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6(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성황리 개최
      지난 5월 20일, (사)e한우리봉사회(이사장 한수미)와 송백다문화연맹(대표 심철효)이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공동으로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의 달을 맞이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OVID-19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강화된 사회적 결속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송백다문화연맹 심철효 대표의 '어르신 공경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해, 다문화 가족 공연, 전통 농악, 하모니카, 섹소폰, 기타 합주, 경기민요, 남도민요, 소고춤 등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과 함께 10여명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약 1,0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점심식사, 500여 점의 다양한 선물과 소나무 그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동행"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 간의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였다.     한수미 이사장은 행사 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번 행사가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추구하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 다양한 선물, 그리고 의미 깊은 공동체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행사의 성공은 두 조직의 공동 이사장, 한수미와 심철효의 리더십을 통해 가능했다. 그들은 이날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의 애정과 존중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랐다. 이들의 기조는 두 조직이 앞으로도 복지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을 계속 이어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은 그들의 사회적 목표를 확고히 하고, 이들의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확신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그들의 향후 활동을 기대하며, 그들이 우리 사회를 향해 던진 '아름다운 동행'의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를 바란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23
  • 성북구, 동덕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 방문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좌측부터)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총장이 천원의 아침밥 현장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맨 좌측) 이승로 성북구청장, 학생 및 학교 관계자, (우측 두 번째)기동민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과 기동민 국회의원(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22일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 동덕여대에서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관내 6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성북구가 22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현장을 방문해 학생 만족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기동민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성북구는 구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원에 아침밥’에 필요한 학교부담금 중 1,000원을 올해 11월까지 각 학교에 지원한다.  자치구 최초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모든 학교에 지원금을 준다. 재정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1,000원에 건강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은 5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7~8월)을 제외한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동민 국회의원은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들었다.  김서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건강하게 바뀌었다”며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큰 요즘 건강한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년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 청년들 역시 성북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등 구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3-05-22
  • 강북구의회,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의원 14명 전원이 위원회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신강북선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 분야의 대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6개 구를 거치고 지하철 1호선, 4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6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과 주요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강북선 홍보영상물 상영 ▲동 유치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치효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시작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 모두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신강북선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22
  •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현장점검 나서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준)가 지난 18일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활동에는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최인준 위원장, 심재억 위원,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강북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관내 특수교육기관인 애화학교와 삼양초등학교 두 곳으로, 등·하교시간 주차문제 및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학교 관계자들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 주변을 면밀히 살펴봤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최인준 특위 위원장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불편함이 다른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점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22
  • 도봉소방서 청사환경개선에 따른 민원실 이전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올해 1월부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환경 개선 공사가 지난 19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약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주 출입구가 신설되고 민원실이 1층으로 이전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앞의 차고가 철거되고 1층 로비와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가 리모델링돼 편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청사 주차장 입구에는 시민이 안전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홍보 게시판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의 예산 편성 노력으로 실현됐다.  이에 박석 의원은 이달 18일 소방행정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봉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도봉구 키워드
    2023-05-22
  • 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26일 개최되는 ‘차 없는 데이(Day)’ 위치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곳곳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차 없는 데이(Day)’를 지정해 ‘문화’와 ‘자유’가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차 없는 데이(Day)’는 오는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행사가 개최된다. 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회기동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 ‘차 없는 데이(Day)’는 경희대학교 봄 대동제 기간과 연계해 주민·상인·대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많은 거리 특성에 맞춰 2, 30대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거리 분위기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야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언더독 밴드의 JAZZ공연,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어쿠스틱 공연, 래퍼 제이켠의 힙합(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경희대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테마거리를 발굴·조성해 각 장소의  특성과 컨셉에 맞는 ‘차 없는 데이(Day)’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는 ‘차 없는 데이(Day)’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사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대문구 키워드
    2023-05-22
  • 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포스터_노원구민감사제 운동하러노원가게 운동전 걷기 중랑천 힐링꽃밭 당현천 특화화단 수락산 무장애숲길   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명예와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걷기실천율이란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걷기실천율 69.6%로 역대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구는 2017년 조사에서 서울시 최하위(44.7%)를 기록한 후 2018년 ‘걷는 도시 노원’을 선포, 2020년부터 줄곧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걷기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민 생활 속 걷기를 적극 유도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책로 조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구민 참여 이벤트 진행이 있다. □ 지역 내 4개 산, 4개 하천... 산책로 조성과 함께 볼 거리까지 풍부하게!  구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4개의 산과 중랑천, 우이천, 당현천, 묵동천 4개의 하천이 맞닿아 있는 환경적 이점을 활용해 누구나 걷기 좋은,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속에 폭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순환산책로(무장애숲길)’를 조성하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보행약자도 불편 없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2.1km의 불암산 순환산책로(2019년), 3.39km의 영축산 순환산책로(2021년), 1.74km의 수락산 무장애숲길(2022년)이 조성돼 있다. 초안산은 총 1.8km의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초안산 순환산책로까지 완성되면 지역 내 주요 산 4곳 모두에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또한 구는 하천변을 포함한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하며 즐거운 산책로를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현재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에는 봄을 맞아 목마가렛,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총 2405㎡ 식재했다. 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표 꽃들을 심었다. 중랑천 곳곳의 힐링꽃밭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경을 이룬다. □ 서울시 최초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구 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 및 어르신 대상 동별 ‘힐링걷기’ 사업 운영 더 나아가 구는 동네 곳곳으로 찾아가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지난달부터 총 36종, 325개의 뉴스포츠 교구를 싣고 매주 월(중계근린공원), 수(삿갓봉근린공원), 금요일(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과 매월 둘째(상계근린공원), 넷째(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가고 있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 가볍게 산책 나와서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금)에 시작한 사업은 일주일 만에 92가족, 214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힐링걷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신체활동 지침에 맞춰 동별로 하루 30분, 주당 150분 코스를 개발했다. 현재 ▲월계2동 ▲공릉1동 ▲하계1동 ▲중계2‧3동 ▲상계1동 총 5개 동 시범 운영 중으로, 일평균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속 참여를 독려할 인센티브와 건강검진, 소모임 활동 등도 계획 중이다. □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기념 ‘노원구민감사제’ 걷기챌린지! 구는 이번 성과의 주역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걷기챌린지 ‘노원구민감사제’를 오는 28일(일)까지 진행한다.  역대 최고 실천율인 69.6%를 기념하고자 챌린지 기간동안 69600보를 달성한 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또 6, 9, 69, 696, 1696, 2696번째 챌린지 참가자 총 6명과 69600보 달성자 총 6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가입해 챌린지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달 봄맞이 걷기챌린지 결과 총 2705명이 참여, 그 중 59.8%인 1618명이 목표를 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행환경 조성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며 건강도시 노원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노원구 키워드
    2023-05-22
  •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각국 대사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에콰도르 부스를 찾은 시민들. 에콰도르는 엠빠나다, 마리스코, 치킨을 곁들인 파타콘, 코코넛쥬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중앙)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어린이와 함께 퍼레이드 선두를 걷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아프리카대륙 댄스팀과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사우디아라비아 부스를 찾은 시민들. 사우디아라비아는 스프링 롤과 다양한 사우디아라비아식 볶음밥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참가 부스 주민을 응원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1일 성북동 거리에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성료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소재해 대사관 관계자 및 전 세계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성북구의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내 축제다. 매해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인데 올해는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18개국 대사관이 부스를 열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심신이 지친 세계인을 위해 기력회복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성북구의 지역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 개의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35여 개의 체험, 플리마켓도 펼쳤다.  매 시간마다 축제 현장 곳곳과 무대에서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은 방문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 모든 부스가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했다. 방문객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 배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의 친환경 행동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도 공정무역, 리싸이클링, 친환경 등으로 구성했다. 안전도 꼼꼼하게 준비했다. 행사장 약 2개 부스마다 1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다양한 모양의 팻말을 들고 방문객 인파의 통행을 관리했다. 즉석에서 조리를 하는 행사이니만큼 가스나 전기사용도 각종 규제를 꼼꼼하게 지켜 운영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시간에는 모든 부스가 판매를 멈추고 함께 기다리며 안전한 축제에 동참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근현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역사문화재가 산재해 동 자체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 세계 각국의 맛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문화다양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매력적인 축제라 가족과, 연인 또는 홀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많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3-05-21
  • "아름다운 동행" 가정의달 어르신공경축제 개최
      서울 강북구 - 가정의달을 맞아, 고려칼라텍, 효성가스, 대한병원 등 다수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는 어르신 공경 축제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한마당에서 함께 어울리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에는 어르신 800명과 봉사단체 회원 150명, 봉사자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제공과 국악, 가요, 댄스, 장애인 합창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축제는 어르신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가정의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중심에 위치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며, 더불어 사회 전체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아끼는 문화가 더욱 자리 잡기를 바란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이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정의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며,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과 존중이 넘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18
  •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 '삼양동에 웃음 꽃이 피다'
      "삼양동에 웃음꽃이 피다" 삼양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교육문화예술분과 주관으로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삼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 년간 사람과 사람을 차단한 역병,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은 만남이 없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삼양동 주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소통과 놀이, 만남이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가족 문화축제는 크게 네 가지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공연마당으로 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공연을 통해 맘껏 발휘하는 마당이다. 둘째는 놀이마당으로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세 번째 마당은 교정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마당이다.  추억의 학교 풍경을 재현하고 자신의 시를 티셔츠에 그려 입어보고 매듭팔찌 드립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 마당에서는 시화전을 열 예정이다.    시화전의 주제는 "삼각산"으로 설정하였다. 우리마을 삼각산은 세계적인 명산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서 아름답고 굳건한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웅비하는 화강암 바위 삼각산과의 만남과 경험을 소재로 시와 동시를 짓고 그림을 그린 시화를 전시하는 마당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내면에 큰바위얼굴과도 같은 꿈을 간직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며 삶터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현" 교육문화예술 분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흥겹게 놀며 화합하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아무쪼록 삼양동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 임우택 명예기자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12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성황리 개최
      지난 5월 20일, (사)e한우리봉사회(이사장 한수미)와 송백다문화연맹(대표 심철효)이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공동으로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의 달을 맞이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OVID-19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강화된 사회적 결속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송백다문화연맹 심철효 대표의 '어르신 공경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해, 다문화 가족 공연, 전통 농악, 하모니카, 섹소폰, 기타 합주, 경기민요, 남도민요, 소고춤 등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과 함께 10여명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약 1,0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점심식사, 500여 점의 다양한 선물과 소나무 그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동행"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 간의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였다.     한수미 이사장은 행사 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번 행사가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추구하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 다양한 선물, 그리고 의미 깊은 공동체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행사의 성공은 두 조직의 공동 이사장, 한수미와 심철효의 리더십을 통해 가능했다. 그들은 이날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의 애정과 존중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랐다. 이들의 기조는 두 조직이 앞으로도 복지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을 계속 이어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은 그들의 사회적 목표를 확고히 하고, 이들의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확신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그들의 향후 활동을 기대하며, 그들이 우리 사회를 향해 던진 '아름다운 동행'의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를 바란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23
  • 성북구, 동덕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 방문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좌측부터)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총장이 천원의 아침밥 현장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맨 좌측) 이승로 성북구청장, 학생 및 학교 관계자, (우측 두 번째)기동민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과 기동민 국회의원(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22일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 동덕여대에서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관내 6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성북구가 22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현장을 방문해 학생 만족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기동민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성북구는 구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원에 아침밥’에 필요한 학교부담금 중 1,000원을 올해 11월까지 각 학교에 지원한다.  자치구 최초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모든 학교에 지원금을 준다. 재정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1,000원에 건강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은 5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7~8월)을 제외한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동민 국회의원은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들었다.  김서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건강하게 바뀌었다”며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큰 요즘 건강한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년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 청년들 역시 성북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등 구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3-05-22
  • 강북구의회,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의원 14명 전원이 위원회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신강북선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 분야의 대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6개 구를 거치고 지하철 1호선, 4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6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과 주요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강북선 홍보영상물 상영 ▲동 유치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치효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시작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 모두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신강북선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22
  •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현장점검 나서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준)가 지난 18일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활동에는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최인준 위원장, 심재억 위원,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강북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관내 특수교육기관인 애화학교와 삼양초등학교 두 곳으로, 등·하교시간 주차문제 및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학교 관계자들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 주변을 면밀히 살펴봤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최인준 특위 위원장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불편함이 다른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점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22
  • 도봉소방서 청사환경개선에 따른 민원실 이전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올해 1월부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환경 개선 공사가 지난 19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약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주 출입구가 신설되고 민원실이 1층으로 이전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앞의 차고가 철거되고 1층 로비와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가 리모델링돼 편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청사 주차장 입구에는 시민이 안전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홍보 게시판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의 예산 편성 노력으로 실현됐다.  이에 박석 의원은 이달 18일 소방행정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봉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도봉구 키워드
    2023-05-22
  • 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26일 개최되는 ‘차 없는 데이(Day)’ 위치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곳곳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차 없는 데이(Day)’를 지정해 ‘문화’와 ‘자유’가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차 없는 데이(Day)’는 오는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행사가 개최된다. 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회기동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 ‘차 없는 데이(Day)’는 경희대학교 봄 대동제 기간과 연계해 주민·상인·대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많은 거리 특성에 맞춰 2, 30대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거리 분위기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야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언더독 밴드의 JAZZ공연,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어쿠스틱 공연, 래퍼 제이켠의 힙합(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경희대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테마거리를 발굴·조성해 각 장소의  특성과 컨셉에 맞는 ‘차 없는 데이(Day)’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는 ‘차 없는 데이(Day)’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사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대문구 키워드
    2023-05-22
  • 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포스터_노원구민감사제 운동하러노원가게 운동전 걷기 중랑천 힐링꽃밭 당현천 특화화단 수락산 무장애숲길   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명예와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걷기실천율이란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걷기실천율 69.6%로 역대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구는 2017년 조사에서 서울시 최하위(44.7%)를 기록한 후 2018년 ‘걷는 도시 노원’을 선포, 2020년부터 줄곧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걷기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민 생활 속 걷기를 적극 유도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책로 조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구민 참여 이벤트 진행이 있다. □ 지역 내 4개 산, 4개 하천... 산책로 조성과 함께 볼 거리까지 풍부하게!  구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4개의 산과 중랑천, 우이천, 당현천, 묵동천 4개의 하천이 맞닿아 있는 환경적 이점을 활용해 누구나 걷기 좋은,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속에 폭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순환산책로(무장애숲길)’를 조성하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보행약자도 불편 없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2.1km의 불암산 순환산책로(2019년), 3.39km의 영축산 순환산책로(2021년), 1.74km의 수락산 무장애숲길(2022년)이 조성돼 있다. 초안산은 총 1.8km의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초안산 순환산책로까지 완성되면 지역 내 주요 산 4곳 모두에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또한 구는 하천변을 포함한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하며 즐거운 산책로를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현재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에는 봄을 맞아 목마가렛,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총 2405㎡ 식재했다. 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표 꽃들을 심었다. 중랑천 곳곳의 힐링꽃밭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경을 이룬다. □ 서울시 최초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구 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 및 어르신 대상 동별 ‘힐링걷기’ 사업 운영 더 나아가 구는 동네 곳곳으로 찾아가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지난달부터 총 36종, 325개의 뉴스포츠 교구를 싣고 매주 월(중계근린공원), 수(삿갓봉근린공원), 금요일(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과 매월 둘째(상계근린공원), 넷째(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가고 있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 가볍게 산책 나와서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금)에 시작한 사업은 일주일 만에 92가족, 214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힐링걷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신체활동 지침에 맞춰 동별로 하루 30분, 주당 150분 코스를 개발했다. 현재 ▲월계2동 ▲공릉1동 ▲하계1동 ▲중계2‧3동 ▲상계1동 총 5개 동 시범 운영 중으로, 일평균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속 참여를 독려할 인센티브와 건강검진, 소모임 활동 등도 계획 중이다. □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기념 ‘노원구민감사제’ 걷기챌린지! 구는 이번 성과의 주역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걷기챌린지 ‘노원구민감사제’를 오는 28일(일)까지 진행한다.  역대 최고 실천율인 69.6%를 기념하고자 챌린지 기간동안 69600보를 달성한 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또 6, 9, 69, 696, 1696, 2696번째 챌린지 참가자 총 6명과 69600보 달성자 총 6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가입해 챌린지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달 봄맞이 걷기챌린지 결과 총 2705명이 참여, 그 중 59.8%인 1618명이 목표를 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행환경 조성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며 건강도시 노원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노원구 키워드
    2023-05-22
  •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각국 대사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에콰도르 부스를 찾은 시민들. 에콰도르는 엠빠나다, 마리스코, 치킨을 곁들인 파타콘, 코코넛쥬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중앙)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어린이와 함께 퍼레이드 선두를 걷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아프리카대륙 댄스팀과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사우디아라비아 부스를 찾은 시민들. 사우디아라비아는 스프링 롤과 다양한 사우디아라비아식 볶음밥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참가 부스 주민을 응원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1일 성북동 거리에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성료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소재해 대사관 관계자 및 전 세계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성북구의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내 축제다. 매해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인데 올해는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18개국 대사관이 부스를 열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심신이 지친 세계인을 위해 기력회복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성북구의 지역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 개의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35여 개의 체험, 플리마켓도 펼쳤다.  매 시간마다 축제 현장 곳곳과 무대에서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은 방문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 모든 부스가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했다. 방문객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 배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의 친환경 행동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도 공정무역, 리싸이클링, 친환경 등으로 구성했다. 안전도 꼼꼼하게 준비했다. 행사장 약 2개 부스마다 1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다양한 모양의 팻말을 들고 방문객 인파의 통행을 관리했다. 즉석에서 조리를 하는 행사이니만큼 가스나 전기사용도 각종 규제를 꼼꼼하게 지켜 운영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시간에는 모든 부스가 판매를 멈추고 함께 기다리며 안전한 축제에 동참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근현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역사문화재가 산재해 동 자체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 세계 각국의 맛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문화다양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매력적인 축제라 가족과, 연인 또는 홀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많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3-05-21
  • "아름다운 동행" 가정의달 어르신공경축제 개최
      서울 강북구 - 가정의달을 맞아, 고려칼라텍, 효성가스, 대한병원 등 다수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는 어르신 공경 축제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한마당에서 함께 어울리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에는 어르신 800명과 봉사단체 회원 150명, 봉사자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제공과 국악, 가요, 댄스, 장애인 합창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축제는 어르신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가정의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중심에 위치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며, 더불어 사회 전체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아끼는 문화가 더욱 자리 잡기를 바란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이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정의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며,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과 존중이 넘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18
  •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 '삼양동에 웃음 꽃이 피다'
      "삼양동에 웃음꽃이 피다" 삼양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교육문화예술분과 주관으로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삼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 년간 사람과 사람을 차단한 역병,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은 만남이 없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삼양동 주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소통과 놀이, 만남이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가족 문화축제는 크게 네 가지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공연마당으로 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공연을 통해 맘껏 발휘하는 마당이다. 둘째는 놀이마당으로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세 번째 마당은 교정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마당이다.  추억의 학교 풍경을 재현하고 자신의 시를 티셔츠에 그려 입어보고 매듭팔찌 드립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 마당에서는 시화전을 열 예정이다.    시화전의 주제는 "삼각산"으로 설정하였다. 우리마을 삼각산은 세계적인 명산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서 아름답고 굳건한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웅비하는 화강암 바위 삼각산과의 만남과 경험을 소재로 시와 동시를 짓고 그림을 그린 시화를 전시하는 마당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내면에 큰바위얼굴과도 같은 꿈을 간직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며 삶터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현" 교육문화예술 분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흥겹게 놀며 화합하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아무쪼록 삼양동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 임우택 명예기자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