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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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 성원에 힘입어…강북사랑상품권 추가발행 20억 8일만에 완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모바일 ‘강북사랑상품권’을 지난 20일 2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해 8일 만인 27일에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 구는 30억원 규모로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4월 17일자로 발행액이 소진돼 판매를 완료했다. 이번 추가분은 조기 판매완료로 상품권 추가구매를 원하는 구민들의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강북사랑상품권은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 하고,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자는 상품권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도 늘어나 소비자 편의도 증대되었다. 상품권은 일부 대규모점포, 대기업 계열사, 사치성·유흥업종을 제외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총 6,757곳이며 2020년 1월 강북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이후로 신규가맹점이 1,895곳 늘어났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제로페이 기반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어 가맹점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구는 7월 50억원 규모의 2차 추가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상품권이 조기 완판돼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지역 경제가 활력을 얻을 것”이라며 “7월 발행 예정인 강북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강북사랑상품권은 ▲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제로페이 ▲농협올원뱅크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경남은행 투유뱅크 ▲부산은행 썸뱅크 ▲대구은행 IM샵등 9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64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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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0
  • OCN 알고보면 닮은 앙숙 콤비 차태현X이선빈, 오늘(30일)도 달린다!
    오늘(30일) 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의 앙숙 콤비 차태현과 이선빈이 범인을 잡기 위해 뜨거운 질주를 벌인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제작 콘텐츠 지음, 총12부작)의 범인 잡는 독종 형사 진강호(차태현)와 시청률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 강무영(이선빈)은 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앙숙 콤비다. 지난 1회에서 “방송 욕심에 (인신매매 조직에) 셀프로 잡힌” 가짜 피해자와 범인의 현장 검거를 위해 “선량한 민간인의 목숨을 담보로 한 함정 수사”를 펼친 괘씸한 형사로 대면한 아찔한 첫 만남이 서로에 대한 최악의 인상을 남겼기 때문. 그뿐만 아니라 각각 발생 사건과 미제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사건건 부딪히더니 급기야 서로를 “포돌이”와 “조랑말”로 부르는 등 단 2회 만에 극강의 앙숙으로 거듭났다. 그런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고, 범인을 잡는 강호와 무영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고 있자면, 극과 극인 듯한 두 사람이 은근히 닮은 점도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어떤 순간에도 긴장하지 않는 ‘두둑한 배짱’. 범인들의 소굴에 유유자적 걸어 들어가 “경찰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수갑을 던지는 강호의 여유, 그리고 피해자인 척 눈물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범죄 조직에 잠입한 무영의 패기가 이들의 배짱을 증명한다. ‘악바리 근성’도 남다르다. 이도 제약 김민석(한기웅)을 수사하던 강호는 재벌 3세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을 당하면서도, 돈과 권력 앞에 절대 ‘쫄지’ 않는다. 되레 “법 위에 돈 있다? 돈 위에 또라이 있다”고 외치며, 수사를 이어간다. 짝퉁 프로그램이라는 오명과 저조한 시청률, 아이템 헛발질 등을 이유로 “한 달 후 프로그램 폐지 확정” 통보를 받은 무영은 “경찰이 못 잡은 범인을 직접 잡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들 머릿속에는 ‘포기’라는 단어 대신 ‘근성’만이 빼곡하다는 게 절로 느껴지는 대목이다. 또한, 쌍둥이 미스터리를 풀어내고 과거 미제 사건의 범인이자 동시에 현재 발생 사건의 범인인 김민수(한기원)를 검거한 후 강호와 무영은 피해자의 가족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도 제약의 신약 실험 이후 혼수상태에 빠진 피해자의 가족에게 엄청난 위로금을 사비로 전한 강호와 13년 만에 잡힌 진범에 눈물을 글썽이는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는 무영. 두둑한 배짱과 악바리 근성은 물론, ‘피해자를 향한 연민’까지 보면 볼수록 공통점 많은 앙숙 콤비가 아닐 수 없다. 이 가운데, 오늘(3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번외수사’ 3회는 교통사고에 휘말린 재소자 호송 버스에서 탈주한 희대의 연쇄살인마와 다시 시작된 ‘버터플라이 연쇄살인’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번외수사’ 측은 강호와 무영의 앙숙 케미가 한눈에 느껴지는 3회 스틸컷을 미리 공개하며, “한층 더 강력해진 ’포돌이’ 강호와 ‘조랑말’ 무영이 범인을 잡기 위해 경쟁과 공조를 오가며 뜨겁게 질주할 오늘(30일)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번외수사’ 제3회, 오늘(30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OCN 방송. 사진제공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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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0
  •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아이린 X 슬기 편! 최강 승부욕으로 받쓰 도전한다!
        오늘(30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이날은 아이린과 슬기가 스튜디오를 찾아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놀토’를 한번 보면 끝도 없이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며 애청자임을 밝힌 이들은 “오늘 받아쓰기에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쓰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슬기는 “아이린이 게임의 여신이지만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폭로했고, 아이린 역시 “슬기는 틀린 가사를 맞는 것처럼 부른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아이린과 슬기는 강한 승부욕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아이린은 웃음기 없이 게임에 집중해 멤버들로부터 “웃으면서 하자”는 놀림을 받는가 하면, ‘5분의 1초’ 힌트에서는 물 만난 물고기 같은 존재감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슬기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고군분투했다. 그런 가운데 누적 원샷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세윤의 활약이 이목을 모았다. 문세윤은 제작진의 의도까지 언급하며 스티브 잡스 급의 받쓰 발표를 펼쳐 도레미들로부터 ‘스티브 잡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이날은 멤버들 간 서로를 향한 불신이 극에 달하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의견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다수결을 했으나 누군가의 배신으로 극적인 반전이 일어난 것. “배신자는 초기에 싹을 잘라내야 한다”는 아비규환의 상황 속 논란의 주인공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30년 차 희극인 신동엽을 멘탈 붕괴에 빠뜨린 역대급 사건이 일어났다. “방송 인생을 통틀어 오늘 가장 놀랐다”는 신동엽은 이후로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서는 신상 게임인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가 출제됐다. 가요 가사를 드라마 대사처럼 연기한 성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도레미들은 “너무 연기에 빠져들게 되어 혼란스럽다”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 새로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한 아이린, 슬기는 불타는 승부욕과 더불어 화려한 퍼포먼스마저 선보였고, 문세윤과 혜리, 아이린은 즉석에서 깜짝 밴드를 결성하는 등 신선한 재미가 펼쳐졌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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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0
  • 성북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 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정의 달 맞아 종합선물세트 나눔
    지난 27일 성북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가정의 달 맞이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하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람을 섬기고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이하 복지관) 5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가정 대상 종합선물세트 151개를 나누었다.   5월 27일 11시, 복지관 김연은 관장 외 직원과 KIST 경영지원본부 강구인 본부장 외 문화경영팀 직원이 함께 강당에서 151개 선물세트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KIST는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연구원, 과학자로 구성된 임직원들이 직접 물건 구입과 포장 제작하였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인 손편지까지 59개의 종합선물세트에 담았고, 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92개의 선물세트를 제작하였다.   선물세트는 아동이 좋아할만한 과자, 캔디 등 간식류를 포함하여, 마스크와 손소독제, 손세정제의 방역품까지 함께 구성하였다. 이번 나눔은 월곡1동, 월곡2동, 종암동, 안암동, 보문동, 정릉동, 석관동 등 성북구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7~13세) 이 포함된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되었다.
    • 사회/복지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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