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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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내 족구장 새단장
    ▲초안산근린공원 내 새로 조성된 족구장에서 주민들이 족구를 즐기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을 새단장하고 이달부터 주민을 맞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말 초안산근린공원(창동 산183번지) 내 족구장 1면(35m×21m) 신설 공사와 부대 시설 정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민들은 기존 족구장 2면에 더해 총 3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LED 투광등(2개소) 등이 갖춰져 야간에도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공 이탈 방지를 위한 펜스와 먼지털이기가 설치돼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그간 족구장 신설에 대한 주민 요청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공원 내 특정시설률 설치 기준에 막혀 추가로 조성할 수 없었다.  이에 구가 나섰다. 구는 민선8기 들어서부터 국토부,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특정시설률 관련 규제개혁 신청·협의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특정시설률)을 이끌어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확보했다. 족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사항은 설계 단계부터 도봉구체육회, 족구협회, 이용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족구장 1면 신설과 정비에는 많은 기관과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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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 도봉구 도움으로 새 삶 찾아
    도봉구가족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이 도봉경찰서로부터 이주여성 A씨에 대한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고 있다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의 말이다.  이주여성 A씨는 올해 3월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 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 아이도 2명 낳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 견디지 못한 A씨는 올해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 도봉구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그 즉시 개입했다. 창5동 통합사례회의에서 A씨의 안건을 상정한 뒤 창5동주민센터, 도봉경찰서, 주거복지센터,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함께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이주여성 A씨와 자녀들을 남편과 분리하기로 결정, 이에 따른 지원에 나섰다. 먼저 범죄피해자 거주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었으며, 망가질 대로 망가진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는 피해자 A씨가 이주여성임을 감안해 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을 실무 담당자로 지정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법적인 조치도 취했다. 남편으로부터 벗어나 새삶을 찾길 바라는 A씨의 의지에 따라 경찰서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지원으로 개명신청과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현재 남편은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A씨는 센터에서 연계해준 ‘○○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A씨는 한국 국적은 물론 ‘도봉○씨’라는 본관도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주여성 A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여러 기관들에 감사드린다. A씨가 이제 도봉을 본적지로 하는 성을 얻은 만큼 도봉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삶을 되찾는 데 3개월이 걸렸다. 센터를 비롯한 지역기관들의 노력 덕이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개입 당시 A씨는 고위험·위기 상황으로 쉽지 않았지만, 사례관리 담당자의 책임을 다하는 노력과 민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 A씨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A씨가 스스로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서비스 탐색 등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A씨의 강점을 살려 적합, 유망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과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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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마포구, 국가유공자 주차 편해진다…조례 개정 추진
    지난해 2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시설 및 운영 개선을 위해 한서공영주차장을 방문을 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교통약자의 주차 편의와 보훈 예우를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주차대수 규모가 30대 이상인 마포구의 노상‧노외‧부설 주차장에서는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을 여성이 우선하여 사용하는 주차구획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여성 외의 교통약자에 대한 우선 주차장은 없었다.   이에 마포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으로 한정하던 우선 주차장의 이용대상을 임산부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그러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하고 명칭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등을 예우하는 조문도 신설한다. 지난해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보훈 행사 등을 진행하며 예우에 앞장선 마포구가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는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5% 이상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으로 설치하고 바닥 면에는 남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국가유공자 등 우선’이라는 문구를 추가한다. 또한 독립유공자를 주차요금 감면대상에 포함한다.   마포구는 이번 조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후 조례규칙심의회와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 공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와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마포구는 약자와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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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 無 관용 원칙
    지난해 실시된 불법 광고물 단속에 나선 박강수 구청장이 에어라이트 입간판에 경고장을 부착하고 있다 셔츠룸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도로에 살포돼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0일까지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  이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셔츠룸 등 유흥업소 관련 전단지가 살포돼 구가 긴급 단속에 나선 것으로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성인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구는 보다 각별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꾸려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합정역에서 홍대 레드로드 일대,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 시간은 불법 광고물이 주로 살포되는 18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로에 살포되거나 부착된 유흥업소 관련 불법 광고물이며 이외에도 구는 에어라이트 등 각종 입간판과 불법 현수막, 광고물 전단지를 단속해 계도 및 철거조치한다. 특히 구는 ‘셔츠룸’ 등 유흥업소 전단지 살포자 단속을 위해 대량 살포가 우려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 3곳을 단속 거점으로 지정,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단속에 나선다. 전단 살포자 적발 시 배포자와 광고주에게는 과태료(최대 500만 원) 부과와 고발 조치하고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압수한다.  구는 집중 단속기간 종료 후에도 야간 시간대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찰 순찰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는 올해 3월부터 일정 간격으로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자동 발신돼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해당 시스템이 통화 연결을 어렵게 해 불법 광고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이용 중지 요청과 병행하면 높은 단속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환경에 위험이 된다”라며 “특히 내 외국인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 유흥업소 전단지가 대량 살포되는 일은 시민 정서에 해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마포구의 브랜드 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용 없는 철저한 단속과 최신 기술 활용으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365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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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종로구,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도심 대청소
    종로구-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는 15일 07:00 도심 대청소를 진행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4월 15일 7시부터 새봄맞이 종로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 종각역 앞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이길용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장, 17개 동 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협의회는 매년 4월마다 창립을 기념해 종로타워빌딩 앞 위치한 바르게살기운동 휘호석과 종로 중심가 거리를 청소하고 한해의 각오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대로변 양방향으로 종로3가역까지 약 820m를 이동하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보도블록 껌 제거 작업을 병행했다. 협의회는 올해 관내 곳곳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지역 안전을 챙기는 ‘우리동네 안전한바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바르게 효 잔치’, 헌 옷 판매를 통한 ‘어려운 청소년·이웃돕기’, 인왕산 안전과 환경을 챙기는 ‘줍깅 등반대회’ 등을 추진하고 지역 봉사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에 주민, 관광객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 또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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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종로구,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누림 축제’
    지난해 어울누림 축제에 참석한 정문헌 구청장이 시각장애인 보행 체험을 하고 있다. 포스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8일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서로 we하는 배려! ‘2024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송원숙), 종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념식 행사는 11시부터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과 축하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또한 열린다. 총 22개 관련 기관·단체에서 ‘시각’, ‘발달’, ‘지체’, ‘연합(정신,농아 등)’, ‘이벤트’라는 5개 영역으로 구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보행 체험, 촉각 도서·교구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장애 유형별 체험뿐 아니라 발달 장애인 화가의 작품 전시, 캐리커처 그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5곳 이상의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계란빵 나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관내 장애인시설에서는 다양한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어울누림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또는 종로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해 어울누림 축제를 열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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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키워드
    2024-04-16
  •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 1차 참여자 모집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경호·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해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교육’ 1차 참여자를 오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경호·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수료 인원의 과반수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모집 인원 및 연령의 폭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구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차 교육 모집 기간은 4월 26일(금)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19세~80세 미취업자이다. 회차별 40명 모집,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 발표는 5월 2일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된다.  1차 모집에 합격한 자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청량리동 소재)에서 위탁 실시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경비원 채용 필수 법정의무교육 3일(24시간),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 1일(4시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필수 법정교육 외에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에게 교육위탁업체와 협약된 경비원 모집 업체로 우선적인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2차 교육은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모집 기간 내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평일 근무 시간, 동대문구청 6층 일자리청년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청년과(02-2127-4969)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과정은 매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료 시 경비 구인 업체로의 취업 연계율이 높은 사업”이라며, “올해 모집인원 및 연령이 확대된 만큼 경호·경비원으로 취업을 원하시는 많은 구민들이 지원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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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4-04-16
  • 노원구,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4월 11일 노원구청장실에서 개최된 GTX-C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노원구청-동부건설) GTX-C 사업 소개 개념도(구청장 신년 인사회 ppt 발췌 화면) 행사 홍보용 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16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도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서며, 이 과정에서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원구의 신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계기가 마련되어 월계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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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키워드
    2024-04-16
  •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22일(월)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자치구와 손을 맞잡고 자치구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을 다룬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소개하고,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 이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안전보건 컨설팅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안전보건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내용을 숙지하지 못해 처벌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50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대문구 키워드
    2024-04-16
  •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 국가대표급 품질 갖춰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최대 규모(8,030㎡)를 자랑하는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을 전면 개선했다.  구는 우천 시 물고임 등 고질적인 배수 문제에 대해 투과율이 좋은 조달우수 제품인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하고 충격흡수배수판을 추가 설치해 배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구성이 좋은 충전재를 충분히 포설해 충격 흡수율을 KFA 인조잔디 경기장 품질기준만큼 향상시켰다. 축구장 규모에 비해 협소한 관람석도 총 30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소년 야구팀 연습 공간의 펜스 기둥은 10m로 상향하고 상단 그물망을 신규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구장 개선을 위해 공사 설계 단계부터 도봉구 체육회, 축구 협회, 이용 주민 등께서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 내 체육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도봉구 키워드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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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 집중 점검나서
    ▲도봉구 직원이 관내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온라인플랫폼 활성화 등으로 인해 소비가 급증한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냉동‧냉장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올 6월부터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5월 31일까지 배달전문음식점 중 25개소를 모집하고 선정된 업소에 위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위생관리서비스, 구 홈페이지 업소 홍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업소를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배달전문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해 주방 청소비 지원과 냉장시설 내 스마트 온‧습도계 등의 설치‧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방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전문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음식점들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확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도봉구 키워드
    2023-05-01
  • 도봉구, 불량공중선 집중 정비…전주496기 18,6km 구간
    도봉구 지역 내 불량공중선 정비 사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쌍문3동 신도봉중학교·쌍문시장 일대 등 4개 공중선 정비구역을 선정하고 5월부터 불량공중선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불량공중선 정비를 통해 도시 거리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게 구의 취지다.  대상 정비구역은 ▲쌍문3동 신도봉중학교·쌍문시장 일대 ▲창2동 신창시장 일대 ▲창3동 창동골목시장 일대 ▲도봉1동 북서울중학교 일대 전주 496기, 18.6㎞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필요 이상으로 긴 여유선 ▲폐선·사선 ▲구간 내 끊기거나 늘어진 선 ▲건물과 주택으로 연결되는 인입선 등이며, 6개 통신사(KT, LGU+,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세종텔레콤, 드림라인)와의 협업으로 정비한다. 지난해에는 창1동 쌍리단길 일대와 쌍문1동 숭미초등학교 일대 등을 집중 정비해 전주 493기, 13.6㎞의 불량공중선을 정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불량공중선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이 향상되고 보행자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량공중선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정비실적을 인정받아 15억원의 정비 물량을 배분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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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도봉구,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 찾는다!
    도봉구청사 외경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식품안전(Safety), 음식물쓰레기 절감(Saving), 저염식단(Salt-low)을 실천하는 우수 급식소를 대상으로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는 식품안전을 기본으로 음식물쓰레기 및 일회용품 절감을 실천함으로써 탄소중립 식문화를 확산시키고 저염식단이나 채식식단 등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시키는 모범적인 급식소로, 현재 61개소가 지정돼 있다. 구는 오는 5월 12일까지 2023년도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 신규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한 급식소를 대상으로 ▲기본사항(서류비치 및 보존식 점검 등) ▲식품안전(식품 등 위생적 취급사항) ▲음식물쓰레기 저감 ▲건강식단 등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실천하는 업소로 지정한다.   지정된 집단급식소에는 급식 이용자 및 방문자의 신뢰를 높이는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 현판 제공과 위생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어 집단급식소의 위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구는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 확대 등 구민 건강을 위한 정책‧사업 마련에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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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도봉구, 어르신 건강 위해 경로당에 건강증진물품 들인다
    ▲입식테이블 및 의자 지원 예시(도봉 서원아파트 제1경로당)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 운영되었던 경로당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시설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건강증진물품(입식테이블, 의자, 혈압계, 체중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경로당 136개소를 대상으로 각 동주민센터 및 (사)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와 협력하여 경로당별 필요한 건강증진물품 현황 파악 및 수요조사를 완료했다. 구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월부터 경로당 74개소에 입식테이블 및 의자를 지원하고 7월부터 경로당 127개소에 전자혈압계 및 체중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 입식테이블 및 의자 지원은 관절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한 여가복지 공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식사와 여가활동 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혈압계 및 체중계 지원을 통해 경로당 내에서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혈압‧체중을 측정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경로당 환경 개선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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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도봉구, 일자리 정책에 내 아이디어를 입히다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홍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도봉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를 만들고자 「제5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공모분야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관련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창업‧고용확대) ▲취업지원 서비스(취업교육, 취업견습 등) ▲지역자원(역사문화관광, 양말 등)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자유 제안 등이며 도봉구 일자리와 관련된 아이디어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는 도봉구 일자리 창출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도봉구 홈페이지(알림/예산→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봉구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sjeonga@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의 심사기준은 ▲실현 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창의성 ▲일자리 지속 가능성이며 주관부서의 실행가능성 검토와 일자리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금상 1명(300만원) ▲은상 1명(200만원) ▲동상 1명(100만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 ▲노력상 10명(30만원)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하는 아이디어는 언제나 필요하다”면서 “우리 도봉구의 발전을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테니 이번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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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인수동 주민자치회, 기후위기와 건강위기 극복을 위한 무료 건강체험단 모집
      인수동 주민자치회 건강분과에서 기후위기와 건강위기 극복을 위해 "35일간의 건강체험단"을 무료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건강위기에 맞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건강체험단 모집은 5월 16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인수동 거주 주민 중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다양한 건강 관련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와 건강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인수동 주민자치회 건강분과는 이번 건강체험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및 건강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인수동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며, 기후변화와 건강위기에 대응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인수동 주민자치회 건강분과에 (연락처 : 02-3778-4956 , 010-5056-8364)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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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오월은 푸르구나” 산마루놀이터 101가지 놀이축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2023 어린이날 산마루 101가지 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101 더하기 하나”라는 부제 하에 산마루놀이터(창신6가길 39) 및 숭인, 창이, 청운, 원서 등 관내 총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101가지 놀이 시간으로 기획했다. 5일 오후 1시 산마루놀이터 열린마당에서는 ‘마술사 프로마인드의 키즈매직 풍선쇼’가 열린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어서 3시부터는 체험형 놀이미션 ‘산마루 놀이섬의 비밀’을 운영한다. 개인, 가족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6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코미디 공연 ‘극단 우카탕카의 코미디 퍼포먼스쇼’, 우리가 놀아야 하는 이유나 가족들에게 평소에 하고 싶던 말을 전하는 ‘산마루 놀이발언대’, 단체 놀이 프로그램 ‘노디와 랜덤 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구는 5~7일 3일간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표적 예로 산마루 황토놀이터에서 상자를 쌓고 넘어뜨리고 낙서도 하는 ‘상자 쌓기 놀이’,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어린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마음껏 낙서하고 큰 소리로 얘기해보는 ‘내맘대로 놀이낙서판’, 놀이나무에 직접 고안한 놀이를 적어 캡슐로 매다는 ‘101가지 놀이나무’가 있다. 이밖에도 낙서존, 포토존, 간식존 등을 조성해 참여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는 18, 19, 25, 26일 가정의 달 기념 몸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숭인, 창이, 청운, 원서공원 등 각각의 놀이터 특성을 살린 미니 올림픽 컨셉의 운동회가 열린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녹지과 공원관리팀에서 안내한다. 한편 창신동 산마루놀이터는 우리나라 국토 경관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열린 지난 2019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종로구를 대표하는 놀이 명소로 등극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 놀이공간을 창출했다는 점과 어린이, 지역민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산마루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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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동대문구, 신비한 비눗방울로 색다른 어린이날을 보내세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 공연, 매직버블쇼(ㅊ)를 진행한다. ‘언빌리버블쇼(The fantastic unbelievavle show)’는 현재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 마술쇼, 버블쇼, 그림자쇼, 벌룬쇼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및 중국 35개 도시 극장 투어, 상해 단독 콘서트 등 해외 10개국 40여 도시를 투어한 ‘언빌리버블쇼’의 감동과 재미를 동대문구청에서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공연시간 전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구청 2층 다목적강당 로비에서 그림자놀이, 대형버블체험과 같은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마술사 ‘버블J’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언빌리버블쇼’는 구청 2층 강당에서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총 2회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회차별 선착순 5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가 긍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인만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마술 공연인  ‘언빌리버블쇼’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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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노원구, '2023 어린이날 축제' 7차선 도로가 네버랜드로 변신하는 마법 같은 하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 대표 도로인 노해로를 통제하고 성대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로,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해로 일대(550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와 거리무대 외에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지역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캐리와 친구들’ 무대가 펼쳐지며 잔디마당과 놀이마당에도 각각 거리무대를 설치해 인형극, 거리극, 마술공연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버블마당>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 대형 버블 머신을 활용한 버블폭포(15mX15m)를 운영하고, 여벌 옷을 가져오는 아이들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부스도 설치한다. 30분가량 진행하는 버블&마술쇼 등 공연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단체와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체험마당>에서는 총 14가지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장난감난장과 놀이체험, 만화경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으며,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부스에서는 뉴스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가 되어 볼 수 있다. 각종 놀이기구가 모여있는 <놀이마당>에는 회전그네, 어린이 바이킹, 뽀로로 기차와 같은 여러 가지 탈 것들과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을 운영한다. 대기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파라솔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구가 올해 특별히 신경 쓰며 준비한 것은 <안전마당>이다.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준비했다.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 화재 상황 미로 탈출, 지진 하우스 등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노원 소방서 및 경찰서와 함께하는 경찰복 입어보기,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잔디마당>은 휴식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잔디마당은 북쉼터로 꾸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북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인조잔디 위에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한 서가와 함께 야외용 빈백과 안락의자를 설치해 축제를 즐기는 중간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구는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22시부터 5월 5일 24시까지 노해로의 교통을 통제한다. 이 행사를 위한 별도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받았으며 시설물의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교육하여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히 신경 쓸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노해로 7차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놀이동산으로 만들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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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키워드
    2023-05-01
  • 정초립 강북구의원, 자율방재단과 재난 예방 강화를 위한 면담 가져
      강북구 자율방재단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3'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 실시 (2023.4.18.)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강북구 자율방재단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 자리에서는 정초립 의원이 제263회 임시회에 발의할 예정인 ‘강북구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김지연 단장, 박철수 부단장, 최영희 간사와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개정안은 자율방재단이 재난·재해 취약 요인 및 계층을 잘 알고 있는 실제 지역 거주 주민들로부터 관련 정보를 수집·종합하고 이를 자율방재단장이 강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에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면담에 참석한 자율방재단 단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조례 개정안이 지역밀착형 예찰활동이 주 임무인 자율방재단 활동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정초립 의원에게 전달하였다.  이에 정초립 의원은 자율방재단이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만큼 건의사항에 대하여 향후 의회와 구청 담당부서가 함께 검토해나가고, 앞으로 직접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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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키워드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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