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7-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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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미술관 나들이
       봄을 맞아 미술관들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사진, 서양화, 팝아트 등 다양한 유형의 전시회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프렌치 팝아트 :피에르와 쥘의 포트레이트]는 K 현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로 K 현대 미술관은 압구정에 위치한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미술관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팝아트의 아이콘인 듀오 아티스트 ‘피에르와 쥘’의 앵콜 전시 ‘피에르 쥘의 포트레이트’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다.      서울숲에 위치한 더서울라이티움의 [그림책 NOW]라는 전시는 안데르센상, 나미콩쿠르 ,BIB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의 수상작인 세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상으로 이고르 올레니코프는 2018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수상자인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주요 원화를 볼 수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부터 화려한 일러스트, 그리고 설치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해피 인사이드]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 전시이다.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행복과 접목해 5가지 테마로 나눈 이 전시는 다양한 시각적 조형물과 전시가 끝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 많고, 포토존도 많아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다.       우정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유명한 작가인 고흐의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다룬 전시이다. 훼손 위험이 커 해외 반출이 어렵던 그의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과 현대적 접근법으로 고흐의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이다. 고흐의 작품뿐만 아니라 빈센트 반 고흐 자체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 많은데 점점 더워지는 날씨 탓에 지쳐있다면 시원한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너머 직접 체험하고 작가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전시가 많기 때문에 미술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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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2
  • 강북구, ‘정세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진행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4월 6일(토)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세현 前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제15회 인문학 강의 ‘정세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한다.   정 前 장관은 북만주 출신으로 해방 후 귀국,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외교학)를 받은 후 통일부 공산권연구관실 보좌관을 시작으로 연구관,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제3,4대 민족통일연구원(現 통일연구원) 원장과 제29,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대북정책 역사의 산 증인이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4.27 판문점 선언’과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달라진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통일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번 인문학 강의에 정세현 前 장관의 강의 이외에도 사진전, 음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행사 시작 전 대공연장 앞에서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열어 납북경협과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퓨전국악그룹 ‘QUEEN’(이하 퀸)의 ‘익숙함에서 새로움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공연이 펼쳐진다. 2008년 창단된 여성퓨전국악밴드 퀸은 우리 전통소리 창과 가야금, 거문고, 전자바이올린 등을 함께 연주하며 국악과 클래식, 영화음악, 팝, 재즈, 가요, 트로트 등 서로 다른 여러 장르를 퓨전해 국악을 좀 더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룹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 이후 조성된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인문학분야 평생교육을 마련해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의 인문학 강의는 2016년부터 시작해 분기별로 1회 이상 개최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직장인, 워킹맘, 학생 등을 배려해 토요일에 열리며 강북구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인문학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구청 교육지원과(901-6305)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 : 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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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서울이 묻습니다!’서울시, 150명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서울시가 시민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확대·개편하고자「서울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기존의 현장점검 중심의 단순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소통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나가고자 관련 제도를 개선·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019. 2. 1.(금) ~ 2. 24.(일)이며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ttp://news.seoul.go.kr/gov/archives/502652)   서울시는 지난 2011년 박원순 시장 취임 이래,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 왔다. 정책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소통기획관을 시장 직속으로 둔 이유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 운영과 깊이 있는 홍보를 위해 각계각층의 150여명의 시민대표를 뽑는다. 현장의 소리를 듣고 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은 ‘시정을 꼼꼼히 살피고 감시한다’는 협의의 모니터링에 강조점을 두고 운영되었다면, 서울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 모니터링단이 정책소통 평가의 중심이 되고 시민 눈높이에서 정책 소통 이해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통’은 막힘없이 잘 통하고 뜻에 오해가 없는 것을 말한다. 소식을 널리 알리는 홍보나 관계를 호의적으로 만들기 위한 PR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주요 정책소통 관련 자료를 제공받고 이에 대한 시민 이해도, 공감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 제시하게 된다.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모니터링단과 소통하며 시민의 정책소통이 시민 눈높이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 개편은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한층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소통 시정 구현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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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서울 택시, 2월 16일 04시 탑승부터 기본요금 3,800원 BY 동네방네뉴스 이재연 아나운서
         2월 16일 새벽 4시 탑승 건부터 서울택시(중형) 기본요금(2km)이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18.6%가 오른다.    서울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2.16(토) 4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주간 3,800원(800원↑), 심야 4,600원(1,000원↑)으로 조정되며, 심야 할증적용시간은 0시~4시로 종전과 동일하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10m 축소),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4초 축소)으로 변경됐다. 대형·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을 6,500원(1,500원↑)으로, 거리요금은 151m당 200원(13m 축소), 시간요금은 36초당 200원(3초 축소)으로 조정했다.    조정된 요금은 승객 탑승(미터기 작동)시간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16일 04시 00분에 탑승한 경우에는 인상된 택시요금을 기준으로 지불해야 하지만 16일 04시 전에 탑승한 경우엔 인상 전 요금이 적용된다.   심야 할증(주간 거리‧시간요금의 20%)으로 10원 단위까지 요금이 나온 경우 100원 단위로 반올림한다.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을 따른 것이다. 요금미터기에 4,040원이 나오면 4,000원을 4,050원이 나오면 4,100원을 지불하게 된다. 택시운전자가 미터기의 지불버튼을 누르면 반올림한 금액이 자동 표출된다.  현금 지불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미터기에 표출된 금액만 보고 요금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지만, 지불버튼을 누르지 않아 요금미터기에 10원 단위의 금액이 표출된 상태라도 이를 반올림한 요금이 맞다.    서울시는 16일부터 보름에 걸쳐 7만여대 서울택시의 요금미터기에 조정된 금액을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택시차량 내부에 요금조견표를 부착하여 승객이 인상 전후의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요금미터기가 개정되지 않은 택시에 탑승한 경우에는 차량내부 요금조견표를 기준으로 요금을 지불하고, 요금미터기가 개정된 차량에 탑승한 경우에는 요금미터기 금액대로 지불하면 된다.  요금미터기의 개정여부는 기본요금을 확인하면 된다. 요금미터기에 기본요금이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나타나면 개정이 완료된 요금미터기이므로 표출된 금액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서울시는 요금미터기 개정과 주행검사까지 완료되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담보하기 위해 체결한 254개 택시사업자와의 협약서 준수여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협약서의 처우개선 담보내용은 요금인상 후 6개월간 납입기준금 동결, 동결 후 실제 수입증가분만큼 납입기준금 인상하고 인상된 납입기준금은 간접비를 제외한 전액을 운전자에게 배분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승차거부 행정처분 강화, 심야시간 택시공급 확대 등 택시 승차거부 근절대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택시 요금미터기 개정 및 검정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시민불편과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라며, “택시요금 인상으로 시민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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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서울시, 경기도와“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협의 추진
        서울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대하여 경기도와 협의한다고 밝혔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29일 서울시청에서 이화순 경기도부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대하여 서울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의를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서울시 관내 자치구를 포함한 단일화된 협의창구 마련 방안과 앞으로 논의할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창구에서는 경기도에서 제안한 ‘수도권순환고속도로’ 명칭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명칭 변경 시기 및 이에 따른 도로표지판 교체 비용의 처리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의 교통량 급증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됐다. 2007년 12월 전 구간이 개통됐고 총 길이 128㎞ 중 경기도에 104㎞, 인천은 12㎞, 서울은 12㎞를 지난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노선의 90% 이상이 경인 지역을 통과하지만 ‘서울 외곽’이라는 명칭으로 인해 서울의 변두리 낙후지역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지역주민의 상실감을 유발한다며 국토교통부에 명칭 변경을 건의한 바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금일 논의한 사항에 대하여 향후 경기·인천과의 협의 및 서울시 관내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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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서울시, 고종시대 국가 프로젝트‘경복궁 중건’기록 최초 번역
        서울역사편찬원(원장:이상배)은 경복궁 중건에 관한 유일본인 《경복궁중건일기》를 최초로 번역발간하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1월 29(화) 오후2~6, 서울역사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경복궁영건일기》의 자료적 가치를 논의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종시대 경복궁 중건은 단순히 궁궐 하나를 새로 짓는 것이 아니었다. 궁궐 앞 광화문 일대에 ‘서울의 중심’ ‘나라의 중심’이라는 공간적 성격을 적극적으로 부여하며, 조선이라는 국가의 지향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경복궁 중건은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제도 정비와 정치 개혁의 일환이었으며, ‘의정부 중수 - 삼군부 설치 - 육조거리 정비’로 이어지는 거대한 국가 프로젝트였다.   세도정치기 이후 개혁정치를 추진했던 흥선대원군은 광화문 일대의 대대적인 공간 변화를 이끈 설계자이기도 했다. 개혁정치의 지향점이었던 ‘왕을 중심으로 한 조선’ 은 경복궁 앞 공간에 그대로 투영되었다. 흥선대원군은 광화문 일대에 국가의 주요관서를 배치시켜 도성의 중심, 나라의 중심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경복궁영건일기》(총9책)는 고종시대 흥선대원군 주도로 진행된 경복궁 중건의 전체 과정을 보여주는 최초의 사료이자, 중건의 구체적인 실상을 알려주는 유일한 자료이다.   경복궁 중건이 역사적․도시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건과정 전체 내용을 담고 있는 자료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고종실록》, 《승정원일기》 등 연대기 자료에서 관련내용을 취합하거나, 파편화된 자료에서 일부 정보만을 취해왔을 뿐이다.   《경복궁영건일기》는 1865년부터 1868년까지 공사의 과정과 내용을 날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총9책의 완질형태로 남아있는 이 자료는 1~2책에 불과했던 기존 자료와 비교했을 때 그 가치가 높다.   또한 공사가 진행된 1860년대 시점의 경복궁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1880~1900년대 경복궁 관련 도면과 자료들에서 알 수 없었던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경복궁영건일기》에는 실록이나 승정원일기 등에 남아 있지 않은 국왕의 전교나 신하의 계사 내용도 상당수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재목과 비용을 마련하는 어려움, 돈을 들고 도망가는 사건들도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경복궁 중건에 대해 논의하는 국왕과 대신, 원납전 징수를 둘러싼 중앙과 지방 관료, 공사에 동원된 일반민들과 주변인들. 《경복궁영건일기》는 경복궁 중건에 관여한 모든 사람의 다양한 양상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자료는 경복궁 중건의 역사상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지난해 6월《경복궁영건일기》가 일본 와세다대학에 소장된 사실을 확인하고 번역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일환으로 자료가치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이다.    2018년 6월 정재정(서울역사자문관), 이우태(서울시사편찬위원장), 기미지마 가즈히코(君島和彦, 도쿄가쿠게이대 명예교수)의 도움을 받아 자료를 확인하고 소장처 협조를 받아 번역작업에 착수했다.    그 결과물인 번역서는 2019년 6월에 발간할 예정이며, 이번 1월 29일(화) 심포지엄은 중간보고의 성격을 가진다.    번역과정에서 드러난 새로운 사실들을 당대의 역사적 맥락위에서 소개하며, 《경복궁영건일기》가 단순히 경복궁복원의 참고자료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서울사료총서 심포지엄은 ‘《경복궁영건일기》의 자료적 가치’라는 주제 하에 총 3개의 발표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김동욱(경기대 명예교수), 홍순민(명지대 교수) 등 궁궐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1발표는 “《경복궁영건일기》와 요시다 도고”란 제목으로, 《경복궁영건일기》라는 책의 역사를 살펴본 내용이다.   일본 와세다 도서관에 소장된 《경복궁영건일기》에는 ‘낙랑서재(樂浪書齋)’라는 장서인이 찍혀있다. 20세기 초 일본의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요시다 도고(吉田東伍, 1864〜1918)가 소장했던 책이다.    이우태 서울시사편찬위원장은 당시 일본학자가 《경복궁영건일기》를 입수했던 경위를 20세기 전후 조선의 역사적 배경 위에서 조명하였다.   제2~3발표는 《경복궁영건일기》의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제2발표는 ‘경복궁 중건의 미시사: 영건일기가 전해주는 새로운 사실들’이라는 제목이다. 대원군집권기의 정치사회사, 경복궁 중건사, 도시생활문화사, 경복궁 복원 고증 등 전반에 걸쳐 이 자료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포괄적으로 검토하였다.   배우성 서울시립대 교수는 “《경복궁영건일기》는 경복궁 중건에 관한 모든 것들의 연대기”라고 강조하였다.    그 내용에 따르면, 대원군은 ‘18학사(學士)’라 불리는 막료 그룹에 의존하여 경복궁 중건을 추진했으며, 중건을 둘러싼 대원군집권기 권력 간의 정치적 긴장이 존재했다.   ‘천명(天命)’으로 합리화된 중건공사는 더위와 전염병, 심지어 병인양오에도 강행되었다. 이는 병인양요로 인해 공사가 지체되었을 것이라는 기존에 알려진 사실과 다르다. 또한 중건 과정에서 궁궐 주변의 대저택을 매입 혹은 원납 받은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궁궐 안팎의 물리적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 경복궁 수문(水門)‧수도(水道)‧도회은구(都會隱溝)의 모습을 비롯해, 조선 초 경복궁과 어떻게 다르게 지어졌는지, 연길당과 응지당이 강녕전의 동서 퇴선간이었다는 점 등이 《경복궁영건일기》를 통해 발견된 사실이다.    이밖에 공사장 안팎의 인간 군상과 공사장 풍경에 대한 묘사는 기존의 관찬자료을 통해 알 수 없었던 자료이다. 공사현장에는 역부를 상대하는 주점과 식당, 사탕장수와 담배 장수, 심지어 기생들이 있었다. 문학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었던 모습을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속에서 하나의 역사상으로 재현해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제3발표는 “고종대 경복궁 중건 원납전의 납부 실태와 배경” 주제로 진행된다. 흥선대원군의 폐정(弊政)으로 평가받는 원납전 문제를 다루었다.   원납전(願納錢)은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수를 위해 받아들인 기부금으로 ‘원해서 납부하는 돈’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징수 과정에서 많은 민폐를 유발했기 때문에 ‘원납전(怨納錢), 원통하게 납부하는 돈’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받기도 했다.   나영훈 한중연 연구교수는 《경복궁영건일기》를 통해 원납전의 구체적 실상에 접근하였다. 《경복궁영건일기》는 원납전의 월간 총액뿐 아니라, 매일 누가 얼마의 원납전을 납부했는지 기록하였다. 지금까지원납전에 대한 연구는 사료 한계로 인해 원납전의 총량적인 측면만 언급하거나 일부 상소 내용을 통해 부분적으로만 확인하였는데, 비로소 원납전 성격을 규명할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그 내용에 따르면, 원납전은 명백히 강제성을 담보한 별도의 세금 성격이 있었다고 한다. 중앙에서는 항상 원납전을 절대 강요하지 말고 자원에 의해 받아야한다고 공문을 보내지만, 이런한 문구 뒤에는 늘 각 군현에서 원납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는 현실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내용으로 이어졌다.   일부 개인들에게는 자원해서 내는 기부금의 성격도 분명히 공존했다. 개인이 납부한 금액은 최대 3만냥에서 10냥까지 그 액수가 다양한다. 하나의 군현에 상당할 정도로 많은 액수를 기부한 개인 납부자들도 있다. 대부분이 양반계층으로 관직 획득이나 개인적 명예 즉 자신의 영화를 위한 수단으로 원납전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경복궁 중건을 위한 원납전 징수 과정에서 사건과 사고도 많았다. 개인적인 채권을 결부시켜 납부하는 사례도 있었다. 평양에 사는 김도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자 이를 원납전으로 내려고 한다며 개인의 사적 채무를 국가에 넘겼다. 이에 정부에서는 장교를 보내 채무자에게 돈을 받아오게 했다.    중앙으로 원납전을 상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해도 많았다. 서리배가 원납전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것은 물론, 모금된 원납전을 가지고 올라간 사람이 돈을 떼어 먹는 경우도 발생했다. 홍원현의 원납전 상납을 맡은 박동인은 배가 부서져 돈이 없어졌다고 거짓보고를 하고 개인적으로 흥청망청 써버린 뒤 발각되기도 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의 공간적 상징성은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의 역사이다. 따라서 고종시대 경복궁 중건에 관한 역사상은 오늘 그리고 미래의 광화문 일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라고 말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올해 6월《경복궁영건일기》 번역서 발간에 맞추어 ‘경복궁 중건,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란 주제로 제18회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복궁 관련 국내외 학계 전문가 등을 모시고 《경복궁영건일기》에 담겨 있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6월 17일(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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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서울시선관위, 조합장선거‘돈 선거 근절’등 준법선거 대책 마련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5일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 관리대책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서울시선관위는 3월 13일 실시하는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근절’ 등 준법선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조합 운영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하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대응하여 공정선거를 실현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 ‘돈 선거’ 관행 근절로 공정선거 구현   ° ‘돈 선거’ 전담 광역조사팀을 운영하고, 과열·혼탁 지역의 경우 위법행위 억제를 위해 총력 단속 전개   ° ‘돈 선거’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측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선거 협조요원’과 통·반장,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조합선거 지킴이’ 운영   ° 금품을 받은 사람은 최고 50배 과태료를 부과하되, 금품을 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 과태료 면제 조치   ° 조합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및 매수·기부행위 조사 시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적 조사기법 활용   ° 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대상 방문·전화 등 맞춤형 안내·예방활동 강화   ▣ 조합원 중심의 공정하고 정확한 절차사무 관리   ° 조합의 자율성을 고려하여 조합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되, 위탁선거 법규·편람 등 준수를 통한 합법성·정확성 확보   ° 정확한 선거인명부 작성, 투・개표 인력 및 시설 조기 확보 등 최적의 선거관리체제 구축 ° 조합원 등 대상 적극적인 선거사무 안내로 수요자 중심 선거서비스 제공   ▣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 조합·언론사와 협업으로 언론매체 등을 활용하여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   ° 한국선거방송, 언론사 등의 선거사무절차 취재·보도를 적극 지원하여 정확한 선거정보 제공 및 위원회 신뢰 제고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은밀히 이루어지는 ‘돈 선거’를 비롯한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합원의 투표참여율이 높고, 깨끗한 조합장선거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공정한 조합장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후보자와 조합원, 그리고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사진제공 :서울시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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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6
  • 서울시,해외 유입 홍역환자 발생 확산 방지 총력
      서울시는 해외 유입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등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철저한 접촉자 관리, 보건소·서울의료원에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의료기관 감시강화 등 확산 방지에 주력하며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서울시는 1월 23일 현재 총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서로 간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개별사례만 발생해 유행지역은 아니다. 유행지역이 아니므로 홍역 유행을 우려해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일정을 당겨 2차 접종을 하는 것을 권고하지는 않으며, 일반적인 MMR 접종 일정(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맞추어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장한다. ○ 시는 1월 7일 첫 홍역 환자 신고가 접수되어 역학조사를 착수, 1월 7일부터 28일까지(3주간) 확진자의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해 발열, 발진 등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다만, 시는 혹시라도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2명이상의 집단 발생을 대비해 ‘서울시 홍역 방역대책본부(본부장 행정1부시장)’를 구성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으며,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틈새없이 공동 대응하고 있다.   ???? 시는 현재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를 진료한 경우 신속한 신고 및 철저한 격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 보건소의 백신 수급 상황을 철저히 파악·관리 중이다.   ???? 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국외 홍역유행지역으로 여행 전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여 미접종 시 예방접종 하기 및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홍역 예방 및 대응 안내 가정통신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 또한, 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139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문의해 안내에 따라 지역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했다.   ???? 예방접종 이력 확인은 ‘예방접종 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력이 없거나 기억이 안 나서 불확실한 경우에는 여행 전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자료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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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市, 1월 4일자로 서울소방재난본부장에 이재열 소방정감 부임
     이재열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서울시는 1월 4일자 정부인사에 따라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이재열 소방정감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재열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17년부터 ’19년 1월 3일까지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을 역임했고, 대통령 재난안전비서관실 행정관(’15년),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14년), 수원소방서장(’12년) 등 소방현업부서 및 소방정책 기획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재열 본부장은 정책기획력과 현장대응 위기관리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상·하간 격의 없는 소통, 뚝심과 강단을 갖고 기본을 강조하는 업무추진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급분야 기본 매뉴얼로 정착된 ‘병원前(Pre-hospital)단계 응급의료체계’를 최초로 제안, 현장시스템으로 구축하여 119구급분야 장기발전에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9년에는 ‘미래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소방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논문도 발표했다.   한편, 이재열 본부장은 소방간부 7기로 소방에 입문했으며,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수상으로는 녹조근정훈장(’14년), 국무총리표창(2009년)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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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 타결 ‘1~8호선 정상운행’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2018년 임단협이 타결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이 전면 해제되고, 1~8호선 지하철이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약 2개월에 걸친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후 12월 26일(수) 15시부터 제24차 교섭(본교섭 5차례, 실무교섭 19차례)을 시작하여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기본급 2.6% 인상과 임금피크제 정부 개선 건의 등에 합의했다.      서울교통공사가 파업 사태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이 해제됨에 따라 1~8호선 전 구간 열차는 27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된다.    26일(수) 15시에 개최된 임금교섭 제24차 회의에서 서울교통공사 노사 양측은 임금인상 등에 주요 쟁점에 대해 밤샘 협상을 진행하여 약 2개월에 걸친 교섭에서 합의점을 이끌어냈다.  합의안에는 핵심쟁점이었던 2018년 임금인상률은 당초 노조가 주장하던 2017년 총액대비 7.1%보다 적은 2.6%를 인상하여 2018년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하고, 임금피크제는 지속여부에 관한 개선방안을 정부 등에 노사가 건의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26일(수) 15시에 열린 제24차 교섭에서 밤샘 협상 끝에 임금인상률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상호 합의하여 파업위기를 면했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시민들께 파업에 대한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다”라며, “임단협 타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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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7

실시간 서울시 소식 기사

  • 서울시 미술관 나들이
       봄을 맞아 미술관들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사진, 서양화, 팝아트 등 다양한 유형의 전시회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프렌치 팝아트 :피에르와 쥘의 포트레이트]는 K 현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로 K 현대 미술관은 압구정에 위치한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미술관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팝아트의 아이콘인 듀오 아티스트 ‘피에르와 쥘’의 앵콜 전시 ‘피에르 쥘의 포트레이트’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다.      서울숲에 위치한 더서울라이티움의 [그림책 NOW]라는 전시는 안데르센상, 나미콩쿠르 ,BIB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의 수상작인 세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상으로 이고르 올레니코프는 2018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수상자인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주요 원화를 볼 수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부터 화려한 일러스트, 그리고 설치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해피 인사이드]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 전시이다.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행복과 접목해 5가지 테마로 나눈 이 전시는 다양한 시각적 조형물과 전시가 끝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 많고, 포토존도 많아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다.       우정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유명한 작가인 고흐의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다룬 전시이다. 훼손 위험이 커 해외 반출이 어렵던 그의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과 현대적 접근법으로 고흐의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이다. 고흐의 작품뿐만 아니라 빈센트 반 고흐 자체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 많은데 점점 더워지는 날씨 탓에 지쳐있다면 시원한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너머 직접 체험하고 작가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전시가 많기 때문에 미술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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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2
  • 강북구, ‘정세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진행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4월 6일(토)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세현 前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제15회 인문학 강의 ‘정세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한다.   정 前 장관은 북만주 출신으로 해방 후 귀국,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외교학)를 받은 후 통일부 공산권연구관실 보좌관을 시작으로 연구관,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제3,4대 민족통일연구원(現 통일연구원) 원장과 제29,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대북정책 역사의 산 증인이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4.27 판문점 선언’과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달라진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통일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번 인문학 강의에 정세현 前 장관의 강의 이외에도 사진전, 음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행사 시작 전 대공연장 앞에서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열어 납북경협과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퓨전국악그룹 ‘QUEEN’(이하 퀸)의 ‘익숙함에서 새로움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공연이 펼쳐진다. 2008년 창단된 여성퓨전국악밴드 퀸은 우리 전통소리 창과 가야금, 거문고, 전자바이올린 등을 함께 연주하며 국악과 클래식, 영화음악, 팝, 재즈, 가요, 트로트 등 서로 다른 여러 장르를 퓨전해 국악을 좀 더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룹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 이후 조성된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인문학분야 평생교육을 마련해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의 인문학 강의는 2016년부터 시작해 분기별로 1회 이상 개최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직장인, 워킹맘, 학생 등을 배려해 토요일에 열리며 강북구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인문학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구청 교육지원과(901-6305)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 : 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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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서울이 묻습니다!’서울시, 150명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서울시가 시민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확대·개편하고자「서울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기존의 현장점검 중심의 단순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소통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나가고자 관련 제도를 개선·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019. 2. 1.(금) ~ 2. 24.(일)이며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ttp://news.seoul.go.kr/gov/archives/502652)   서울시는 지난 2011년 박원순 시장 취임 이래,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 왔다. 정책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소통기획관을 시장 직속으로 둔 이유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 운영과 깊이 있는 홍보를 위해 각계각층의 150여명의 시민대표를 뽑는다. 현장의 소리를 듣고 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은 ‘시정을 꼼꼼히 살피고 감시한다’는 협의의 모니터링에 강조점을 두고 운영되었다면, 서울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 모니터링단이 정책소통 평가의 중심이 되고 시민 눈높이에서 정책 소통 이해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통’은 막힘없이 잘 통하고 뜻에 오해가 없는 것을 말한다. 소식을 널리 알리는 홍보나 관계를 호의적으로 만들기 위한 PR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주요 정책소통 관련 자료를 제공받고 이에 대한 시민 이해도, 공감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 제시하게 된다.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모니터링단과 소통하며 시민의 정책소통이 시민 눈높이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 개편은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한층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소통 시정 구현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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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서울 택시, 2월 16일 04시 탑승부터 기본요금 3,800원 BY 동네방네뉴스 이재연 아나운서
         2월 16일 새벽 4시 탑승 건부터 서울택시(중형) 기본요금(2km)이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18.6%가 오른다.    서울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2.16(토) 4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주간 3,800원(800원↑), 심야 4,600원(1,000원↑)으로 조정되며, 심야 할증적용시간은 0시~4시로 종전과 동일하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10m 축소),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4초 축소)으로 변경됐다. 대형·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을 6,500원(1,500원↑)으로, 거리요금은 151m당 200원(13m 축소), 시간요금은 36초당 200원(3초 축소)으로 조정했다.    조정된 요금은 승객 탑승(미터기 작동)시간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16일 04시 00분에 탑승한 경우에는 인상된 택시요금을 기준으로 지불해야 하지만 16일 04시 전에 탑승한 경우엔 인상 전 요금이 적용된다.   심야 할증(주간 거리‧시간요금의 20%)으로 10원 단위까지 요금이 나온 경우 100원 단위로 반올림한다.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을 따른 것이다. 요금미터기에 4,040원이 나오면 4,000원을 4,050원이 나오면 4,100원을 지불하게 된다. 택시운전자가 미터기의 지불버튼을 누르면 반올림한 금액이 자동 표출된다.  현금 지불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미터기에 표출된 금액만 보고 요금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지만, 지불버튼을 누르지 않아 요금미터기에 10원 단위의 금액이 표출된 상태라도 이를 반올림한 요금이 맞다.    서울시는 16일부터 보름에 걸쳐 7만여대 서울택시의 요금미터기에 조정된 금액을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택시차량 내부에 요금조견표를 부착하여 승객이 인상 전후의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요금미터기가 개정되지 않은 택시에 탑승한 경우에는 차량내부 요금조견표를 기준으로 요금을 지불하고, 요금미터기가 개정된 차량에 탑승한 경우에는 요금미터기 금액대로 지불하면 된다.  요금미터기의 개정여부는 기본요금을 확인하면 된다. 요금미터기에 기본요금이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나타나면 개정이 완료된 요금미터기이므로 표출된 금액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서울시는 요금미터기 개정과 주행검사까지 완료되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담보하기 위해 체결한 254개 택시사업자와의 협약서 준수여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협약서의 처우개선 담보내용은 요금인상 후 6개월간 납입기준금 동결, 동결 후 실제 수입증가분만큼 납입기준금 인상하고 인상된 납입기준금은 간접비를 제외한 전액을 운전자에게 배분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승차거부 행정처분 강화, 심야시간 택시공급 확대 등 택시 승차거부 근절대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택시 요금미터기 개정 및 검정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시민불편과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라며, “택시요금 인상으로 시민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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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서울시, 경기도와“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협의 추진
        서울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대하여 경기도와 협의한다고 밝혔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29일 서울시청에서 이화순 경기도부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대하여 서울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의를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서울시 관내 자치구를 포함한 단일화된 협의창구 마련 방안과 앞으로 논의할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창구에서는 경기도에서 제안한 ‘수도권순환고속도로’ 명칭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명칭 변경 시기 및 이에 따른 도로표지판 교체 비용의 처리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의 교통량 급증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됐다. 2007년 12월 전 구간이 개통됐고 총 길이 128㎞ 중 경기도에 104㎞, 인천은 12㎞, 서울은 12㎞를 지난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노선의 90% 이상이 경인 지역을 통과하지만 ‘서울 외곽’이라는 명칭으로 인해 서울의 변두리 낙후지역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지역주민의 상실감을 유발한다며 국토교통부에 명칭 변경을 건의한 바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금일 논의한 사항에 대하여 향후 경기·인천과의 협의 및 서울시 관내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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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서울시, 고종시대 국가 프로젝트‘경복궁 중건’기록 최초 번역
        서울역사편찬원(원장:이상배)은 경복궁 중건에 관한 유일본인 《경복궁중건일기》를 최초로 번역발간하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1월 29(화) 오후2~6, 서울역사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경복궁영건일기》의 자료적 가치를 논의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종시대 경복궁 중건은 단순히 궁궐 하나를 새로 짓는 것이 아니었다. 궁궐 앞 광화문 일대에 ‘서울의 중심’ ‘나라의 중심’이라는 공간적 성격을 적극적으로 부여하며, 조선이라는 국가의 지향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경복궁 중건은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제도 정비와 정치 개혁의 일환이었으며, ‘의정부 중수 - 삼군부 설치 - 육조거리 정비’로 이어지는 거대한 국가 프로젝트였다.   세도정치기 이후 개혁정치를 추진했던 흥선대원군은 광화문 일대의 대대적인 공간 변화를 이끈 설계자이기도 했다. 개혁정치의 지향점이었던 ‘왕을 중심으로 한 조선’ 은 경복궁 앞 공간에 그대로 투영되었다. 흥선대원군은 광화문 일대에 국가의 주요관서를 배치시켜 도성의 중심, 나라의 중심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경복궁영건일기》(총9책)는 고종시대 흥선대원군 주도로 진행된 경복궁 중건의 전체 과정을 보여주는 최초의 사료이자, 중건의 구체적인 실상을 알려주는 유일한 자료이다.   경복궁 중건이 역사적․도시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건과정 전체 내용을 담고 있는 자료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고종실록》, 《승정원일기》 등 연대기 자료에서 관련내용을 취합하거나, 파편화된 자료에서 일부 정보만을 취해왔을 뿐이다.   《경복궁영건일기》는 1865년부터 1868년까지 공사의 과정과 내용을 날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총9책의 완질형태로 남아있는 이 자료는 1~2책에 불과했던 기존 자료와 비교했을 때 그 가치가 높다.   또한 공사가 진행된 1860년대 시점의 경복궁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1880~1900년대 경복궁 관련 도면과 자료들에서 알 수 없었던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경복궁영건일기》에는 실록이나 승정원일기 등에 남아 있지 않은 국왕의 전교나 신하의 계사 내용도 상당수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재목과 비용을 마련하는 어려움, 돈을 들고 도망가는 사건들도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경복궁 중건에 대해 논의하는 국왕과 대신, 원납전 징수를 둘러싼 중앙과 지방 관료, 공사에 동원된 일반민들과 주변인들. 《경복궁영건일기》는 경복궁 중건에 관여한 모든 사람의 다양한 양상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자료는 경복궁 중건의 역사상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지난해 6월《경복궁영건일기》가 일본 와세다대학에 소장된 사실을 확인하고 번역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일환으로 자료가치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이다.    2018년 6월 정재정(서울역사자문관), 이우태(서울시사편찬위원장), 기미지마 가즈히코(君島和彦, 도쿄가쿠게이대 명예교수)의 도움을 받아 자료를 확인하고 소장처 협조를 받아 번역작업에 착수했다.    그 결과물인 번역서는 2019년 6월에 발간할 예정이며, 이번 1월 29일(화) 심포지엄은 중간보고의 성격을 가진다.    번역과정에서 드러난 새로운 사실들을 당대의 역사적 맥락위에서 소개하며, 《경복궁영건일기》가 단순히 경복궁복원의 참고자료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서울사료총서 심포지엄은 ‘《경복궁영건일기》의 자료적 가치’라는 주제 하에 총 3개의 발표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김동욱(경기대 명예교수), 홍순민(명지대 교수) 등 궁궐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1발표는 “《경복궁영건일기》와 요시다 도고”란 제목으로, 《경복궁영건일기》라는 책의 역사를 살펴본 내용이다.   일본 와세다 도서관에 소장된 《경복궁영건일기》에는 ‘낙랑서재(樂浪書齋)’라는 장서인이 찍혀있다. 20세기 초 일본의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요시다 도고(吉田東伍, 1864〜1918)가 소장했던 책이다.    이우태 서울시사편찬위원장은 당시 일본학자가 《경복궁영건일기》를 입수했던 경위를 20세기 전후 조선의 역사적 배경 위에서 조명하였다.   제2~3발표는 《경복궁영건일기》의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제2발표는 ‘경복궁 중건의 미시사: 영건일기가 전해주는 새로운 사실들’이라는 제목이다. 대원군집권기의 정치사회사, 경복궁 중건사, 도시생활문화사, 경복궁 복원 고증 등 전반에 걸쳐 이 자료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포괄적으로 검토하였다.   배우성 서울시립대 교수는 “《경복궁영건일기》는 경복궁 중건에 관한 모든 것들의 연대기”라고 강조하였다.    그 내용에 따르면, 대원군은 ‘18학사(學士)’라 불리는 막료 그룹에 의존하여 경복궁 중건을 추진했으며, 중건을 둘러싼 대원군집권기 권력 간의 정치적 긴장이 존재했다.   ‘천명(天命)’으로 합리화된 중건공사는 더위와 전염병, 심지어 병인양오에도 강행되었다. 이는 병인양요로 인해 공사가 지체되었을 것이라는 기존에 알려진 사실과 다르다. 또한 중건 과정에서 궁궐 주변의 대저택을 매입 혹은 원납 받은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궁궐 안팎의 물리적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 경복궁 수문(水門)‧수도(水道)‧도회은구(都會隱溝)의 모습을 비롯해, 조선 초 경복궁과 어떻게 다르게 지어졌는지, 연길당과 응지당이 강녕전의 동서 퇴선간이었다는 점 등이 《경복궁영건일기》를 통해 발견된 사실이다.    이밖에 공사장 안팎의 인간 군상과 공사장 풍경에 대한 묘사는 기존의 관찬자료을 통해 알 수 없었던 자료이다. 공사현장에는 역부를 상대하는 주점과 식당, 사탕장수와 담배 장수, 심지어 기생들이 있었다. 문학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었던 모습을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속에서 하나의 역사상으로 재현해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제3발표는 “고종대 경복궁 중건 원납전의 납부 실태와 배경” 주제로 진행된다. 흥선대원군의 폐정(弊政)으로 평가받는 원납전 문제를 다루었다.   원납전(願納錢)은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수를 위해 받아들인 기부금으로 ‘원해서 납부하는 돈’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징수 과정에서 많은 민폐를 유발했기 때문에 ‘원납전(怨納錢), 원통하게 납부하는 돈’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받기도 했다.   나영훈 한중연 연구교수는 《경복궁영건일기》를 통해 원납전의 구체적 실상에 접근하였다. 《경복궁영건일기》는 원납전의 월간 총액뿐 아니라, 매일 누가 얼마의 원납전을 납부했는지 기록하였다. 지금까지원납전에 대한 연구는 사료 한계로 인해 원납전의 총량적인 측면만 언급하거나 일부 상소 내용을 통해 부분적으로만 확인하였는데, 비로소 원납전 성격을 규명할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그 내용에 따르면, 원납전은 명백히 강제성을 담보한 별도의 세금 성격이 있었다고 한다. 중앙에서는 항상 원납전을 절대 강요하지 말고 자원에 의해 받아야한다고 공문을 보내지만, 이런한 문구 뒤에는 늘 각 군현에서 원납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는 현실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내용으로 이어졌다.   일부 개인들에게는 자원해서 내는 기부금의 성격도 분명히 공존했다. 개인이 납부한 금액은 최대 3만냥에서 10냥까지 그 액수가 다양한다. 하나의 군현에 상당할 정도로 많은 액수를 기부한 개인 납부자들도 있다. 대부분이 양반계층으로 관직 획득이나 개인적 명예 즉 자신의 영화를 위한 수단으로 원납전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경복궁 중건을 위한 원납전 징수 과정에서 사건과 사고도 많았다. 개인적인 채권을 결부시켜 납부하는 사례도 있었다. 평양에 사는 김도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자 이를 원납전으로 내려고 한다며 개인의 사적 채무를 국가에 넘겼다. 이에 정부에서는 장교를 보내 채무자에게 돈을 받아오게 했다.    중앙으로 원납전을 상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해도 많았다. 서리배가 원납전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것은 물론, 모금된 원납전을 가지고 올라간 사람이 돈을 떼어 먹는 경우도 발생했다. 홍원현의 원납전 상납을 맡은 박동인은 배가 부서져 돈이 없어졌다고 거짓보고를 하고 개인적으로 흥청망청 써버린 뒤 발각되기도 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의 공간적 상징성은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의 역사이다. 따라서 고종시대 경복궁 중건에 관한 역사상은 오늘 그리고 미래의 광화문 일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라고 말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올해 6월《경복궁영건일기》 번역서 발간에 맞추어 ‘경복궁 중건,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란 주제로 제18회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복궁 관련 국내외 학계 전문가 등을 모시고 《경복궁영건일기》에 담겨 있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6월 17일(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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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서울시선관위, 조합장선거‘돈 선거 근절’등 준법선거 대책 마련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5일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 관리대책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서울시선관위는 3월 13일 실시하는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근절’ 등 준법선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조합 운영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하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대응하여 공정선거를 실현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 ‘돈 선거’ 관행 근절로 공정선거 구현   ° ‘돈 선거’ 전담 광역조사팀을 운영하고, 과열·혼탁 지역의 경우 위법행위 억제를 위해 총력 단속 전개   ° ‘돈 선거’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측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선거 협조요원’과 통·반장,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조합선거 지킴이’ 운영   ° 금품을 받은 사람은 최고 50배 과태료를 부과하되, 금품을 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 과태료 면제 조치   ° 조합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및 매수·기부행위 조사 시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적 조사기법 활용   ° 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대상 방문·전화 등 맞춤형 안내·예방활동 강화   ▣ 조합원 중심의 공정하고 정확한 절차사무 관리   ° 조합의 자율성을 고려하여 조합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되, 위탁선거 법규·편람 등 준수를 통한 합법성·정확성 확보   ° 정확한 선거인명부 작성, 투・개표 인력 및 시설 조기 확보 등 최적의 선거관리체제 구축 ° 조합원 등 대상 적극적인 선거사무 안내로 수요자 중심 선거서비스 제공   ▣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 조합·언론사와 협업으로 언론매체 등을 활용하여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   ° 한국선거방송, 언론사 등의 선거사무절차 취재·보도를 적극 지원하여 정확한 선거정보 제공 및 위원회 신뢰 제고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은밀히 이루어지는 ‘돈 선거’를 비롯한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합원의 투표참여율이 높고, 깨끗한 조합장선거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공정한 조합장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후보자와 조합원, 그리고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사진제공 :서울시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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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6
  • 서울시,해외 유입 홍역환자 발생 확산 방지 총력
      서울시는 해외 유입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등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철저한 접촉자 관리, 보건소·서울의료원에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의료기관 감시강화 등 확산 방지에 주력하며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서울시는 1월 23일 현재 총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서로 간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개별사례만 발생해 유행지역은 아니다. 유행지역이 아니므로 홍역 유행을 우려해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일정을 당겨 2차 접종을 하는 것을 권고하지는 않으며, 일반적인 MMR 접종 일정(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맞추어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장한다. ○ 시는 1월 7일 첫 홍역 환자 신고가 접수되어 역학조사를 착수, 1월 7일부터 28일까지(3주간) 확진자의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해 발열, 발진 등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다만, 시는 혹시라도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2명이상의 집단 발생을 대비해 ‘서울시 홍역 방역대책본부(본부장 행정1부시장)’를 구성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으며,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틈새없이 공동 대응하고 있다.   ???? 시는 현재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를 진료한 경우 신속한 신고 및 철저한 격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 보건소의 백신 수급 상황을 철저히 파악·관리 중이다.   ???? 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국외 홍역유행지역으로 여행 전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여 미접종 시 예방접종 하기 및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홍역 예방 및 대응 안내 가정통신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 또한, 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139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문의해 안내에 따라 지역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했다.   ???? 예방접종 이력 확인은 ‘예방접종 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력이 없거나 기억이 안 나서 불확실한 경우에는 여행 전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자료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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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금천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2019년 참가 청소년 모집
    출처: 금천청소년수련관 제공   금천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2019년 참가 청소년 모집- 금천구 거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 청소년이면 가능 - 참가비는 전액 무료 금천청소년수련관은 2019년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미래상자에 소망담기’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미래상자에 소망담기’는 여성가족부 정책사업 중 중등 특화 방과후 활동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 재능개발활동, 담임 지도사의 생활/정서 관리, 주말 여가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학습지원(국영수 교과과정, 독서 및 자율학습), 전문체험(문화예술 및 스포츠), 청소년 생활관리(급식 및 상담, 건강관리, 귀가차량 운행) 및 특별지원(보호자 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이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접수 방법은 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02-803-3071)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lhk_01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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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市, 1월 4일자로 서울소방재난본부장에 이재열 소방정감 부임
     이재열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서울시는 1월 4일자 정부인사에 따라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이재열 소방정감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재열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17년부터 ’19년 1월 3일까지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을 역임했고, 대통령 재난안전비서관실 행정관(’15년),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14년), 수원소방서장(’12년) 등 소방현업부서 및 소방정책 기획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재열 본부장은 정책기획력과 현장대응 위기관리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상·하간 격의 없는 소통, 뚝심과 강단을 갖고 기본을 강조하는 업무추진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급분야 기본 매뉴얼로 정착된 ‘병원前(Pre-hospital)단계 응급의료체계’를 최초로 제안, 현장시스템으로 구축하여 119구급분야 장기발전에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9년에는 ‘미래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소방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논문도 발표했다.   한편, 이재열 본부장은 소방간부 7기로 소방에 입문했으며,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수상으로는 녹조근정훈장(’14년), 국무총리표창(2009년)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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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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