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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성황리 개최
지난 5월 20일, (사)e한우리봉사회(이사장 한수미)와 송백다문화연맹(대표 심철효)이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공동으로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의 달을 맞이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OVID-19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강화된 사회적 결속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송백다문화연맹 심철효 대표의 '어르신 공경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해, 다문화 가족 공연, 전통 농악, 하모니카, 섹소폰, 기타 합주, 경기민요, 남도민요, 소고춤 등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과 함께 10여명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약 1,0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점심식사, 500여 점의 다양한 선물과 소나무 그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동행"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 간의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였다. 한수미 이사장은 행사 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번 행사가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추구하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 다양한 선물, 그리고 의미 깊은 공동체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행사의 성공은 두 조직의 공동 이사장, 한수미와 심철효의 리더십을 통해 가능했다. 그들은 이날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의 애정과 존중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랐다. 이들의 기조는 두 조직이 앞으로도 복지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을 계속 이어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은 그들의 사회적 목표를 확고히 하고, 이들의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확신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그들의 향후 활동을 기대하며, 그들이 우리 사회를 향해 던진 '아름다운 동행'의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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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덕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 방문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좌측부터)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총장이 천원의 아침밥 현장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맨 좌측) 이승로 성북구청장, 학생 및 학교 관계자, (우측 두 번째)기동민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과 기동민 국회의원(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22일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 동덕여대에서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관내 6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성북구가 22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현장을 방문해 학생 만족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기동민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성북구는 구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원에 아침밥’에 필요한 학교부담금 중 1,000원을 올해 11월까지 각 학교에 지원한다. 자치구 최초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모든 학교에 지원금을 준다. 재정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1,000원에 건강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은 5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7~8월)을 제외한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동민 국회의원은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들었다. 김서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건강하게 바뀌었다”며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큰 요즘 건강한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년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 청년들 역시 성북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등 구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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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의원 14명 전원이 위원회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신강북선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 분야의 대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6개 구를 거치고 지하철 1호선, 4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6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과 주요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강북선 홍보영상물 상영 ▲동 유치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치효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시작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 모두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신강북선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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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현장점검 나서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준)가 지난 18일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활동에는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최인준 위원장, 심재억 위원,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강북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관내 특수교육기관인 애화학교와 삼양초등학교 두 곳으로, 등·하교시간 주차문제 및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학교 관계자들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 주변을 면밀히 살펴봤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최인준 특위 위원장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불편함이 다른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점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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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청사환경개선에 따른 민원실 이전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올해 1월부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환경 개선 공사가 지난 19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약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주 출입구가 신설되고 민원실이 1층으로 이전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앞의 차고가 철거되고 1층 로비와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가 리모델링돼 편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청사 주차장 입구에는 시민이 안전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홍보 게시판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의 예산 편성 노력으로 실현됐다. 이에 박석 의원은 이달 18일 소방행정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봉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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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26일 개최되는 ‘차 없는 데이(Day)’ 위치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곳곳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차 없는 데이(Day)’를 지정해 ‘문화’와 ‘자유’가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차 없는 데이(Day)’는 오는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행사가 개최된다. 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회기동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 ‘차 없는 데이(Day)’는 경희대학교 봄 대동제 기간과 연계해 주민·상인·대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많은 거리 특성에 맞춰 2, 30대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거리 분위기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야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언더독 밴드의 JAZZ공연,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어쿠스틱 공연, 래퍼 제이켠의 힙합(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경희대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테마거리를 발굴·조성해 각 장소의 특성과 컨셉에 맞는 ‘차 없는 데이(Day)’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는 ‘차 없는 데이(Day)’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사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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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포스터_노원구민감사제 운동하러노원가게 운동전 걷기 중랑천 힐링꽃밭 당현천 특화화단 수락산 무장애숲길 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명예와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걷기실천율이란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걷기실천율 69.6%로 역대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구는 2017년 조사에서 서울시 최하위(44.7%)를 기록한 후 2018년 ‘걷는 도시 노원’을 선포, 2020년부터 줄곧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걷기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민 생활 속 걷기를 적극 유도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책로 조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구민 참여 이벤트 진행이 있다. □ 지역 내 4개 산, 4개 하천... 산책로 조성과 함께 볼 거리까지 풍부하게! 구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4개의 산과 중랑천, 우이천, 당현천, 묵동천 4개의 하천이 맞닿아 있는 환경적 이점을 활용해 누구나 걷기 좋은,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속에 폭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순환산책로(무장애숲길)’를 조성하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보행약자도 불편 없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2.1km의 불암산 순환산책로(2019년), 3.39km의 영축산 순환산책로(2021년), 1.74km의 수락산 무장애숲길(2022년)이 조성돼 있다. 초안산은 총 1.8km의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초안산 순환산책로까지 완성되면 지역 내 주요 산 4곳 모두에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또한 구는 하천변을 포함한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하며 즐거운 산책로를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현재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에는 봄을 맞아 목마가렛,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총 2405㎡ 식재했다. 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표 꽃들을 심었다. 중랑천 곳곳의 힐링꽃밭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경을 이룬다. □ 서울시 최초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구 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 및 어르신 대상 동별 ‘힐링걷기’ 사업 운영 더 나아가 구는 동네 곳곳으로 찾아가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지난달부터 총 36종, 325개의 뉴스포츠 교구를 싣고 매주 월(중계근린공원), 수(삿갓봉근린공원), 금요일(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과 매월 둘째(상계근린공원), 넷째(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가고 있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 가볍게 산책 나와서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금)에 시작한 사업은 일주일 만에 92가족, 214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힐링걷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신체활동 지침에 맞춰 동별로 하루 30분, 주당 150분 코스를 개발했다. 현재 ▲월계2동 ▲공릉1동 ▲하계1동 ▲중계2‧3동 ▲상계1동 총 5개 동 시범 운영 중으로, 일평균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속 참여를 독려할 인센티브와 건강검진, 소모임 활동 등도 계획 중이다. □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기념 ‘노원구민감사제’ 걷기챌린지! 구는 이번 성과의 주역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걷기챌린지 ‘노원구민감사제’를 오는 28일(일)까지 진행한다. 역대 최고 실천율인 69.6%를 기념하고자 챌린지 기간동안 69600보를 달성한 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또 6, 9, 69, 696, 1696, 2696번째 챌린지 참가자 총 6명과 69600보 달성자 총 6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가입해 챌린지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달 봄맞이 걷기챌린지 결과 총 2705명이 참여, 그 중 59.8%인 1618명이 목표를 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행환경 조성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며 건강도시 노원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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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각국 대사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에콰도르 부스를 찾은 시민들. 에콰도르는 엠빠나다, 마리스코, 치킨을 곁들인 파타콘, 코코넛쥬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중앙)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어린이와 함께 퍼레이드 선두를 걷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아프리카대륙 댄스팀과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사우디아라비아 부스를 찾은 시민들. 사우디아라비아는 스프링 롤과 다양한 사우디아라비아식 볶음밥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참가 부스 주민을 응원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1일 성북동 거리에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성료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소재해 대사관 관계자 및 전 세계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성북구의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내 축제다. 매해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인데 올해는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18개국 대사관이 부스를 열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심신이 지친 세계인을 위해 기력회복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성북구의 지역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 개의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35여 개의 체험, 플리마켓도 펼쳤다. 매 시간마다 축제 현장 곳곳과 무대에서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은 방문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 모든 부스가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했다. 방문객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 배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의 친환경 행동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도 공정무역, 리싸이클링, 친환경 등으로 구성했다. 안전도 꼼꼼하게 준비했다. 행사장 약 2개 부스마다 1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다양한 모양의 팻말을 들고 방문객 인파의 통행을 관리했다. 즉석에서 조리를 하는 행사이니만큼 가스나 전기사용도 각종 규제를 꼼꼼하게 지켜 운영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시간에는 모든 부스가 판매를 멈추고 함께 기다리며 안전한 축제에 동참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근현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역사문화재가 산재해 동 자체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 세계 각국의 맛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문화다양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매력적인 축제라 가족과, 연인 또는 홀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많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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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가정의달 어르신공경축제 개최
서울 강북구 - 가정의달을 맞아, 고려칼라텍, 효성가스, 대한병원 등 다수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는 어르신 공경 축제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한마당에서 함께 어울리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에는 어르신 800명과 봉사단체 회원 150명, 봉사자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제공과 국악, 가요, 댄스, 장애인 합창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축제는 어르신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가정의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중심에 위치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며, 더불어 사회 전체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아끼는 문화가 더욱 자리 잡기를 바란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이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정의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며,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과 존중이 넘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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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 '삼양동에 웃음 꽃이 피다'
"삼양동에 웃음꽃이 피다" 삼양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교육문화예술분과 주관으로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삼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 년간 사람과 사람을 차단한 역병,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은 만남이 없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삼양동 주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소통과 놀이, 만남이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가족 문화축제는 크게 네 가지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공연마당으로 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공연을 통해 맘껏 발휘하는 마당이다. 둘째는 놀이마당으로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세 번째 마당은 교정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마당이다. 추억의 학교 풍경을 재현하고 자신의 시를 티셔츠에 그려 입어보고 매듭팔찌 드립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 마당에서는 시화전을 열 예정이다. 시화전의 주제는 "삼각산"으로 설정하였다. 우리마을 삼각산은 세계적인 명산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서 아름답고 굳건한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웅비하는 화강암 바위 삼각산과의 만남과 경험을 소재로 시와 동시를 짓고 그림을 그린 시화를 전시하는 마당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내면에 큰바위얼굴과도 같은 꿈을 간직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며 삶터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현" 교육문화예술 분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흥겹게 놀며 화합하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아무쪼록 삼양동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 임우택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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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孝행孝락-꽃피는 오월愛” 행사 개최
2022년 50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효락, 나눔마켓을 진행하는 모습 2022년 50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효락, 직원이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는 모습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시재)은 5월 4일(목),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孝행孝락-꽃피는 오월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식과 축사, 나눔마켓, 체험 이벤트 부스 등이 진행되며,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많은 참여와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당일 1층 야외 주차장에서 나눔마켓과 권익·상담·세대통합 등의 캠페인이 열리며, 나눔마켓은 후원받은 양말과 옷, 공예품 등으로 마켓을 열고, 수익금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 약 300여 명에게 특식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도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상기시키며, 상호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한편, 축사와 함께 복지관에서 자체 제작한 축하 영상이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봄N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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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삼각산동 예비군 동대장 퇴임식 참석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삼각산동 예비군 동대장 퇴임식 참석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4월 17일, 강북구 삼각산동(동장 이재봉)주민센터 소 회의실에서 열린 최문탁 삼각산동 예비군 동대장의 명예 퇴직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퇴임식은 37년간 군 생활을 마무리 하는 최문탁 예비군 동대장의 명예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삼각산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은희)위원들이 마련했다. 최 대장은 현역과 예비역을 합쳐 37년간 군인으로 몸담았으며, 그동안 예비군 지휘관으로서 향토방위는 물론 민관군 유대관계 증진에도 기여해 왔다. 퇴임식에는 제56사단 제220보병여단 신남해 중령도 참석해, 명예롭게 퇴임하는 최 대장을 축하했으며, 삼각산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역방위를 위해 애쓰고 퇴임하는 최 대장에게 마음으로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대장은 “37년간의 군 생활을 삼각산동 방위협의회 위원 분들의 협조로 마치게 되어 행복하다”말하며, “이제는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노 의원도 명예롭게 퇴임하는 최 대장을 진심으로 축하 했고, 인생 2막의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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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인수초등학교 학생들 의회 견학 방문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27일 인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첫 견학 방문으로, 인수초등학교 학생들은 들뜬 모습으로 강북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 방문에는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이 함께했고, 학생들은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강북구의회의 운영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궁금한 점들에 대해 의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상임위원회 회의실, 상임위원장실 등 구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강북구의회의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함께한 유인애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수초등학교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강북구의회는 조례의 제정과 예산안 심의, 그리고 집행부인 구청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등 구민들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하는 곳으로, 오늘 의회 견학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학생들 각자의 꿈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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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치효)가 지난 4월 27일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에 따른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최치효 위원장, 최인준 부위원장, 심재억 위원,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관련 소관부서, 강북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점검은 지난 4월 4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이날 현장점검 결과로 나온 시정요구사항에 대해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도로관리과, 강북경찰서와 함께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최치효 위원장은 “개선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들을 주신 각 소관부서별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를 통해 교통 시설물 문제, 주차문제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으로 통학로를 다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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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5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8일간 열린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4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구정질문·답변 후 26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5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북종합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5기(2023~2026) 강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및 보호자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아동 놀이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기 강북구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강북구의회 의원 4명의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심재억 의원은 재산세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 곽인혜 의원은 불법광고물 근절 및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도입 제안에 대해, 윤성자 의원은 강북구 축제의 발전을 위한 모색에 대해, 조윤섭 의원은 안심화장실 구축에 대해 각각 발언을 실시했다. 자유발언 후 강북구의회 신임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 최치효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되어 남은 전반기 기간 동안 강북구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제9대 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최치효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30만 강북구민을 대표하는 강북구의회 의장으로서 구민과 소통하고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소통과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현황 △ 운영위원회 - 최미경 위원장, 곽인혜 부위원장, 김명희 의원, 윤성자 의원, 노윤상 의원, 최인준 의원 △ 행정보건위원회 - 박철우 위원장, 윤성자 부위원장, 조윤섭 의원, 최미경 의원, 심재억 의원, 곽인혜 의원 △ 복지건설위원회 - 이상수 위원장, 노윤상 부위원장, 유인애 의원, 허광행 의원, 김명희 의원, 정초립 의원, 최인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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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1동, 봄꽃 심어 골목길 환경개선
지난 27일 성북구 월곡1동(동장 서병철)이 깨끗한 동네를 만들고자 꽃모 심기 활동을 펼쳤다. 숭곡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지속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고 통학로 위해요소 개선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류복수), 새마을부녀회(김귀자), 주민자치회(회장 최용상) 위원들이 나섰다. 화분 30개에 약 470본의 꽃모를 심어 통학로 곳곳에 배치했다.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조성을 독려하고자 ‘깨끗한 동네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팻말을 화분에 부착했다. 류복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월곡1동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병철 월곡1동장은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월곡1동 만들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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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2동, 경로당 찾아 세대 간 소통의 장 만들어
정릉2동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한 자원봉사활동 지난 26일 성북구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공청경로당을 찾아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한복방향제 만들고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준비한 떡과 음료를 나누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다. 더불어 여러 가지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상담이 이어지며 경로당의 분위기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 회장(장숙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었는데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 매우 의미 있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류광운 경로당회장은 “아침부터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음식 등을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경로당을 찾아주어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세대 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이 계속 이어졌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주 정릉2동장은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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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4동, 가정의 달을 맞이해 후원 잇따라
정릉4동주민센터가 후원받은 과자를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정릉4동(동장 장기성)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따듯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50대 독지가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시리얼, 초콜릿 등 100만원 상당의 과자를 정릉4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과자는 이날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로 전달됐다. 후원자는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릉4동주민센터에 후원금도 이어졌다. 지난달 말 신원을 밝히지 않은 후원자가 정릉4동주민센터 보건복지지원팀을 찾아와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정릉4동 예솔노래교실 회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정릉4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정릉4동장(장기성)은 “5월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보내주신 물품 및 성금을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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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어린이날 특별선물 안긴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패션봉제기업과의 협업으로 특별제작해 선보인 아동복. 성북구 관내 어린이집 47개소에 공급한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성북구 어린이들을 위해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마련했다. 지역 패션봉제기업, 성북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윤자)와 협업하여 특별제작한 아동 티셔츠 2,009장을 47개 국공립 어린이집에 공급한다. 성북구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이번 단체복 특별제작은 작년에 이어 이번 어린이날에도 추진하는 패션봉제 제조업과 공공기관과의 협업 사업모델이다. 봉제 소공인 일감연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는 어린이집 28개소, 1,097장의 단체복을 수주받았으나, 올해는 대상이 약 2배가 늘어 47개소 어린이집에 2,009장의 단체복을 제작·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 티셔츠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내 청년패션창업 지원업체 신진디자이너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기획했다. 귀여운 오리 캐릭터로 어린이 감성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로 제작,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단체복의 신속한 제조공정과 원가절감을 위해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내 최첨단 스마트장비(캐드, 자동재단시스템 등)를 활용했고, 지역 봉제 공장에서 세심한 봉제작업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이 겪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성북 국공립어린이집 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기관과 패션 봉제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번 특별제작을 결정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기획은 패션봉제 제조업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지역에 선순환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패션봉제 소공인들이 더욱 성장하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션봉제 소공인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기반 시설인 공용재단실, 전시판매장, 디자인·패턴실을 갖춘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2021년 12월 개관했다. 현재 사단법인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위탁받아 패션 디자인에서부터 유통까지 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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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서경대, 청년 취·창업 지원 뷰티 아카데미 개강 알려
4월 26일 성북구와 서경대학교가 함께 하는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네일아트반의 개강식이 열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네일아트반 개강식에서 수강생을 격려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서경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네일아트반」 의 개강식이 4월 26일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개최됐다. 이 사업은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6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서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아카데미 과정 소개 및 국가자격증 취득 절차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강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뷰티 기술 역량을 갖추고 취업과 창업까지 해내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성북구는 길음청년창업거리활성화,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수강생을 격려했다. 박진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장 역시 “네일 아티스트로 향하는 첫걸음을 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 성북 청년의 성장을 위해 서경대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이번 아카데미의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서경대학교의 뷰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뷰티숍, 네일숍 등 지역 뷰티업체 채용의 연결고리가 형성되도록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멘토링과 사후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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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 실시
서울 성북구가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불감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북구가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시설 안전책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4시간 동안 소방안전교육과 방범교육을 받았다. 소방안전교육은 성북소방서 소방행정과 홍보교육팀에서 공동주택 내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요령, 점검 시 유의할 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강의했다. 방범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진 중앙회장이 공동주택 내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에 대해 되새길 수 있고 공동주택을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응급상황의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성북구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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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 ‘소소한 바자회’ 열어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정덕초등학교 앞 주민쉼터에서 열린 ‘소소한 바자회’ 행사장에서 주민들이 물품을 고르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돈암2동(동장 최옥) 정덕초등학교 앞 주민 쉼터에서 ‘소소한 바자회’가 열렸다.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길순)가 주관해 주민들이 기증한 생활용품 및 의류와 함께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도 판매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남성 정장을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돌아오는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등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하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최옥 돈암2동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한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돈암2동을 만들기 위해 동주민센터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나눔과 김장 김치 전달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종교단체 등과 연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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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구민 안전 지키는 성북구 재난안전상황실 개소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재난상황 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완료했다. 5월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관제시스템 화면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재난 발생시 상황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완료하고 5월 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상황실은 기존에 구청 도시안전과, 종합상황실, 당직실 등에 혼재하던 재난상황 관리를 하나로 통합해 부서 간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국 Network Optix사의 엔진을 기반으로 한 관제시스템을 도입, 최근 대형·다양·복잡화하고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관내 재난 안전사고 정보를 접수하여 유관부서와 유관기관으로 전파하고, 유관부서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상황관리 업무를 365일 24시간 수행하게 된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영상회의 시스템, 재난 현장 중계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등이 구축되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필요 시 구청장 주재 원격 영상 상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도화한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상황실에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성북구가 늘 깨어있겠다. 재난발생시에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구민 안전을 위해 상황실 설치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 안전총괄과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북구는 하반기에 도입될 인파관리 시스템, 스마트 서울 시스템 등도 재난안전 상황실과 연계하여 구민의 재난과 안전에 빈틈없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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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구민 마음 어루만지는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 강연회 개최
☞ 지난 20일, 윤대현 교수가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를 주제로 구민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상봉2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지난 20일 ‘2023년 중랑건강이야기 명사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대현 교수가 초청돼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윤대현 교수는 지친 마음을 충전하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법과 번아웃 극복을 위한 솔루션, 뇌 건강을 지키는 최신 치매 예방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몸 건강 못지않게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 만큼, 이번 강연이 구민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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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하며 건강 지킨다
☞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에 참여한 주민들의 단체사진 봉화산 정상 전망을 내려다보며 해설을 듣고 있는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상봉보건지소가 지난 26일,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을 개최했다.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은 지역 주민들의 걷기 참여를 장려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 곳곳의 걷기 좋은 길을 중랑향토문화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도 듣고 건강 증진도 도모한다. 26일 탐방은 봉화산에서 진행됐다. 상봉보건지소는 5, 6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을 열고, 오는 9월에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탐방은 중랑구 곳곳에 명소들을 둘러보며 건강도 지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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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행복, 그 찬란한 기쁨-르누아르 레플리카 체험전’ 봄 기획전 개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아트센터가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복, 그 찬란한 기쁨’이란 제목으로 ‘르누아르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플리카 전시에서는 프랑스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들은 원작의 화풍과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전시장은 인상주의에서 고전주의 화풍으로 변화하는 르누아르의 예술적 생애에 따라 6개의 섹션으로 구분돼, 작가의 생애를 따라가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전시를 넘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6개의 체험존이 상시 운영된다. 르누아르의 코르토가 정원을 형상화한 플라워 포토존, 르누아르의 정원을 스티커로 채우는 체험, 작품을 직접 만지며 작가의 붓 터치와 작품의 질감을 느껴보는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명화 관람은 감수성 함양과 문화 예술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라며 “명화를 감상하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오감의 체험이 가능한 이번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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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치매 예방의 첫걸음‘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실시
☞ 지난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올해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안심 지역 구축에 나선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치매 원인이 밝혀지면 높은 치료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치매 조기 검진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구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무료 검진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검진은 치매안심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6개의 동 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검진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5월 2일 상봉2동을 시작으로 9월 26일 묵2동까지 전 지역을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중랑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2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검진 결과, 초기 치매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이 치매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검진뿐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육과 함께 치매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치매 환자 등록 관리 등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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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북스타트 사업 추진... 71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책꾸러미 선물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내부 전경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영·유아들이 책 속에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3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강북구는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책과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내 71개월 이하 영유아 및 양육자다. 2020년~2022년 출생아 중 돌 이후 영유아는 2단계, 2017년~2019년 출생아 중 71개월 이하 영유아는 3단계 선정 도서를 받는다. 2단계 선정 도서는 당근유치원(저자 안녕달), 사자가 아기를 만났어(저자 김새별) 3단계 선정 도서는 두더지의 여름(저자 김상근), 엄마는 모를걸?(저자 심은지)다. 구는 지역 주민, 어린이집 교사 등과 함께 언어 문학성 요인, 인지적 요인,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해당 도서들을 선정했다. 도서 배부를 희망하는 경우 이달부터 양육자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배부일 기준 3개월 이내), 아기수첩 등을 지참해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등 22개 배부처로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그림책 활용 육아 프로그램, 양육자 대상 부모교육 프로그램, 북스타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배부처 및 배부시간 등 자세한 일정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 교육지원과(☎02-901-24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 사업은 누구나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지식복지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책 꾸러미를 통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고, 부모와 아이간 건전한 소통 관계도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총 1143명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했으며, 총 17회의 책놀이 프로그램과 교육을 437명에게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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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 집중 점검나서
▲도봉구 직원이 관내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온라인플랫폼 활성화 등으로 인해 소비가 급증한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냉동‧냉장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올 6월부터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5월 31일까지 배달전문음식점 중 25개소를 모집하고 선정된 업소에 위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위생관리서비스, 구 홈페이지 업소 홍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업소를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배달전문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해 주방 청소비 지원과 냉장시설 내 스마트 온‧습도계 등의 설치‧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방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전문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음식점들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확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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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불량공중선 집중 정비…전주496기 18,6km 구간
도봉구 지역 내 불량공중선 정비 사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쌍문3동 신도봉중학교·쌍문시장 일대 등 4개 공중선 정비구역을 선정하고 5월부터 불량공중선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불량공중선 정비를 통해 도시 거리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게 구의 취지다. 대상 정비구역은 ▲쌍문3동 신도봉중학교·쌍문시장 일대 ▲창2동 신창시장 일대 ▲창3동 창동골목시장 일대 ▲도봉1동 북서울중학교 일대 전주 496기, 18.6㎞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필요 이상으로 긴 여유선 ▲폐선·사선 ▲구간 내 끊기거나 늘어진 선 ▲건물과 주택으로 연결되는 인입선 등이며, 6개 통신사(KT, LGU+,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세종텔레콤, 드림라인)와의 협업으로 정비한다. 지난해에는 창1동 쌍리단길 일대와 쌍문1동 숭미초등학교 일대 등을 집중 정비해 전주 493기, 13.6㎞의 불량공중선을 정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불량공중선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이 향상되고 보행자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량공중선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정비실적을 인정받아 15억원의 정비 물량을 배분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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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성황리 개최
- 지난 5월 20일, (사)e한우리봉사회(이사장 한수미)와 송백다문화연맹(대표 심철효)이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공동으로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의 달을 맞이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OVID-19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강화된 사회적 결속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송백다문화연맹 심철효 대표의 '어르신 공경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해, 다문화 가족 공연, 전통 농악, 하모니카, 섹소폰, 기타 합주, 경기민요, 남도민요, 소고춤 등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과 함께 10여명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약 1,0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점심식사, 500여 점의 다양한 선물과 소나무 그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동행"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 간의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였다. 한수미 이사장은 행사 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번 행사가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추구하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 다양한 선물, 그리고 의미 깊은 공동체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행사의 성공은 두 조직의 공동 이사장, 한수미와 심철효의 리더십을 통해 가능했다. 그들은 이날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의 애정과 존중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랐다. 이들의 기조는 두 조직이 앞으로도 복지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을 계속 이어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은 그들의 사회적 목표를 확고히 하고, 이들의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확신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그들의 향후 활동을 기대하며, 그들이 우리 사회를 향해 던진 '아름다운 동행'의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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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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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덕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 방문
-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좌측부터)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총장이 천원의 아침밥 현장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맨 좌측) 이승로 성북구청장, 학생 및 학교 관계자, (우측 두 번째)기동민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과 기동민 국회의원(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22일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 동덕여대에서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관내 6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성북구가 22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현장을 방문해 학생 만족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기동민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성북구는 구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원에 아침밥’에 필요한 학교부담금 중 1,000원을 올해 11월까지 각 학교에 지원한다. 자치구 최초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모든 학교에 지원금을 준다. 재정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1,000원에 건강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은 5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7~8월)을 제외한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동민 국회의원은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들었다. 김서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건강하게 바뀌었다”며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큰 요즘 건강한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년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 청년들 역시 성북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등 구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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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덕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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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의원 14명 전원이 위원회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신강북선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 분야의 대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6개 구를 거치고 지하철 1호선, 4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6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과 주요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강북선 홍보영상물 상영 ▲동 유치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치효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시작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 모두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신강북선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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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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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현장점검 나서
-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준)가 지난 18일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활동에는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최인준 위원장, 심재억 위원,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강북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관내 특수교육기관인 애화학교와 삼양초등학교 두 곳으로, 등·하교시간 주차문제 및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학교 관계자들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 주변을 면밀히 살펴봤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최인준 특위 위원장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불편함이 다른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점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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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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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청사환경개선에 따른 민원실 이전
-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올해 1월부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환경 개선 공사가 지난 19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약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주 출입구가 신설되고 민원실이 1층으로 이전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앞의 차고가 철거되고 1층 로비와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가 리모델링돼 편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청사 주차장 입구에는 시민이 안전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홍보 게시판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의 예산 편성 노력으로 실현됐다. 이에 박석 의원은 이달 18일 소방행정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봉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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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청사환경개선에 따른 민원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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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26일 개최되는 ‘차 없는 데이(Day)’ 위치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곳곳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차 없는 데이(Day)’를 지정해 ‘문화’와 ‘자유’가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차 없는 데이(Day)’는 오는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행사가 개최된다. 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회기동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 ‘차 없는 데이(Day)’는 경희대학교 봄 대동제 기간과 연계해 주민·상인·대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많은 거리 특성에 맞춰 2, 30대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거리 분위기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야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언더독 밴드의 JAZZ공연,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어쿠스틱 공연, 래퍼 제이켠의 힙합(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경희대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테마거리를 발굴·조성해 각 장소의 특성과 컨셉에 맞는 ‘차 없는 데이(Day)’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는 ‘차 없는 데이(Day)’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사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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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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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 포스터_노원구민감사제 운동하러노원가게 운동전 걷기 중랑천 힐링꽃밭 당현천 특화화단 수락산 무장애숲길 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명예와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걷기실천율이란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걷기실천율 69.6%로 역대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구는 2017년 조사에서 서울시 최하위(44.7%)를 기록한 후 2018년 ‘걷는 도시 노원’을 선포, 2020년부터 줄곧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걷기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민 생활 속 걷기를 적극 유도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책로 조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구민 참여 이벤트 진행이 있다. □ 지역 내 4개 산, 4개 하천... 산책로 조성과 함께 볼 거리까지 풍부하게! 구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4개의 산과 중랑천, 우이천, 당현천, 묵동천 4개의 하천이 맞닿아 있는 환경적 이점을 활용해 누구나 걷기 좋은,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속에 폭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순환산책로(무장애숲길)’를 조성하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보행약자도 불편 없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2.1km의 불암산 순환산책로(2019년), 3.39km의 영축산 순환산책로(2021년), 1.74km의 수락산 무장애숲길(2022년)이 조성돼 있다. 초안산은 총 1.8km의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초안산 순환산책로까지 완성되면 지역 내 주요 산 4곳 모두에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또한 구는 하천변을 포함한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하며 즐거운 산책로를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현재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에는 봄을 맞아 목마가렛,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총 2405㎡ 식재했다. 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표 꽃들을 심었다. 중랑천 곳곳의 힐링꽃밭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경을 이룬다. □ 서울시 최초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구 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 및 어르신 대상 동별 ‘힐링걷기’ 사업 운영 더 나아가 구는 동네 곳곳으로 찾아가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지난달부터 총 36종, 325개의 뉴스포츠 교구를 싣고 매주 월(중계근린공원), 수(삿갓봉근린공원), 금요일(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과 매월 둘째(상계근린공원), 넷째(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가고 있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 가볍게 산책 나와서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금)에 시작한 사업은 일주일 만에 92가족, 214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힐링걷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신체활동 지침에 맞춰 동별로 하루 30분, 주당 150분 코스를 개발했다. 현재 ▲월계2동 ▲공릉1동 ▲하계1동 ▲중계2‧3동 ▲상계1동 총 5개 동 시범 운영 중으로, 일평균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속 참여를 독려할 인센티브와 건강검진, 소모임 활동 등도 계획 중이다. □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기념 ‘노원구민감사제’ 걷기챌린지! 구는 이번 성과의 주역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걷기챌린지 ‘노원구민감사제’를 오는 28일(일)까지 진행한다. 역대 최고 실천율인 69.6%를 기념하고자 챌린지 기간동안 69600보를 달성한 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또 6, 9, 69, 696, 1696, 2696번째 챌린지 참가자 총 6명과 69600보 달성자 총 6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가입해 챌린지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달 봄맞이 걷기챌린지 결과 총 2705명이 참여, 그 중 59.8%인 1618명이 목표를 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행환경 조성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며 건강도시 노원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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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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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각국 대사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에콰도르 부스를 찾은 시민들. 에콰도르는 엠빠나다, 마리스코, 치킨을 곁들인 파타콘, 코코넛쥬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중앙)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어린이와 함께 퍼레이드 선두를 걷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아프리카대륙 댄스팀과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사우디아라비아 부스를 찾은 시민들. 사우디아라비아는 스프링 롤과 다양한 사우디아라비아식 볶음밥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참가 부스 주민을 응원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1일 성북동 거리에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성료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소재해 대사관 관계자 및 전 세계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성북구의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내 축제다. 매해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인데 올해는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18개국 대사관이 부스를 열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심신이 지친 세계인을 위해 기력회복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성북구의 지역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 개의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35여 개의 체험, 플리마켓도 펼쳤다. 매 시간마다 축제 현장 곳곳과 무대에서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은 방문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 모든 부스가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했다. 방문객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 배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의 친환경 행동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도 공정무역, 리싸이클링, 친환경 등으로 구성했다. 안전도 꼼꼼하게 준비했다. 행사장 약 2개 부스마다 1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다양한 모양의 팻말을 들고 방문객 인파의 통행을 관리했다. 즉석에서 조리를 하는 행사이니만큼 가스나 전기사용도 각종 규제를 꼼꼼하게 지켜 운영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시간에는 모든 부스가 판매를 멈추고 함께 기다리며 안전한 축제에 동참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근현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역사문화재가 산재해 동 자체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 세계 각국의 맛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문화다양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매력적인 축제라 가족과, 연인 또는 홀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많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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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가정의달 어르신공경축제 개최
- 서울 강북구 - 가정의달을 맞아, 고려칼라텍, 효성가스, 대한병원 등 다수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는 어르신 공경 축제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한마당에서 함께 어울리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에는 어르신 800명과 봉사단체 회원 150명, 봉사자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제공과 국악, 가요, 댄스, 장애인 합창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축제는 어르신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가정의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중심에 위치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며, 더불어 사회 전체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아끼는 문화가 더욱 자리 잡기를 바란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이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정의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며,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과 존중이 넘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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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 '삼양동에 웃음 꽃이 피다'
- "삼양동에 웃음꽃이 피다" 삼양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교육문화예술분과 주관으로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삼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 년간 사람과 사람을 차단한 역병,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은 만남이 없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삼양동 주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소통과 놀이, 만남이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가족 문화축제는 크게 네 가지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공연마당으로 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공연을 통해 맘껏 발휘하는 마당이다. 둘째는 놀이마당으로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세 번째 마당은 교정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마당이다. 추억의 학교 풍경을 재현하고 자신의 시를 티셔츠에 그려 입어보고 매듭팔찌 드립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 마당에서는 시화전을 열 예정이다. 시화전의 주제는 "삼각산"으로 설정하였다. 우리마을 삼각산은 세계적인 명산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서 아름답고 굳건한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웅비하는 화강암 바위 삼각산과의 만남과 경험을 소재로 시와 동시를 짓고 그림을 그린 시화를 전시하는 마당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내면에 큰바위얼굴과도 같은 꿈을 간직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며 삶터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현" 교육문화예술 분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흥겹게 놀며 화합하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아무쪼록 삼양동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 임우택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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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성황리 개최
- 지난 5월 20일, (사)e한우리봉사회(이사장 한수미)와 송백다문화연맹(대표 심철효)이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공동으로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의 달을 맞이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OVID-19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강화된 사회적 결속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송백다문화연맹 심철효 대표의 '어르신 공경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해, 다문화 가족 공연, 전통 농악, 하모니카, 섹소폰, 기타 합주, 경기민요, 남도민요, 소고춤 등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과 함께 10여명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약 1,0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점심식사, 500여 점의 다양한 선물과 소나무 그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동행"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 간의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였다. 한수미 이사장은 행사 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번 행사가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추구하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 다양한 선물, 그리고 의미 깊은 공동체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행사의 성공은 두 조직의 공동 이사장, 한수미와 심철효의 리더십을 통해 가능했다. 그들은 이날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의 애정과 존중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랐다. 이들의 기조는 두 조직이 앞으로도 복지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을 계속 이어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은 그들의 사회적 목표를 확고히 하고, 이들의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확신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그들의 향후 활동을 기대하며, 그들이 우리 사회를 향해 던진 '아름다운 동행'의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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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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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덕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 방문
-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좌측부터)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총장이 천원의 아침밥 현장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맨 좌측) 이승로 성북구청장, 학생 및 학교 관계자, (우측 두 번째)기동민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과 기동민 국회의원(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22일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 동덕여대에서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관내 6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성북구가 22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현장을 방문해 학생 만족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기동민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성북구는 구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원에 아침밥’에 필요한 학교부담금 중 1,000원을 올해 11월까지 각 학교에 지원한다. 자치구 최초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모든 학교에 지원금을 준다. 재정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1,000원에 건강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은 5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7~8월)을 제외한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동민 국회의원은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들었다. 김서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건강하게 바뀌었다”며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큰 요즘 건강한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년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 청년들 역시 성북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등 구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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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덕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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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의원 14명 전원이 위원회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신강북선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 분야의 대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6개 구를 거치고 지하철 1호선, 4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6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과 주요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강북선 홍보영상물 상영 ▲동 유치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치효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시작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 모두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신강북선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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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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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현장점검 나서
-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준)가 지난 18일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활동에는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최인준 위원장, 심재억 위원,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강북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관내 특수교육기관인 애화학교와 삼양초등학교 두 곳으로, 등·하교시간 주차문제 및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학교 관계자들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 주변을 면밀히 살펴봤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최인준 특위 위원장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불편함이 다른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점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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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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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청사환경개선에 따른 민원실 이전
-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올해 1월부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환경 개선 공사가 지난 19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약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주 출입구가 신설되고 민원실이 1층으로 이전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앞의 차고가 철거되고 1층 로비와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가 리모델링돼 편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청사 주차장 입구에는 시민이 안전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홍보 게시판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의 예산 편성 노력으로 실현됐다. 이에 박석 의원은 이달 18일 소방행정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봉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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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청사환경개선에 따른 민원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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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26일 개최되는 ‘차 없는 데이(Day)’ 위치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곳곳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차 없는 데이(Day)’를 지정해 ‘문화’와 ‘자유’가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차 없는 데이(Day)’는 오는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행사가 개최된다. 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회기동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 ‘차 없는 데이(Day)’는 경희대학교 봄 대동제 기간과 연계해 주민·상인·대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많은 거리 특성에 맞춰 2, 30대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거리 분위기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야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언더독 밴드의 JAZZ공연,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어쿠스틱 공연, 래퍼 제이켠의 힙합(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경희대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테마거리를 발굴·조성해 각 장소의 특성과 컨셉에 맞는 ‘차 없는 데이(Day)’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는 ‘차 없는 데이(Day)’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사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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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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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 포스터_노원구민감사제 운동하러노원가게 운동전 걷기 중랑천 힐링꽃밭 당현천 특화화단 수락산 무장애숲길 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명예와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걷기실천율이란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걷기실천율 69.6%로 역대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구는 2017년 조사에서 서울시 최하위(44.7%)를 기록한 후 2018년 ‘걷는 도시 노원’을 선포, 2020년부터 줄곧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걷기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민 생활 속 걷기를 적극 유도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책로 조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구민 참여 이벤트 진행이 있다. □ 지역 내 4개 산, 4개 하천... 산책로 조성과 함께 볼 거리까지 풍부하게! 구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4개의 산과 중랑천, 우이천, 당현천, 묵동천 4개의 하천이 맞닿아 있는 환경적 이점을 활용해 누구나 걷기 좋은,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속에 폭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순환산책로(무장애숲길)’를 조성하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보행약자도 불편 없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2.1km의 불암산 순환산책로(2019년), 3.39km의 영축산 순환산책로(2021년), 1.74km의 수락산 무장애숲길(2022년)이 조성돼 있다. 초안산은 총 1.8km의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초안산 순환산책로까지 완성되면 지역 내 주요 산 4곳 모두에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또한 구는 하천변을 포함한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하며 즐거운 산책로를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현재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에는 봄을 맞아 목마가렛,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총 2405㎡ 식재했다. 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표 꽃들을 심었다. 중랑천 곳곳의 힐링꽃밭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경을 이룬다. □ 서울시 최초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구 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 및 어르신 대상 동별 ‘힐링걷기’ 사업 운영 더 나아가 구는 동네 곳곳으로 찾아가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지난달부터 총 36종, 325개의 뉴스포츠 교구를 싣고 매주 월(중계근린공원), 수(삿갓봉근린공원), 금요일(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과 매월 둘째(상계근린공원), 넷째(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가고 있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 가볍게 산책 나와서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금)에 시작한 사업은 일주일 만에 92가족, 214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힐링걷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신체활동 지침에 맞춰 동별로 하루 30분, 주당 150분 코스를 개발했다. 현재 ▲월계2동 ▲공릉1동 ▲하계1동 ▲중계2‧3동 ▲상계1동 총 5개 동 시범 운영 중으로, 일평균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속 참여를 독려할 인센티브와 건강검진, 소모임 활동 등도 계획 중이다. □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기념 ‘노원구민감사제’ 걷기챌린지! 구는 이번 성과의 주역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걷기챌린지 ‘노원구민감사제’를 오는 28일(일)까지 진행한다. 역대 최고 실천율인 69.6%를 기념하고자 챌린지 기간동안 69600보를 달성한 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또 6, 9, 69, 696, 1696, 2696번째 챌린지 참가자 총 6명과 69600보 달성자 총 6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가입해 챌린지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달 봄맞이 걷기챌린지 결과 총 2705명이 참여, 그 중 59.8%인 1618명이 목표를 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행환경 조성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며 건강도시 노원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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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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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각국 대사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에콰도르 부스를 찾은 시민들. 에콰도르는 엠빠나다, 마리스코, 치킨을 곁들인 파타콘, 코코넛쥬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중앙)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어린이와 함께 퍼레이드 선두를 걷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아프리카대륙 댄스팀과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사우디아라비아 부스를 찾은 시민들. 사우디아라비아는 스프링 롤과 다양한 사우디아라비아식 볶음밥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참가 부스 주민을 응원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1일 성북동 거리에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성료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소재해 대사관 관계자 및 전 세계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성북구의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내 축제다. 매해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인데 올해는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18개국 대사관이 부스를 열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심신이 지친 세계인을 위해 기력회복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성북구의 지역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 개의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35여 개의 체험, 플리마켓도 펼쳤다. 매 시간마다 축제 현장 곳곳과 무대에서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은 방문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 모든 부스가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했다. 방문객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 배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의 친환경 행동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도 공정무역, 리싸이클링, 친환경 등으로 구성했다. 안전도 꼼꼼하게 준비했다. 행사장 약 2개 부스마다 1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다양한 모양의 팻말을 들고 방문객 인파의 통행을 관리했다. 즉석에서 조리를 하는 행사이니만큼 가스나 전기사용도 각종 규제를 꼼꼼하게 지켜 운영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시간에는 모든 부스가 판매를 멈추고 함께 기다리며 안전한 축제에 동참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근현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역사문화재가 산재해 동 자체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 세계 각국의 맛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문화다양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매력적인 축제라 가족과, 연인 또는 홀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많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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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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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가정의달 어르신공경축제 개최
- 서울 강북구 - 가정의달을 맞아, 고려칼라텍, 효성가스, 대한병원 등 다수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는 어르신 공경 축제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한마당에서 함께 어울리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에는 어르신 800명과 봉사단체 회원 150명, 봉사자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제공과 국악, 가요, 댄스, 장애인 합창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축제는 어르신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가정의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고유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찾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중심에 위치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며, 더불어 사회 전체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아끼는 문화가 더욱 자리 잡기를 바란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이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정의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며,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과 존중이 넘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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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가정의달 어르신공경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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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 '삼양동에 웃음 꽃이 피다'
- "삼양동에 웃음꽃이 피다" 삼양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교육문화예술분과 주관으로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삼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 년간 사람과 사람을 차단한 역병,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은 만남이 없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삼양동 주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소통과 놀이, 만남이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가족 문화축제는 크게 네 가지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공연마당으로 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공연을 통해 맘껏 발휘하는 마당이다. 둘째는 놀이마당으로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세 번째 마당은 교정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마당이다. 추억의 학교 풍경을 재현하고 자신의 시를 티셔츠에 그려 입어보고 매듭팔찌 드립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 마당에서는 시화전을 열 예정이다. 시화전의 주제는 "삼각산"으로 설정하였다. 우리마을 삼각산은 세계적인 명산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서 아름답고 굳건한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웅비하는 화강암 바위 삼각산과의 만남과 경험을 소재로 시와 동시를 짓고 그림을 그린 시화를 전시하는 마당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내면에 큰바위얼굴과도 같은 꿈을 간직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며 삶터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현" 교육문화예술 분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흥겹게 놀며 화합하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아무쪼록 삼양동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 임우택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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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 '삼양동에 웃음 꽃이 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