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작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한광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서로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전시 공간을 마련해 준 동주민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후근 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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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본동, 장애인 행복 나들이 행사 가져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센터(동장 전창현)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 및 도자공원에서 장애인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계본동 주민복지협의회 및 자원봉사캠프(위원장 이병열)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시민찾동이 10여명이 함께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인 시민찾동이는 '찾아가는 동네 이웃'이란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에 연락하는 활동을 맡은 시민 봉사자들이다. 이날 보행이 불편한 장애 어르신들이 곤지암 화담숲과 도자공원을 둘러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찾동이들은 나들이 내내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전동휠체어로만 생활하다가 이렇게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를 나오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열 위원장은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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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2동, 주민과 함께 가을맞이 힐링 대청소!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주민센터(동장 정향수)는 지난 13일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힐링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6개 직능단체 주민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총1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구간은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학교 앞, 공원주변 등으로 공릉2동을 3개 구역으로 나눴다. 보도 위에 떨어진 은행, 낙엽, 골목길 쓰레기 등 약1톤 가량을 수거했다. 청소하는 모습을 본 한 주민은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은행을 밟고 다녀서 신발에서 쾌쾌한 냄새가 많이 났다”며 “이번에 깨끗하게 치워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정향수 동장은 “그동안 동네 곳곳에 낙엽이 많이 떨어져 빗물받이가 막히고 보행이 불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쓰레기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노원구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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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잘 분석해서 대학가자...노원구 입시설명회 및 진학상담실 무료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0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정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 입시설명회와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입시컨설팅 비용 부담 등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함께한다. 먼저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는 12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진행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인 영동일고 윤희태 교사가 맡았다. 주요내용은 ▲전년도 대입전형 결과자료 분석 및 최신 입시 경향 분석 ▲2020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을 토대로한 수능성적표 분석 및 점수 환산 방법 ▲대학별 모집인원 및 학교별 수능 반영 비율 ▲정시 전형 일정 및 지원시 알아두어야할 사항 등을 다룬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사전예약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아울러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진학상담실은 12월 23․24․26일 3일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구청 지하1층 통합 방위 상황실에서 열린다. 1대1 진학컨설팅으로 수험생 1인당 40분씩 진행된다. 상담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 상담단 소속 박석환(휘경여고), 백인환(휘문고), 채광수(영동일고), 한가람(정신여고) 교사가 맡았다. 교사 한명 당 하루 7명씩 3일간 무료상담을 한다. 총 84명의 수험생이 상담혜택을 받는다. 주요내용은 수능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시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에 대해 수험생 개인별 특성과 상황에 맞춘 정시 지원전략 컨설팅이다. 상담시 수험생은 수능성적표를 지참하여야 한다. 진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다음달 2일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http://www.nowon.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84명이며 상담 인원 초과 시 노원구민(고3, 졸업생)을 우선한다. 입시설명회 및 진학상담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교육지원과(☎02-2116-44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대학입학전형이 복잡해 졌는데 이번 설명회가 본인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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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으로 헤쳐모여!! 노원구,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 연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청소년 축제 ‘노출’과 노원 혁신교육지구 박람회, 27일에는 아동 청소년 스포츠 축제의 결선 경기가 열린다. 특히 축제의 주제인 ‘복고’를 통해 학부모들에게는 젊은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청소년들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청소년 축제 ‘노출’ 『노원의 청소년이여, 진짜 ’나‘로서 출발하자』 먼저 26일 오후 12시 노원구 청사에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주관하는 축제 ‘노출(노원의 청소년이, 진짜 나로서 출발하자)’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축제를 주관할 ‘청소년 기획단’ 14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축제 및 기획단 명칭 결정, 개막 퍼포먼스 구상, 축제 포스터 제작, 공연팀 선발 등 축제 전과정에 걸쳐 청소년들의 의견과 취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개막행사는 오후 12시 10분 구청사 지하주차장에서 행사 참여자들의 개막 퍼포먼스와 인기리에 방영된 TV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 출연한 조은산의 힙합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최근 유행하는 ‘복고’를 테마로 한 패션쇼, 버스킹 공연과 보물찾기 등 즉석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이벤트도 볼만하다. 오후 5시부터는 구청 대강당에서 가수 아웃사이더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러버블(성동), 리브어스(서초), 카나비스(서대문) 등 타 지역 청소년 동아리가 특별 출연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 현황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전시․체험 부스도 마련했다. 복고 패션 아이템 제작, 페이스페인팅, IoT 자동차 만들기와 옛날도시락, 쥐포, 쫀드기 등 추억의 먹거리 등 6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마을에서 혁신을 노출하다 ‘노원 혁신교육 박람회’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청소년 축제 ‘노출’과 함께 혁신교육 사업의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혁신교육의 가치를 알릴 ‘혁신교육 박람회’도 열린다.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마을활동가, 청아장(청소년 아티스트 장터) 참가자, 북부 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구청사 내에 5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한다. 청소년들은 ‘한국 전통 문양의 퓨전 의류 제작’, ‘종이 팔찌 만들기’, 학부모들은 ‘떡빚기 및 쿠키 만들기’, 마을활동가는 ‘생활악기 연주’, ‘클레이아트’, 청아장 참가팀은 직접 제작한 가죽지갑, 팔찌, 캘리그라피 엽서 등을 판매한다. 또한 구청사 1층 로비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물 및 청소년․학부모 동아리 등에서 만든 공예품과 그림 등을 전시한다. 전시는 이번 달 말일까지 계속된다. ‘종이뽑기’, ‘미니 오락기’, ‘리어카 목마’, ‘옛날 교복 입어보기’ 등 요즘에는 보기 어려운 문구사를 컨셉으로 한 이벤트 존을 마련하고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인형으로 그림자 인형극을 공연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특히 혁신교육지구 사업 참여자들의 소감 및 인터뷰, 사연과 더불어 신청곡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라디오 부스도 운영해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개회식은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청소년 축제 ‘노출’과 통합하여 진행한다. 청소년 동아리의 치어리딩 및 댄스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며 마을협력강사 연구 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 등도 펼쳐진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축제가 펼쳐지는 구청사 주차장은 25일부터 차량이 통제되고 물청소, 방역 등 행사 준비를 위한 단장에 들어간다. □ 정정당당 승부를 가린다 ‘아동 청소년 스포츠 축제’ 아울러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아동 청소년 스포츠 축제의 결선 경기가 열린다.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학교 밖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3:3농구, 탁구, 풋살, 피구, 줄넘기 등 5개 종목의 예선전이 이어져왔다. 결선은 종목별 준결승 진출자가 대상으로 1위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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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온TV] 노원구,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UCC 공모전 개최 BY 김유진 아나운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한 가족의 시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저 출산 대책의 하나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 영상자료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모습, 아이가 있어 가족이 더 화목했던 순간, 부부가 함께 육아를 하는 모습 등 가족 친화적인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HD사이즈(1280×720픽셀) 이상, 5분 내외의 순수 창작 동영상으로 mp4, avi, wmv의 파일형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지원방법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수집‧이용 동의서’ 및 ‘응모 작품’을 하나의 파일로 압축하여 이메일(mz7004@now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말일까지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및 전달력, 작품의 창의성, 구성력, 편집기술 및 향후 홍보 활용도 등이다. 당선작은 7월 중 개별 통보 및 구청 홈페이지(www.nowon.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구의 출산 장려 정책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응모는 1인 3점까지 가능하나 중복 시상은 불가하다.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구에 있으며 필요에 따라 2차 저작물로 수정‧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료는 시상금으로 대체된다. 이외 기타 유의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올해를 저 출산 정책 전환의 원년으로 삼았다. 85개 사업에 구비 538억여 원을 투입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태어난 모든 아이는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인식 변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저 출산 정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선 아이를 낳고 싶은 사회 분위기 조성이 우선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영상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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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2.3동, 사랑의 일일바자회 열어
서울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동장 전병달)가 5월 24일 주민센터 1층과 5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일일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의 복지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약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동 주민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복지관과 민관단체, 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먹거리, 의료, 음료, 의류, 액세서리 등의 물품을 판매했다. 동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주민복지협의회 기금으로 적립해 하반기 복지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병달 동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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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10동, ‘어르신 건강 숲 체험’ 행사 가져 by 이경연 아나운서
서울 노원구 상계10동 주민센터(동장 채영선)는 5월 10일 임광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어르신 건강 숲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숲 체험을 함께 하며 ‘노원형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2.0’ 건강공동체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백세운동 후 토다이 중계점에서 후원한 행복도시락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불암산 자락길과 나비정원을 방문, ‘좋은 숲 협동조합’ 숲 해설사와 함께 숲속 걷기, 나비정원 견학, 곤충3D 영상을 체험했다. 한편 토다이 중계점은 5월 24일 대림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6월부터는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밑반찬도 제공할 예정이다. 채영선 동장은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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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 BY 민수영 아나운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동 주민센터와 생활체육 지도자가 협력하는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방문 간호사가 규칙적인 운동을 필요로 하는 허약 어르신을 찾고, 생활체육 지도자가 해당 주민을 방문하여 운동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 10~20명씩 소그룹으로 강습을 실시한다. 지난해 조사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에 따르면 노원구 허약노인은 2016년 4,537명에서 지난해 4,81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취약 어르신이 병에 걸리는 기간도 늘어나고 있어 예방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상반기(5~7월), 하반기(9~11월) 주 2회 동 주민센터 헬스장과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서 진행하며, 강습은 1회 40분이다. 그 외 시간에는 학교와 복지관, 공공체육시설 등을 순회하며 지도활동을 병행한다. 내용은 맨손체조, 율동체조, 근력운동, 걷기활용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체력인증센터’의 첨단장비를 이용해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 후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는 강습 후 대상자들의 운동 효과에 대한 분석도 진행한다. 체지방율(%)과 체질량지수(㎏/㎡)로 이루어진 체격지표, 악력과 윗몸 앞으로 굽히기(㎝)와 2분 제자리 걷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와 8자 보행 등 체력지표를 측정한다. 이와 같은 효과 분석을 토대로 향후 ‘걷는 도시 노원 프로젝트’와 연계해 걷기 동아리 소모임 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속적인 허약어르신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이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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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2동, 경춘선 숲길에 사랑의 날개를 달다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주민센터(동장 정향수)가 마을계획단 사업의 하나인 ‘사랑의 날개 제작’을 마무리하고 5일 오후 4시 30분 제막식을 열었다. 경춘선 숲길공원 시크릿가든 조성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날개는 지난해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 시비를 확보해 조성을 추진했다. ‘공트럴파크, 공리단길’로 뜨고 있는 경춘선 숲길에서 여러 작가들의 재능기부를 더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사랑의 날개는 구본준 작가의 시멘트부조 위에 김혜진 작가가 단청으로 채색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날개 부조작품이다. 작품의 해바라기는 ‘꽃말(Pride)처럼 사랑을 자존심을 버리면서부터 시작된다’는 뜻을 지닌다. 행사를 주관한 마을계획단 정혜선 다모여분과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지원 덕분에 기대 이상의 훌륭한 작품이 탄생될 수 있었다”며,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막식에 참석한 오승록 구청장도 “마을계획단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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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열어
서울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동장 송창규)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찾아가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7일 오전 10시 청소년지도협의회원들은 독거어르신 24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화분과 카드를 어르신들께 건네며 이웃사랑과 효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행형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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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5동, 어버이날 행사 ‘풍성’
서울 노원구 상계5동 주민센터(동장 김후근) 자원봉사캠프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어르신을 찾아가는 ‘꼬순내 담은 5월의 공경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7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캠프와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은 홀몸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참기름과 들기름을 건네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 동 방위협의회(회장 변기원)도 관내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권정호(87세) 어르신은 “자주 찾아와서 안부묻고 말동무 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꽃까지 받게되어 정말 고맙다”며 문 밖까지 나와 배웅했다. 김후근 동장도 “홀몸어르신의 삶에 허전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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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1동, ‘사랑 나눔’ 일일밥집 운영 by 유지승 아나운서
“지역 어르신들께 사랑의 식사를 건넵니다.” 제때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에 나서는 서울 노원구 공릉1동의 살뜰한 행정이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 노원구 공릉1동 주민센터(동장 송미령)는 지난 4월 6일 주민센터 2층 주민사랑방에서 ‘사랑 나눔’ 일일밥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신명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합바자회로 마련된 자체 복지기금과 도깨비시장 하누소 정육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 30명이 음식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 200분에게 비빔밥과 불고기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신명철 주민복지협의회 위원장은 “지역사회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공릉1동장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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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육사에서 결혼하실 부부 모집합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려운 형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을 연다. 대상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다문화 가구,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4월 2일까지 신청에 의해 7가구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노원구 주민으로, 혼인신고 후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다. 합동 결혼식은 오는 4월30일 오후 1시 육군사관학교 자각의 분수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결혼식은 노원 향기 봉사단과 다수 업체가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드레스 대여, 사회, 행사진행 등을 후원하며 예식과 피로연, 사진촬영 등 예식비용은 전액 무료다. 무료 합동 결혼식은 지난 2015년부터 후원 업체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4회 25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오승록 구청장은 “자원봉사 단체와 회원들이 준비하고 육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결혼식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부부들도 늦게나마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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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2동 주민센터, 미술 멘토링 강좌 운영
노원구 공릉2동 주민센터(동장 정향수)가 3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미술 멘토링 강좌 ‘공감스케치’를 운영한다. 주민센터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동아리 ‘더그리고’와 함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감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나만의 에코벡 만들기, 반짝이는 워터볼 만들기, 미술관 현장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향수 공릉2동장은 “지역 내 대학들과 연계해 돌봄체계를 확대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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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생활안심 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안전 마을 조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이란 각종 범죄 위험과 주민 두려움이 높은 일반주택 밀집지역에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마을을 안전하게 디자인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시비 3억 원을 상계5동 무궁화 어린이공원부터 상계역에 이르는 일반주택지역과 소규모 공원일대를 안전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전마을 조성 예정구역은 서울지방경찰청이 지정한 ‘서민 보호 치안강화구역’으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이 혼재되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해 주택가 안전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구는 사업시행에 앞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추진단을 조직했다. 경찰, 셉테드 전문가, 주민이 함께 지역적 특성을 살피고 주민 두려움의 원인, 개선 욕구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토대로 어린이, 여성, 어르신 등 안전 대처가 미흡한 범죄취약계층을 배려하는 한편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 디자인 기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4년부터 상계2동을 시작으로 관내 일반주택지역 12개 동 60개 구역을 대상으로 ‘일반주택 범죄제로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치안정책연구소 연구용역결과 일반주택지역 6대 범죄 발생률이 21%, 침입절도율이 52%가 감소하는 등 범죄율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경 협력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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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가게 이미지를 특색 있게!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 안녕하세요?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는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사업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트테리어’란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인테리어를 합친 말인데요. 지역 예술가가 소상공인 점포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윈윈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총 5개월에 걸쳐, 12명의 예술가들이 인당 3개의 점포를 담당했습니다. 각 매장의 특색을 반영해 간판, 로고, 내부 필름지까지 탈바꿈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탄생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푸른 나뭇잎이 가득한 꽂가게 입구입니다. 가게 이름이 돋보이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넘치는 간판이네요. 다음은 한 눈에 봐도 수족관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 무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곳은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간판이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김밥과 떡볶이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메뉴판 덕분에 입맛도 살아나는 기분이네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재치 있는 작품들, 어떠셨나요? 우수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합니다. 노원구는 이달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 ‘아트테리어’를 또 한 번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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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가게 이미지를 특색 있게!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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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힐링도시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벌써부터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폭염일수가 평년 대비 약 2.5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요. 미국 해양대기청은 2020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연도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확률이 99.9%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이른 폭염과 같은 기후 변화에 우리가 대응할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방안은 에너지 절약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에너지를 아끼면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원구는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를 장려했습니다.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건데요. 대상은 기업·법인 등 사업장, 복지·교육 기관, 종교 단체, 소상공인 등입니다. 우수 단체를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하고요. 만일 선정되지 않더라도, 온실가스 감축률이 10% 이상인 경우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대형 건물들의 참여가 활발할수록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나 가까운 주민 센터에서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미래를 지키는 일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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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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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CCTV 관제로 8분 만에 부축빼기 절도범 잡다
- 안녕하세요? 힐링도시 노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여러분, ‘부축빼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하는 척하면서 금품을 훔치는 행위를 말하는데요.이렇게 갈수록 치밀한 범죄 유형이 생겨나고,나에게도 언제 어디서 나쁜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요즘.누군가 실시간으로 현장을 지켜봐준다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난 5일 새벽 노원구는 CCTV를 통해 절도범을 단 8분 만에 검거했습니다.범인은 휴대폰과 동전을 떨어뜨린 취객을 발견하고는도와주는 척 다가가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쳤습니다.이 ‘부축빼기’ 현장을 CCTV 관제 요원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CCTV 관제를 담당한 곳은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로, 2011년 개소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는데요.24시간 모니터링과 센터 경찰관 상주 시스템, 경찰서 및 지구대와 협조 체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덕분에 2018년 하반기에는 ‘최우수 CCTV 관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고요.지난해 노원구의 주요 5대 범죄 건수는 2014년 대비 무려 26%나 감소했습니다.이렇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밤낮없는 노력으로 인해범죄 발생률은 낮아지고 검거율은 높아지는‘살기 좋은 도시 노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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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CCTV 관제로 8분 만에 부축빼기 절도범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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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서울 자치구 최초 초등 1학년생 치과 주치의 사업 펼친다
- 안녕하세요? 힐링 도시 노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가운데, 노원구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구강 관리를 지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2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에게 제공해온 진료 혜택을 1학년까지 확대한 건데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관심이 뜨겁습니다. 일명 ‘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1인당 4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문진과 전반적인 구강 검사는 물론, 치아 상태에 따라 방사선 촬영을 병행하기도 하고요. 올바른 칫솔질, 불소 사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도 진행합니다. 진료를 원하는 학생은 치과에 전화로 예약한 뒤 찾아가면 되는데요. 참여 기관은 지역 내 90개 치과 의원으로,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진 결과와 조치 사항도 문자와 앱으로 통지된다고 하니까요. 이 ‘덴티아이’ 앱을 적극 활용해주시는 게 좋겠네요. 노원구는 “영구 치아가 처음 나오기 시작하는 만 7세 전후가 충치 예방에 중요한 시기”라며 이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부모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소식입니다.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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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서울 자치구 최초 초등 1학년생 치과 주치의 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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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윤 노원구 이야기 BY 코로나에 지친 자가격리자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운영
-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보윤 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고강도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사람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심할텐데요이들을 돕기 위해 노원구에서는 4가지 심리 안정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먼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은 자가격리자가 전화로 신청하면 도자기 체험 키트를 집으로 배달해줍니다. 또 완성된 도자기는 체험장에서 굽고 식물을 식재해서 자가격리 해제 후에 집으로 배송해 줍니다. 두번째는 ‘반려식물 전달’입니다. 신규 자가격리자와 격리기간이 10일 이상 남은 격리자를 우선 배부하구요 받은 화분 뒷면에 수국을 관리하는 방법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식물관리 요령도 알려줍니다. 세번째로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입니다. 도서관 회원카드 소지자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희망도서를 작성하면 다음날 도서관 1층 전용 사물함에서 수령하면 됩니다. 대출하는 모든 도서는 책 소독기를 이용해 소독 후에 대출하며 도서수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 ‘자동차극장’ 운영입니다.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구민들을 위해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차량 100대가 주차 가능한 전용상영관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무료 관람이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힘쓰고 있으니까요 다들 꼭 이겨낼꺼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 김보윤이였습니다.동네방네뉴스 김보윤 아나운서boyoon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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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윤 노원구 이야기 BY 코로나에 지친 자가격리자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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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의 노원구 이야기 BY 대학생 룸 셰어링
- 안녕하세요. 노원구 이야기의 박상희입니다.노원구 대학생들 다 모여라~!노원구에는 광운대, 인덕대, 과기대, 서울여대, 삼육대 그리고 육군사관학교와 같이 대학교가 아주 많은데요.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 준비해야 할 몇 가지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학교 앞에 방을 구하는 것은 가장 큰 숙제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원구 소재 대학생들을 위한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꿀팁은 바로 “룸 셰어링”인데요.룸 셰어링은 말 그대로 주거 공유 프로그램입니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노원구 관내 대학, 대학원생들은 어르신에게 소정의 임대료와 말벗, 문단속과 같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이렇게 어르신께는 말벗을 대학생에게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룸 셰어링! 그렇다면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먼저, 노원구청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 및 접수를 합니다. 그다음 대상자를 선정한 뒤, 어르신 및 대학생 간 협약을 체결하는데요. 구에서는 필요한 경우 일정 가격 내에서 실내 도배와 장판, 조명기구 등을 교체해 주고 대학생에게는 재활용센터에서 기부 받은 침대, 책상, 의자 등의 물품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합니다.와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니!! 룸 셰어링이야말로 노원구 대학생이라면 꼭 누려야 할 혜택 중의 혜택인데요. 대학생활을 하며 저렴한 가격에 집도 구하고, 1세대와 3세대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인연도 만들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동네방네TV 박상희 아나운서sanghee00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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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의 노원구 이야기 BY 대학생 룸 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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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주민 위해 재정 부담을 줄여주는 등 총력 기울여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경제활동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재정부담을 줄여주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방세 세제 지원’과 구가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 휴관 등 ‘감염예방활동’ 강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지방세 세제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업체 등 직·간접 피해를 입은 주민이 대상이다. 다만,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지원 주요내용은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지방세 감면’, ‘세무조사 유예’다. 기간은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1회에 6개월 연장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자진 신고 세목은 기한 연장을 해주고, 자동차세·재산세 등 구가 부과하는 세목은 징수유예와 체납세금에 대한 압류·매각 등을 유예한다. 향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노원구 구세감면조례를 개정하는 등 추가적인 세금을 감면하고 세무조사도 최대 1년간 유예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일 가장 먼저 225개소에 이르는 ‘다중이용 시설 운영과 강좌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했다. 휴관안내 사전 문자 메시지 발송, 구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주민 혼란이 없도록 배려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복지관 등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전단지’ 1만매를 배포하고 관내 곳곳에 현수막도 게시했다.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전통시장, 외국인 숙박시설 등의 관내 취약시설에 방역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다만, 방역 인력의 한계가 있어 지난 10일 구 예산 1800만원을 들여 방역 소독제 4000개를 구입해 476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242개 경로당등에 배부해 수시로 소독토록 안내했다.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법정 의무소독시설 1114개소에 대해서도 시설과 계약된 방역소독업체와 협의해 연간 법정 소독회수(5~12회)보다 추가로 방역토록 권고했다. ‘마스크·손소독제 배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 마스크 2만 2000여개와 손소독제 1300여개를 배부했고, 손소독제 5000개를 더 유관기관에 배부한다. 특히 어르신 돌봄센터에서 관리하는 4000여명의 독거어르신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평상시 이들을 돌보는 생활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고 있다. 현재, 구청 보건소 앞에 개인 보호구와 음압시설을 갖춰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이다. 관내 선별진료소는 구 보건소와 을지대병원, 상계백병원 등 3곳으로 의심 환자발생시 환자 진료와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도 설치’했다. 발열증상이 있는 구민이 감지되면 곧바로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또, 확진 환자 발생시 동북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서울의료원과 연계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비상방역 대책반 등 8개반으로 구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협조해 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방세 세제 지원과 다중이용시설 휴관 등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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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주민 위해 재정 부담을 줄여주는 등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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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BY 조이정의 노원구 뉴스
- 서울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동장 송창규)는 지난 12일 관내 아가랑 어린이집 원생및 학부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아가랑 어린이집(원장 조선희) 만 2세 이하 원생 50여명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 262,000원을 동주민센터에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송창규 동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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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BY 조이정의 노원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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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 서울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동장 송창규)는 지난 12일 관내 아가랑 어린이집 원생및 학부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가랑 어린이집(원장 조선희) 만 2세 이하 원생 50여명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 262,000원을 동주민센터에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 송창규 동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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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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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어린이도서관,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새 단장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중계동 삿갓봉 근린공원에 위치한 노원 어린이도서관이 지난 1년 간,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7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6억여 원(국비 4억 원, 구비 32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일부분을 증축(64.51㎡)하고, 나머지 전 층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새 단장을 마친 시설들을 살펴보면, 지하 1층은 방문객들이 음료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와 문화교실, 동아리실로 꾸몄다. 유아열람실은 아이들이 드나들기 편하게 1층에 배치하고 유아용 화장실과 수유실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2층은 기존 전산실 등을 축소해 어린이 열람실을 좀 더 확장했다. 또한 입구를 자동문으로 설치하고 서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작나무로 제작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3층은 증축을 통해 부족했던 커뮤니티 공간 2개실을 확충했다. 강당 의자와 조명, 음향시설 등을 전면 교체하고, 승강기와 냉‧난방기, 바닥재 교체는 물론 배관과 환기,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개선하는 등 전 층을 리모델링했다. 노원 어린이 도서관은 지난 2003년 개관해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되고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과 동아리 수에 비해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지난 2017년도부터 도서관 증축 계획을 수립, 설계와 안전 진단을 거쳐 올해 3월 착공했다. 이후 4월에 문화체육부에서 주관한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좀 더 내실 있는 리모델링이 가능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의미 있는 것은 설계 단계부터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공사 중에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주민들에게 알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차례 설계변경을 거치는 등 실제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 3층 강당에서 열린다. 덕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공사관계자 표창, 축사 및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노원 어린이도서관은 11만여 권의 장서를 비롯해 DVD 5,800여 개, 전자책 4,000여 권 등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 놀이’ 등 유아와 어린이의 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40여 개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 어린이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마음의 폭을 넓혀줄 지식문화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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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어린이도서관,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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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가게 이미지를 특색 있게!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 안녕하세요?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는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사업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트테리어’란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인테리어를 합친 말인데요. 지역 예술가가 소상공인 점포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윈윈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총 5개월에 걸쳐, 12명의 예술가들이 인당 3개의 점포를 담당했습니다. 각 매장의 특색을 반영해 간판, 로고, 내부 필름지까지 탈바꿈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탄생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푸른 나뭇잎이 가득한 꽂가게 입구입니다. 가게 이름이 돋보이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넘치는 간판이네요. 다음은 한 눈에 봐도 수족관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 무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곳은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간판이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김밥과 떡볶이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메뉴판 덕분에 입맛도 살아나는 기분이네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재치 있는 작품들, 어떠셨나요? 우수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합니다. 노원구는 이달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 ‘아트테리어’를 또 한 번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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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가게 이미지를 특색 있게!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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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힐링도시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벌써부터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폭염일수가 평년 대비 약 2.5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요. 미국 해양대기청은 2020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연도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확률이 99.9%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이른 폭염과 같은 기후 변화에 우리가 대응할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방안은 에너지 절약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에너지를 아끼면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원구는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를 장려했습니다.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건데요. 대상은 기업·법인 등 사업장, 복지·교육 기관, 종교 단체, 소상공인 등입니다. 우수 단체를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하고요. 만일 선정되지 않더라도, 온실가스 감축률이 10% 이상인 경우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대형 건물들의 참여가 활발할수록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나 가까운 주민 센터에서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미래를 지키는 일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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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CCTV 관제로 8분 만에 부축빼기 절도범 잡다
- 안녕하세요? 힐링도시 노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여러분, ‘부축빼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하는 척하면서 금품을 훔치는 행위를 말하는데요.이렇게 갈수록 치밀한 범죄 유형이 생겨나고,나에게도 언제 어디서 나쁜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요즘.누군가 실시간으로 현장을 지켜봐준다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난 5일 새벽 노원구는 CCTV를 통해 절도범을 단 8분 만에 검거했습니다.범인은 휴대폰과 동전을 떨어뜨린 취객을 발견하고는도와주는 척 다가가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쳤습니다.이 ‘부축빼기’ 현장을 CCTV 관제 요원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CCTV 관제를 담당한 곳은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로, 2011년 개소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는데요.24시간 모니터링과 센터 경찰관 상주 시스템, 경찰서 및 지구대와 협조 체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덕분에 2018년 하반기에는 ‘최우수 CCTV 관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고요.지난해 노원구의 주요 5대 범죄 건수는 2014년 대비 무려 26%나 감소했습니다.이렇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밤낮없는 노력으로 인해범죄 발생률은 낮아지고 검거율은 높아지는‘살기 좋은 도시 노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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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CCTV 관제로 8분 만에 부축빼기 절도범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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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서울 자치구 최초 초등 1학년생 치과 주치의 사업 펼친다
- 안녕하세요? 힐링 도시 노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가운데, 노원구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구강 관리를 지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2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에게 제공해온 진료 혜택을 1학년까지 확대한 건데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관심이 뜨겁습니다. 일명 ‘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1인당 4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문진과 전반적인 구강 검사는 물론, 치아 상태에 따라 방사선 촬영을 병행하기도 하고요. 올바른 칫솔질, 불소 사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도 진행합니다. 진료를 원하는 학생은 치과에 전화로 예약한 뒤 찾아가면 되는데요. 참여 기관은 지역 내 90개 치과 의원으로,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진 결과와 조치 사항도 문자와 앱으로 통지된다고 하니까요. 이 ‘덴티아이’ 앱을 적극 활용해주시는 게 좋겠네요. 노원구는 “영구 치아가 처음 나오기 시작하는 만 7세 전후가 충치 예방에 중요한 시기”라며 이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부모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소식입니다.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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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서울 자치구 최초 초등 1학년생 치과 주치의 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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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윤 노원구 이야기 BY 코로나에 지친 자가격리자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운영
-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보윤 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고강도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사람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심할텐데요이들을 돕기 위해 노원구에서는 4가지 심리 안정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먼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은 자가격리자가 전화로 신청하면 도자기 체험 키트를 집으로 배달해줍니다. 또 완성된 도자기는 체험장에서 굽고 식물을 식재해서 자가격리 해제 후에 집으로 배송해 줍니다. 두번째는 ‘반려식물 전달’입니다. 신규 자가격리자와 격리기간이 10일 이상 남은 격리자를 우선 배부하구요 받은 화분 뒷면에 수국을 관리하는 방법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식물관리 요령도 알려줍니다. 세번째로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입니다. 도서관 회원카드 소지자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희망도서를 작성하면 다음날 도서관 1층 전용 사물함에서 수령하면 됩니다. 대출하는 모든 도서는 책 소독기를 이용해 소독 후에 대출하며 도서수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 ‘자동차극장’ 운영입니다.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구민들을 위해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차량 100대가 주차 가능한 전용상영관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무료 관람이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힘쓰고 있으니까요 다들 꼭 이겨낼꺼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 김보윤이였습니다.동네방네뉴스 김보윤 아나운서boyoon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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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윤 노원구 이야기 BY 코로나에 지친 자가격리자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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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의 노원구 이야기 BY 대학생 룸 셰어링
- 안녕하세요. 노원구 이야기의 박상희입니다.노원구 대학생들 다 모여라~!노원구에는 광운대, 인덕대, 과기대, 서울여대, 삼육대 그리고 육군사관학교와 같이 대학교가 아주 많은데요.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 준비해야 할 몇 가지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학교 앞에 방을 구하는 것은 가장 큰 숙제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원구 소재 대학생들을 위한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꿀팁은 바로 “룸 셰어링”인데요.룸 셰어링은 말 그대로 주거 공유 프로그램입니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노원구 관내 대학, 대학원생들은 어르신에게 소정의 임대료와 말벗, 문단속과 같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이렇게 어르신께는 말벗을 대학생에게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룸 셰어링! 그렇다면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먼저, 노원구청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 및 접수를 합니다. 그다음 대상자를 선정한 뒤, 어르신 및 대학생 간 협약을 체결하는데요. 구에서는 필요한 경우 일정 가격 내에서 실내 도배와 장판, 조명기구 등을 교체해 주고 대학생에게는 재활용센터에서 기부 받은 침대, 책상, 의자 등의 물품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합니다.와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니!! 룸 셰어링이야말로 노원구 대학생이라면 꼭 누려야 할 혜택 중의 혜택인데요. 대학생활을 하며 저렴한 가격에 집도 구하고, 1세대와 3세대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인연도 만들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동네방네TV 박상희 아나운서sanghee00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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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의 노원구 이야기 BY 대학생 룸 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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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주민 위해 재정 부담을 줄여주는 등 총력 기울여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경제활동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재정부담을 줄여주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방세 세제 지원’과 구가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 휴관 등 ‘감염예방활동’ 강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지방세 세제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업체 등 직·간접 피해를 입은 주민이 대상이다. 다만,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지원 주요내용은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지방세 감면’, ‘세무조사 유예’다. 기간은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1회에 6개월 연장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자진 신고 세목은 기한 연장을 해주고, 자동차세·재산세 등 구가 부과하는 세목은 징수유예와 체납세금에 대한 압류·매각 등을 유예한다. 향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노원구 구세감면조례를 개정하는 등 추가적인 세금을 감면하고 세무조사도 최대 1년간 유예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일 가장 먼저 225개소에 이르는 ‘다중이용 시설 운영과 강좌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했다. 휴관안내 사전 문자 메시지 발송, 구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주민 혼란이 없도록 배려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복지관 등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전단지’ 1만매를 배포하고 관내 곳곳에 현수막도 게시했다.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전통시장, 외국인 숙박시설 등의 관내 취약시설에 방역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다만, 방역 인력의 한계가 있어 지난 10일 구 예산 1800만원을 들여 방역 소독제 4000개를 구입해 476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242개 경로당등에 배부해 수시로 소독토록 안내했다.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법정 의무소독시설 1114개소에 대해서도 시설과 계약된 방역소독업체와 협의해 연간 법정 소독회수(5~12회)보다 추가로 방역토록 권고했다. ‘마스크·손소독제 배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 마스크 2만 2000여개와 손소독제 1300여개를 배부했고, 손소독제 5000개를 더 유관기관에 배부한다. 특히 어르신 돌봄센터에서 관리하는 4000여명의 독거어르신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평상시 이들을 돌보는 생활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고 있다. 현재, 구청 보건소 앞에 개인 보호구와 음압시설을 갖춰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이다. 관내 선별진료소는 구 보건소와 을지대병원, 상계백병원 등 3곳으로 의심 환자발생시 환자 진료와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도 설치’했다. 발열증상이 있는 구민이 감지되면 곧바로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또, 확진 환자 발생시 동북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서울의료원과 연계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비상방역 대책반 등 8개반으로 구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협조해 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방세 세제 지원과 다중이용시설 휴관 등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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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주민 위해 재정 부담을 줄여주는 등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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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BY 조이정의 노원구 뉴스
- 서울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동장 송창규)는 지난 12일 관내 아가랑 어린이집 원생및 학부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아가랑 어린이집(원장 조선희) 만 2세 이하 원생 50여명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 262,000원을 동주민센터에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송창규 동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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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BY 조이정의 노원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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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 서울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동장 송창규)는 지난 12일 관내 아가랑 어린이집 원생및 학부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가랑 어린이집(원장 조선희) 만 2세 이하 원생 50여명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 262,000원을 동주민센터에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 송창규 동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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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2동, 꼬마천사들의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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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어린이도서관,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새 단장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중계동 삿갓봉 근린공원에 위치한 노원 어린이도서관이 지난 1년 간,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7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6억여 원(국비 4억 원, 구비 32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일부분을 증축(64.51㎡)하고, 나머지 전 층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새 단장을 마친 시설들을 살펴보면, 지하 1층은 방문객들이 음료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와 문화교실, 동아리실로 꾸몄다. 유아열람실은 아이들이 드나들기 편하게 1층에 배치하고 유아용 화장실과 수유실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2층은 기존 전산실 등을 축소해 어린이 열람실을 좀 더 확장했다. 또한 입구를 자동문으로 설치하고 서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작나무로 제작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3층은 증축을 통해 부족했던 커뮤니티 공간 2개실을 확충했다. 강당 의자와 조명, 음향시설 등을 전면 교체하고, 승강기와 냉‧난방기, 바닥재 교체는 물론 배관과 환기,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개선하는 등 전 층을 리모델링했다. 노원 어린이 도서관은 지난 2003년 개관해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되고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과 동아리 수에 비해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지난 2017년도부터 도서관 증축 계획을 수립, 설계와 안전 진단을 거쳐 올해 3월 착공했다. 이후 4월에 문화체육부에서 주관한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좀 더 내실 있는 리모델링이 가능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의미 있는 것은 설계 단계부터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공사 중에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주민들에게 알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차례 설계변경을 거치는 등 실제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 3층 강당에서 열린다. 덕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공사관계자 표창, 축사 및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노원 어린이도서관은 11만여 권의 장서를 비롯해 DVD 5,800여 개, 전자책 4,000여 권 등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 놀이’ 등 유아와 어린이의 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40여 개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 어린이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마음의 폭을 넓혀줄 지식문화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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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어린이도서관,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새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