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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 개최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평생교육 관련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학습자의 주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주민과 실무자가 함께 참여했던 워크숍을 올해는 실무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평생교육 실무자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은 모두의학교에서 개발한 교구인 모두툴킷을 활용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과정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워크숍 전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모두툴킷 교구를 1인 1세트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전화(02-901-2352)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 실무자들이 소통하고 이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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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천에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강북구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 설치된 트릭아트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천 번창교 하부에 바닥 트릭아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트릭아트는 외줄타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주제로 삼았으며, 강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은 서울시 보조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북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마 발굴을 통해 우이천을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바닥 트릭아트는 지난 1월 설치된 미디어글라스와 함께 구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트릭아트가 우리구의 새로운 포토존의 역할과 더불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인들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감성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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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 개막
▲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에서 이동진 구청장이 깜짝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22. 5. 13.) ▲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점등식에서 이동진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2. 5. 1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우이천 일대(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우이천 등축제와 봄밤 음악회가 펼쳐진다. 봄밤 음악회는 5월 13일, 5월 14일, 5월 20일, 5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음악분수 옆 무대에서 치러진다.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도봉구 거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와 버스킹 후에는 ‘도봉구 음악분수’의 화려한 분수 공연도 이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이 사랑하는 우이천에서 다시 봄을 맞이해 등축제와 음악회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등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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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운영 시작
☞ 중랑구 중화수경공원에서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중랑구는 지난 13일부터 물안개 분사장치인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운영을 재개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은 먼지를 흡수하고 주변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는 등 옥외 냉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현재 구에서는 장미축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중화수경공원에 위치해 있다. 2019년 설치된 이후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해왔다. 구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서울장미축제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무더위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올해는 장미꽃 개화일인 5월 13일에 맞춰 운영을 결정하고 지난달에는 시험가동도 마쳤다. 특히 올해는 1곳을 더 추가한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클라이밍의 명소인 용마폭포공원이다. 오는 6월 설치를 완료하고 바로 운영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빨리 찾아온 더위에 축제장을 찾아온 주민들이 시원한 물안개를 맞으며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습도가 70%이상일 때에는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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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나우, 와우!> 포스터 중랑구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특별프로그램 <지금! 나와 우리! 변화에 와우!>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강, 성교육 강의안 제작, 성평등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6월에는 앞선 교육을 바탕으로 성교육 강의안을 제작해본다. 특히 7월에는 참여 주민이 직접 자체 개발한 성교육 강의안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강연될 예정이어서 뜻깊은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성평등 문화를 위한 캠페인, 문화 활동을 펼친다. 교육은 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해당 센터의 성교육 활동가 위촉 기회도 주어진다. 성교육과 성평등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02-2270-7480, 070-4914-848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에서 창의적이고 색다른 성교육 강의를 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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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커피박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8일 칠갑산알밤영농조합(충남 청양군)과 커피박 퇴비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피박 퇴비화사업은 관내 주유소 3개소를 커피박 수집거점으로 지정하고 수집·운반·처리까지 관리해 친환경 퇴비로 자원화하는 프로젝트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커피박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소각처리되며 다양한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한다. 이를 퇴비화하여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처리비용을 절감하자는 취지다. 강북구는 우선 70여개 커피판매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 업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커피전문점은 약 290여개소로 1개소 당 1일 평균 3㎏, 연 310톤의 커피박이 발생하며 이를 재활용하면 연간 약 2억 1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한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커피전문점은 강북구 청소행정과(☎02-901-6767)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재활용은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재활용·재사용이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아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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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강북구 평생학습관 전경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6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함께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3월 두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금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단숨에 배우는 돈 이야기 ▲사회보장 및 국민연금 이야기 등의 주제로 6월 4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강북구 평생학습관(강북구 오현로 145, 4층)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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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양봉 꿀벌체험 참여할 가족, 원아 모집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기관(어린이) 수업 모습(2019. 5.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일반 수업 모습(2019. 4.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내 양봉장(쌍문동 443-2)에서 꿀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꿀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꿀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가족 단위)과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11일 17시까지이다. 가족 단위 신청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기관 단위 신청자는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jiwon97@dobong.go.kr)로 접수하면 전산을 통해 추첨한다. 참여자로 선정된 경우 1만 원(기관은 1만5천 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가족 단위 교육은 15 가족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기관 단위 교육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기관별 1회) 운영한다. 교육은 ▲꿀벌의 특성 이해 ▲밀랍 생산과 쓰임 ▲여왕벌의 일생과 분봉 ▲채밀 방법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양봉 교육은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양봉 입문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라져가는 꿀벌의 소중함,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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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와 함께하는 봄밤 음악회
▲2022 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 홍보 포스터 ▲‘2021년 제9회 우이천 등 전시’ 모습(2021. 10. 우이천 일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우이천(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도봉구가 주최‧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시련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서로를 다시 만나 보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등축제 점등식, 봄밤음악회, 버스킹, 소원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먼저 점등식은 등축제 첫날인 5월 13일 저녁 7시 30분 우이천 수변무대(음악분수 옆)에서 진행된다. 점등식에서 우이천 수변을 수놓은 12종 121점의 등들은 일제히 불을 밝힐 예정이다. 등축제에서는 동화 등, 캐릭터 등, 풍등 등 다양한 등(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LED 조형물과 테마별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된다. 등축제 동안 수유교 인근에서는 나만의 등을 직접 만들고, 걸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점등식에 이은 봄밤 음악회는 5월 13일, 5월 14일, 5월 20일, 5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여 간 총 네 차례 치러진다. 음악회는 가수 박상민, 구창모, 양혜승, 최혜림(with 록밴드 업스타)과 도봉구립교향악단,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도봉구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한다. 봄밤 음악회가 열리지 않는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같은 시각 도봉구 거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이 무대를 메울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와 버스킹 후에는 ‘도봉구 음악분수’의 화려한 분수 공연도 펼쳐진다. 음악분수는 정오(12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저녁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인기다. 본 축제 기간 구는 코로나19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본부를 꾸리고, 행사 주요지점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기 관련 안전요원, 응급의료요원도 배치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조심스럽지만 진정한 봄을 맞이한 것 같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등을 만들며 소원도 적어보고, 음악공연도 감상하면서 완연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요즘 우리 구에서 인기인 음악분수에서 매일 밤 분수 공연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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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도봉구 우이천 음악분수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다(2022. 5. 4.)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5월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 옆 구간에 35m의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도봉과 강북의 경계이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아온 이곳에 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함이다. 음악분수는 정오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특히 저녁 운행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음악분수는 계절, 날씨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무인제어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음악분수 정면으로는 분수가 작동되는 동안 쉬어갈 수 있도록 관람석도 마련됐다. 구는 향후 음악과 분수 연출을 더욱 다양화하고, 걷기 좋은 우이천을 위해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우이천 음악분수를 찾은 지역주민에게 음악분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2. 5. 3.)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분수를 구경할 만큼 주민들 반응이 좋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운동 삼아 산책 삼아 우이천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악분수 보시면서 가족 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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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제 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 행사 성료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일지)은 5월 4일(수),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안전을 위하여 지역 어르신 약 50명을 모시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다. 5월 4일 (수) 오전 11시에 시작된 효(孝)행 효(孝)락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관장 인사말, 축사영상 시청, 직원 시낭송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수여에는 복지관 이용자이신 김ㅇ순, 조ㅇ덕 어르신 2명이 ‘언제나 청춘상’을 받았으며, 강북구청장 ‘장한 어버이상’에는 한ㅇ주 어르신이 수상하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정식 강북구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하였으며, 부모님은혜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를 낭송하여 효행효락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이날,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약 300명의 저소득 어르신께 밀키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였으며, 복지관 1층 야외 주차장에서 나눔마켓과 노인인권·환경·보이스피싱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였다. 한일지관장은 ‘아직은 어버이날 행사가 방역수칙에 의해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 작은 만남을 통해 설렘과 새로운 시작을 고대하겠습니다. 우리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며, 서로 힘이 되는 동반자로 함께 밝은 세상으로 나아 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효(孝)행 효(孝)락은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봄N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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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 점검
강북소방서(서장 김현)은 오늘(4일) 오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강북소방서 현장 직원 격려 및 강북구 소재의 화계사를 방문해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태영 본부장은 소방서에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일선에서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부처님 오신 날(8일) 봉축행사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안전 관리 차원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시기에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이니만큼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과 경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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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100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풍성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들이 진행됐다. 창1동주민센터에서 창동래미안아파트에 이르는 해등로 4길 360m 거리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2022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 얘들아 놀자! 숲속마을에서!」가 대규모로 개최됐다. 쌍문동 둘리뮤지엄에서는 「둘리뮤지엄과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 도봉구민청에서는 반려견들을 위한 「2022 개른이날 제1회 견인해」가 열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백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여러분들과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유니세프로부터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서 인식하고 온전한 개인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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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담은 편지’로 주민 안부 살피는 종로
종로구가 4월 29일과 5월 2일, 돌봄SOS센터 사업 일환으로 「마음을 담은 안부편지」를 발송하고 올해 11월까지 안부확인 전화를 걸어 주민들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속하는 만 50세 이상 1, 2인 가구 중 거동불편, 수발부재, 공적 돌봄서비스 부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다 여겨지는 주민 3,411명이다. 코로나19 이후의 건강 상태 및 근황, 안부 등을 묻는 편지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기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SOS센터 신청 방법 등이 담긴 사업 홍보물을 보낼 예정이다. 이로써 대상자가 신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소극적 복지에서 탈피, 잠재적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월 9일부터는 우편 발송 대상자 중 고연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우편물 내용 확인 여부, 개인별 건강 상태, 수발자 유무 등을 묻고 돌봄SOS센터 12대 서비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안내해주는 전화를 걸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 돌봄SOS센터는 거동이 불편하나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거나 불가피한 이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일시재가 ▲영양지원 ▲신선식단 ▲위생지원 ▲세탁지원 ▲단기시설 ▲동행지원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에 이르는 총 12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철과일로 구성한 도시락 제공의 내용을 담은 신선식단 서비스를 신설했다. 또 전구 교체나 집안 소독, 방역 등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도 확대 시행 중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런 사고나 질환으로 긴급·일시적 돌봄 공백이 생겼을 경우를 대비하고, 기존 복지 서비스의 틈새를 보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안부 편지 발송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적절한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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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이디어로 ‘우리 한복’ 알린다
종로구는 5월 11일까지 「2022 종로한복 서포터즈 ‘한복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운영팀 ▲콘텐츠 제작팀(영상, SNS) ▲통·번역팀 총 세 가지이며, 지원 자격은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번역 활동에 참여 가능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발대식과 올 가을 종로한복축제 기간에 전일 참석할 수 있어야 하고 ▲종로구 거주자 또는 관내 대학교(원) 재학생 ▲타 축제 서포터즈 등 유사한 문화예술활동 참여 경력자 ▲지원 분야와 관련된 전공자 또는 자격증을 가진 자를 우대한다. 혜택으로는 서포터즈 활동 내용에 대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과 활동비, 활동복 지원이 있다. 또 종로구 및 종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신청을 원할 시 종로문화재단 누리집(www.jfac.or.kr)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전자우편(hanbok@j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5월 16일이며, 모집분야별 세부자격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2-6203-1501, 070-4600-5713)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한(韓)문화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국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한복 근무복을 도입하고 전국적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올해 2월 전통 한복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종로 한복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넘치는 아이디어와 참신함으로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알릴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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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조윤섭 의원‘북서울 꿈의 숲’ 반려견 놀이터 개장 예정지 사전 방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과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4월 21일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인 북서울 꿈의 숲(번동 산90번지 일대)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 관계공무원이 함께했다. ‘북서울 꿈의 숲’ 반려견 놀이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견 놀이공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북서울 꿈의 숲 내 운동공간에 총 815㎡ 규모로 조성된다. 구비와 시비 총 3억원이 투입되는 조성공사를 통해 중·소형견 및 대형견 놀이공간, 세족장, 관리사무소, 휴게시설 등이 설치된다. 공사는 오는 5월 시작되어 올해 7월 완료될 예정이다. 유인애 의원은 앞서 지난 2017년과 2020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도 유인애 의원은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반려동물 복지시설 부족에 따른 구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공사관계자 및 구청 관계공무원에게 요청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고 유인애 의원은 “지난 8년 간 5분 발언과 건의 등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시설 부족에 대한 문제제기를 꾸준히 해온 것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북서울 꿈의 숲에서 반려동물이 가족과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날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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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치매 예방 가상현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 실시해 치매 안심 지역으로 한 발짝
중랑구가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을 추진해 치매 안심 지역 구축에 나선다. 구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VR 인지 프로그램은 VR 기기를 활용해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 등 집중 인지 기능을 훈련하고 산, 바다 등 가상의 장소에서 명상을 하며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총 12회 진행하며 3개월마다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검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이며 25일 검진을 시작한 묵2동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상봉1동까지 16개동을 순회하며 검진을 마칠 계획이다. 검진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02-435-7540)로 전화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치매 검진은 한국형 인지선별검사(CIST)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기억력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단 검사와 전문의 임상평가 등을 거쳐 협약병원 감별검사까지 연계한다. 구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큰 만큼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지킴교실 운영, 치매 치료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등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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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맞은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주민 만족도 확 높였다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가 오는 5월 4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센터는 지역 교육 발전을 견인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연간 누적 방문자 4만명을 달성하는 등 지역 교육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세 최연소 수강자부터 76세 최고령 수강자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 교육을 진행 중이다. 개관 후 실시된 927회의 교육 프로그램에 26,59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어린이는 “재미있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많아 단짝 친구 같은 곳”이라고 센터를 설명하기도 했다.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 계신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5월 개관한 곳이다. 센터와 함께 구에서는 선생의 교육철학과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학력신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먼저 교육경비 80억을 편성해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에 집중하고 학교도서관 리모델링과 학교 환경개선사업, 방과후 특별반 운영, 코로나19 관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기 책 읽는 습관을 들이도록 돕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도 구립도서관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다양한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들로 호응이 높다. 또한 지역 곳곳 공공도서관을 확충해 누구나 10분 거리 내 도서관을 찾아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역 아동들에게 뜻깊은 100주년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축하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연다. 행사는 4일 어린이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합창과 동요극 등 축하공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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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북구 ON-AIR 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운영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가 어린이날 100주년 및 개관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북구 온에어(ON-AIR) 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을 운영한다. 온에어 플랫폼은 영유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공간으로 ▲놀이 ▲생태 ▲부모교육 ▲상담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이·생태프로그램은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이아빠 옷 만들기, 마이하우스 주방만들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에 활용되는 놀이키트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정서적스트레스검사, 아동발달검사 등의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강북구의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중고 육아용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리마켓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4일(목)부터 7일(일)까지는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공연도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5월 1일(일)부터 7일(토)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02-994-7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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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령길 상시 개방 범구민 서명운동 추진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6일 청와대의 북악산 전면 개방 흐름에 맞춰, 우이령길 상시 개방을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이령길은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를 잇는 6.8km 옛길로 현재는 북한산둘레길 21구간이다. 1.21사태 이후 우이령길은 안보상의 이유로 1969년부터 41년 동안 폐쇄됐었다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다시 민간에 개방됐다. 현재 우이령길 탐방은 북한산국립공원 내에서 유일하게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어 탐방객 수와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등산객들이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우이령길을 산행할 수 있도록 ‘우이령길 상시 개방 범구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예전부터 ▲강북구의회 ‘우이령길 전면개방 촉구 건의안 2회’ ▲서울시 ‘우이령길 완전 개방 및 전경부대 이전 요청’ ▲양주시 ‘사전예약제 폐지를 통한 자율적 통행 건의’ ▲민간 삼각산 포럼&양주시 감동365 추진협의체 ’우이령길 전면개방 촉구 공동성명서 채택‘ 등 우이령길 상시개방을 위한 단체들의 건의는 지속되고 있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범구민 서명운동을 5월까지 3만명을 목표로 다시 시작해, 환경부에 ‘북한산 우이령 상시 전면개방 강북구민 숙원민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이령길이 상시 개방되면 탐방객이 늘어나 코로나19로 침체 되었던 강북구와 양주시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띌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운동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북악산이 전면 개방됐듯 우이령길도 상시 개방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강북구민의 숙원민원인 우이령길 상시개방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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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도봉’ 멤버십 프로그램 「월간따봉」 운영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무중력지대 도봉’이 무중력지대 도봉의 멤버십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월간따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중력지대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제19조에 근거해 청년들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청년 공간이다. 올해 ‘월간따봉’은 ‘행동하는 실천을 통한 쉼’이라는 주제로 2022년 제3기 무중력지대 도봉 청년 서포터즈 ‘무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총 4명이 선발된 제3기 서포터즈 ‘무즈’는 정기모임을 통해 또래 청년들의 주된 관심사인 학업, 취업, 네트워크 교류 등을 위한 커뮤니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2022년 ‘월간따봉’은 총 8회차에 걸쳐 회차별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1회차 4월 29일 「플래너 북(자기이해)」 △2회차 5월 27일 「홍보 역량 강화교육」 △3회차 6월 24일 「백드롭 페인팅 DIY Kit」 △4회차 7월 29일 「제로 웨이스트 실천(샴푸바 만들기)」 △5회차 8월 26일 「지역 콘텐츠 제작」 △6회차 9월 30일 「독립출판물 제작」 △7회차 10월 28일 「할로윈 컨셉 무중력지대 도봉 공간 활성화」 △8회차 11월 25일 「우드 카빙 Kit 만들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중력지대 도봉 멤버십 가입자(만 19~39세 이하)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멤버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무중력 지대 도봉)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중력 지대 도봉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무중력지대 도봉’은 2020년부터 멤버십(만 19~39세 이하) 혜택의 일환으로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월간따봉’을 진행해왔다. 특히 2020년 ‘청년들의 활력’을 위한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2021년 ‘소소한 네트워크’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기간에도 지역 청년들에게 꾸준히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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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민간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90% 지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구민들이 소중한 수자원인 빗물을 잘 받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소형 빗물이용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의 지붕과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간단히 여과한 후 저류조에 저장하기 때문에 빗물이 하수도로 유입되는 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저장된 빗물은 조경이나 청소, 작물재배 용수로 사용하여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톤 이하의 소형 빗물이용시설이다. 지원금액은 기준설치비의 90%로 시설 용량에 따라 2톤은 2,406천 원, 1톤은 2,156천 원, 0.6톤은 1,930천 원이 각각 지원되고, 나머지 10%는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지원절차는 신청인이 시공업체를 직접 선택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도봉구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시설기준 적합 여부 조사를 통해 지원 결정이 통보된다. 적합 통보를 받은 신청인은, 설치를 진행하고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빗물이용시설의 시공업체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서울시 또는 도봉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도봉구 환경정책과(02-2091-32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봉구는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의 가정과 상가 등 113개소에 총 237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빗물 재이용은 개별적으로 보면 작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면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지속가능한 수자원 활용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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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중랑천변 국내 최장 보안등 디밍(Dimming)시스템 구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5월부터 중랑천 산책로의 조명을 새롭게 단장하여 구민에게 안전한 보행길을 제공한다. 도봉구는 2021년 11월부터 중랑천 노원교에서 녹천교까지 약 4km 구간에 153개의 하천 전용 보안등을 신규 설치했다. 이번 정비 결과, 기존 설치된 115개 보안등을 포함해 총 268개의 보안등이 완비됐다. 또한 정비를 통해 기존 보안등이 거리가 멀어 다소 어두웠던 것을 보완하고자, 신규 보안등은 산책로를 따라 바로 비추게 하여 밤 시간대에도 구민들이 밝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월부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심야 등 이용객이 적은 자정부터 소등 시간대에는 55% 밝기를 유지하는 디밍(Dimming)시스템을 접목해 운영한다. 디밍(Dimming)이란 램프의 불 밝기를 조절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눈부심 제거, 쾌적한 분위기 연출, 에너지 절감 등 조명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의미한다. 금번 조성한 도봉구 중랑천변 노원교부터 녹천교까지의 약 4km 구간은 하천 보안등 디밍시스템으로는 ‘국내 최장’ 거리다. 본 디밍시스템 구축으로 말미암아 구는 연간 약 130만 원의 전기요금과 5.7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안등 부점등 등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담당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평소 출퇴근길, 산책길로 도봉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중랑천이 밤에도 더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앞으로도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친환경 LED 조명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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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아동권리지킴이 위촉식 개최
서울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권 보장을 위해 2022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아동권리지킴이 위촉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올해는 9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14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가 합동으로 위촉식을 개최하여 참여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아동의회의원 5명, 어린이의회의원 23명, 청소년의회의원 17명, 참여위원 및 아동권리지킴이 23명 총 68명을 위촉했다. 평일에 개최된 위촉식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기구 아동·청소년이 참석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이날 위촉식은 2021년도의 활동 내용 및 2022년도의 활동 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신상철 성북구청장 권한대행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 성북 문화의집 관장(박종철)이 위원증과 의회 배지를 수여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참여기구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지게 하도록 하였다. 또한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다짐문을 함께 낭독하며 권리의식과 책임감을 고취시켰으며 활동 다짐문에 대한 답언으로 부구청장과 성북문화의집 관장이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기념촬영으로 행사 1부를 마치고, 2부에서는 아동·청소년들 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 순서도 진행됐다. 올해 9기를 맞는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만 7세에서 만 10세로 구성되는 아동의회를 신규로 구성하였는데, 조례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연령의 아동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하여 대표성을 높였다. 연말 조례 제정을 목표로 상임위원회별 임시회, 본회의 활동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방문하지 못했던 국회도 견학할 계획이다.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 14기를 맞아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정기회의, 분과별 활동, 정책공유회,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 및 열린토론회 기획을 통해 구정 참여 및 실질적인 참여권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아동청소년 인권 교육과 아동청소년시설 방문 등을 통해 아동권리지킴이로서의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실행하고자 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인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동·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 의지를 보여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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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유관기관과 망우역 폭발물테러 대응 합동훈련 실시
중랑구는 21일 오후 2시 경의·중앙선 망우역에서 유관기관과 폭발물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제3298부대 주관아래 경찰서, 소방서, 한국철도공사가 합동으로 참여해 폭발물 테러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상황전파와 초동진화, 시민 대피유도, 테러현장 정보 분석 등을 순차적으로 훈련하며 구는 군·경 합동상황실 운영, CCTV 확인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혹시 모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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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66일 만에 경로당 177곳 문 활짝!
66일 만에 경로당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서울시 성북구가 20일 경로당 177곳을 전면 개방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4일 운영을 전면 중단한 지 66일 만이다. 보문동 제1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반가움의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성북구가 20일 경로당 177곳을 전면 개방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4일 운영을 전면 중단한 지 66일 만이다. 그러나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이용자는 3차 백신 접종자로 제한한다. 경로당 프로그램 또한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있다. 노래, 체조 등 비말 확산 위험이 높은 프로그램은 제한하고 있다. 성북구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조치가 필요한 34건의 정비를 마쳤으며,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지원했다. 또한 경로당 내 공기청정기 필터를 전면 교체했다. 전문 업체를 통한 월 2회 소독·방역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를 위해 안마의자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성북구는 경로당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함께 이용하는 고위험시설인 만큼 현장 모니터링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비상 관리체계를 유지하는 등 방역의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과 시설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경로당에서 행복과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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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4.19 혁명 국민문화제’와 함께 찾아가는 화재 안전 예방 캠페인 운영
강북소방서(서장 김현)는 18일 오후 ‘4.19 혁명 국민문화제’와 함께 ‘찾아가는 화재 안전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캠페인은 4.19 전야제 행사장(광산 사거리 ~ 강북구청 사거리 특별 행사장 내)에서 운영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접수 센터 운영 ▲찾아가는 우리 집 화재안전 컨설팅 ▲‘보이는 소화기’ 안내 및 소화기 사용 체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체험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와 시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뜻깊은 4.19 혁명 국민문화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고, 코로나19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와 화재 예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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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19국민문화제 대단원의 막 내려⋯거리두기 해제 속 성황리에 마무리
18일 4.19혁명문화제 락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전야제 공식행사에 앞서 순국선열들을 위해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4.19혁명국민문화제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모습 박겸수 강북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귀빈들이 전야제 개막 포퍼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락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노라조 락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김연자 가수 체리블렛이 락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백지영이 락페스티벌에서 '잊지 말아요'를 부르고 있는 모습 다이나믹 듀오가 국민문화제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는 모습 오후1시부터 진행된 4.19야외공연에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는 모습 공식행사장 부스에서 아이들이 소화기 사용방법을 배우고 있는 모습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대표 행사인 ‘4·19혁명 국민문화제’가 18일 락(樂)페스티벌과 19일 4·19혁명 62주년 기념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시민문화축제로 강북구는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행사를 추진했다. 문화제 10주년을 맞이하며 프로그램들이 더욱 다채로워져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9일 신규 기획된 ‘4·19민주로드’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1박 2일로 가족들과 함께 4·19혁명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72명은 작년에 문을 연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순례길 트레킹, 산악문화체험, 음악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며 축제를 즐겼다. 또한 지난 15일 4·19정신의 세계화를 위해 개최된 ‘제5회 국제학술회의’에 영국 데이비드 미첼 교수, 미국 몬티나라얀 다타 교수, 인도네시아 유윤 와유닝 그룸 아세안 인권위원회 인도네시아 대표가 참여해 세계 민주주의와 4·19혁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남영호 신한대 교수, 안병진 경희대 교수, 김아람 한림대 교수와 김찬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과장이 토론을 진행하며 ‘4·19혁명’의 학술적 의의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9년 동안 이어온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도 17일에 개최됐다. 결선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4·19정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결과 최종 우승은 연세대 이준상, 서울대 강승윤, 이윤이 속한 주민(ZooMin)팀이 차지했다.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며,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까지 약 600m 거리에서 조성된 4·19혁명기념일 전야제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전야제 행사는 시민참여 및 유관기관 프로그램, 1960년대 테마존 체험행사 등 3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소공연 무대에서 펼쳐진 ‘4·19혁명 야외문화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강북구 예술단체에서 사물놀이를 진행하며 전야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 청년밴드, 대학밴드들이 참여해 버스킹 공연을 이어 나갔다. 또한 4·19혁명 의미를 담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공식행사장 부스에서 진행됐다. ▲북한산 역사회복추진위 ▲환경을 생각하는 미아동 ▲타로이야기 ▲새마을 문구 강북지부 ▲한국 이음줄 진흥협회 등 총 31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4·19주제 전시관’에서는 대구2·28, 대전3·8, 마산3·15, 4·19혁명과 4·19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과 관련된 기록물 등이 전시됐다. 시민들은 이 외에도 4·19나비풍선만들기, 4·19엠블럼 페이스 페인팅, 4·19엠블럼 드로잉 체험, 1960년대 추억의 놀거리·포토존 등에 참여하며 오후 6시까지 축제를 이어 나갔다. 오후 7시부터는 ‘4·19혁명 국민문화제 공식행사’가 시작됐으며, 진행에는 최원정 아나운서가 초청됐다. 행사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 공연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또한 최대남 시인의 추모시 낭독과 판소리, 합창 공연으로 추모를 이어나갔다. 이후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문화제 경과보고, 박종구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선언,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 국회의원 및 VIP의 격려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8시부터는 가수 노라조, 김연자, 체리블렛, 백지영, 다이나믹듀오 순으로 락(樂)뮤직페스티벌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많은 시민들이 문화제를 즐겼다. 19일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4·19혁명 62주년 기념식이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되며, 제10주년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막을 내렸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날 문화제 경과보고에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오늘 18일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많은 인파가 모여 4·19문화제에 참석해주신 것을 보니 이제 조금씩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4·19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이어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미래를 밝히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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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패션봉제 스마트앵커 중랑패션지원센터 하반기 착공한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패션봉제 산업의 중심인 면목 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에 들어설 중랑패션지원센터 조성 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구는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국토부 소규모 지하 안전 영향 평가와 서울시 경관 심의, 건설 기술 심의를 통과하고 이달 1일 건축 허가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랑패션지원센터는 도심 제조업 집적지에 현대화된 작업 환경을 조성해 기획, 생산, 유통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앵커 시설이다. 2018년 서울시 스마트앵커 대상지로 선정돼 구와 SH공사가 함께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4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조성한다. 지하 4층, 지상 7층, 연면적 8,199.63㎡ 규모로 들어설 시설은 봉제업체 입주공간과 캐드실, 공용장비실, 전시 쇼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스마트앵커 실시 설계를 완료한 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기획부터 생산, 유통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스마트앵커 시설 조성은 이번 중랑패션지원센터가 서울시 최초의 사례다”라며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봉제업체에 저렴하고 쾌적한 입주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패션봉제산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2,491개)가 위치해 있어 서울시 전체 봉제업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면목 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서울시 도심 산업 육성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돼 마중물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구는 패션봉제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패션봉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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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악성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1. 훈련 시작 안내 2. 민원인 폭언 지속 3. 안전요원 도착 4. 경찰 인계 서울시 성북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행 및 특이사항에 대비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한 모의훈련을 지난 4월 13일 실시했다. 구는 민원업무처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한 민원실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특이민원으로부터 주민들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인이 상담 도중 상대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과 기물파손까지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맡은 역할별로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하고 고지 후 상담내용 녹음, 인근 지구대로 연결되는 비상벨과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보호,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 절차에 따른 훈련을 실시했다. 현재 성북구는 특이민원 발생이 빈번한 구청 5개 부서와 20개 주민센터에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이며, CCTV 설치, 녹음전화, 청원경찰 배치 등 주민들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해오고 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2022년 입사 새내기 공무원 이00씨는 “모의훈련이 민원담당공무원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말하였으며 성북구청 관계자는 “지금 응대하고 있는 직원은 여러분의 가족 중 한사람일 수 있습니다’ 라는 민원실 안내문구 처럼 서로 존중하는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및 구민 모두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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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 개최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평생교육 관련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학습자의 주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주민과 실무자가 함께 참여했던 워크숍을 올해는 실무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평생교육 실무자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은 모두의학교에서 개발한 교구인 모두툴킷을 활용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과정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워크숍 전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모두툴킷 교구를 1인 1세트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전화(02-901-2352)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 실무자들이 소통하고 이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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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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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천에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 강북구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 설치된 트릭아트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천 번창교 하부에 바닥 트릭아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트릭아트는 외줄타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주제로 삼았으며, 강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은 서울시 보조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북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마 발굴을 통해 우이천을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바닥 트릭아트는 지난 1월 설치된 미디어글라스와 함께 구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트릭아트가 우리구의 새로운 포토존의 역할과 더불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인들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감성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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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천에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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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 개막
- ▲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에서 이동진 구청장이 깜짝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22. 5. 13.) ▲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점등식에서 이동진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2. 5. 1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우이천 일대(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우이천 등축제와 봄밤 음악회가 펼쳐진다. 봄밤 음악회는 5월 13일, 5월 14일, 5월 20일, 5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음악분수 옆 무대에서 치러진다.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도봉구 거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와 버스킹 후에는 ‘도봉구 음악분수’의 화려한 분수 공연도 이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이 사랑하는 우이천에서 다시 봄을 맞이해 등축제와 음악회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등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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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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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운영 시작
- ☞ 중랑구 중화수경공원에서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중랑구는 지난 13일부터 물안개 분사장치인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운영을 재개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은 먼지를 흡수하고 주변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는 등 옥외 냉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현재 구에서는 장미축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중화수경공원에 위치해 있다. 2019년 설치된 이후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해왔다. 구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서울장미축제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무더위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올해는 장미꽃 개화일인 5월 13일에 맞춰 운영을 결정하고 지난달에는 시험가동도 마쳤다. 특히 올해는 1곳을 더 추가한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클라이밍의 명소인 용마폭포공원이다. 오는 6월 설치를 완료하고 바로 운영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빨리 찾아온 더위에 축제장을 찾아온 주민들이 시원한 물안개를 맞으며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습도가 70%이상일 때에는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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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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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 ☞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나우, 와우!> 포스터 중랑구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특별프로그램 <지금! 나와 우리! 변화에 와우!>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강, 성교육 강의안 제작, 성평등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6월에는 앞선 교육을 바탕으로 성교육 강의안을 제작해본다. 특히 7월에는 참여 주민이 직접 자체 개발한 성교육 강의안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강연될 예정이어서 뜻깊은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성평등 문화를 위한 캠페인, 문화 활동을 펼친다. 교육은 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해당 센터의 성교육 활동가 위촉 기회도 주어진다. 성교육과 성평등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02-2270-7480, 070-4914-848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에서 창의적이고 색다른 성교육 강의를 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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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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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커피박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8일 칠갑산알밤영농조합(충남 청양군)과 커피박 퇴비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피박 퇴비화사업은 관내 주유소 3개소를 커피박 수집거점으로 지정하고 수집·운반·처리까지 관리해 친환경 퇴비로 자원화하는 프로젝트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커피박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소각처리되며 다양한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한다. 이를 퇴비화하여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처리비용을 절감하자는 취지다. 강북구는 우선 70여개 커피판매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 업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커피전문점은 약 290여개소로 1개소 당 1일 평균 3㎏, 연 310톤의 커피박이 발생하며 이를 재활용하면 연간 약 2억 1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한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커피전문점은 강북구 청소행정과(☎02-901-6767)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재활용은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재활용·재사용이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아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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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커피박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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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 강북구 평생학습관 전경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6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함께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3월 두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금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단숨에 배우는 돈 이야기 ▲사회보장 및 국민연금 이야기 등의 주제로 6월 4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강북구 평생학습관(강북구 오현로 145, 4층)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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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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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양봉 꿀벌체험 참여할 가족, 원아 모집
-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기관(어린이) 수업 모습(2019. 5.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일반 수업 모습(2019. 4.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내 양봉장(쌍문동 443-2)에서 꿀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꿀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꿀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가족 단위)과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11일 17시까지이다. 가족 단위 신청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기관 단위 신청자는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jiwon97@dobong.go.kr)로 접수하면 전산을 통해 추첨한다. 참여자로 선정된 경우 1만 원(기관은 1만5천 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가족 단위 교육은 15 가족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기관 단위 교육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기관별 1회) 운영한다. 교육은 ▲꿀벌의 특성 이해 ▲밀랍 생산과 쓰임 ▲여왕벌의 일생과 분봉 ▲채밀 방법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양봉 교육은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양봉 입문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라져가는 꿀벌의 소중함,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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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양봉 꿀벌체험 참여할 가족, 원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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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와 함께하는 봄밤 음악회
- ▲2022 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 홍보 포스터 ▲‘2021년 제9회 우이천 등 전시’ 모습(2021. 10. 우이천 일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우이천(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도봉구가 주최‧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시련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서로를 다시 만나 보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등축제 점등식, 봄밤음악회, 버스킹, 소원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먼저 점등식은 등축제 첫날인 5월 13일 저녁 7시 30분 우이천 수변무대(음악분수 옆)에서 진행된다. 점등식에서 우이천 수변을 수놓은 12종 121점의 등들은 일제히 불을 밝힐 예정이다. 등축제에서는 동화 등, 캐릭터 등, 풍등 등 다양한 등(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LED 조형물과 테마별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된다. 등축제 동안 수유교 인근에서는 나만의 등을 직접 만들고, 걸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점등식에 이은 봄밤 음악회는 5월 13일, 5월 14일, 5월 20일, 5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여 간 총 네 차례 치러진다. 음악회는 가수 박상민, 구창모, 양혜승, 최혜림(with 록밴드 업스타)과 도봉구립교향악단,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도봉구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한다. 봄밤 음악회가 열리지 않는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같은 시각 도봉구 거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이 무대를 메울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와 버스킹 후에는 ‘도봉구 음악분수’의 화려한 분수 공연도 펼쳐진다. 음악분수는 정오(12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저녁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인기다. 본 축제 기간 구는 코로나19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본부를 꾸리고, 행사 주요지점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기 관련 안전요원, 응급의료요원도 배치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조심스럽지만 진정한 봄을 맞이한 것 같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등을 만들며 소원도 적어보고, 음악공연도 감상하면서 완연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요즘 우리 구에서 인기인 음악분수에서 매일 밤 분수 공연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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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와 함께하는 봄밤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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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 ▲도봉구 우이천 음악분수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다(2022. 5. 4.)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5월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 옆 구간에 35m의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도봉과 강북의 경계이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아온 이곳에 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함이다. 음악분수는 정오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특히 저녁 운행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음악분수는 계절, 날씨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무인제어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음악분수 정면으로는 분수가 작동되는 동안 쉬어갈 수 있도록 관람석도 마련됐다. 구는 향후 음악과 분수 연출을 더욱 다양화하고, 걷기 좋은 우이천을 위해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우이천 음악분수를 찾은 지역주민에게 음악분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2. 5. 3.)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분수를 구경할 만큼 주민들 반응이 좋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운동 삼아 산책 삼아 우이천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악분수 보시면서 가족 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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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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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 개최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평생교육 관련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학습자의 주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주민과 실무자가 함께 참여했던 워크숍을 올해는 실무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평생교육 실무자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은 모두의학교에서 개발한 교구인 모두툴킷을 활용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과정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워크숍 전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모두툴킷 교구를 1인 1세트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전화(02-901-2352)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 실무자들이 소통하고 이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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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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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천에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 강북구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 설치된 트릭아트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천 번창교 하부에 바닥 트릭아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트릭아트는 외줄타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주제로 삼았으며, 강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은 서울시 보조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북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마 발굴을 통해 우이천을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바닥 트릭아트는 지난 1월 설치된 미디어글라스와 함께 구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트릭아트가 우리구의 새로운 포토존의 역할과 더불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인들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감성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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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천에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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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 개막
- ▲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에서 이동진 구청장이 깜짝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22. 5. 13.) ▲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점등식에서 이동진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2. 5. 1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우이천 일대(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우이천 등축제와 봄밤 음악회가 펼쳐진다. 봄밤 음악회는 5월 13일, 5월 14일, 5월 20일, 5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음악분수 옆 무대에서 치러진다.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도봉구 거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와 버스킹 후에는 ‘도봉구 음악분수’의 화려한 분수 공연도 이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이 사랑하는 우이천에서 다시 봄을 맞이해 등축제와 음악회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등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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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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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운영 시작
- ☞ 중랑구 중화수경공원에서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중랑구는 지난 13일부터 물안개 분사장치인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운영을 재개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은 먼지를 흡수하고 주변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는 등 옥외 냉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현재 구에서는 장미축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중화수경공원에 위치해 있다. 2019년 설치된 이후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해왔다. 구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서울장미축제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무더위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올해는 장미꽃 개화일인 5월 13일에 맞춰 운영을 결정하고 지난달에는 시험가동도 마쳤다. 특히 올해는 1곳을 더 추가한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클라이밍의 명소인 용마폭포공원이다. 오는 6월 설치를 완료하고 바로 운영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빨리 찾아온 더위에 축제장을 찾아온 주민들이 시원한 물안개를 맞으며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습도가 70%이상일 때에는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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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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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 ☞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나우, 와우!> 포스터 중랑구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특별프로그램 <지금! 나와 우리! 변화에 와우!>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강, 성교육 강의안 제작, 성평등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6월에는 앞선 교육을 바탕으로 성교육 강의안을 제작해본다. 특히 7월에는 참여 주민이 직접 자체 개발한 성교육 강의안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강연될 예정이어서 뜻깊은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성평등 문화를 위한 캠페인, 문화 활동을 펼친다. 교육은 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해당 센터의 성교육 활동가 위촉 기회도 주어진다. 성교육과 성평등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02-2270-7480, 070-4914-848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에서 창의적이고 색다른 성교육 강의를 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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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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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커피박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8일 칠갑산알밤영농조합(충남 청양군)과 커피박 퇴비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피박 퇴비화사업은 관내 주유소 3개소를 커피박 수집거점으로 지정하고 수집·운반·처리까지 관리해 친환경 퇴비로 자원화하는 프로젝트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커피박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소각처리되며 다양한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한다. 이를 퇴비화하여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처리비용을 절감하자는 취지다. 강북구는 우선 70여개 커피판매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 업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커피전문점은 약 290여개소로 1개소 당 1일 평균 3㎏, 연 310톤의 커피박이 발생하며 이를 재활용하면 연간 약 2억 1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한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커피전문점은 강북구 청소행정과(☎02-901-6767)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재활용은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재활용·재사용이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아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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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커피박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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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 강북구 평생학습관 전경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6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함께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3월 두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금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단숨에 배우는 돈 이야기 ▲사회보장 및 국민연금 이야기 등의 주제로 6월 4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강북구 평생학습관(강북구 오현로 145, 4층)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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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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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양봉 꿀벌체험 참여할 가족, 원아 모집
-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기관(어린이) 수업 모습(2019. 5.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일반 수업 모습(2019. 4.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내 양봉장(쌍문동 443-2)에서 꿀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꿀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꿀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가족 단위)과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11일 17시까지이다. 가족 단위 신청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기관 단위 신청자는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jiwon97@dobong.go.kr)로 접수하면 전산을 통해 추첨한다. 참여자로 선정된 경우 1만 원(기관은 1만5천 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가족 단위 교육은 15 가족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기관 단위 교육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기관별 1회) 운영한다. 교육은 ▲꿀벌의 특성 이해 ▲밀랍 생산과 쓰임 ▲여왕벌의 일생과 분봉 ▲채밀 방법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양봉 교육은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양봉 입문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라져가는 꿀벌의 소중함,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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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양봉 꿀벌체험 참여할 가족, 원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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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와 함께하는 봄밤 음악회
- ▲2022 도봉구 우이천 등축제, 봄밤 음악회 홍보 포스터 ▲‘2021년 제9회 우이천 등 전시’ 모습(2021. 10. 우이천 일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우이천(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도봉구가 주최‧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시련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서로를 다시 만나 보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등축제 점등식, 봄밤음악회, 버스킹, 소원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먼저 점등식은 등축제 첫날인 5월 13일 저녁 7시 30분 우이천 수변무대(음악분수 옆)에서 진행된다. 점등식에서 우이천 수변을 수놓은 12종 121점의 등들은 일제히 불을 밝힐 예정이다. 등축제에서는 동화 등, 캐릭터 등, 풍등 등 다양한 등(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LED 조형물과 테마별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된다. 등축제 동안 수유교 인근에서는 나만의 등을 직접 만들고, 걸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점등식에 이은 봄밤 음악회는 5월 13일, 5월 14일, 5월 20일, 5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여 간 총 네 차례 치러진다. 음악회는 가수 박상민, 구창모, 양혜승, 최혜림(with 록밴드 업스타)과 도봉구립교향악단,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도봉구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한다. 봄밤 음악회가 열리지 않는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같은 시각 도봉구 거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이 무대를 메울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와 버스킹 후에는 ‘도봉구 음악분수’의 화려한 분수 공연도 펼쳐진다. 음악분수는 정오(12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저녁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인기다. 본 축제 기간 구는 코로나19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본부를 꾸리고, 행사 주요지점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기 관련 안전요원, 응급의료요원도 배치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조심스럽지만 진정한 봄을 맞이한 것 같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등을 만들며 소원도 적어보고, 음악공연도 감상하면서 완연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요즘 우리 구에서 인기인 음악분수에서 매일 밤 분수 공연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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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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