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이동권 보장성북구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서울 성북구 돈암2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고독사 위험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사회복지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행보조기 지원, 30여 가구 대상… 건강과 이동권 보장 지난 26일 진행된 이 사업은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돈암2동 보건복지지원팀이 주관하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중증질환자, 장애인 등 30여 가구에 직접 보행보조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강화 이번 행사는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취약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여,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돈암2동, 어르신 고립감 해소에 주력 돈암2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고지대가 많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많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도울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성북동 밤길을 걷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으로 만나는 역사와 예술의 향연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성북동 일대에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성북동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골목마다 숨겨진 문화유산 성북동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골목마다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야행에서는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 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등 10여 개의 주요 문화재가 야간에 특별 개방된다. 특히,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선잠박물관 등은 방문객들에게 성북동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전차로 더욱 편리하게 즐기는 문화유산 탐방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성북전차다. 성북전차는 성북동 문화재와 메인 거리를 연결하는 이동식 체험관으로,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성북동 전역을 15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문화재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밤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서는 성북구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의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 학생들이 전시하는 아트페어도 열려, 미술전공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마켓과 체험부스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성북50플러스센터, 성북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 문고가 참여하는 마켓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로컬 굿즈를 구매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성북동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구청장의 기대와 메시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을 주제로 성북동의 역사적 문예인들의 발자취와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북전차와 해설탐방,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성북동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 방법과 추가 정보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성북동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예약 시 해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동문화재야행 공식 웹사이트(https://www.sbnightroad.com/kor/main/)와 전화 02-765-16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성북동의 밤길을 걷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은 단순한 문화재 관람을 넘어,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의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주말, 성북동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야행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아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 행사 진행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2일,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직접 만든 송편은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이었지만, 그만큼 웃음과 추억이 가득했다. 이후에는 대형 윷을 이용한 윷놀이 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에 집에서 혼자 있을 뻔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송편도 만들고 놀이도 하니 마음이 넉넉해졌다”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송편 만들기를 함께했다. 손을 움직이며 소근육을 자극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송편 만들 일이 없었는데,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함께하니 정말 명절 같아서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나현 관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에 따뜻함을 느끼신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나는 소식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어르신들께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어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번3동 한천로 도로개선 현장 점검
비·눈 내리면 위험했던 골목길, 주민 안전 위한 개선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치효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최근 번3동 한천로 109길 일대 도로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와 현장 작업자를 격려했다. 해당 지역은 골목길 경사로 인해 비나 눈이 내릴 경우 보행에 큰 불편을 겪는 곳으로, 파손된 보도블록으로 인한 침수 피해까지 발생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높았다. 최 의원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도로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현장을 찾은 그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작업자들을 독려했다. 또한 그는 "아직도 골목골목을 다녀보면 불편한 곳들이 많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최치효 의원의 행보가 인상적이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가 되길 기대해본다.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안성팜랜드로 어르신들과 문화체험 나들이 진행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570명과 함께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 간 친밀한 관계 형성 및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정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고,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집 밖을 나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복지관 덕분에 동료 어르신들과 함께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현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며 매년 570명 이상의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북구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사회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러한 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서울강북구삼양동 제8회 가족 한마음 대동제, 9월 28일 토요일 개최
서울 강북구 삼양동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8회 삼양동 가족 한마음 대동제가 오는 9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양동주민센터 옆 자이A 공원 앞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동제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삼양동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대동제 프로그램 행사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1부 가족 축제(11:00~14:00)에서는 가족 노래자랑, 청소년 공연, 전통 놀이 및 먹거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부 개회식(14:00~14:30)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내외빈 소개,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3부 주민 한마당(14:30~18:00)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노래자랑 결선,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 및 주민 노래(장기)자랑 신청 안내 가족 및 주민 노래(장기)자랑은 9월 5일(목)까지 삼양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전화(02-3778-4003)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삼양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제한되며, 예선은 9월 9일(월)에, 본선은 9월 28일(토) 대동제 당일에 진행됩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10월 19일(토)에 강북구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삼양동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단, 가족노래자랑은예심없이신청만하면된다.가족노래자랑 대상,최우수상,우수상가족에게는트로피와상장.기념품이제공되며장려상에게도상장과기념품이제공된다. 이번행사를추진하는이현웅 [2024가족한마음대동제] 추진위원장(삼양동주민자치회장)은 "일반적으로동축제는대부분 문화강좌프로그램공연발표와먹거리제공으로진행되었으나이번"삼양동한마음가족대동제"는 오전시간대부분가족축제위주로진행,가족노래자랑,청소년발표,글짓기&그림사생대회,가족체험부스운영,특히다문화가정초청한식문화체험등,주로아동,청소년,가족이참여하여함께체험하는,모든주민이하나되고동네발전을즐기는특별한시간에초점을맞추었다"며 특히 "이번동축제장소는8월30일부터약1045가구,약3500명이새로입주하는,삼양동GS자이아파트공원(주민센터옆)에서개최함으로써새로입주하는주민들을환영하고맞이한는의미와새롭게발전해가는삼양동을널리알리는계기가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양동 가족 한마음 대동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삼양동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삼양동 가족 한마음 대동제는 우리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입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한마음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대동제가 여러분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취약계층 안전한 계절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진행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박순재)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김종호)은 지난 8월 8일 ‘취약계층 안전한 계절나기 냉방용품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강북구 관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오며,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있는 계절적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 된 선풍기는 관내 13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강북구 내 사회보장관련 기관·단체·시설·주민·공공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개 실무분과와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
강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강북구의회)김명희 의장 (강북구의회) 조윤섭 부의장 (강북구의회)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 (강북구의회)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 (강북구의회)최인준 운영위원장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지난 7월 5일(금)부터 8일(월)까지 4일간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향후 2년간 제9대 후반기 강북구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부의장 선거를,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강북구의회 의장으로 김명희 의원이, 부의장으로 조윤섭 의원이 선임됐으며, 운영위원장에 최인준 의원, 행정문화위원장에 곽인혜 의원, 도시복지위원장에 심재억 의원이 선임됐다. 김명희 신임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강북구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책임의 무게를 크게 여기고 소임을 충실히 다하겠다.”라며 “처음 구의원이 되겠다고 결심했던 그 마음,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강북구의원들과 함께 후반기 2년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강북구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제274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구정업무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수네 슈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성황리에 마무리
2024년 6월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인수네 슈퍼'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코너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5,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 쿠폰과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선착순으로 주어지는 다양한 굿즈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나비 날개 만들기, 신발 양궁, 링 던지기, 훌라후프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눈과 마음이 예쁜 화분과 화병 만들기, 주짓수와 태권도 체험, 조물조물 향기로운 비누 만들기, 은세공 체험 등 다채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신나는 무대 공연 특히 12시와 3시에는 어린이 태권 시범 공연과 팀 언더컨트롤의 K-POP 댄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어린이들의 활기찬 태권 시범과 역동적인 K-POP 댄스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먹거리와 물품 판매 여름 더위를 날려줄 상큼한 에이드와 시원한 음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과 먹거리들이 판매되었으며, 일상을 위한 생활필품과 친환경 제품, 사랑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아트 굿즈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문의와 소식 알림 이번 '인수네 슈퍼'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울려라 골든벨”...강북구, 26일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개최
지난해 10월 제3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26일(일) 오후 1시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강북구 4.19로 74)에서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을 개최한다.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구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퀴즈는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 유형으로 출제된다. 출제 범위는 초등학교 3~6학년 도덕 및 사회 교과서다. 단 결승 문제의 경우 변별력을 위해 교과서 외에서도 출제될 수 있다. 골든벨은 오후 1시 연체 비보이로 알려진 김종완(아티스트코리아 대표)의 축하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승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MC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신윤승이 맡는다. 결승은 본선에서 살아남은 3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먼저 3문제의 정답을 맞힐 경우 최종 우승한다. 우승한 최후의 1인에게는 최우수상(서울특별시교육감상)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명의 학생에게는 우수상(2명, 강북구청장상)과 장려상(7명, 강북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앞서 구는 강북구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골든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했으며, 오는 26일(일) 열릴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에는 100여 명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민주시민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미래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카드보드&머지큐브(VR, AR 비교체험) ▲3D펜 그리기 ▲AI솜사탕 ▲VR체험 ▲AR 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골든벨 행사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 1인가구 위한 특별 도시락으로 사랑 전해
샌드위치 제작 및 가정방문 사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동장 이성동) 자원봉사캠프가 올해 특화사업으로 “외로움OUT, 비타민UP, 건강GET!”을 시작했다. “외로움OUT, 비타민UP, 건강GET!”은 상대적으로 과일 섭취가 부족한 1인가구 15세대를 위해 자원봉사캠프원들이 과일 도시락과 샌드위치를 만들어 직접 전달한다. 직접 만든 도시락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고립된 1인가구의 정서적 지지와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역할까지 하게 된다. 서경애 장위1동자원봉사캠프장은 “단순 물품 전달로 끝나지 않고 고립된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동 장위1동장은 “‘외로움OUT, 비타민UP, 건강GET!’ 사업을 시작으로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가 더욱 활성화 되면 좋겠다. 주민센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외로움OUT, 비타민UP, 건강GET!’ 1인가구 특화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강북구,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에서 산림치유 해보세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걷고있는 시민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에서 맨발걷기, 오감산책 등 북한산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의 산림, 명상쉼터 등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녹지활용계약(2020년 12월)을 통해 대우건설이 소유한 사유지 수유동 산 123-11 일대에 약 50,000㎡ 규모의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조성하고 3월 25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돌봄드림(林) ▲맨발로 건강드림(林) ▲숲에서 힐링드림(林)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내 맨발산책길, 썬베드, 데크, 산림이 내뿜은 피톤치드 등 다채로운 산림 내 시설 및 자원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갱년기 돌봄드림(林)은 40~50대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숲의 치유인자를 통해 신체변화, 우울증, 불면 등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들의 증상을 완화하고자 마련했다. 갱년기 돌봄드림(林) 프로그램에서는 시각‧후각‧청각‧촉각 등을 통해 산림을 느껴보는 오감산책‧호흡명상‧손마시지 등을 진행한다. 특히 갱년기 중년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오방색(청‧적‧황‧백‧흑)과 음양오행에 맞은 감정들을 설명하며 인생을 회상하는 ‘나 돌아보기 시간’ 프로그램, 나와 닮은 숲의 자연물을 활용해 자신의 장점을 자랑하는 ‘나 사랑하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맨발로 건강드림(林) 프로그램에서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혈관질환, 근력향상, 숙면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맨발산책을 주로 진행한다. 발의 감각에 집중해 맨발로 천천히 묵언하며 걷는 발감각 자극 걷기를 비롯해 호흡 걷기, 발가락 요가, 골반 걷기 등을 한다. 또 발 제기차기, 발 밟기, 발로 가위바위보 등 맨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발놀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연성, 민첩성, 활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며, 발마사지 오일로 발에 있는 경략을 자극해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발마사지 교육도 진행한다. 숲에서 힐링드림(林) 프로그램은 숲이 주는 긍정과 힐링 경험을 토대로 지친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유를 위해 숲속에서 자신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명상을 하거나, 데크에 편안히 누워 숲멍‧빛멍을 때리며 몸을 이완한다. 또 피톤치드 등 숲의 치유인자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바디스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참여 예정일 3일전 1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갱년기 돌봄드림(林)은 40~50대 중년기 여성, 맨발로 건강드림(林)은 성인, 숲에서 힐링드림(林)은 중학생 이상이 참여 대상이다. 프로그램 진행시간은 약 2시간으로, 맨발로 건강드림(모집인원 10명)은 월‧수‧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갱년기 돌봄드림(모집인원 8명)은 화 오전 10시, 숲에서 힐링드림(모집인원 8명)은 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단, 프로그램은 폭염‧한파‧강수 등의 상황에 따라 일정에 변동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북구 공원녹지과(☎02-901-69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며, 신체적‧정신적 건강도 회복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이곳을 구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 행사 개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박람회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올장(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예술교육 ▲예술놀이체험 ▲로컬마켓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노올장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7팀이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접수한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예술인의 무대도 준비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는 라두의 재즈공연과 뿌뿌청년의 마술쇼, 해피빈&해피게스트의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독립서점 등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로컬존과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수공예품, 수제 디저트, 큐레이션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과 도봉구청 및 중랑천 곳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돗자리 대여 등)이 운영된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자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그리고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
▲도봉구는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드림스타트 가족이 용인 에버랜드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야외 테마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사파리월드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 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드림스타트 아이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의 산리오 캐릭터를 봐서 좋았다. 너무나도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아이와 동행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평소 아이가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어 했는데 도봉구의 배려 덕에 올 수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도봉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도봉서원 중건 구상 나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 및 이사진들과 영국사 유구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2024. 5. 14. 도봉구청 구청장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5월 14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서원 중건을 위해 지금까지 뜻을 함께한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한 추진사항 공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연내 도봉서원 중건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로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설계에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내용이 모두 포함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도봉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각 계의 단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의 종합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은 앞서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예산과 추가경정을 통해 편성한 예산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문화유산을 되살리겠다”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반영해 도봉서원과 영국사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산에 위치한 ‘도봉서원과 각석군’은 2009년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도봉구 문화유산이다. 도봉서원 복원을 위한 발굴과정에서 고려시대 영국사와 관계된 유물이 출토돼 유교와 불교의 문화가 중첩된 희귀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그동안 유교의 역사와 불교의 역사가 같이 나타난 도봉서원 터를 복원하기 위해 수차례의 발굴조사 및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각 계의 의견차이로 도봉서원 중건이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23년 사단법인 도봉서원의 양보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방문으로 10여 년간 중단된 중건계획이 재개됐다.
-
세계가 맛으로 통했다!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누리마실 성료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전통사찰음식. 전통사찰음식을 즐기고 있는 외국인 방문객들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전통사찰음식. 전통사찰음식 전문가 수월암 혜범스님과 관계자들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된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튀르키예 부스를 찾은 방문객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축제의 개막을 선언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각 국 대사 및 관계자들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축제의 개막을 선언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각 국 대사 및 관계자들 19일(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된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성료했다. 올해도 약 5만 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세계의 다양하고 가치 있는 음식과 문화를 맘껏 맛보고 즐겼다. 올해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는 스페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오만, 네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등 4대륙 19개국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각 나라 대사관 요리사가 선보이는 ‘세계음식요리사’ 부스를 돌며 세계 미식여행을 성북동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끽했다. 올해는 특별히 사찰음식, 로컬푸드, 비건을 주제로 한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와 성북구 지역 가게·공동체의 세계음식 등으로 구성된 ‘성북으뜸요리사’ 부스도 운영했다. 전통사찰음식은 성북사암연합회를 대표해 성북구 외교관 사택단지 인근에 있는 수월암과 정릉동 국민대 건너편에 위치한 운선암이 선보였다. 수월암 주지 혜범 스님은 조계종 한국사찰음식체험관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전통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힘쓰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다. 누리마실에는 오이만두, 나물전, 주먹밥, 청국장김말이, 버섯양념튀김, 가지새싹말이, 연잎밥 등을 선보였다. 용기는 뻥튀기를 활용해 용기까지 하나의 요리로 구성함으로써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최근 음식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책임감 있는 음식 선택 태도 즉, ‘기후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 방문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행사장의 모든 음식 용기를 다회용기를 사용해 수만 명이 찾는 음식축제임에도 쓰레기 발생을 최소로 줄이고 환경과 기후 위기도 함께 고민하는 축제로 꾸렸다. 아울러 모든 음식가격을 8천 원 이하로 책정해 방문객이 바가지요금 스트레스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라과이에서 성북구 소재 대학으로 유학왔다는 애나 씨(23)는 “한국에 유학생으로 온 지 이제 막 6개월 정도 지났다. 친구가 살고 있는 성북구에서 세계음식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처음으로 놀러와 봤다.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우리나라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굉장히 맛있다. 한국 사찰음식은 오늘 처음 들어보고 맛봤는데,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중독적인 맛이다. 한국 불교문화에도 관심이 생겨서 친구들과 함께 템플스테이도 떠나볼 계획”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주민 참여형 퍼레이드와 마술·퓨전국악·클래식 등 공연에는 많은 관중이 모여 환호하며 즐거워 했다. 문화 다양성, 제로웨이스트, 공정무역 등과 관련한 다양한 물품을 파는 마켓과 세계 전통놀이를 소개하는 체험존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매우 높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세계 음식과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위해 힘써 주신 각국 대사관, 성북사암연합회, 지역 상인 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면서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가 밥상공동체라는 가치를 담고 있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더욱 많은 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세계 40여 개국 대사관저가 밀집하고, 지역 소재 8개 대학의 유학생, 결혼 이민자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도시다. 누리마실은 이런 지역적 특색을 활용 ‘음식’을 통해 인종․문화․국가․세대 간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축제로 시작했다. 대사관이 직접 참여해 자국의 대표 음식을 선보이고, 즐거운 체험, 문화공연, 마켓,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구가 11일부터 14일까지 구 누리집(sb.go.kr)을 통해 구 대표 4대 축제(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성북동야행, 러피언크리스마스축제, 라틴아메리카축제)를 대상으로 ‘성북구민이 가장 기대하는 축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압도적인 선택을 받기도 했다. 투표에는 총 2,611명이 참여했다. 결과는 ▲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72%) ▲ 성북동야행(15%) ▲ 유러피언크리스마스축제(8%) ▲ 라틴아메리카축제(5%) 순으로 기대감이 높았다.
-
도봉구,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부상에 치료비 든든하게 보장
▲도봉구청사 외경 이제 골절, 넘어짐 등 일상생활에서 상해를 입은 도봉구민 모두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된 도봉구민 안전보험(실손형)을 5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봉구민은 기존 도봉구민 안전보험(정액형)에 따라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사회재난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등에 대해서만 장례비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민보험과 보장내용이 겹치고 상해의료비에 대한 보장 내역이 없어 구는 기존 정액형 보험에서 실손형 보험으로 변경했다. 보장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골절, 넘어짐, 화상 등)에 따른 치료비와 상해사망에 따른 장례비다. 지급금액은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대 20만원(청구 당 3만원 공제), 상해 장례비는 1천만원(자기부담금 없음, 상법에 의거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제외)이다. 가입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으로, 도봉구에 등록된 외국인과 도봉구에 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도 포함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타 지역에서 도봉구에 전입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도봉구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간 경우에는 자동 해지된다. 이번 실손형 도봉구민 안전보험에는 어린이 보호내용도 담겼다. 12세 이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을 시 부상치료비로 최대 100만원(부상등급에 따라 지급금액 변동)까지 지급된다. 보험금 청구 방법 및 절차, 보장사항 등 보험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하나손해보험 상담창구(02-6714-683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서식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봉구민 안전보험을 실손형 보험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5개 중점분야 여름철 종합대책‘총력’
▲지난 16일 열린 풍수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개소식 현판식 16일 풍수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개소식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여름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책 ▲수방 대책 ▲안전 대책 ▲보건 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 20개 단위사업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안전한 여름 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환경정비반 ▲자원지원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 파악 및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여름철 구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우 시 침수우려 지역주민에 ‘침수경보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반지하 및 과거 침수이력 가구를 중심으로 양수기 전진배치, 양수기 요청시 선제지급하며, 공무원⋅통반장⋅인근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배치하여 유사 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침수취약 지역에 튼튼한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순찰단을 운영하고, 구 경계에 따라 관리기관이 나뉘는 중랑천, 성북천, 정릉천의 하천 수위 현황, 통제불응자 이동동선 등을 상시 공유하여 하천 동시 통제를 위한 공동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이재민 발생 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는 등 이재민 구호대책을 위한 ‘지역 구호센터’를 운영, 비상시 24시간 3교대로 재해구호 활동을 수행한다. 횡단보도 및 교통섬 신호대기 시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그늘막’ 14개소, ‘그늘막 부착 쿨링포그’ 4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며, 경로당⋅동주민센터⋅노인복지관을 활용한 어르신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공사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 주요 공사장 및 철거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시정 또는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대문소방서와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합동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휴가⋅여행 등 장기 부재 시 일어날 수 있는 가스 화재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구민보건 및 위생관리를 위한 보건 대책으로, 해충구제 방역소독을 강화하며 관내 수영장 9개소의 철저한 수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질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한다. 높아진 기온에 따른 쓰레기 악취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된다. 청소기동반 운영을 강화하여 배출⋅무단투기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 24시간 내 처리하며 집중호우 전 빗물받이 속 퇴적물을 제거하여 악취발생 및 도로침수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수해발생 시 수해폐기물 신속 수거처리를 위한 청소대책 상황실, 수해쓰레기 임시적환장 운영을 통해 침수지역의 수해복구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구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없도록 급식지원도 추진한다. 방학 2주 전 급식지원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등 18개 관내 취사 가능시설을 활용한 급식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응원하겠다는 것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각 분야별로 빈틈없이 마련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5일 대학로 전역이 들썩들썩, 돌아온 ‘차 없는 거리’
2024 행사 이미지 종로구는 지난해(사진)에 이어 올해도 5월 25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2023년 차 없는 거리를 둘러보는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25일 12시부터 19시 30분까지 대학로 중심 대로변에서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350m 구간을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을 위한 각종 공연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활한 진행을 위한 차량 통제는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학교 병원 동문에서 10시~21시 이루어진다.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지는 2024년 첫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두근대는 하루, 썸타는 대학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주된 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뮤지컬, 연극이 쏟아져요)’, ‘출발!드림팀, 스포츠데이트(손잡고 달려요)’, ‘아카펠라 버스킹 하모니데이트(입맞춰 불러요)’, ‘사운드샤워 DJ SHOW(EDM DJ파티, 음악에 맡겨요)’, ‘뮤직폭포 프로포즈 데이트(꽃들고 키스해요)’를 들 수 있다. 이중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는 한국아카펠라협회 그룹3초전, 오렌지 스카이, 힐링 인 더 라디오, 6시 퇴근, 인사이드 미, 탐정케이, 마술극단 등 오랜 시간 대학로에서 사랑 받아온 공연을 30분 동안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아트 부티크 감성로드 데이트(감성을 체험해요)’, ‘달디단 대학로 데이트(디저트 100을 맛보아요)’, ‘크레프트 팝업숍(손끝 정성을 느껴요)’, ‘그린파크 북피크닉(쉬어가는 휴식공간)’ 또한 운영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참여자에게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차 없는 거리 행사는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토), 8월 31일(토), 9월 28일(토), 10월 중 총 5회 열린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즐기며 젊음과 낭만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이 2배! 노원구, 새단장한 ‘당현천 음악분수’의 화려한 변신
당현천 음악분수 시범 가동 사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당현천 음악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4일 첫 분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 노원수학문화관(한글비석로 19길 28)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음악분수 관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올해는 시설뿐 아니라 콘텐츠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기존에 있던 워터스크린 노즐을 교체하고 레이저 2대를 추가했다. 음악분수 양 옆에 위치한 불암교와 새싹교에는 교량분수를 각각 설치했다. 교량분수는 전국 최초의 운영 사례로 음악분수의 물줄기를 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콘텐츠도 변신을 마쳤다.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바라밤’, ‘티니핑송’부터 트로트 ‘아모르파티’,‘ ’찐이야‘, K-POP ‘음악의 신’, Drama, 해외-POP 3곡 Viva La Vida, Handclap, Let it go까지 총 20여 곡을 선곡했다. 일주일 내내 보아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7곡씩 요일마다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영상은 기존의 4:3 비율에서 16:9 비율로 화면을 대폭 넓히고 음악에 맞춰 제작된 영상과 레이저가 워터스크린에 펼쳐진다. 레이저 연출도 추가해 화려한 분수 연출도 가능해졌다. 음악분수는 10월 31일(목)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 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지난 5월 10일 음악분수 시험 가동 중 우연히 관람한 한 주민은 “당현천 음악분수가 이전보다 규모가 크고 화려해졌다”며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매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구는 음악분수 운영 중 안전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요원 2명을 상시 음악분수 운영시간에 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설비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당현천 바닥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있는 바닥분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개월 동안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저녁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당현천 음악분수는 개장이 늦어진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꽉찬 콘텐츠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라며 “집 앞 산책길에서 만나는 음악분수와 함께 가족들과 일상의 추억을 가득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포구, 내집주차장 조성하고 최대 3,000만원 지원 받자
지난해 6월, 골목 공유주차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내집 마당의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거나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건설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마포구는 서울시 보조금을 포함해 총 2억 6,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담장허물기 내집주차장 조성’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차면 1면 기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1면이 추가될 때마다 200만 원의 지원금이 더해지며, 주차면 공사비를 포함해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야간에 거주자 혹은 인근 주민과 공유를 할 수 있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주택가 내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나대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려는 경우에는 주차장을 최소 1년 이상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1면당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 20면 초과 시에는 1면당 15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며, 토지소유주는 주차수입금을 받거나 재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마포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저비용으로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차량 소유자 스스로 주차장을 확보하는 새로운 주차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폭염 종합대책 총력…취약 구민 피해 철통 방어
지난해 희우경로당을 방문해 노후 냉방 시설을 확인하고 개선을 지시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지난해 8월 폭염 특보에 따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폭염대책본부를 지휘하고 있다 폭염일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올여름,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 시행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마포구 폭염 종합대책에는 ▲실시간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폭염 저감 시설 확충 및 관리 강화에 대한 계획이 포함됐다. 우선 구는 9월 30일까지 폭염상황관리TF팀을 구성해 평시 상황을 관리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책본부를 꾸려 피해 현황 및 조치사항을 관리한다. 심각한 폭염 위기 발생 시에는 마포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돼 재난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1,828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재난도우미가 방문, 전화 등을 활용해 격일로 안부 확인에 나선다. 동별 방문 간호사를 통해 대상자 건강을 확인과 폭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노숙인 거리순찰반도 구성돼 폭염특보 시 현장 순찰에 나선다.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저소득 위기가구나 주거 취약가구, 폭염으로 인한 실직 휴·폐업자 등에는 맞춤형 생계·의료지원과 공과금지원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건설근로자 등 실외 근로자에 폭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휴게시설과 휴식 시간 보장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가 많은 교통섬,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 그늘막을 포함해 총 71개의 그늘막을 펼치고 냉방기가 설치된 경로당, 복지관을 활용한 무더위쉼터 178개소를 가동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총 7대의 살수차가 14.7km에 이르는 구간을 돌며 물을 뿌려 도시 온도를 낮춘다. 구는 향후 폭염 대비 구민 행동 요령과 지역 무더위쉼터 현황 등을 마포TV, 블로그, 공동주택 및 대형마트 TV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는 사전 예측이 어려워 더욱 철저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마포구민 모두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안전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랑천 일원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 18일 열린 주민들의 퍼레이드 행렬 모습 ☞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첫날인 18일, 축제 현장을 찾은 류경기 구청장이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ROSE 친환경 카페·장미마켓·로즈 갤러리 등 장미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과 중랑 문화부스(중랑알림가든 등)가 19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장미 토크콘서트에는 중랑장미공원 담당자와 구민, 한국장미회가 참여해 축제장을 꾸미는 장미 이야기를 비롯한 장미 식재 방법와 역사 등의 내용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만드는 데에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장미만큼 아름다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아름다운 장미의 풍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축제 마지막날까지 주민분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어르신 전용 ‘효창구’와 ‘효도벨’ 운영 시작
용강동주민센터에 방문한 어르신이 ‘효창구’에서 안내를 받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효창구’와 ‘효도벨’을 점검했다. 마포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효창구’에서 시연을 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전용 창구인 ‘효창구’를 16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효도벨’을 도입했습니다. ‘효창구’는 인터넷과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관공서를 방문하여 민원을 처리할 때, 대기 시간을 줄이고 우선적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어르신이 ‘효도벨’을 누르면 민원 담당자는 물론 팀장, 동장, 과장까지 누구든 먼저 나와서 응대에 나서며, 어르신의 방문 목적을 파악한 후 신속히 민원을 해결해드립니다. 또한, 지참하거나 작성해야 할 서류가 있을 경우, 원스톱 민원 해결을 위해 함께 살펴보고 서류 준비를 돕습니다. 마포구는 ‘효창구’와 ‘효도벨’ 도입을 통해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에도 ‘효창구’ 운영을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마포구는 어르신들의 고립 없는 노후와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주민참여 효도밥상’과 ‘효도숙식 경로당’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효도학교’, ‘효도휴가’, ‘먼먼데이’(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 등 다양한 효 시리즈 프로그램을 통해 효도 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간단한 서류 한 장에도 관공서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어 ‘효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다’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마포구 어르신 여러분,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효창구’와 ‘효도벨’이 여러분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길 바랍니다. 어르신들의 노고와 지혜를 존중하며, 여러분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마포구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웃음이 가득한 마포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지역사회도 함께한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정순)가 지난 2024년 5월 15일,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본행사는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의 화합과 소통 및 공동체성 증진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 2004년 7월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 민간에 의해 자발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이 국가의 관리·감독 체계 안으로 진입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도 함께 동참했다. 성북구청의 지원을 비롯해 ‘삼양식품’에서 스낵류 3종 총 65박스의 간식을 후원하고, 개인 후원자가 초콜렛 2종 총 7박스를 후원해 보다 든든하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체육대회에 땀흘리며 참여한 한 아동은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지만, 경쟁보다는 웃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가정의달에 성북구 아동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하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및 후원자분들의 정성과 노력에 깊은 감사 드리며, 성북의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정순 회장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를 모두가 즐기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아동들이 언제나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북구,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 개최... 방송인 이금희 초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에게 삶의 쉼표와 치유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오는 5월 22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하는 것으로, 강북구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34년의 방송 생활과 23년간 강의를 해온 방송인 이금희 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금희 강사는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대화를 통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370명 모집 인원이 마감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일상과 관계에 지친 구민들이 강북구 명사특강에서 삶의 지혜를 익히고 행복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노윤상 의원,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원 근거 마련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노윤상 의원(국민의힘,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이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2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개정안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경로당 회장을 「노인복지법」에 따른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되면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이용자에 대한 생활지도, 자원봉사활동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노윤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무보수로 지역의 경로당을 위해 헌신해오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운영에 부족한 점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제2회 마포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 참석
상암동 노을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마포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다 제2회 마포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전, 상암동 노을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마포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안전에 유의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파크골프가 더욱 사랑받는 스포츠로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파크골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여러분,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경기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마포구는 여러분의 스포츠 활동을 항상 응원하며, 파크골프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종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
성북제일새마을금고, 길음1·2동 대학생에 장학금 1,900만 원 지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1동 소재 성북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황하연)가 지난 14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총 1,900만 원으로, 길음1·2동 저소득층 가정의 성적 우수 대학생 19명을 선발해 각 100만 원씩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장학금을 받게 된 한 학생은 “생각하지 못했던 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성실하게 생활하며 나중에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 발굴과 후생 양성에 힘써주는 성북제일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황하연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북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랑의 좀도리쌀 나눔, 김장 나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후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길음1·2동의 대학생 여러분, 여러분의 꿈을 향한 도전에 성북제일새마을금고의 따뜻한 후원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여러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밝은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현불사, 정릉4동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4동 소재 대한불교 현불종(주지 운정 스님) 현불사가 지난 1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자비 가득한 후원을 했다.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정릉4동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로서 동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작년 석가탄신일에도 장학금 후원을 했던 현불사는 올해에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불사 주지 운정 스님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후원으로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현불사의 장학금 후원에 정릉4동장(이성호)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정릉4동을 만들겠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후원을 해준 현불사 운정 스님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이동권 보장성북구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 서울 성북구 돈암2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고독사 위험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사회복지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행보조기 지원, 30여 가구 대상… 건강과 이동권 보장 지난 26일 진행된 이 사업은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돈암2동 보건복지지원팀이 주관하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중증질환자, 장애인 등 30여 가구에 직접 보행보조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강화 이번 행사는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취약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여,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돈암2동, 어르신 고립감 해소에 주력 돈암2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고지대가 많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많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도울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이동권 보장성북구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
-
성북동 밤길을 걷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으로 만나는 역사와 예술의 향연
-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성북동 일대에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성북동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골목마다 숨겨진 문화유산 성북동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골목마다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야행에서는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 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등 10여 개의 주요 문화재가 야간에 특별 개방된다. 특히,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선잠박물관 등은 방문객들에게 성북동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전차로 더욱 편리하게 즐기는 문화유산 탐방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성북전차다. 성북전차는 성북동 문화재와 메인 거리를 연결하는 이동식 체험관으로,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성북동 전역을 15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문화재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밤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서는 성북구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의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 학생들이 전시하는 아트페어도 열려, 미술전공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마켓과 체험부스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성북50플러스센터, 성북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 문고가 참여하는 마켓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로컬 굿즈를 구매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성북동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구청장의 기대와 메시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을 주제로 성북동의 역사적 문예인들의 발자취와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북전차와 해설탐방,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성북동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 방법과 추가 정보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성북동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예약 시 해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동문화재야행 공식 웹사이트(https://www.sbnightroad.com/kor/main/)와 전화 02-765-16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성북동의 밤길을 걷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은 단순한 문화재 관람을 넘어,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의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주말, 성북동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야행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동 밤길을 걷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으로 만나는 역사와 예술의 향연
-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아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 행사 진행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2일,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직접 만든 송편은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이었지만, 그만큼 웃음과 추억이 가득했다. 이후에는 대형 윷을 이용한 윷놀이 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에 집에서 혼자 있을 뻔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송편도 만들고 놀이도 하니 마음이 넉넉해졌다”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송편 만들기를 함께했다. 손을 움직이며 소근육을 자극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송편 만들 일이 없었는데,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함께하니 정말 명절 같아서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나현 관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에 따뜻함을 느끼신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나는 소식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어르신들께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어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아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 행사 진행
-
-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번3동 한천로 도로개선 현장 점검
- 비·눈 내리면 위험했던 골목길, 주민 안전 위한 개선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치효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최근 번3동 한천로 109길 일대 도로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와 현장 작업자를 격려했다. 해당 지역은 골목길 경사로 인해 비나 눈이 내릴 경우 보행에 큰 불편을 겪는 곳으로, 파손된 보도블록으로 인한 침수 피해까지 발생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높았다. 최 의원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도로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현장을 찾은 그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작업자들을 독려했다. 또한 그는 "아직도 골목골목을 다녀보면 불편한 곳들이 많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최치효 의원의 행보가 인상적이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가 되길 기대해본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번3동 한천로 도로개선 현장 점검
-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안성팜랜드로 어르신들과 문화체험 나들이 진행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570명과 함께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 간 친밀한 관계 형성 및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정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고,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집 밖을 나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복지관 덕분에 동료 어르신들과 함께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현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며 매년 570명 이상의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북구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사회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러한 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안성팜랜드로 어르신들과 문화체험 나들이 진행
-
-
서울강북구삼양동 제8회 가족 한마음 대동제, 9월 28일 토요일 개최
- 서울 강북구 삼양동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8회 삼양동 가족 한마음 대동제가 오는 9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양동주민센터 옆 자이A 공원 앞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동제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삼양동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대동제 프로그램 행사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1부 가족 축제(11:00~14:00)에서는 가족 노래자랑, 청소년 공연, 전통 놀이 및 먹거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부 개회식(14:00~14:30)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내외빈 소개,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3부 주민 한마당(14:30~18:00)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노래자랑 결선,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 및 주민 노래(장기)자랑 신청 안내 가족 및 주민 노래(장기)자랑은 9월 5일(목)까지 삼양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전화(02-3778-4003)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삼양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제한되며, 예선은 9월 9일(월)에, 본선은 9월 28일(토) 대동제 당일에 진행됩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10월 19일(토)에 강북구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삼양동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단, 가족노래자랑은예심없이신청만하면된다.가족노래자랑 대상,최우수상,우수상가족에게는트로피와상장.기념품이제공되며장려상에게도상장과기념품이제공된다. 이번행사를추진하는이현웅 [2024가족한마음대동제] 추진위원장(삼양동주민자치회장)은 "일반적으로동축제는대부분 문화강좌프로그램공연발표와먹거리제공으로진행되었으나이번"삼양동한마음가족대동제"는 오전시간대부분가족축제위주로진행,가족노래자랑,청소년발표,글짓기&그림사생대회,가족체험부스운영,특히다문화가정초청한식문화체험등,주로아동,청소년,가족이참여하여함께체험하는,모든주민이하나되고동네발전을즐기는특별한시간에초점을맞추었다"며 특히 "이번동축제장소는8월30일부터약1045가구,약3500명이새로입주하는,삼양동GS자이아파트공원(주민센터옆)에서개최함으로써새로입주하는주민들을환영하고맞이한는의미와새롭게발전해가는삼양동을널리알리는계기가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양동 가족 한마음 대동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삼양동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삼양동 가족 한마음 대동제는 우리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입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한마음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대동제가 여러분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서울강북구삼양동 제8회 가족 한마음 대동제, 9월 28일 토요일 개최
-
-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취약계층 안전한 계절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진행
-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박순재)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김종호)은 지난 8월 8일 ‘취약계층 안전한 계절나기 냉방용품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강북구 관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오며,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있는 계절적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 된 선풍기는 관내 13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강북구 내 사회보장관련 기관·단체·시설·주민·공공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개 실무분과와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취약계층 안전한 계절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진행
-
-
강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 (강북구의회)김명희 의장 (강북구의회) 조윤섭 부의장 (강북구의회)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 (강북구의회)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 (강북구의회)최인준 운영위원장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지난 7월 5일(금)부터 8일(월)까지 4일간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향후 2년간 제9대 후반기 강북구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부의장 선거를,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강북구의회 의장으로 김명희 의원이, 부의장으로 조윤섭 의원이 선임됐으며, 운영위원장에 최인준 의원, 행정문화위원장에 곽인혜 의원, 도시복지위원장에 심재억 의원이 선임됐다. 김명희 신임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강북구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책임의 무게를 크게 여기고 소임을 충실히 다하겠다.”라며 “처음 구의원이 되겠다고 결심했던 그 마음,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강북구의원들과 함께 후반기 2년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강북구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제274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구정업무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강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
-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수네 슈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성황리에 마무리
- 2024년 6월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인수네 슈퍼'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코너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5,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 쿠폰과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선착순으로 주어지는 다양한 굿즈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나비 날개 만들기, 신발 양궁, 링 던지기, 훌라후프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눈과 마음이 예쁜 화분과 화병 만들기, 주짓수와 태권도 체험, 조물조물 향기로운 비누 만들기, 은세공 체험 등 다채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신나는 무대 공연 특히 12시와 3시에는 어린이 태권 시범 공연과 팀 언더컨트롤의 K-POP 댄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어린이들의 활기찬 태권 시범과 역동적인 K-POP 댄스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먹거리와 물품 판매 여름 더위를 날려줄 상큼한 에이드와 시원한 음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과 먹거리들이 판매되었으며, 일상을 위한 생활필품과 친환경 제품, 사랑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아트 굿즈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문의와 소식 알림 이번 '인수네 슈퍼'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수네 슈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성황리에 마무리
-
-
“울려라 골든벨”...강북구, 26일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개최
- 지난해 10월 제3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26일(일) 오후 1시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강북구 4.19로 74)에서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을 개최한다.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구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퀴즈는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 유형으로 출제된다. 출제 범위는 초등학교 3~6학년 도덕 및 사회 교과서다. 단 결승 문제의 경우 변별력을 위해 교과서 외에서도 출제될 수 있다. 골든벨은 오후 1시 연체 비보이로 알려진 김종완(아티스트코리아 대표)의 축하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승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MC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신윤승이 맡는다. 결승은 본선에서 살아남은 3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먼저 3문제의 정답을 맞힐 경우 최종 우승한다. 우승한 최후의 1인에게는 최우수상(서울특별시교육감상)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명의 학생에게는 우수상(2명, 강북구청장상)과 장려상(7명, 강북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앞서 구는 강북구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골든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했으며, 오는 26일(일) 열릴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에는 100여 명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민주시민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미래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카드보드&머지큐브(VR, AR 비교체험) ▲3D펜 그리기 ▲AI솜사탕 ▲VR체험 ▲AR 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골든벨 행사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울려라 골든벨”...강북구, 26일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개최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이동권 보장성북구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 서울 성북구 돈암2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고독사 위험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사회복지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행보조기 지원, 30여 가구 대상… 건강과 이동권 보장 지난 26일 진행된 이 사업은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돈암2동 보건복지지원팀이 주관하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중증질환자, 장애인 등 30여 가구에 직접 보행보조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강화 이번 행사는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취약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여,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돈암2동, 어르신 고립감 해소에 주력 돈암2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고지대가 많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많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도울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이동권 보장성북구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
-
성북동 밤길을 걷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으로 만나는 역사와 예술의 향연
-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성북동 일대에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성북동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골목마다 숨겨진 문화유산 성북동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골목마다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야행에서는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 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등 10여 개의 주요 문화재가 야간에 특별 개방된다. 특히,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선잠박물관 등은 방문객들에게 성북동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전차로 더욱 편리하게 즐기는 문화유산 탐방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성북전차다. 성북전차는 성북동 문화재와 메인 거리를 연결하는 이동식 체험관으로,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성북동 전역을 15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문화재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밤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서는 성북구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의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 학생들이 전시하는 아트페어도 열려, 미술전공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마켓과 체험부스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성북50플러스센터, 성북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 문고가 참여하는 마켓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로컬 굿즈를 구매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성북동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구청장의 기대와 메시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을 주제로 성북동의 역사적 문예인들의 발자취와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북전차와 해설탐방,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성북동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 방법과 추가 정보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성북동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예약 시 해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동문화재야행 공식 웹사이트(https://www.sbnightroad.com/kor/main/)와 전화 02-765-16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성북동의 밤길을 걷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은 단순한 문화재 관람을 넘어,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의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주말, 성북동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야행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
성북동 밤길을 걷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으로 만나는 역사와 예술의 향연
-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아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 행사 진행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2일,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직접 만든 송편은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이었지만, 그만큼 웃음과 추억이 가득했다. 이후에는 대형 윷을 이용한 윷놀이 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에 집에서 혼자 있을 뻔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송편도 만들고 놀이도 하니 마음이 넉넉해졌다”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송편 만들기를 함께했다. 손을 움직이며 소근육을 자극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송편 만들 일이 없었는데,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함께하니 정말 명절 같아서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나현 관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에 따뜻함을 느끼신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나는 소식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어르신들께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어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아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 행사 진행
-
-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번3동 한천로 도로개선 현장 점검
- 비·눈 내리면 위험했던 골목길, 주민 안전 위한 개선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치효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최근 번3동 한천로 109길 일대 도로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와 현장 작업자를 격려했다. 해당 지역은 골목길 경사로 인해 비나 눈이 내릴 경우 보행에 큰 불편을 겪는 곳으로, 파손된 보도블록으로 인한 침수 피해까지 발생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높았다. 최 의원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도로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현장을 찾은 그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작업자들을 독려했다. 또한 그는 "아직도 골목골목을 다녀보면 불편한 곳들이 많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최치효 의원의 행보가 인상적이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가 되길 기대해본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번3동 한천로 도로개선 현장 점검
-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안성팜랜드로 어르신들과 문화체험 나들이 진행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570명과 함께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 간 친밀한 관계 형성 및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정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고,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집 밖을 나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복지관 덕분에 동료 어르신들과 함께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현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며 매년 570명 이상의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북구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사회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러한 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안성팜랜드로 어르신들과 문화체험 나들이 진행
-
-
서울강북구삼양동 제8회 가족 한마음 대동제, 9월 28일 토요일 개최
- 서울 강북구 삼양동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8회 삼양동 가족 한마음 대동제가 오는 9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양동주민센터 옆 자이A 공원 앞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동제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삼양동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대동제 프로그램 행사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1부 가족 축제(11:00~14:00)에서는 가족 노래자랑, 청소년 공연, 전통 놀이 및 먹거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부 개회식(14:00~14:30)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내외빈 소개,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3부 주민 한마당(14:30~18:00)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노래자랑 결선,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 및 주민 노래(장기)자랑 신청 안내 가족 및 주민 노래(장기)자랑은 9월 5일(목)까지 삼양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전화(02-3778-4003)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삼양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제한되며, 예선은 9월 9일(월)에, 본선은 9월 28일(토) 대동제 당일에 진행됩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10월 19일(토)에 강북구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삼양동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단, 가족노래자랑은예심없이신청만하면된다.가족노래자랑 대상,최우수상,우수상가족에게는트로피와상장.기념품이제공되며장려상에게도상장과기념품이제공된다. 이번행사를추진하는이현웅 [2024가족한마음대동제] 추진위원장(삼양동주민자치회장)은 "일반적으로동축제는대부분 문화강좌프로그램공연발표와먹거리제공으로진행되었으나이번"삼양동한마음가족대동제"는 오전시간대부분가족축제위주로진행,가족노래자랑,청소년발표,글짓기&그림사생대회,가족체험부스운영,특히다문화가정초청한식문화체험등,주로아동,청소년,가족이참여하여함께체험하는,모든주민이하나되고동네발전을즐기는특별한시간에초점을맞추었다"며 특히 "이번동축제장소는8월30일부터약1045가구,약3500명이새로입주하는,삼양동GS자이아파트공원(주민센터옆)에서개최함으로써새로입주하는주민들을환영하고맞이한는의미와새롭게발전해가는삼양동을널리알리는계기가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양동 가족 한마음 대동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삼양동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삼양동 가족 한마음 대동제는 우리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입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한마음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대동제가 여러분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서울강북구삼양동 제8회 가족 한마음 대동제, 9월 28일 토요일 개최
-
-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취약계층 안전한 계절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진행
-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박순재)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김종호)은 지난 8월 8일 ‘취약계층 안전한 계절나기 냉방용품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강북구 관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오며,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있는 계절적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 된 선풍기는 관내 13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강북구 내 사회보장관련 기관·단체·시설·주민·공공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개 실무분과와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취약계층 안전한 계절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진행
-
-
강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 (강북구의회)김명희 의장 (강북구의회) 조윤섭 부의장 (강북구의회)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 (강북구의회)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 (강북구의회)최인준 운영위원장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지난 7월 5일(금)부터 8일(월)까지 4일간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향후 2년간 제9대 후반기 강북구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부의장 선거를,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강북구의회 의장으로 김명희 의원이, 부의장으로 조윤섭 의원이 선임됐으며, 운영위원장에 최인준 의원, 행정문화위원장에 곽인혜 의원, 도시복지위원장에 심재억 의원이 선임됐다. 김명희 신임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강북구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책임의 무게를 크게 여기고 소임을 충실히 다하겠다.”라며 “처음 구의원이 되겠다고 결심했던 그 마음,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강북구의원들과 함께 후반기 2년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강북구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제274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구정업무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강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
-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수네 슈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성황리에 마무리
- 2024년 6월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인수네 슈퍼'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코너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5,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 쿠폰과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선착순으로 주어지는 다양한 굿즈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나비 날개 만들기, 신발 양궁, 링 던지기, 훌라후프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눈과 마음이 예쁜 화분과 화병 만들기, 주짓수와 태권도 체험, 조물조물 향기로운 비누 만들기, 은세공 체험 등 다채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신나는 무대 공연 특히 12시와 3시에는 어린이 태권 시범 공연과 팀 언더컨트롤의 K-POP 댄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어린이들의 활기찬 태권 시범과 역동적인 K-POP 댄스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먹거리와 물품 판매 여름 더위를 날려줄 상큼한 에이드와 시원한 음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과 먹거리들이 판매되었으며, 일상을 위한 생활필품과 친환경 제품, 사랑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아트 굿즈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문의와 소식 알림 이번 '인수네 슈퍼'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수네 슈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성황리에 마무리
-
-
“울려라 골든벨”...강북구, 26일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개최
- 지난해 10월 제3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26일(일) 오후 1시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강북구 4.19로 74)에서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을 개최한다.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구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퀴즈는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 유형으로 출제된다. 출제 범위는 초등학교 3~6학년 도덕 및 사회 교과서다. 단 결승 문제의 경우 변별력을 위해 교과서 외에서도 출제될 수 있다. 골든벨은 오후 1시 연체 비보이로 알려진 김종완(아티스트코리아 대표)의 축하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승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MC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신윤승이 맡는다. 결승은 본선에서 살아남은 3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먼저 3문제의 정답을 맞힐 경우 최종 우승한다. 우승한 최후의 1인에게는 최우수상(서울특별시교육감상)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명의 학생에게는 우수상(2명, 강북구청장상)과 장려상(7명, 강북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앞서 구는 강북구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골든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했으며, 오는 26일(일) 열릴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에는 100여 명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민주시민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미래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카드보드&머지큐브(VR, AR 비교체험) ▲3D펜 그리기 ▲AI솜사탕 ▲VR체험 ▲AR 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골든벨 행사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
“울려라 골든벨”...강북구, 26일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