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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일상 속 오아시스 '성북 꿈의 정원' 개방
서울 성북구가 시민의 왕래가 잦으나 특색 없는 공간 다섯 곳을 ‘성북 꿈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평범했던 고려대학교의료원 동화바이오관 옥상(위)이 아름다운 옥상정원(아래)으로 변신한 현재 모습 서울 성북구가 일상의 휴식처로 변신시킨 '성북 꿈의 정원'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원들은 ▲ 빗물정원 ▲ 친수정원 ▲ 가로정원 ▲ 옥상정원 ▲ 빈집정원 등, 기존에 특색 없던 공터나 건물 옥상과 같은 장소들을 변화시켜 조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성북구와 서울시의 협력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에메랄드 그린과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이 정원들은 이제 주민들에게 치유와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더욱 발굴할 것을 약속하며, 성북구의 녹지 확충에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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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2동은 지난 11월 23일 포천 소재 농장에서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기른 배추를, 주민들은 양념 등 김장재료에 필요한 금액을 기부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모여 김장봉사에 참여했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에 전하며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인재형 창2동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아 온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부해주신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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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성공적 진행
서울 도봉 우체국(국장 하영균) 스마일 봉사단 (단장 이호근)은 지난 11월 2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도봉 우체국장, 스마일 봉사단장, 쌍문 3동 주민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일 봉사단원들과 함께 도봉 우체국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배송까지 지원했다. 스마일 봉사단 이호근 단장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로 인해 김장을 담그는데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적은 도움이지만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시간”라고 전했다. 매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분주히 달려온 스마일 봉사단은 다음 달 2일 ‘겨울나기 연탄봉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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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생활속 다산사상' 24기 수료식 성공적 개최
서울 강북구에서는 지난 23일 '생활속 다산사상' 프로그램의 24기 수료식이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탐구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현재까지 1,200여 명이 수료했습니다. 수료식에는 강북구청장 이순희, 다산정신실천회 김상언 회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 평생교육원 임정선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46명의 수료생들에게는 강북구청장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강북구 주민들에게 정약용 선생의 깊은 사상을 배우고, 그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강북구민 여러분이 사회적 나눔과 애민정신을 더욱 발휘하며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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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3동, 대한불교조계종 주관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 개최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지난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주관으로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200여 명의 스님 및 직원들이 직접 연탄과 백미를 전달하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34,800장의 연탄과 10kg짜리 백미 200포를 기부했습니다. 14가구에 각각 백미 1포와 연탄 200장이 전달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온기가 모여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정릉3동,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계속해서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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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체육회와 양양군체육회, 생활체육 우호 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체육회(회장 이정식)와 양양군체육회(회장 김연식)는 지난 17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자매도시 생활체육 우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정보 교환체 구축, 그리고 양 도시 간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정식 회장은 협약을 통한 정보교류가 강북구민과 양양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식 회장 역시 이번 교류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으로 발전하길 희망했다. 이날 행사는 친선스포츠로 임원간 족구대회와 직원간의 풋살축구를 진행하였으며, 양 체육회는 강북구의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했다.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체육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을 통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강북구와 양양군의 미래를 기대하며, 두 지역이 함께 번영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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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석관동의 다채로운 문화의 축제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장 노동자들이 휴대폰으로 영조대왕 어가행렬 장면을 찍고 있는 모습 석관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줄넘기 공연 모습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바라보는 시민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촬영하는 시민 정조대왕 어가행렬 중 주차공간을 확대해 달라며 격쟁 모습 재현하는 석관동 주민 석관초등학교 앞에서 하나로 어우러져 의릉문화축제를 즐기는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의 주인공 왕과 왕비로 변한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영조대왕 어가행렬에 참여한 석관동 주민의 단체 사진 촬영 모습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 놀플러스의 사물놀이 판굿 장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의릉과 석관초등학교에서 21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가 열렸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의릉에서 출발한 영조대왕 어가행렬이 석관초등학교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1.3km 구간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가행렬의 목적지인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격쟁을 재현하고,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이 펼쳐졌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석관초·석관중 동아리 및 자치회관 프로그램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예심을 통과한 주민노래자랑 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초대가수로 금잔디, 아이돌 보이그룹 더스틴 등이 출연해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원목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 타투, 장난감 리사이클링, 뜨개용품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나눔바자회가 같이 열렸다. 각종 복지 상담과 조기 치매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성황을 이루었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김덕현 위원장은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 중 하나”라며 “이번 축제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창섭 석관동장은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과 지역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릉은 뛰어난 경관과 함께 보전 가치가 높은 우리 지역 유산이다”라며 “우리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지역 축제에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뜻을 같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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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 전설의 복원과 지역의 화합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을 따라 하강하고 있는 선녀들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하강한 선녀를 맞이하러 나온 신선들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에서 시민과 인사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을 촬영하는 외국인과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에서 시민과 인사하는 선녀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 선녀가 하강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졌다. 22일 한양도성(장수마을)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통해서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세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구성한 ‘삼선동 선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성대학교, MG삼선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가 후원했다. 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한 주민은 “주민과 상인 그리고 지역 대학이 함께 지역의 전설을 활용해 축제를 이어가면서 삼선동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색다르고 아름다운 축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늘어나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삼선동 선녀축제의 백미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치는 선녀들의 하강 장면이다. 세 선녀가 세 신선을 맞이하고 이들을 수행하는 이들과 한양도성을 출발하면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녀는 한성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축제이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에 경쟁이 치열하다. 한양도성(장수마을) ~ 돈암시장 ~ 삼선교 분수마루까지 이어지는 시가행진은 주민, 한성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했다. 사물놀이와 구립 취타대가 축제깃발을 앞세워 행렬을 이끌면 거리 곳곳은 다양한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시가행진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마무리했다. 주민화합 한마당 사회는 개그맨 김인석 씨가 맡았다. 개막식에 이어 주민노래자랑, 자치프로그램 공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도 펼쳐졌다. 행사 참여 인원이 1천여 명에 달하고 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시민이 1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성북구는 현장에 대한 사전 안전진단을 진행했다. 직능·자생단체로 구성된 안전요원 150여 명도 배치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성북구보건소도 구급차를 대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삼선동 선녀축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유래를 활용해 축제를 준비하고 지역의 대학까지 협력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감을 안기는 행사로 발전했다” 면서 “이 가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삼선동 선녀축체를 즐기고 멋진 추억을 남기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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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종합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수탁기념식 &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센터장 정영호)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수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의 첫날인 27일에는 자광재단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수탁기념식으로 사전 공연(하모니카, 섹소폰, 한국무용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28일에는 삼양세대어울림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대어울림놀이, 단체게임, 그립톡 만들기, 양말목공예, 커피박점토 방향제, 우드스틱 뽑기, 보드게임존, 인식개선 뺏지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 가훈만들기, 도담도담 한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강북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어르신, 지역주민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간의 소통과 통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삼양동종합복지센터 4층 강당 및 내부에서 지역주민 4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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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민 화합 토대로 강북구 발전 이룰 것”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14일 열린 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구민들에게 인사말씀을 드리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대표들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동별 선수들이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동 선수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수유3동 선수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27회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토)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4년만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구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강북구와 13개 동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강북새마을금고 ▲수유시장(주) ▲백우기업(주) ▲서울현대병원 ▲와이스퀘어 ▲롯데백화점 미아점 ▲금강정화개발(주) ▲고메스퀘어 ▲메트로내과 ▲삼일운수(주) 등이 협찬했다. 이날 행사엔 강북구민을 비롯한 응원단, 관객, 내빈 등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민들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체육대회 외에도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강북구민 가요제도 함께 개최됐다. 체육대회 시작에 앞서 오전 9시 관내 고등학교 연합 댄스동아리 공연 및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13개 동 선수단 입장식, 내빈소개,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념사, 내빈축사, 전년도 우승기 입장(수유3동)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에선 안기철(선행봉사상), 김창순(모범가족상), 기국서(문화예술상), 김남진(체육상), 박용하(모범기업인상), 김태자(사회복지상) 등 6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23 강북구민 대상’을 수상했다. 오전 11시부턴 강북구 13개 동 선수단들은 800m 계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럭비공 굴리비,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등 열띤 체육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어이진 강북구민 가요제에서는 각 동별 가수 13팀이 노래경연을 이어가며 실력을 뽐냈다. 체육대회 결과 800m 계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양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강북구민 가요제에서는 손미영(미아동)이 뛰어난 노래실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온기로 만들어진 구민 화합을 토대로 구민의 행복과 강북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육대회 사진전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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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종합복지센터, "삼양기자단" 양성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삼양동종합복지센터(센터장 정영호)는 지역사회와 센터의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삼양기자단'의 양성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에 창단된 삼양기자단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뉴스 발신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삼양기자단의 기자로서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삼양기자단의 멤버들뿐만 아니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지역 아동들도 참여하여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센터 측은 "교육을 통해 참여한 아동들이 뉴스 작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며, "앞으로 삼양동종합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인터넷신문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앞으로의 삼양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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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동 주민자치회, 첫 사진전 개최...동네의 행복한 순간들 담아
인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주옥) 자치회관 운영분과(분과장 안인철)가 동네 주민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수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 추석 휴일기간에는 전시회 관람이 불가능하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8월에 접수된 총 120점의 사진 중 선별된 50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작품들은 동네 일꾼들, 인수동의 아름다운 풍경,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자치회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동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생했다. 안인철 분과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행복을 담아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인수동의 행복한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수동 사진전은 10월 6일 종료 후 인수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날인 10월 21일 토요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2차 전시 및 사진콘테스트가 계획되어 있다. 이때, 투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사진 출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인수동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과 행복한 순간을 담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인수동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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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립 의원,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경로당 등 환경 개선 앞장
▲ 정초립 의원이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점검을 마친 뒤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삼동지역아동센터 현장 방문 및 경로당과 경로식당 시설을 점검하고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북1)과 함께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정의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점검을 마친 뒤 환경 개선에 대한 사항을 정리하고, 구청 관계부서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정의원은 “우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과 시설 설비들을 지원해 드렸고, 그밖에 필요한 공사 및 시설 확장 등에 대해 강북구청과 서울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협의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원은 “앞으로도 강북구민 분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늘 관심을 두고 필요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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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립 강북구의원, 송중초 방호울타리 등 설치 현장 점검
서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강북구 송중초등학교 주 인접도로의 방호울타리 및 중앙분리대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정초립 의원은 송중초 인근 교통안전시설이 미흡하다는 민원을 받고 주 인접도로에 방호울타리 파손 및 중앙분리대가 없어 보행자가 위험한 상황을 지적하며 긴급히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파손되었던 방호울타리가 정비 완료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것이다. 정초립 의원은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민원인의 소중한 말씀에 공감해 송중초등학교 인접도로의 방호울타리 파손 정비 및 중앙분리대 설치를 요청했다”면서 “먼저 방호울타리의 정비가 완료됐고,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는 강북경찰서 규제 심의가 가결되어 곧 북부도로사업소에서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초립 의원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생활 관련 기반 시설 미흡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발견 즉시 보완을 요청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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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와 AI는 뭐가 다를까? 노원구 제3회 불후의 명강에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내달 26일(화) 2023년 세 번째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불후의 명강에 배우 이순재, 물리학자 김상욱, 작가 조정래, 강사 최태성, 프로파일러 표창원 등이 다녀갔다. 2023년 제3회 불후의 명강은 최근 ‘뭐털도사’,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뇌 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와 AI의 가장 큰 구분점은 무엇인지, AI 시스템의 등장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강연은 9월 26일(화) 오후 7시에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접수 500석과 당일 현장접수 100석으로 나눠 신청받는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9월 4일(월) 오전 9시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창구를 통해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입장한다. 전석 무료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구는 동시에 제4회 불후의 명강도 예고했다. 오는 12월 1일(금) 오후 3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장동선 박사의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다가오는 AI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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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2023 복지박람회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 기념식과 구의 민·관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복지박람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여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이들을 위해 민간 사회복지 기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복지박람회는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주거, 노인, 장애인, 보건 등 총 9개 분야 27개 민간 기관과 구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민·관 컨소시엄 형태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부스 등 복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념식과 박람회는 동아제약(주), 동아오츠카(주), 삼육두유, 한성에프아이(올포유)의 후원으로 기념품과 먹거리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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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무차별범죄 대응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
무차별 범죄예방 TF회의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최근 잇따르는 무차별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와 정신질환관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하는 TF를 구성하고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에 참석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 17일 구는 무차별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U+스마트레이더를 공중화장실에 설치하였다. 현재 구는 범죄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관내 편의점 39개소에 지정된 안심지킴이집 등 안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경찰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주택가 골목 등에 대한 자율방범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취약지역 전수조사를 추진하여 취약도에 따라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셉테드(CPTED, 범죄예방디자인)를 후미진 골목길뿐만 아니라, 둘레길 등에도 도입․확대하는 등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건강 검진 기능을 강화하고 마약류 익명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무차별범죄 예방은 물론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립가구를 발굴하여 외로움․고립에 따른 사회적 일탈 을 예방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을 접하며 그 어느 때보다 지역치안을 위해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무차별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보다 세심하고 효과적인 대비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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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정보 격차 줄여요’ 월곡1동 주민자치회 스마트폰 활용 강좌 개설
스마트 미디어 활용 강좌 수강생들이 이미지 편집 실습 중이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1동주민센터에서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상생활 스마트폰 사용과 스마트폰을 활용 소셜미디어 제작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폰 미디어 활용 교육 강의’가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월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용상)가 2023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수강생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에서는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지도 앱으로 길 찾기, 택시 앱 이용, 키오스크 앱으로 카페 음료 주문, 병원 진료 예약 등으로 구성된다. 중급반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미지 편집, 블로그 꾸미기, 인스타그램 카드 뉴스 만들기, 유튜브 영상 만들기 등 소셜미디어를 제작하고 관리하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는 한 수강생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는데 동주민센터에서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수강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기초 정보교육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월곡1동 최용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주민자치회에서 개설한 스마트폰 미디어 활용 강좌가 디지털 사회에서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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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코로나19 4급 전환 대비 대응 태세 강화,질병관리청장 직접 방문하여 확인
성북보건소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신상철 부구청장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8월 29일(화) 성북구보건소와 성북참요양병원 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와 감염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의 제4급 전환 시기에 맞추어 고위험군의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의 방역 대응체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성북구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을 앞두고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감염 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대한 안정적 대응과 고위험군 보호 및 집중관리를 위해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전담대응팀은 감염 취약시설·서울시·방역당국과 협조하여 확진자 발생 현황정보를 공유,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사계획을 수립해 시의적절한 대응조치를 수행한다. 성북참요양병원을 둘러보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이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성북구보건소장, 전담대응팀, 서울시 감염병관리과 관계자와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한 후, 성북참요양병원 의료진과의 만남을 통해 고위험군 감염예방을 위한 지원사항 등 현장의 어려움도 확인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대응체계의 원활한 운영과 기관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 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전담대응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증증·사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장의 방문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부분에서 성북구민의 안전을 최선으로 생각한 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며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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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호우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식 가져
'무빙' 듀오 포스터 공개! '구룡포' 류승룡 & '문산' 조인성 1급 기밀 미션이 시작된다! 2배 더 강력해진 12, 13회 액션+감동 펼쳐진다!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3년 호우피해 복구지원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호우피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하여 강북구의회 14명의 의원들이 자비로 모아 의회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은 장마철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 복구지원과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및 복지시설 피해복구 활동 지원, 기타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치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에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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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지역발전 유공자 대상 의장표창 수여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치효 의장과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 의원, 이상수 의원, 김명희 의원, 노윤상 의원, 심재억 의원, 곽인혜 의원이 함께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치효 의장은 “강북구에는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봉사와 선행을 베푸는 훈훈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다. 수상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강북구에 선순환 되어 상부상조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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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강북교육지원청. 2023 상반기 성북강북 생태누리 성과공유한마당
서울특별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생태전환교육 방향 공유 및 일반화를 위해 8월 26일(토) 오전 10시에 유·초·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원 대상으로 생태누리 성과공유한마당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 비상시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문화 조성과 생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성과공유한마당은 △자율적 생태 실천 ‘줍깅 챌린지, 용기내 챌린지’ △생태 그림책 작가와의 북토크 △환경의날(4~7월) 실천 ‘학생아하챌린지’에 모두 참여한 학생에게 교육장 인증장 수여 △4~7월 학생아하챌린지 참여 학생 및 교사 사례발표 △유·초·중등 학교 현장의 생태 실천 동영상 시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성북강북 생태전환교육 활동을 총망라하는 성과공유한마당에서는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생태누리 그린레터(격월) 및 가정통신문(매월) 제작·배부 △환경의 날 실천 학생아하챌린지 및 패들렛 운영 △에코백&생태누리손수건 제작·배부 △학생기후행동365 활동 학생과 교사기후행동365에 멸종위기동물 키링 및 교육자료 배부 △지자체 연계 생태누리 함께살이 협의체 운영 △생태누리 북콘서트, 학부모 모아모아 (앵콜) 챌린지, 생태누리 연계 학생리더십캠프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5월 학생아하챌린지에 참여한 영훈초 5학년 차○○ 학생은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동물인 한국호랑이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그린 로고가 있는 에코백을 많이 사용하면서 멸종위기 동물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연실 교육장은 “이번 성과공유한마당이 성북강북 관내 학생·학부모·교원에게 기후위기시대를 깊이 이해 하는 시간이 되고, 실제 실천한 다양한 사례나눔을 통해 생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가는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지구다!’라는 주인 의식을 가지고 꾸준한 생태 실천을 함께 나누는 생태교육공동체의 소중한 노력들이 모여서 초록색 지구의 생명력을 높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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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립 강북구의원, 강북구-양주시 상생발전 방안 논의
서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24일 강북구의회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과 만나 우이령길 개방을 비롯해 우이령 터널 건설, 우이신설선 교외선 연결 등 서울시 강북구와 경기도 양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이령(소귀고개)길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최단거리로 잇는 옛길로, 무장공비 청와대 침투사건(1968.1.21.)으로 인하여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09년 7월부터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면서 제한적으로 개방되었다. 양주시는 우이령길 전면 개방과 서울 우이동~양주 광역도로 개설을 추진 중이며, 현재 환경부와 우이령길 전면 개방을 위한 규제개선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초립 의원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은 보존하면서 우이령길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서울 강북구와 경기 양주시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아가 두 지역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우이령 터널, 우이신설선 교외선 연결까지 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강북구 지역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김민호 의원은 “우이령길의 전면개방은 양주시 뿐 아니라 강북구 주민의 교통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이령길 개방을 비롯 터널 건설, 교외선 연결까지 강북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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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1회용품 제로 챌린지’참여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최근 탄소중립 실천 및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유인애 부의장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1회용품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한 만큼, 강북구의회에서도 다음 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유인애 부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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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곽인혜의원, 오동근린공원 토사 넘침, 위험수목제거 민원현장 방문
서울시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오동어린이공원에 방문하여 폭우로 인해 밀려온 토사, 위험수목 처리 요청 민원 현장에 방문했다. 오동근린공원은 이번 태풍과 폭우로 인해 토사 넘침과 뿌리가 흔들거리는 위험수목에 대한 신고가 있었던 곳이다. 곽인혜 의원은 송중동 주민센터 이은주 동장, 민원행정팀장, 공원녹지과 오동근린공원 담당 주무관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토사가 지속적으로 넘어오는 구간에는 흙막이를 설치하고 위험수목은 토지 주인과의 협의를 통해 빠른 제거를 하기로 하였다. 곽인혜 의원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우리 강북구는 다행히도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오동근린공원은 피해가 군데군데 있었다.”라며 “발 빠른 흙막이 설치, 위험수목 제거를 통해 또 다른 태풍과 자연재해에서 우리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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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립교향악단 전문단원 내달 5일까지 모집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9월 5일까지 구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행사 시 공연을 통해 도봉구의 위상을 높일 「도봉구립교향악단 전문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60세 이하 관련 학사학위 이상 취득전공자로 ▲악장(바이올린) ▲반주자(피아노) 각 1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응모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myfavorite@dobong.go.kr) 또는 도봉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후 2차 실기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될 전문단원은 매주 토요일 교향악단 정기연습에 참여해 구민단원을 지도‧감독하고 구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 및 공연에 참여한다. 도봉구립교향악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무대를 활발히 선보임으로써 구민들에게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의 장을 열고 있다. 올해 1월 도봉구 신년인사회와 4월 우이천 등축제 출연, 5월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해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 7월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주간에는 소년소녀합창단 및 여성합창단과 함께 ‘구립예술단 합동 공연’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가지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구립교향악단의 활동 및 소식은 문화체육과 블로그 ‘문화도봉’ (https://blog.naver.com/dobong_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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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나도 이제 푸드(FOOD) 코디네이터!
▲도봉구, ‘힐링푸드 코디네이터 초급과정’ 홍보 포스터 TV나 영화, CF 등에서 ‘군침’돌게 음식을 표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푸드(FOOD) 코디네이터다. 푸드 코디네이터는 조리법, 공간기획, 디자인까지 공간전체를 기획하고 구성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고 음식과 관련된 비즈니스 전반의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최근 방송매체, 외식산업 등의 발달과 함께 각광받고 있는 분야의 직업이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역 내 음식을 통한 힐링문화 확산과 식공간 연출전문가로서 새롭게 사회진출을 하고자 하는 구민을 돕고자 ‘힐링푸드 코디네이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힐링푸드코디네이터와 식재료의 이해 ▲비가열 및 가열조리 ▲컬러디자인과 푸드 ▲테이블셋팅 및 가니쉬 등 총 8강으로 구성됐으며, 음식의 계절별 재료와 목적, 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기본 교육과 음식 전반의 과정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 이론‧실습과정이 배치됐다. 나아가 수강생들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자격증 과정으로 편성됐다. 강의에는 한국힐링문화진흥협회 김언정 대표강사가 나서며,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도봉구민 누구나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봉배움e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힐링푸드코디네이터 초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힐링푸드 코디네이터 과정을 통해 나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고, 나아가 직업인으로서 사회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채롭고 체험적인 강좌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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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피해목‧고사목’ 저소득층 생활 가구로 재탄생
피해목, 고사목 등을 수거해 제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처치 곤란인 나무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가구로 탈바꿈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피해목과 고사목 등을 활용한 맞춤 생활 가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버려지는 나무들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저감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따로 예산을 들여 폐기하는 대신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 가구 제작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도봉구 거주 저소득층 총 5가구며,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가구로는 식탁, 책상, 책장, 서랍장, 수납장 등 일상생활 가구류이며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 후 품목 상담 및 실측 과정을 거쳐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버려지는 나무들이 목재가구로 재탄생해 저소득 가구에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쓸모없는 자원들을 보다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적극 마련‧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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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테러·화재 대비 ‘실전 같은 훈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2일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을지연습 연계 테러·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종로구와 서울보증보험 주관하에 혜화경찰서, 종로소방서, 육군 1905부대,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함께했으며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구민 안전을 지키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군·경 합동작전에 의한 테러범 색출과 진압, 화재 발생에 따른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대피, 소방에 의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과정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실제상황 같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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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배경 한복사진, 반려동물과 함께한 한복사진 찾아요
2022 대상 수상작(종로튼튼이) 2022 최우수 수상작(시계토끼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2022 최우수(콩이와 추억 만들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9월 8일까지 「2023년 종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담아낸 사진을 발굴·공유하고 한복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올해 공모 주제는 ‘입고, 누리고, 마음으로 새기는 한복 이야기’로 정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를 배경으로 찍은 한복 착용 사진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한복 착용 사진을 오는 9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종로한복알리미(@jongno_hanbok) 계정을 팔로우한 뒤 관련 사연과 촬영장소, 해시태그 등을 업로드하는 식이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3대가 같이 찍은 사진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구는 접수 후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21일 구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문화과 문화정책팀에서 안내해준다. 수상자 시상은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종로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구는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수상자를 고루 시상하고 전 수상자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종로 한복축제에서 한복사진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문화 종가 종로가 앞장서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한복사진 공모전을 열게 됐다.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개최하는 종로 한복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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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일상 속 오아시스 '성북 꿈의 정원' 개방
- 서울 성북구가 시민의 왕래가 잦으나 특색 없는 공간 다섯 곳을 ‘성북 꿈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평범했던 고려대학교의료원 동화바이오관 옥상(위)이 아름다운 옥상정원(아래)으로 변신한 현재 모습 서울 성북구가 일상의 휴식처로 변신시킨 '성북 꿈의 정원'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원들은 ▲ 빗물정원 ▲ 친수정원 ▲ 가로정원 ▲ 옥상정원 ▲ 빈집정원 등, 기존에 특색 없던 공터나 건물 옥상과 같은 장소들을 변화시켜 조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성북구와 서울시의 협력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에메랄드 그린과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이 정원들은 이제 주민들에게 치유와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더욱 발굴할 것을 약속하며, 성북구의 녹지 확충에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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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일상 속 오아시스 '성북 꿈의 정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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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2동은 지난 11월 23일 포천 소재 농장에서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기른 배추를, 주민들은 양념 등 김장재료에 필요한 금액을 기부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모여 김장봉사에 참여했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에 전하며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인재형 창2동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아 온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부해주신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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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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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성공적 진행
- 서울 도봉 우체국(국장 하영균) 스마일 봉사단 (단장 이호근)은 지난 11월 2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도봉 우체국장, 스마일 봉사단장, 쌍문 3동 주민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일 봉사단원들과 함께 도봉 우체국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배송까지 지원했다. 스마일 봉사단 이호근 단장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로 인해 김장을 담그는데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적은 도움이지만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시간”라고 전했다. 매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분주히 달려온 스마일 봉사단은 다음 달 2일 ‘겨울나기 연탄봉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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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성공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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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생활속 다산사상' 24기 수료식 성공적 개최
- 서울 강북구에서는 지난 23일 '생활속 다산사상' 프로그램의 24기 수료식이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탐구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현재까지 1,200여 명이 수료했습니다. 수료식에는 강북구청장 이순희, 다산정신실천회 김상언 회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 평생교육원 임정선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46명의 수료생들에게는 강북구청장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강북구 주민들에게 정약용 선생의 깊은 사상을 배우고, 그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강북구민 여러분이 사회적 나눔과 애민정신을 더욱 발휘하며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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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생활속 다산사상' 24기 수료식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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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3동, 대한불교조계종 주관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 개최
-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지난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주관으로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200여 명의 스님 및 직원들이 직접 연탄과 백미를 전달하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34,800장의 연탄과 10kg짜리 백미 200포를 기부했습니다. 14가구에 각각 백미 1포와 연탄 200장이 전달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온기가 모여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정릉3동,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계속해서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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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3동, 대한불교조계종 주관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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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체육회와 양양군체육회, 생활체육 우호 교류 업무협약 체결
- 강북구체육회(회장 이정식)와 양양군체육회(회장 김연식)는 지난 17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자매도시 생활체육 우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정보 교환체 구축, 그리고 양 도시 간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정식 회장은 협약을 통한 정보교류가 강북구민과 양양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식 회장 역시 이번 교류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으로 발전하길 희망했다. 이날 행사는 친선스포츠로 임원간 족구대회와 직원간의 풋살축구를 진행하였으며, 양 체육회는 강북구의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했다.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체육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을 통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강북구와 양양군의 미래를 기대하며, 두 지역이 함께 번영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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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체육회와 양양군체육회, 생활체육 우호 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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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석관동의 다채로운 문화의 축제
-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장 노동자들이 휴대폰으로 영조대왕 어가행렬 장면을 찍고 있는 모습 석관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줄넘기 공연 모습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바라보는 시민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촬영하는 시민 정조대왕 어가행렬 중 주차공간을 확대해 달라며 격쟁 모습 재현하는 석관동 주민 석관초등학교 앞에서 하나로 어우러져 의릉문화축제를 즐기는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의 주인공 왕과 왕비로 변한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영조대왕 어가행렬에 참여한 석관동 주민의 단체 사진 촬영 모습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 놀플러스의 사물놀이 판굿 장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의릉과 석관초등학교에서 21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가 열렸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의릉에서 출발한 영조대왕 어가행렬이 석관초등학교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1.3km 구간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가행렬의 목적지인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격쟁을 재현하고,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이 펼쳐졌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석관초·석관중 동아리 및 자치회관 프로그램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예심을 통과한 주민노래자랑 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초대가수로 금잔디, 아이돌 보이그룹 더스틴 등이 출연해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원목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 타투, 장난감 리사이클링, 뜨개용품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나눔바자회가 같이 열렸다. 각종 복지 상담과 조기 치매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성황을 이루었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김덕현 위원장은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 중 하나”라며 “이번 축제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창섭 석관동장은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과 지역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릉은 뛰어난 경관과 함께 보전 가치가 높은 우리 지역 유산이다”라며 “우리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지역 축제에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뜻을 같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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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석관동의 다채로운 문화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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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 전설의 복원과 지역의 화합
-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을 따라 하강하고 있는 선녀들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하강한 선녀를 맞이하러 나온 신선들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에서 시민과 인사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을 촬영하는 외국인과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에서 시민과 인사하는 선녀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 선녀가 하강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졌다. 22일 한양도성(장수마을)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통해서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세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구성한 ‘삼선동 선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성대학교, MG삼선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가 후원했다. 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한 주민은 “주민과 상인 그리고 지역 대학이 함께 지역의 전설을 활용해 축제를 이어가면서 삼선동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색다르고 아름다운 축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늘어나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삼선동 선녀축제의 백미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치는 선녀들의 하강 장면이다. 세 선녀가 세 신선을 맞이하고 이들을 수행하는 이들과 한양도성을 출발하면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녀는 한성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축제이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에 경쟁이 치열하다. 한양도성(장수마을) ~ 돈암시장 ~ 삼선교 분수마루까지 이어지는 시가행진은 주민, 한성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했다. 사물놀이와 구립 취타대가 축제깃발을 앞세워 행렬을 이끌면 거리 곳곳은 다양한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시가행진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마무리했다. 주민화합 한마당 사회는 개그맨 김인석 씨가 맡았다. 개막식에 이어 주민노래자랑, 자치프로그램 공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도 펼쳐졌다. 행사 참여 인원이 1천여 명에 달하고 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시민이 1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성북구는 현장에 대한 사전 안전진단을 진행했다. 직능·자생단체로 구성된 안전요원 150여 명도 배치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성북구보건소도 구급차를 대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삼선동 선녀축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유래를 활용해 축제를 준비하고 지역의 대학까지 협력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감을 안기는 행사로 발전했다” 면서 “이 가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삼선동 선녀축체를 즐기고 멋진 추억을 남기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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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 전설의 복원과 지역의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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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종합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수탁기념식 &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
-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센터장 정영호)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수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의 첫날인 27일에는 자광재단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수탁기념식으로 사전 공연(하모니카, 섹소폰, 한국무용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28일에는 삼양세대어울림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대어울림놀이, 단체게임, 그립톡 만들기, 양말목공예, 커피박점토 방향제, 우드스틱 뽑기, 보드게임존, 인식개선 뺏지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 가훈만들기, 도담도담 한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강북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어르신, 지역주민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간의 소통과 통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삼양동종합복지센터 4층 강당 및 내부에서 지역주민 4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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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종합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수탁기념식 &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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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민 화합 토대로 강북구 발전 이룰 것”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14일 열린 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구민들에게 인사말씀을 드리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대표들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동별 선수들이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동 선수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수유3동 선수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27회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토)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4년만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구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강북구와 13개 동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강북새마을금고 ▲수유시장(주) ▲백우기업(주) ▲서울현대병원 ▲와이스퀘어 ▲롯데백화점 미아점 ▲금강정화개발(주) ▲고메스퀘어 ▲메트로내과 ▲삼일운수(주) 등이 협찬했다. 이날 행사엔 강북구민을 비롯한 응원단, 관객, 내빈 등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민들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체육대회 외에도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강북구민 가요제도 함께 개최됐다. 체육대회 시작에 앞서 오전 9시 관내 고등학교 연합 댄스동아리 공연 및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13개 동 선수단 입장식, 내빈소개,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념사, 내빈축사, 전년도 우승기 입장(수유3동)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에선 안기철(선행봉사상), 김창순(모범가족상), 기국서(문화예술상), 김남진(체육상), 박용하(모범기업인상), 김태자(사회복지상) 등 6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23 강북구민 대상’을 수상했다. 오전 11시부턴 강북구 13개 동 선수단들은 800m 계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럭비공 굴리비,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등 열띤 체육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어이진 강북구민 가요제에서는 각 동별 가수 13팀이 노래경연을 이어가며 실력을 뽐냈다. 체육대회 결과 800m 계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양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강북구민 가요제에서는 손미영(미아동)이 뛰어난 노래실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온기로 만들어진 구민 화합을 토대로 구민의 행복과 강북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육대회 사진전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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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민 화합 토대로 강북구 발전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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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일상 속 오아시스 '성북 꿈의 정원' 개방
- 서울 성북구가 시민의 왕래가 잦으나 특색 없는 공간 다섯 곳을 ‘성북 꿈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평범했던 고려대학교의료원 동화바이오관 옥상(위)이 아름다운 옥상정원(아래)으로 변신한 현재 모습 서울 성북구가 일상의 휴식처로 변신시킨 '성북 꿈의 정원'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원들은 ▲ 빗물정원 ▲ 친수정원 ▲ 가로정원 ▲ 옥상정원 ▲ 빈집정원 등, 기존에 특색 없던 공터나 건물 옥상과 같은 장소들을 변화시켜 조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성북구와 서울시의 협력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에메랄드 그린과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이 정원들은 이제 주민들에게 치유와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더욱 발굴할 것을 약속하며, 성북구의 녹지 확충에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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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2동은 지난 11월 23일 포천 소재 농장에서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기른 배추를, 주민들은 양념 등 김장재료에 필요한 금액을 기부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모여 김장봉사에 참여했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에 전하며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인재형 창2동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아 온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부해주신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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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성공적 진행
- 서울 도봉 우체국(국장 하영균) 스마일 봉사단 (단장 이호근)은 지난 11월 2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도봉 우체국장, 스마일 봉사단장, 쌍문 3동 주민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일 봉사단원들과 함께 도봉 우체국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배송까지 지원했다. 스마일 봉사단 이호근 단장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로 인해 김장을 담그는데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적은 도움이지만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시간”라고 전했다. 매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분주히 달려온 스마일 봉사단은 다음 달 2일 ‘겨울나기 연탄봉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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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성공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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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생활속 다산사상' 24기 수료식 성공적 개최
- 서울 강북구에서는 지난 23일 '생활속 다산사상' 프로그램의 24기 수료식이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탐구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현재까지 1,200여 명이 수료했습니다. 수료식에는 강북구청장 이순희, 다산정신실천회 김상언 회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 평생교육원 임정선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46명의 수료생들에게는 강북구청장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강북구 주민들에게 정약용 선생의 깊은 사상을 배우고, 그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강북구민 여러분이 사회적 나눔과 애민정신을 더욱 발휘하며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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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3동, 대한불교조계종 주관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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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체육회와 양양군체육회, 생활체육 우호 교류 업무협약 체결
- 강북구체육회(회장 이정식)와 양양군체육회(회장 김연식)는 지난 17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자매도시 생활체육 우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정보 교환체 구축, 그리고 양 도시 간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정식 회장은 협약을 통한 정보교류가 강북구민과 양양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식 회장 역시 이번 교류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으로 발전하길 희망했다. 이날 행사는 친선스포츠로 임원간 족구대회와 직원간의 풋살축구를 진행하였으며, 양 체육회는 강북구의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했다.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체육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을 통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강북구와 양양군의 미래를 기대하며, 두 지역이 함께 번영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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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체육회와 양양군체육회, 생활체육 우호 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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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석관동의 다채로운 문화의 축제
-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장 노동자들이 휴대폰으로 영조대왕 어가행렬 장면을 찍고 있는 모습 석관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줄넘기 공연 모습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바라보는 시민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촬영하는 시민 정조대왕 어가행렬 중 주차공간을 확대해 달라며 격쟁 모습 재현하는 석관동 주민 석관초등학교 앞에서 하나로 어우러져 의릉문화축제를 즐기는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의 주인공 왕과 왕비로 변한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영조대왕 어가행렬에 참여한 석관동 주민의 단체 사진 촬영 모습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 놀플러스의 사물놀이 판굿 장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의릉과 석관초등학교에서 21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가 열렸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의릉에서 출발한 영조대왕 어가행렬이 석관초등학교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1.3km 구간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가행렬의 목적지인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격쟁을 재현하고,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이 펼쳐졌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석관초·석관중 동아리 및 자치회관 프로그램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예심을 통과한 주민노래자랑 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초대가수로 금잔디, 아이돌 보이그룹 더스틴 등이 출연해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원목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 타투, 장난감 리사이클링, 뜨개용품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나눔바자회가 같이 열렸다. 각종 복지 상담과 조기 치매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성황을 이루었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김덕현 위원장은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 중 하나”라며 “이번 축제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창섭 석관동장은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과 지역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릉은 뛰어난 경관과 함께 보전 가치가 높은 우리 지역 유산이다”라며 “우리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지역 축제에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뜻을 같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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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석관동의 다채로운 문화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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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 전설의 복원과 지역의 화합
-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을 따라 하강하고 있는 선녀들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하강한 선녀를 맞이하러 나온 신선들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에서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지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에서 시민과 인사하는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을 촬영하는 외국인과 선녀 삼선동선녀축제 시가행진에서 시민과 인사하는 선녀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 선녀가 하강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졌다. 22일 한양도성(장수마을)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통해서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세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구성한 ‘삼선동 선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성대학교, MG삼선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가 후원했다. 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한 주민은 “주민과 상인 그리고 지역 대학이 함께 지역의 전설을 활용해 축제를 이어가면서 삼선동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색다르고 아름다운 축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늘어나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삼선동 선녀축제의 백미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치는 선녀들의 하강 장면이다. 세 선녀가 세 신선을 맞이하고 이들을 수행하는 이들과 한양도성을 출발하면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녀는 한성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축제이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에 경쟁이 치열하다. 한양도성(장수마을) ~ 돈암시장 ~ 삼선교 분수마루까지 이어지는 시가행진은 주민, 한성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했다. 사물놀이와 구립 취타대가 축제깃발을 앞세워 행렬을 이끌면 거리 곳곳은 다양한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시가행진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마무리했다. 주민화합 한마당 사회는 개그맨 김인석 씨가 맡았다. 개막식에 이어 주민노래자랑, 자치프로그램 공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도 펼쳐졌다. 행사 참여 인원이 1천여 명에 달하고 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시민이 1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성북구는 현장에 대한 사전 안전진단을 진행했다. 직능·자생단체로 구성된 안전요원 150여 명도 배치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성북구보건소도 구급차를 대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삼선동 선녀축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유래를 활용해 축제를 준비하고 지역의 대학까지 협력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감을 안기는 행사로 발전했다” 면서 “이 가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삼선동 선녀축체를 즐기고 멋진 추억을 남기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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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 전설의 복원과 지역의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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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종합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수탁기념식 &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
-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센터장 정영호)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수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의 첫날인 27일에는 자광재단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수탁기념식으로 사전 공연(하모니카, 섹소폰, 한국무용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28일에는 삼양세대어울림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대어울림놀이, 단체게임, 그립톡 만들기, 양말목공예, 커피박점토 방향제, 우드스틱 뽑기, 보드게임존, 인식개선 뺏지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 가훈만들기, 도담도담 한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강북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어르신, 지역주민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간의 소통과 통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삼양동종합복지센터 4층 강당 및 내부에서 지역주민 4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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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종합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수탁기념식 &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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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민 화합 토대로 강북구 발전 이룰 것”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14일 열린 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구민들에게 인사말씀을 드리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대표들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동별 선수들이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동 선수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3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수유3동 선수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27회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토)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4년만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구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강북구와 13개 동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강북새마을금고 ▲수유시장(주) ▲백우기업(주) ▲서울현대병원 ▲와이스퀘어 ▲롯데백화점 미아점 ▲금강정화개발(주) ▲고메스퀘어 ▲메트로내과 ▲삼일운수(주) 등이 협찬했다. 이날 행사엔 강북구민을 비롯한 응원단, 관객, 내빈 등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민들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체육대회 외에도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강북구민 가요제도 함께 개최됐다. 체육대회 시작에 앞서 오전 9시 관내 고등학교 연합 댄스동아리 공연 및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13개 동 선수단 입장식, 내빈소개,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념사, 내빈축사, 전년도 우승기 입장(수유3동)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에선 안기철(선행봉사상), 김창순(모범가족상), 기국서(문화예술상), 김남진(체육상), 박용하(모범기업인상), 김태자(사회복지상) 등 6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23 강북구민 대상’을 수상했다. 오전 11시부턴 강북구 13개 동 선수단들은 800m 계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럭비공 굴리비,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등 열띤 체육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어이진 강북구민 가요제에서는 각 동별 가수 13팀이 노래경연을 이어가며 실력을 뽐냈다. 체육대회 결과 800m 계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양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강북구민 가요제에서는 손미영(미아동)이 뛰어난 노래실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온기로 만들어진 구민 화합을 토대로 구민의 행복과 강북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육대회 사진전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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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민 화합 토대로 강북구 발전 이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