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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연중 실시
20세 이상 성북구민 누구나 가능…1:1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등 정밀 검사로 만성질환 예방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암 발생 및 사망률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북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6%로, 서울시 평균인 21.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23년 건강검진통계연보) ■ 대사증후군 검진 절차 검진은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에서 진행되며, 절차는 다음과 같다. 건강행태 설문지 작성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혈압·복부둘레·키·몸무게 측정체성분 검사 검진 전에는 10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 1:1 맞춤형 건강 상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생활 습관, 식단, 운동 방법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되며, 각 군별로 3~12개월 주기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 운영 및 문의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장소: 성북구 한천로 568,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문의: ☎ 02-2241-6249~6252 이순희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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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월)까지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8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약 6,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모집 대상 및 지원 규모 이번 공모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 공모 주제 참여 팀은 다음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 청년문화 발굴 및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청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청년 안전·복지 향상 사업지역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창의적 사업 ■ 신청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hfhtl2560@gangbuk.go.kr)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일자리청년과(☎ 02-901-2643)**로 하면 된다. ■ 선정 절차 2월 5일: 1차 서류 심사 결과 발표3월 말~4월 초: 2차 심사 및 최종 선정 결과 발표 ■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강북구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꿈꿔왔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전을 응원하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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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년인사회서 ‘미래 도봉’ 6대 비전 발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 발표를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 발표를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과 함께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도봉구의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도봉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6가지 ‘미래 도봉’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 구청장이 발표할 6대 비전은 다음과 같다. 권역별 균형개발과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미래 발전도시 조성 광역 교통 인프라망 확대로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구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복지정책 및 편의시설 확충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위한 소상공인·청년 지원 정책 강화 쉼 있는 여가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공원시설 확충 이러한 계획을 통해 도봉구는 도시 환경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종합적 발전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봉구의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구민께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다짐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지역예술인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해, 도봉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 내빈 신년 덕담 등이 이어진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도봉구립 교향악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따뜻하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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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감성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 1월 23일 정식 개장
노원두물마루 전경사진 노원두물마루 야외테라스 노원두물마루카페 내부 노원두물마루 내부_카페와편의점 당현천·중랑천 합류부에 세련된 휴식 공간 조성 카페·편의점 입점…루프탑 전망대에서 중랑천 풍경 만끽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만남의 광장’에 감성 가득한 힐링 공간 ‘노원두물마루’를 조성하고 오는 1월 23일 정식 개장한다. 노원두물마루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하천변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진행한 하천 방문 인원 조사에 따르면 중랑천 만남의 광장은 월평균 약 7만8천 명이 방문하는 인기 산책 코스지만, 그동안 마땅한 휴식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노원구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판매시설과 실내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 노원두물마루는 하천 제방 상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매점, 카페, 전망대,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휴식 공간이다. 핵심 시설인 컨테이너 단층 구조의 쉼터는 실내 25석, 루프탑 40석, 야외 테라스 48석 등 총 113석 규모의 좌석을 갖췄다.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특히, 루프탑 전망대는 중랑천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설계됐다. 쉼터 안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함께 입점해 방문객의 편의를 더한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등 17종의 음료와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며, 편의점에서는 한강라면, 군고구마 등 계절별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정된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지점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두물이 어우러지는 노원두물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 등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4개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을 활용한 여가·휴식 공간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문의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 02-2116-3495어르신행복주식회사 ☎ 070-415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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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방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1월 22~23일 마포구청 광장서 열려…명절 장바구니 부담 덜어 자매결연 도시 농특산물·바자회 수익금 기부로 지역 상생 실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마포구청 광장에서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바자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도농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을 비롯해 ▲전남 곡성군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 등 총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사과, 대추, 한과 등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같은 전통 식품은 물론, 황태포 등 지역 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마포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주최하는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수제 상품이 판매된다. 이 바자회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와 바자회는 구민들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소통과 상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는 이번 직거래장터 외에도 매년 김장철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등 절기마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농 교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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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 드론 활용한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 강화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 드론을 활용해 불암산배드민턴장의 외벽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노원구시설관리공단) 육안 점검 한계 극복…효율적이고 정확한 시설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공공시설 안전성·관리 효율성 향상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이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26일,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점검을 실시했다고 2025년 1월 15일 밝혔다. 이번 드론 점검은 기존 육안 점검으로는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이 따르는 건축물의 지붕, 벽면, 조명탑 등 취약 부위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계구민체육센터와 불암산배드민턴장의 지붕과 벽면, 방부목 처리가 된 기존 벽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고해상도 촬영을 통해 시설물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점검 및 보수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 육안 점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드론을 이용한 점검은 고소작업이나 위험 지역 접근을 최소화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스마트한 유지보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주성 이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공단 시설물 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론 기술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공공시설 관리 체계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드론 점검을 계기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점검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10월 설립된 이후 문화체육시설, 복지시설, 주차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과 관리를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친절, 안전, 책임, 포용, 혁신, 윤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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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숭문중고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참석
숭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회원들과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명예 숭문인 제1호 인증…“마포 발전 위해 숭문인과 함께할 것” 고(故) 서윤복 선수 기념 행사·축하 공연 등 성황리 진행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숭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월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 회원 3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정기총회와 2부 숭문인의 밤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총동문회 회장으로부터 명예 숭문인 제1호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숭문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어 숭문중고등학교의 자랑이자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인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념하는 작품 설명회와 케이크 커팅식,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많은 숭문인들이 마포구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마포구도 숭문인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해 이대역~대흥역 약 1.1km 구간을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리는 명예도로로 지정하고, 이대녹지 쉼터를 서윤복 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숭문중고 출신 인물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해왔다. 이번 ‘숭문인의 밤’ 행사는 숭문중고 동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마포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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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 취약계층 위해 400만 원 기부
163세대 온정 모아…어르신·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 입주자 대표회의 주도, 세대 방문·안내 방송으로 적극 참여 유도 성금모금163세대(동일하이빌뉴시티) 서울 성북구 길음2동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들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1월 14일 길음2동 주민센터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고시원·여관 등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동일하이빌뉴시티 입주자 대표회(대표 유현서)가 주도했다. 대표회는 총 440세대를 직접 방문해 모금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단지 내 게시판과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관리사무소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입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총 163세대가 모금에 동참해 400만 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혹독한 한파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금을 주도한 유현서 입주자 대표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길음2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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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기한 내 납부 당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 가능…기한 초과 시 3% 가산세 부과 금융기관 방문 없이 ETAX·ARS·간편결제 등 다양한 납부 방법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부과하고, 구민들이 기한 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와 사업 규모에 따라 제1종(67,500원)부터 제5종(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마포구는 지난 1월 10일 납부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이 기간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외에도 가상계좌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이용, 서울시 ETAX 홈페이지(etax.seoul.go.kr), ARS(1599-3900), STAX 앱, 카카오페이·SSG페이·PAYCO·앱카드 등 간편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등록면허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지방소득세과(02-3153-8750)를 통해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시는 구민께 감사드린다"며 "마포구는 소중한 세금을 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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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설 연휴 맞아 공영주차장 26곳 무료 개방
신수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설 연휴 기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26곳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시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무료 개방 대상은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염리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26곳이다. 특히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교동,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차장도 포함됐다. 다만, 주차난이 우려되는 대흥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포구는 이에 더해 구민의 편의를 위해 마포구청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방문하고, 관광 명소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구민과 귀성객 모두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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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3동 오재순 독지가, 새해 맞아 200만원 성금 전달
2019년 전입 후 꾸준한 나눔 실천… 3년간 총 800만원 기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따뜻한 마음 전해 2025년 1월 9일,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장위3동에 거주하는 오재순 씨(70)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주민센터에 기부한 것이다. 이번 기부는 오 씨가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총 8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재순 씨는 2019년 장위3동으로 이사 온 이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의 사연을 접하고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2023년 장위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을 알게 됐다. 이 사업은 주민센터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이를 다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오 씨는 해당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매년 성금을 기부하기 시작했다. 2023년과 2024년 두 해 동안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부했던 오 씨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명 장위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중한 발걸음을 해주신 오재순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장위3동 주민센터는 오 씨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더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오재순 씨의 꾸준한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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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푸드, 성북구에 돈가스 2,300장 기부
복지사각지대 결식 우려 대상자 위한 따뜻한 나눔 텔푸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에 앞장 돈가스 전문업체 텔푸드(대표 김기문)가 성북구 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텔푸드는 지난 1월 8일 돈가스 2,300장(42박스)을 성북구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김기문 대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성북구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텔푸드는 ‘미소야’ 등 유명 외식 브랜드에 돈가스를 납품하는 전문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해 있다. 이번 기부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성북구에서의 어린 시절 추억이 나눔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돈가스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성북구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은 법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식품을 제공하는 편의점 형태의 복지 시설로, 이용자들이 직접 필요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이고 존엄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성북구청장은 “텔푸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된 돈가스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김기문 대표의 개인적 추억이 깃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텔푸드는 앞으로도 성북구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다. 텔푸드의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속력 강화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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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학생들,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종암동 저소득층에 따뜻한 나눔
학교 축제 수익금으로 김장 나눔 실천 65kg 김치, 종암동 저소득 16가구에 전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화성) 요리 동아리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성북구 종암동의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서울사대부고 요리부 동아리 지도교사 권정혜 교사와 학생 17명은 1월 9일 종암동주민센터를 찾아 손수 담근 김장김치 65kg(16박스, 57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은 종암동의 저소득층 16가구에 나눠졌다. 이번 김장 나눔은 학생들이 학교 축제에서 물품을 판매해 모은 기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김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김치가 맛있게 돼서 우리도 놀랐다"며 "친구들과 함께 만든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만호 서울사대부고 교감은 "이러한 나눔 활동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 김모씨(57)는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라니 놀랍고, 김치 안에 담긴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영근 종암동장은 "김장은 단순한 반찬이 아닌, 어려운 이웃에게는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학생들의 나눔은 큰 희망과 위로가 됐을 것"이라며 "정성껏 김장을 준비한 담당 교사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사대부고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올겨울 종암동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기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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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선정…장위전통시장에 1억8천만 원 확보
전통시장 온라인 경쟁력 강화…중기부 최대 4억 지원 최신 아케이드 완공 이어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 확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인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장위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8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위전통시장은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2년간 4억 원까지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은 온라인 판매 시스템 도입, 스마트 기술 활용, 디지털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장위전통시장은 2024년 최신 아케이드 설치를 완료하며 쾌적한 환경을 갖춘 데 이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전통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은 상인들의 노력과 구청 공직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관내 6개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 다양한 활성화 행사,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위전통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이자 명품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위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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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280회 임시회 9일간 개최…회기 및 의사일정 확정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구정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의 진행‘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연구결과 보고서 승인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지난 1월 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인준)를 열고 오는 1월 14일(화)부터 1월 22일(수)까지 9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280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의 건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구정 업무보고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지역 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 연구 결과와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서가 승인돼,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북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구정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 관련 소식과 자세한 회의 일정은 강북구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ga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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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의원, 청소년쉼터 ‘서울아지트’ 확장 이전 축하 방문
유인애 의원, 청소년쉼터 ‘서울아지트’ 확장 이전 축하 방문학교 밖 청소년 위한 희망 공간 확대… 유 의원 “더 많은 기회 제공 기대”서울대교구 이경상 주교 축복식 및 미사 집전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이동쉼터 ‘서울아지트’의 확장·이전 사무실을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강북구 노해로8길 29로 이전한 새 사무실의 축성식 참석을 위해 마련됐다. 유 의원은 ‘서울아지트’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교구 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 이경상 주교도 참석해 쉼터를 찾은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축복식과 미사를 집전했다. 이경상 주교는 축복식에서 “아름다운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 공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아지트’는 ‘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이라는 뜻으로, 2019년 8월부터 아지트 버스를 운행하며 수유역, 성신여대입구역, 서울보호관찰소 인근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지원하는 이동형 청소년 사목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얻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대상”이라며 “‘서울아지트’가 이번 사무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북구의회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무실 확장·이전으로 ‘서울아지트’는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청소년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와 연결되고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아지트’의 운영진은 “확장된 공간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싶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가톨릭청소년회와 강북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무실 확장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와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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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드림유로로부터 라면 15박스 후원받아…어르신들 겨울나기 든든하게!
㈜드림유로, 정기적 후원으로 어르신들 지원 안녕하십니까.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에서는 2024년 12월 30일(월)에 ㈜드림유로로부터 라면 15박스를 후원받았습니다. 이번 후원은 ㈜드림유로가 연말연시를 맞아 강북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후원품 전달식의 일환입니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꾸준한 기부 덕분에 이번에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해졌습니다. 라면 후원,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지원 ㈜드림유로가 기증한 라면 15박스는 강북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나현 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이 더욱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라면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료품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말연시 정기 후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드림유로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복지시설에 후원품을 기부해왔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정기적인 기부의 손길을 이어가며, 강북구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식료품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김나현 관장은 “㈜드림유로의 지속적인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 어르신들에게 희망 전달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이 만들어낸 좋은 사례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드림유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김나현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드림유로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이 만들어낸 따뜻한 손길이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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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주민자치회, 이웃 사랑 실천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 전달
강북구 삼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현웅)가 지난 12월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이 모여 이루어졌다. 삼양동 주민자치회는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제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가족축제,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사업, 행복한 마을 가꾸기 ‘깔끄미’, 건강 체조교실, 찾아가는 ‘몰래 산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삼양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현웅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이번 성금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2025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익현 삼양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삼양동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과 위로를 전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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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선농 사랑의 봉사단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에 사랑의 김장 김치 지원사업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소속 선농 사랑의 봉사단(단장 노용오)이 지난 12월 20일 도봉구 쌍문3동 서울도봉우체국 주차장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kg씩 포장된 김장김치 30개가 마련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 위기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 집배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노용오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동문 단원들과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농 사랑의 봉사단은 총 75명의 서울사대부고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총동창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원들의 연말 사랑 나눔 의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선농 사랑의 봉사단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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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제일교회에서 열린 강북지부 나눔행사, 이웃 사랑 실천의 장
쌀 10kg 230포와 라면 150박스 전달, 1천만 원 상당의 온정 나눠 지난 12월 8일, 삼양제일교회에서 열린 ‘2024 사랑의 나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나눔과기쁨 강북지부가 주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 뜻깊은 자리였다. 오후 2시에 시작된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나눔 및 경품행사로 구성됐다. 심영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감사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참석자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특별히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는 말씀(골로새서 2장 6-7절)이 강조됐으며, 다함께 찬송과 기도로 하나 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나눔의 기쁨을 노래한 특별찬양과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전한 봉헌찬송도 인상 깊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나눔 행사와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나눔을 통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주요 나눔 품목은 쌀 10kg 230포와 라면 150박스로, 삼양제일교회의 지원과 강북지부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된 이 물품들은 겨울철 생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과기쁨 강북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눔의 자리가 단순히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삼양제일교회에도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심영섭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며,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며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경품 추첨은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추첨 경품으로는 실용적인 생필품이 준비돼 행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나눔과기쁨 강북지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후원을 원하는 이들은 농협 계좌(301-0174-0731-71)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영수증도 발행된다. 이번 2024 사랑의 나눔 축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나눔과 기쁨으로 세상을 밝히는 이들의 행보가 앞으로도 큰 감동을 이어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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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의 가치, 숏폼 영상으로 재발견… ‘한방에 담다’ 시상식 성료
창의적 아이디어로 한의학 알리다… 16일 서울한방진흥센터 시상식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숏폼 공모전 ‘한방에 담다’ 가 지난 16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의약의 가치를 창의적 영상 콘텐츠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방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총 150여 건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5개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16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 moG팀(서울약령시에서 ‘한방힐링’ 하는 방법) ▲최우수상 고민호(딱 ‘만원’으로 힐링하는 방법) ▲우수상 김난하(건강도, 재미도 한방에! 서울한방진흥센터!) ▲우수상 팀볼라드(나의 한약방에 오신 걸 환영하오) ▲우수상 그래미상(여자친구가 한방에 반하는 체험형 데이트 코스)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한의학의 힐링, 재미, 체험 요소를 창의적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한방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했다. 특히 대상작인 moG팀의 영상은 서울약령시와 한의약의 가치를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의학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약령시와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대중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의약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수상작을 센터의 공식 홍보 영상으로 적극 활용해 한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한방진흥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추후 유튜브와 구청 및 동주민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서울약령시의 전통과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는 주요 기관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의학이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방 문화의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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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종합복지센터, 어르신들의 꿈을 담은 북콘서트 개최
“한글, 꿈을 쓰다”…어르신 작가들의 감동적 데뷔 무대 2024년 12월 13일,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북콘서트 ‘한글, 꿈을 쓰다’ 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교실 중급반 어르신들이 저자로서 직접 참여해 출간한 책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총 46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감동과 축하의 분위기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삼양동종합복지센터 관장의 따뜻한 환영사와 자광재단 최창환 상임이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어르신 저자 4명이 무대에 올라 직접 글을 낭독하며 소감을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평생 처음 책을 출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인 어르신들의 목소리는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축하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것은 하모니카 축하공연이었다. 어르신들의 글쓰기 여정을 응원하는 선율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와 함께 출판을 통해 발생한 인세 수익금을 자광재단에 기부하는 약정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어르신 대표와 자광재단 최창환 상임이사가 함께한 이 기부식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의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초급 및 중급반 반장을 대상으로 한 표창장 수여식과 어르신들의 학습을 이끈 서영민, 김창현 강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글교실 운영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모든 공식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참석자들이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성취를 서로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삼양동종합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어르신들에게 꿈을 이루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됐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글쓰기와 출판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광재단 최창환 상임이사는 축사를 통해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노력과 열정이 오늘 이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며 “출판된 책은 단순한 글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과 꿈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출판 기념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나눔과 화합의 가치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삼양동종합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증명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은 세대와 시간을 넘어 큰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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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2024 송년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정신건강 편견 해소 및 지역사회 자립지원 강화- 등록회원 90여 명 참여, 한 해 돌아보며 소통의 시간 가져 서울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4년 송년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뜻깊은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6년 만에 마련된 이번 송년행사는 올 한 해 센터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카드 작성 및 발송,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순서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한 송년회인 만큼 참가자들이 마음과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센터의 역할을 되돌아보며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의 예방과 치료, 재활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기관이다. 특히 정신질환자의 사례관리와 상담, 재활 훈련을 통해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중독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A등급)를, 서울시 평가에서는 최우수(S등급)를 수상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센터가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회복지원에 있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현재 센터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우울·자살 고위험군 회복지원 프로그램, 알코올 중독자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의뢰서 발급 등 보다 폭넓은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신건강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내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하는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41-63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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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착공…2028년 1,242세대 아파트로 재탄생
16일 ‘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 조합원 초청의 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시삽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의 주거 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모아타운 1호’로 명명된 번동 모아타운이 첫 삽을 뜨면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강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870가구를 철거하고 총 1,24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번동 모아주택 조합은 지난 16일 ‘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 조합원 초청의 날’을 열고 공사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번동 모아타운 사업은 번동 429-114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며,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2년 4월 통합심의를 통과한 후 2023년 7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어 올해 5월 세입자 보상 대책 수립 및 이주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028년 완공이 목표다. 사업은 기존 870가구를 철거하고 13개 동, 1,24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이 중 245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특히 법정 주차대수보다 104대 많은 총 1,279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며,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입자 보상 합의…사업 지연 없는 적극 행정 결실 번동 모아타운 사업은 한때 세입자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을 뻔했다. 서울시가 세입자 손실보상 조례를 개정하기 전인 2022년 4월 사업시행계획 심의를 완료한 번동 모아타운은 세입자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강북구는 사업 시행자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 끝에 2023년 12월 세입자 보상 대책에 합의했다. 올해 5월 서울시로부터 세입자 대책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약 72억 원의 보상금이 확정됐다. 이를 통해 세입자들의 원활한 이주가 가능해졌으며, 극한의 갈등과 사업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6일 ‘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 조합원 초청의 날’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번동 모아타운 1호는 서울시와 강북구의 재개발·재건축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세입자와 조합원 간 갈등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것은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8년 완공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이천변도 새롭게…녹지공간과 편의시설 조성 이번 사업을 통해 번동 모아타운 인근 우이천변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기존에 차량이 점유하고 시설이 낙후해 주민들의 이용이 저조했던 우이천변은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와 휴식·운동시설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강북구는 모아타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 내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과 주거정비과를 신설하는 등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주거 이전에 대한 보상과 입주 우선권 제공, 조합 구성 및 운영 지원 등 정비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아타운 사업 확대…강북구 전역 재개발 기대감 번동 모아타운 1호에 이어 번동 2지역과 4지역도 모아타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번동 2지역은 올해 1월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됐으며, 3개의 모아주택이 조합 설립 및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번동 4지역은 올해 11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관리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현재 강북구에는 총 8개의 모아타운이 진행되고 있다. 강북구의 모아타운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낙후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재생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번동 모아타운의 착공은 강북구가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강북구는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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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 개최…주민과 함께하는 구정 소통
중랑구, 2024년 SNS 서포터스 활동공유회 성황리 개최 지난 3일,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6기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제5기 '우리동네 통신원', 그리고 이들의 가족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주민 기자단 '우리동네 통신원'의 활동 중랑구의 온라인 홍보단의 명칭인 '랑랑이'는 '중랑을 중랑답게!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전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총 30명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구의 주요 행사, 명소, 생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통신원'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주민 20명으로 이루어져, 동네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취재하고 영상으로 기록하여 전달하는 주민 기자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활발히 진행된 콘텐츠 제작 활동 ‘SNS 서포터스 랑랑이’는 지난 1년 동안 블로그 382건, 인스타그램 143건, 유튜브 23건 등 총 548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정 홍보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통신원’은 블로그 72건, 유튜브 69건 등 총 141건의 자료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동네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들의 우수 작품은 중랑소식지와 중랑구청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과 공유되었으며, 동네 곳곳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감사 인사와 당부의 말 행사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 소통에서 서포터스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중랑구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주민과 구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중랑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SNS 서포터스 활동공유회는 중랑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구정을 홍보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공유회는 지역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정 소식을 더욱 폭넓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의 미래는 구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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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커피박 문전수거 확대… 자원순환 실천 가속화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이 소각폐기물 감량을 위해 마포구청 앞에서 종량제 쓰레기 성상분석을 실시했다.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 방문해 커피박을 수거하고 있는 모습 서울특별시 마포구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커피박 수거 방식을 문전수거 방식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일부 커피전문점만 참여했던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을 전 지역 모든 커피전문점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2024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마포구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100개의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약 65톤의 커피박을 수거하고 재활용했다. 이어 2024년에는 참여 매장을 165개소로 확대해 9월까지 총 128톤의 커피박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포구는 커피박 수거 시스템을 문전수거 방식으로 전환해 지역 내 약 1500개의 커피전문점이 커피박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새로운 수거 방식에 따라 커피전문점(사업장 폐기물 배출 업소 제외)은 생활쓰레기 배출일과 동일하게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매장 앞에 커피박을 담은 투명봉투를 배출하면 된다. 수거는 청소대행업체가 담당하며, 이를 통해 커피전문점은 처리 비용 절감과 자원순환 실천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문전수거 방식 도입으로 마포구 내 약 1500개의 커피전문점에서 하루 평균 3.5kg의 커피박을 재활용할 경우, 하루 약 5톤, 연간 약 1800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소각이나 매립 대신 재사용 연료 등으로 재자원화될 전망이다. 이는 폐기물 감량뿐만 아니라 자원순환 경제 실현과 탄소 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마포구는 소각제로가게, 봉제원단 재활용사업, 커피박 재활용 등 생활폐기물 감량과 탄소 중립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커피박 수거 방식이 문전수거로 확대된 만큼 커피전문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마포구의 자원순환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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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 6개 경로당 순회하며 웃음치료 프로그램 진행
서울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하하호호, 행복하십쇼(Show)"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5일 안암동2가 경로당에서 시작하여 10월 14일 레미안 아파트 경로당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지역 경로당 6곳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웃음과 건강을 챙겼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의 지원 아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진행 전 안암동주민센터 간호사는 건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상태를 점검했으며,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여 일상 속 따뜻함을 더했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각 경로당의 연령대와 분위기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건강 체조와 짝과 마주 보며 박수치기, 큰소리로 웃어보기, 행복 선언문 외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함께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했다. 웃음치료 강사 권미숙 씨는 "어르신들이 매일 서로를 보며 웃음 연습을 한다면 사람들 간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웃다 보니 어느새 1시간이 지나갔다. 말 그대로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웃다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게 느껴졌다. 평소에도 사람들을 만나면 웃으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밝게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암동자원봉사캠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암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웃음이 가득했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포함되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집에서 송편을 만들며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모든 어르신들이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더욱 활기찬 노후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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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의원, 솔밭근린공원 안전·미관 개선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이 솔밭근린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은 최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들과 함께 솔밭근린공원을 방문해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공원의 안전과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노후된 운동기구를 교체하고 공원 북쪽 경계에 돌담을 새로 세우는 작업 등이 포함됐다. 현장 점검을 통해 두 의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상수 의원은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솔밭근린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보다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미경 의원 역시 "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솔밭근린공원 정비사업은 강북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북구의회와 관계 부서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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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이동권 보장성북구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서울 성북구 돈암2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고독사 위험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사회복지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행보조기 지원, 30여 가구 대상… 건강과 이동권 보장 지난 26일 진행된 이 사업은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돈암2동 보건복지지원팀이 주관하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중증질환자, 장애인 등 30여 가구에 직접 보행보조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강화 이번 행사는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취약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여,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돈암2동, 어르신 고립감 해소에 주력 돈암2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고지대가 많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많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도울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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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밤길을 걷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으로 만나는 역사와 예술의 향연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성북동 일대에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성북동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골목마다 숨겨진 문화유산 성북동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골목마다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야행에서는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 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등 10여 개의 주요 문화재가 야간에 특별 개방된다. 특히,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선잠박물관 등은 방문객들에게 성북동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전차로 더욱 편리하게 즐기는 문화유산 탐방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성북전차다. 성북전차는 성북동 문화재와 메인 거리를 연결하는 이동식 체험관으로,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성북동 전역을 15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문화재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밤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서는 성북구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의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 학생들이 전시하는 아트페어도 열려, 미술전공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마켓과 체험부스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성북50플러스센터, 성북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 문고가 참여하는 마켓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로컬 굿즈를 구매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성북동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구청장의 기대와 메시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을 주제로 성북동의 역사적 문예인들의 발자취와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북전차와 해설탐방,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성북동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 방법과 추가 정보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성북동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예약 시 해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동문화재야행 공식 웹사이트(https://www.sbnightroad.com/kor/main/)와 전화 02-765-16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성북동의 밤길을 걷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은 단순한 문화재 관람을 넘어,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의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주말, 성북동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야행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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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연중 실시
- 20세 이상 성북구민 누구나 가능…1:1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등 정밀 검사로 만성질환 예방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암 발생 및 사망률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북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6%로, 서울시 평균인 21.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23년 건강검진통계연보) ■ 대사증후군 검진 절차 검진은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에서 진행되며, 절차는 다음과 같다. 건강행태 설문지 작성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혈압·복부둘레·키·몸무게 측정체성분 검사 검진 전에는 10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 1:1 맞춤형 건강 상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생활 습관, 식단, 운동 방법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되며, 각 군별로 3~12개월 주기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 운영 및 문의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장소: 성북구 한천로 568,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문의: ☎ 02-2241-6249~6252 이순희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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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월)까지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8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약 6,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모집 대상 및 지원 규모 이번 공모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 공모 주제 참여 팀은 다음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 청년문화 발굴 및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청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청년 안전·복지 향상 사업지역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창의적 사업 ■ 신청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hfhtl2560@gangbuk.go.kr)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일자리청년과(☎ 02-901-2643)**로 하면 된다. ■ 선정 절차 2월 5일: 1차 서류 심사 결과 발표3월 말~4월 초: 2차 심사 및 최종 선정 결과 발표 ■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강북구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꿈꿔왔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전을 응원하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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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년인사회서 ‘미래 도봉’ 6대 비전 발표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 발표를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 발표를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과 함께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도봉구의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도봉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6가지 ‘미래 도봉’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 구청장이 발표할 6대 비전은 다음과 같다. 권역별 균형개발과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미래 발전도시 조성 광역 교통 인프라망 확대로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구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복지정책 및 편의시설 확충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위한 소상공인·청년 지원 정책 강화 쉼 있는 여가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공원시설 확충 이러한 계획을 통해 도봉구는 도시 환경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종합적 발전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봉구의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구민께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다짐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지역예술인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해, 도봉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 내빈 신년 덕담 등이 이어진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도봉구립 교향악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따뜻하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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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년인사회서 ‘미래 도봉’ 6대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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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감성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 1월 23일 정식 개장
- 노원두물마루 전경사진 노원두물마루 야외테라스 노원두물마루카페 내부 노원두물마루 내부_카페와편의점 당현천·중랑천 합류부에 세련된 휴식 공간 조성 카페·편의점 입점…루프탑 전망대에서 중랑천 풍경 만끽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만남의 광장’에 감성 가득한 힐링 공간 ‘노원두물마루’를 조성하고 오는 1월 23일 정식 개장한다. 노원두물마루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하천변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진행한 하천 방문 인원 조사에 따르면 중랑천 만남의 광장은 월평균 약 7만8천 명이 방문하는 인기 산책 코스지만, 그동안 마땅한 휴식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노원구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판매시설과 실내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 노원두물마루는 하천 제방 상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매점, 카페, 전망대,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휴식 공간이다. 핵심 시설인 컨테이너 단층 구조의 쉼터는 실내 25석, 루프탑 40석, 야외 테라스 48석 등 총 113석 규모의 좌석을 갖췄다.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특히, 루프탑 전망대는 중랑천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설계됐다. 쉼터 안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함께 입점해 방문객의 편의를 더한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등 17종의 음료와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며, 편의점에서는 한강라면, 군고구마 등 계절별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정된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지점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두물이 어우러지는 노원두물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 등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4개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을 활용한 여가·휴식 공간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문의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 02-2116-3495어르신행복주식회사 ☎ 070-415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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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감성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 1월 23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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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방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1월 22~23일 마포구청 광장서 열려…명절 장바구니 부담 덜어 자매결연 도시 농특산물·바자회 수익금 기부로 지역 상생 실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마포구청 광장에서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바자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도농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을 비롯해 ▲전남 곡성군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 등 총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사과, 대추, 한과 등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같은 전통 식품은 물론, 황태포 등 지역 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마포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주최하는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수제 상품이 판매된다. 이 바자회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와 바자회는 구민들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소통과 상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는 이번 직거래장터 외에도 매년 김장철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등 절기마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농 교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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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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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 드론 활용한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 강화
-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 드론을 활용해 불암산배드민턴장의 외벽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노원구시설관리공단) 육안 점검 한계 극복…효율적이고 정확한 시설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공공시설 안전성·관리 효율성 향상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이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26일,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점검을 실시했다고 2025년 1월 15일 밝혔다. 이번 드론 점검은 기존 육안 점검으로는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이 따르는 건축물의 지붕, 벽면, 조명탑 등 취약 부위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계구민체육센터와 불암산배드민턴장의 지붕과 벽면, 방부목 처리가 된 기존 벽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고해상도 촬영을 통해 시설물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점검 및 보수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 육안 점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드론을 이용한 점검은 고소작업이나 위험 지역 접근을 최소화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스마트한 유지보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주성 이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공단 시설물 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론 기술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공공시설 관리 체계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드론 점검을 계기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점검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10월 설립된 이후 문화체육시설, 복지시설, 주차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과 관리를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친절, 안전, 책임, 포용, 혁신, 윤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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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 드론 활용한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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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숭문중고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참석
- 숭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회원들과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명예 숭문인 제1호 인증…“마포 발전 위해 숭문인과 함께할 것” 고(故) 서윤복 선수 기념 행사·축하 공연 등 성황리 진행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숭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월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 회원 3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정기총회와 2부 숭문인의 밤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총동문회 회장으로부터 명예 숭문인 제1호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숭문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어 숭문중고등학교의 자랑이자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인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념하는 작품 설명회와 케이크 커팅식,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많은 숭문인들이 마포구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마포구도 숭문인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해 이대역~대흥역 약 1.1km 구간을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리는 명예도로로 지정하고, 이대녹지 쉼터를 서윤복 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숭문중고 출신 인물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해왔다. 이번 ‘숭문인의 밤’ 행사는 숭문중고 동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마포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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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숭문중고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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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 취약계층 위해 400만 원 기부
- 163세대 온정 모아…어르신·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 입주자 대표회의 주도, 세대 방문·안내 방송으로 적극 참여 유도 성금모금163세대(동일하이빌뉴시티) 서울 성북구 길음2동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들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1월 14일 길음2동 주민센터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고시원·여관 등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동일하이빌뉴시티 입주자 대표회(대표 유현서)가 주도했다. 대표회는 총 440세대를 직접 방문해 모금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단지 내 게시판과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관리사무소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입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총 163세대가 모금에 동참해 400만 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혹독한 한파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금을 주도한 유현서 입주자 대표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길음2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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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 취약계층 위해 4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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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기한 내 납부 당부
-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 가능…기한 초과 시 3% 가산세 부과 금융기관 방문 없이 ETAX·ARS·간편결제 등 다양한 납부 방법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부과하고, 구민들이 기한 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와 사업 규모에 따라 제1종(67,500원)부터 제5종(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마포구는 지난 1월 10일 납부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이 기간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외에도 가상계좌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이용, 서울시 ETAX 홈페이지(etax.seoul.go.kr), ARS(1599-3900), STAX 앱, 카카오페이·SSG페이·PAYCO·앱카드 등 간편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등록면허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지방소득세과(02-3153-8750)를 통해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시는 구민께 감사드린다"며 "마포구는 소중한 세금을 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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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기한 내 납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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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설 연휴 맞아 공영주차장 26곳 무료 개방
- 신수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설 연휴 기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26곳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시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무료 개방 대상은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염리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26곳이다. 특히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교동,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차장도 포함됐다. 다만, 주차난이 우려되는 대흥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포구는 이에 더해 구민의 편의를 위해 마포구청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방문하고, 관광 명소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구민과 귀성객 모두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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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설 연휴 맞아 공영주차장 26곳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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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연중 실시
- 20세 이상 성북구민 누구나 가능…1:1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등 정밀 검사로 만성질환 예방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암 발생 및 사망률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북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6%로, 서울시 평균인 21.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23년 건강검진통계연보) ■ 대사증후군 검진 절차 검진은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에서 진행되며, 절차는 다음과 같다. 건강행태 설문지 작성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혈압·복부둘레·키·몸무게 측정체성분 검사 검진 전에는 10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 1:1 맞춤형 건강 상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생활 습관, 식단, 운동 방법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되며, 각 군별로 3~12개월 주기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 운영 및 문의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장소: 성북구 한천로 568,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문의: ☎ 02-2241-6249~6252 이순희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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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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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월)까지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8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약 6,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모집 대상 및 지원 규모 이번 공모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 공모 주제 참여 팀은 다음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 청년문화 발굴 및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청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청년 안전·복지 향상 사업지역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창의적 사업 ■ 신청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hfhtl2560@gangbuk.go.kr)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일자리청년과(☎ 02-901-2643)**로 하면 된다. ■ 선정 절차 2월 5일: 1차 서류 심사 결과 발표3월 말~4월 초: 2차 심사 및 최종 선정 결과 발표 ■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강북구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꿈꿔왔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전을 응원하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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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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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년인사회서 ‘미래 도봉’ 6대 비전 발표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 발표를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 발표를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과 함께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도봉구의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도봉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6가지 ‘미래 도봉’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 구청장이 발표할 6대 비전은 다음과 같다. 권역별 균형개발과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미래 발전도시 조성 광역 교통 인프라망 확대로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구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복지정책 및 편의시설 확충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위한 소상공인·청년 지원 정책 강화 쉼 있는 여가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공원시설 확충 이러한 계획을 통해 도봉구는 도시 환경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종합적 발전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봉구의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구민께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다짐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지역예술인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해, 도봉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 내빈 신년 덕담 등이 이어진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도봉구립 교향악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따뜻하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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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년인사회서 ‘미래 도봉’ 6대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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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감성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 1월 23일 정식 개장
- 노원두물마루 전경사진 노원두물마루 야외테라스 노원두물마루카페 내부 노원두물마루 내부_카페와편의점 당현천·중랑천 합류부에 세련된 휴식 공간 조성 카페·편의점 입점…루프탑 전망대에서 중랑천 풍경 만끽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만남의 광장’에 감성 가득한 힐링 공간 ‘노원두물마루’를 조성하고 오는 1월 23일 정식 개장한다. 노원두물마루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하천변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진행한 하천 방문 인원 조사에 따르면 중랑천 만남의 광장은 월평균 약 7만8천 명이 방문하는 인기 산책 코스지만, 그동안 마땅한 휴식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노원구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판매시설과 실내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 노원두물마루는 하천 제방 상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매점, 카페, 전망대,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휴식 공간이다. 핵심 시설인 컨테이너 단층 구조의 쉼터는 실내 25석, 루프탑 40석, 야외 테라스 48석 등 총 113석 규모의 좌석을 갖췄다.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특히, 루프탑 전망대는 중랑천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설계됐다. 쉼터 안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함께 입점해 방문객의 편의를 더한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등 17종의 음료와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며, 편의점에서는 한강라면, 군고구마 등 계절별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정된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지점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두물이 어우러지는 노원두물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 등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4개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을 활용한 여가·휴식 공간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문의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 02-2116-3495어르신행복주식회사 ☎ 070-415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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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감성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 1월 23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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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방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1월 22~23일 마포구청 광장서 열려…명절 장바구니 부담 덜어 자매결연 도시 농특산물·바자회 수익금 기부로 지역 상생 실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마포구청 광장에서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바자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도농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을 비롯해 ▲전남 곡성군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 등 총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사과, 대추, 한과 등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같은 전통 식품은 물론, 황태포 등 지역 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마포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주최하는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수제 상품이 판매된다. 이 바자회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와 바자회는 구민들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소통과 상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는 이번 직거래장터 외에도 매년 김장철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등 절기마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농 교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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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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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 드론 활용한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 강화
-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 드론을 활용해 불암산배드민턴장의 외벽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노원구시설관리공단) 육안 점검 한계 극복…효율적이고 정확한 시설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공공시설 안전성·관리 효율성 향상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이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26일,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점검을 실시했다고 2025년 1월 15일 밝혔다. 이번 드론 점검은 기존 육안 점검으로는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이 따르는 건축물의 지붕, 벽면, 조명탑 등 취약 부위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계구민체육센터와 불암산배드민턴장의 지붕과 벽면, 방부목 처리가 된 기존 벽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고해상도 촬영을 통해 시설물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점검 및 보수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 육안 점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드론을 이용한 점검은 고소작업이나 위험 지역 접근을 최소화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스마트한 유지보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주성 이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공단 시설물 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론 기술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공공시설 관리 체계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드론 점검을 계기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점검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10월 설립된 이후 문화체육시설, 복지시설, 주차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과 관리를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친절, 안전, 책임, 포용, 혁신, 윤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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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 드론 활용한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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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숭문중고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참석
- 숭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회원들과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명예 숭문인 제1호 인증…“마포 발전 위해 숭문인과 함께할 것” 고(故) 서윤복 선수 기념 행사·축하 공연 등 성황리 진행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숭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월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 회원 3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정기총회와 2부 숭문인의 밤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총동문회 회장으로부터 명예 숭문인 제1호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숭문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어 숭문중고등학교의 자랑이자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인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념하는 작품 설명회와 케이크 커팅식,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많은 숭문인들이 마포구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마포구도 숭문인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해 이대역~대흥역 약 1.1km 구간을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리는 명예도로로 지정하고, 이대녹지 쉼터를 서윤복 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숭문중고 출신 인물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해왔다. 이번 ‘숭문인의 밤’ 행사는 숭문중고 동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마포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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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숭문중고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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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 취약계층 위해 400만 원 기부
- 163세대 온정 모아…어르신·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 입주자 대표회의 주도, 세대 방문·안내 방송으로 적극 참여 유도 성금모금163세대(동일하이빌뉴시티) 서울 성북구 길음2동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들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1월 14일 길음2동 주민센터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고시원·여관 등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동일하이빌뉴시티 입주자 대표회(대표 유현서)가 주도했다. 대표회는 총 440세대를 직접 방문해 모금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단지 내 게시판과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관리사무소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입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총 163세대가 모금에 동참해 400만 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혹독한 한파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금을 주도한 유현서 입주자 대표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길음2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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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입주민, 취약계층 위해 4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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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기한 내 납부 당부
-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 가능…기한 초과 시 3% 가산세 부과 금융기관 방문 없이 ETAX·ARS·간편결제 등 다양한 납부 방법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부과하고, 구민들이 기한 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와 사업 규모에 따라 제1종(67,500원)부터 제5종(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마포구는 지난 1월 10일 납부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이 기간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외에도 가상계좌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이용, 서울시 ETAX 홈페이지(etax.seoul.go.kr), ARS(1599-3900), STAX 앱, 카카오페이·SSG페이·PAYCO·앱카드 등 간편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등록면허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지방소득세과(02-3153-8750)를 통해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시는 구민께 감사드린다"며 "마포구는 소중한 세금을 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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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기한 내 납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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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설 연휴 맞아 공영주차장 26곳 무료 개방
- 신수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설 연휴 기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26곳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시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무료 개방 대상은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염리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26곳이다. 특히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교동,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차장도 포함됐다. 다만, 주차난이 우려되는 대흥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포구는 이에 더해 구민의 편의를 위해 마포구청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방문하고, 관광 명소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구민과 귀성객 모두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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