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토)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강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강북구민과 함께한 4.19혁명국민문화제 참여 활동
    강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금노리·사부작·잇다’, 4.19혁명국민문화제 시민참여 부스 통해 중장년 소통의 장 열어 강북50플러스센터 홍보   커뮤니티 잇다 회원 커뮤니티 잇다 활   사부작 커뮤니티 회원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재영)는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64주년 4.19혁명국민문화제에서 커뮤니티 ‘금노리’, ‘사부작’, ‘잇다’와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장년층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북50플러스센터는 중ㆍ장년층을 위한 일·활동 지원, 인생 재설계 상담,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중장년층의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하였다. 커뮤니티 주요 활동으로는 ▲금노리 커뮤니티가 ‘해금 연주 버스킹’과 ‘해금 연주 체험’을 운영하고, ▲사부작 커뮤니티는 ‘4·19 정신!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석고 방향제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잇다 커뮤니티는 ‘자유와 민주, 예술로 체험하는 4.19 혁명!’을 주제로 문구 타투 스티커 붙이기, 캘리그라피 체험,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이날 강북50플러스센터는 커뮤니티와 함께 주민참여 이벤트를 운영하여,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강북50플러스센터의 주요 사업과 진행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센터의 역할과 활동에 관심을 갖고,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강북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중ㆍ장년층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5-04-22
  • 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구청 1층 로비에 마련, 4월 2일까지 조문 가능 오언석 구청장, "희생자 명복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 기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구민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27일 오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오 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산불의 빠른 진화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염원하며, 구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구는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구는 피해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담요 150개 등 피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봉구는 최근 산불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입산 시 취사·흡연 등은 절대 금지하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 후 바람을 등지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들이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도봉구청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봉구의 이러한 노력은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과 구의 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도봉구 키워드
    2025-03-27
  • 강북구, ‘4.19카페거리’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선정
    4.19카페거리 전경     2026년까지 최대 15억 원 투입… 핵심 점포 육성 및 상권관리 역량 강화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 캐치프레이즈로 차별화된 상권 조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4.19카페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오는 2026년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10억 원을 지원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창업자금 융자로 최대 5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19카페거리 상권이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 강북구는 이를 계기로 핵심 점포를 발굴하고 상권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상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4.19카페거리, 지역 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사업 대상지인 4.19카페거리는 242,659㎡ 규모로, 국립4.19민주묘지와 아카데미하우스 인근 골목상권을 포함한다. 도시철도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립4.19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등의 역사적 요소와 북한산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강북구는 4.19카페거리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이를 통해 카페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작은 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핵심 점포 육성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핵심 점포 선정 및 지원, 특색 있는 메뉴 개발, 상권 역량 강화, 환경 개선, 로컬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협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및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상권 활성화로 기존 상인이 내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4.19특화거리 상인회와 건물주 간 상생 협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상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19카페거리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된 특별한 상권으로, 이번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골목상권 고유의 특성을 살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대표적인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5-03-17
  • 쌍룡사 문경추모관, 합리적 비용과 평온한 안식처 제공
      15년 이용료 70만 원, 월 유지비 5천 원… 경제적 부담 최소화   인생의 마지막 여정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순간이다. 하지만 장례와 관련된 비용과 절차는 많은 이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곳이 바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쌍룡사 문경추모관이다.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15년 이용료가 70만 원에 불과하며, 월 유지비도 단 5천 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이는 일반적인 납골당 이용 비용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제적인 선택지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품격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 속 평온한 안식처, 문경추모관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문경의 청정한 자연 속에 위치해 있다. 맑은 공기와 푸르른 산세가 조화를 이루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조성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산책할 수 있는 길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위안을 제공한다.   또한, 추모관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꾸며져 있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생전 고인을 떠올리며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러한 배려는 단순한 봉안시설을 넘어, 추모와 치유의 장소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투명한 운영과 철저한 관리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종교적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유지비 또한 투명하게 집행된다. 추모관의 모든 시설은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며,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운영진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방문객들은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쌍룡사 문경추모관이 주목받는 이유 ✔ 합리적인 비용– 15년 이용료 70만 원– 월 유지비 5천 원으로 경제적 부담 최소화 ✔ 자연과 함께하는 추모 공간– 청정한 환경 속 평온한 분위기– 고요한 산책로와 정성껏 관리된 내부 공간 ✔ 신뢰할 수 있는 운영과 관리– 종교적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운영–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 ✔ 심리적 위안 제공 –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위로와 안정감 제공– 따뜻한 분위기로 고인을 기리는 최적의 장소   장례문화의 새로운 대안, 쌍룡사 문경추모관 장례 문화가 변화하면서, 많은 이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고인을 추모하는 일이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살아 있는 가족들에게도 위안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곳.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이러한 의미에서 장례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및 방문 예약은 아래 정보를 통해 가능하다.   ????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칠봉로 755???? 문의전화: 054-541-6751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평온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쌍룡사 문경추모관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 지역뉴스
    2025-02-19
  • 동네방네뉴스 365, ‘3-6-5’ 구독서비스 시작, 새로운 마케팅 스타일 제시
     동네방네뉴스 365가 독자 소통과 구독자 혜택, 전문 프로그램 활용을 아우르는 ‘3-6-5’ 전략을 통해 미디어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소통의 가교 역할 ‘3’ 동네방네뉴스 365는 뉴스 미디어, 구독자, 일반 독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이를 통해 정보의 투명성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독자들이 보다 가까운 뉴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독자를 위한 여섯 가지 혜택 ‘6’ 구독자 전용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동네방네뉴스 365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영상 인터뷰: 주요 인사 및 이슈에 대한 심층 인터뷰 영상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CM송 제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맞춤형 CM송을 제작,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영상 매뉴얼: 뉴스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여, 콘텐츠 이해도를 높인다. 블로그 제작: 독자 참여형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마련한다. 신메뉴 뉴스: 최신 트렌드와 지역 내 새로운 소식들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콘텐츠를 마련한다. 사진 촬영: 전문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전문 프로그램 활용 ‘5’ 또한, 동네방네뉴스 365는 차별화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GPT: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자동화 및 보조 도구로, 뉴스 제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뱁션 자막: 영상 콘텐츠에 전문적인 자막 프로그램으로서 보다 더 퀄리티있는 영상에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다, 수노: 음악제작 AI프로그램으로 각종 CM송이나 노래를 제작할수있다. 캠타시아 편집 프로그램: 고품질 영상 편집을 위한 도구로,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DSLR 카메라 사용: 뛰어난 화질의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DSLR 카메라를 적극 활용한다.  동네방네뉴스 365는 ‘3-6-5’ 전략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신 기술과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디어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지역 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려는 동네방네뉴스 365의 행보가 주목된다.
    • 사회/복지
    2025-02-10
  •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개최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포스터      3월 4~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서 열려  태진아, 김수찬, 송성호, 도시아이들 등 인기 가수 출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구민과 함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2월 10일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축하공연은 총 1,460명의 구민이 함께할 예정이며, 강북구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공연은 이틀 동안 진행되며, 트로트와 80~90년대 가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꾸며진다.   ◇ 트로트 스타와 추억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   첫날인 3월 4일(월)에는 ‘미안 미안해’, ‘옥경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인기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노래하는 매니저’ 송실장으로 잘 알려진 송성호도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어지는 3월 5일(화)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수찬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80~90년대 감성을 대표하는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을 소환하는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강북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 강북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 2월 10일부터 신청 접수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구정참여/공모’의 문화행사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1인당 최대 2석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 마감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구민에게는 2월 24일(월) 오후 6시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입장 티켓은 공연 당일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 배부된다.   ◇ 강북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 되길”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30년 동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이번 공연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구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02-901-6206)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5-02-10
  • 성북구 장위2동,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로 나눔 실천
      떡국떡부터 사골곰탕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으로 복지공동체 조성 앞장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들은 21일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고,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꾸러미를 배달했다.   이날 준비된 식료품 꾸러미는 떡국떡, 즉석 사골곰탕, 라면, 식용유, 김 등으로 구성됐다. 모두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정성 어린 품목들로 채워졌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 1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창희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은 누구나 함께 나누고 따뜻함을 느껴야 하는 시기”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웅기 장위2동장도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나눔과 헌신 덕분에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식료품 꾸러미가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특히 명절처럼 가족의 온정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설 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장위2동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민들도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에 동참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처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루어지는 나눔 활동은 이웃 간 유대감 강화는 물론, 복지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이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가며, 그 온정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5-01-22
  • 선농 사랑의 봉사단, 희망촌에 전한 따뜻한 겨울
      연탄 1,000장과 김치 20세트 나눔…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이유" 노원구 상계4동 주민들, 따뜻한 손길로 희망 되찾아     서울 노원구 상계4동 희망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월 18일,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산하 사회적 공헌단체인 선농 사랑의 봉사단이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난방용 연탄 1,000장과 종가집 김치 5kg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봉사단원 18명이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연탄과 김치를 직접 나르고,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교감을 이어갔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노용오 단장은 "나눔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유"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철저한 준비 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봉사단원들의 정성이 담긴 연탄과 김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했다. 선농 사랑의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께 나누는 온정이 추운 겨울을 녹인다"는 말처럼, 선농 사랑의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긴 겨울의 추위를 잊게 했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5-01-22
  •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연중 실시
      20세 이상 성북구민 누구나 가능…1:1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등 정밀 검사로 만성질환 예방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암 발생 및 사망률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북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6%로, 서울시 평균인 21.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23년 건강검진통계연보)   ■ 대사증후군 검진 절차 검진은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에서 진행되며, 절차는 다음과 같다.   건강행태 설문지 작성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혈압·복부둘레·키·몸무게 측정체성분 검사 검진 전에는 10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 1:1 맞춤형 건강 상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생활 습관, 식단, 운동 방법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되며, 각 군별로 3~12개월 주기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 운영 및 문의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장소: 성북구 한천로 568,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문의: ☎ 02-2241-6249~6252   이순희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5-01-16
  • 강북구,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월)까지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8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약 6,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모집 대상 및 지원 규모 이번 공모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 공모 주제 참여 팀은 다음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   청년문화 발굴 및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청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청년 안전·복지 향상 사업지역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창의적 사업   ■ 신청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hfhtl2560@gangbuk.go.kr)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일자리청년과(☎ 02-901-2643)**로 하면 된다.   ■ 선정 절차   2월 5일: 1차 서류 심사 결과 발표3월 말~4월 초: 2차 심사 및 최종 선정 결과 발표   ■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강북구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꿈꿔왔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전을 응원하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5-01-16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강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강북구민과 함께한 4.19혁명국민문화제 참여 활동
    강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금노리·사부작·잇다’, 4.19혁명국민문화제 시민참여 부스 통해 중장년 소통의 장 열어 강북50플러스센터 홍보   커뮤니티 잇다 회원 커뮤니티 잇다 활   사부작 커뮤니티 회원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재영)는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64주년 4.19혁명국민문화제에서 커뮤니티 ‘금노리’, ‘사부작’, ‘잇다’와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장년층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북50플러스센터는 중ㆍ장년층을 위한 일·활동 지원, 인생 재설계 상담,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중장년층의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하였다. 커뮤니티 주요 활동으로는 ▲금노리 커뮤니티가 ‘해금 연주 버스킹’과 ‘해금 연주 체험’을 운영하고, ▲사부작 커뮤니티는 ‘4·19 정신!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석고 방향제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잇다 커뮤니티는 ‘자유와 민주, 예술로 체험하는 4.19 혁명!’을 주제로 문구 타투 스티커 붙이기, 캘리그라피 체험,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이날 강북50플러스센터는 커뮤니티와 함께 주민참여 이벤트를 운영하여,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강북50플러스센터의 주요 사업과 진행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센터의 역할과 활동에 관심을 갖고,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강북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중ㆍ장년층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5-04-22
  • 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구청 1층 로비에 마련, 4월 2일까지 조문 가능 오언석 구청장, "희생자 명복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 기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구민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27일 오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오 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산불의 빠른 진화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염원하며, 구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구는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구는 피해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담요 150개 등 피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봉구는 최근 산불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입산 시 취사·흡연 등은 절대 금지하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 후 바람을 등지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들이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도봉구청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봉구의 이러한 노력은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과 구의 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도봉구 키워드
    2025-03-27
  • 강북구, ‘4.19카페거리’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선정
    4.19카페거리 전경     2026년까지 최대 15억 원 투입… 핵심 점포 육성 및 상권관리 역량 강화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 캐치프레이즈로 차별화된 상권 조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4.19카페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오는 2026년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10억 원을 지원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창업자금 융자로 최대 5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19카페거리 상권이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 강북구는 이를 계기로 핵심 점포를 발굴하고 상권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상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4.19카페거리, 지역 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사업 대상지인 4.19카페거리는 242,659㎡ 규모로, 국립4.19민주묘지와 아카데미하우스 인근 골목상권을 포함한다. 도시철도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립4.19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등의 역사적 요소와 북한산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강북구는 4.19카페거리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이를 통해 카페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작은 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핵심 점포 육성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핵심 점포 선정 및 지원, 특색 있는 메뉴 개발, 상권 역량 강화, 환경 개선, 로컬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협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및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상권 활성화로 기존 상인이 내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4.19특화거리 상인회와 건물주 간 상생 협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상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19카페거리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된 특별한 상권으로, 이번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골목상권 고유의 특성을 살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대표적인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5-03-17
  • 쌍룡사 문경추모관, 합리적 비용과 평온한 안식처 제공
      15년 이용료 70만 원, 월 유지비 5천 원… 경제적 부담 최소화   인생의 마지막 여정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순간이다. 하지만 장례와 관련된 비용과 절차는 많은 이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곳이 바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쌍룡사 문경추모관이다.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15년 이용료가 70만 원에 불과하며, 월 유지비도 단 5천 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이는 일반적인 납골당 이용 비용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제적인 선택지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품격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 속 평온한 안식처, 문경추모관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문경의 청정한 자연 속에 위치해 있다. 맑은 공기와 푸르른 산세가 조화를 이루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조성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산책할 수 있는 길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위안을 제공한다.   또한, 추모관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꾸며져 있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생전 고인을 떠올리며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러한 배려는 단순한 봉안시설을 넘어, 추모와 치유의 장소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투명한 운영과 철저한 관리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종교적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유지비 또한 투명하게 집행된다. 추모관의 모든 시설은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며,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운영진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방문객들은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쌍룡사 문경추모관이 주목받는 이유 ✔ 합리적인 비용– 15년 이용료 70만 원– 월 유지비 5천 원으로 경제적 부담 최소화 ✔ 자연과 함께하는 추모 공간– 청정한 환경 속 평온한 분위기– 고요한 산책로와 정성껏 관리된 내부 공간 ✔ 신뢰할 수 있는 운영과 관리– 종교적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운영–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 ✔ 심리적 위안 제공 –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위로와 안정감 제공– 따뜻한 분위기로 고인을 기리는 최적의 장소   장례문화의 새로운 대안, 쌍룡사 문경추모관 장례 문화가 변화하면서, 많은 이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고인을 추모하는 일이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살아 있는 가족들에게도 위안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곳.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이러한 의미에서 장례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및 방문 예약은 아래 정보를 통해 가능하다.   ????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칠봉로 755???? 문의전화: 054-541-6751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평온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쌍룡사 문경추모관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 지역뉴스
    2025-02-19
  • 동네방네뉴스 365, ‘3-6-5’ 구독서비스 시작, 새로운 마케팅 스타일 제시
     동네방네뉴스 365가 독자 소통과 구독자 혜택, 전문 프로그램 활용을 아우르는 ‘3-6-5’ 전략을 통해 미디어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소통의 가교 역할 ‘3’ 동네방네뉴스 365는 뉴스 미디어, 구독자, 일반 독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이를 통해 정보의 투명성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독자들이 보다 가까운 뉴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독자를 위한 여섯 가지 혜택 ‘6’ 구독자 전용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동네방네뉴스 365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영상 인터뷰: 주요 인사 및 이슈에 대한 심층 인터뷰 영상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CM송 제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맞춤형 CM송을 제작,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영상 매뉴얼: 뉴스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여, 콘텐츠 이해도를 높인다. 블로그 제작: 독자 참여형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마련한다. 신메뉴 뉴스: 최신 트렌드와 지역 내 새로운 소식들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콘텐츠를 마련한다. 사진 촬영: 전문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전문 프로그램 활용 ‘5’ 또한, 동네방네뉴스 365는 차별화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GPT: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자동화 및 보조 도구로, 뉴스 제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뱁션 자막: 영상 콘텐츠에 전문적인 자막 프로그램으로서 보다 더 퀄리티있는 영상에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다, 수노: 음악제작 AI프로그램으로 각종 CM송이나 노래를 제작할수있다. 캠타시아 편집 프로그램: 고품질 영상 편집을 위한 도구로,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DSLR 카메라 사용: 뛰어난 화질의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DSLR 카메라를 적극 활용한다.  동네방네뉴스 365는 ‘3-6-5’ 전략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신 기술과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디어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지역 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려는 동네방네뉴스 365의 행보가 주목된다.
    • 사회/복지
    2025-02-10
  •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개최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포스터      3월 4~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서 열려  태진아, 김수찬, 송성호, 도시아이들 등 인기 가수 출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구민과 함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2월 10일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축하공연은 총 1,460명의 구민이 함께할 예정이며, 강북구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공연은 이틀 동안 진행되며, 트로트와 80~90년대 가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꾸며진다.   ◇ 트로트 스타와 추억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   첫날인 3월 4일(월)에는 ‘미안 미안해’, ‘옥경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인기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노래하는 매니저’ 송실장으로 잘 알려진 송성호도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어지는 3월 5일(화)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수찬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80~90년대 감성을 대표하는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을 소환하는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강북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 강북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 2월 10일부터 신청 접수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구정참여/공모’의 문화행사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1인당 최대 2석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 마감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구민에게는 2월 24일(월) 오후 6시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입장 티켓은 공연 당일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 배부된다.   ◇ 강북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 되길”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30년 동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이번 공연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구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02-901-6206)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5-02-10
  • 성북구 장위2동,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로 나눔 실천
      떡국떡부터 사골곰탕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으로 복지공동체 조성 앞장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들은 21일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고,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꾸러미를 배달했다.   이날 준비된 식료품 꾸러미는 떡국떡, 즉석 사골곰탕, 라면, 식용유, 김 등으로 구성됐다. 모두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정성 어린 품목들로 채워졌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 1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창희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은 누구나 함께 나누고 따뜻함을 느껴야 하는 시기”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웅기 장위2동장도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나눔과 헌신 덕분에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식료품 꾸러미가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특히 명절처럼 가족의 온정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설 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장위2동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민들도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에 동참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처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루어지는 나눔 활동은 이웃 간 유대감 강화는 물론, 복지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이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가며, 그 온정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5-01-22
  • 선농 사랑의 봉사단, 희망촌에 전한 따뜻한 겨울
      연탄 1,000장과 김치 20세트 나눔…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이유" 노원구 상계4동 주민들, 따뜻한 손길로 희망 되찾아     서울 노원구 상계4동 희망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월 18일,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산하 사회적 공헌단체인 선농 사랑의 봉사단이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난방용 연탄 1,000장과 종가집 김치 5kg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봉사단원 18명이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연탄과 김치를 직접 나르고,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교감을 이어갔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노용오 단장은 "나눔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유"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철저한 준비 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봉사단원들의 정성이 담긴 연탄과 김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했다. 선농 사랑의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께 나누는 온정이 추운 겨울을 녹인다"는 말처럼, 선농 사랑의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긴 겨울의 추위를 잊게 했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5-01-22
  •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연중 실시
      20세 이상 성북구민 누구나 가능…1:1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등 정밀 검사로 만성질환 예방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암 발생 및 사망률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북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6%로, 서울시 평균인 21.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23년 건강검진통계연보)   ■ 대사증후군 검진 절차 검진은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에서 진행되며, 절차는 다음과 같다.   건강행태 설문지 작성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혈압·복부둘레·키·몸무게 측정체성분 검사 검진 전에는 10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 1:1 맞춤형 건강 상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생활 습관, 식단, 운동 방법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되며, 각 군별로 3~12개월 주기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 운영 및 문의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장소: 성북구 한천로 568,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문의: ☎ 02-2241-6249~6252   이순희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성북구 키워드
    2025-01-16
  • 강북구,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월)까지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8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약 6,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모집 대상 및 지원 규모 이번 공모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 공모 주제 참여 팀은 다음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   청년문화 발굴 및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청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청년 안전·복지 향상 사업지역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창의적 사업   ■ 신청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hfhtl2560@gangbuk.go.kr)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일자리청년과(☎ 02-901-2643)**로 하면 된다.   ■ 선정 절차   2월 5일: 1차 서류 심사 결과 발표3월 말~4월 초: 2차 심사 및 최종 선정 결과 발표   ■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강북구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꿈꿔왔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전을 응원하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5-01-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