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나곡초·상하초 참여
    [동네방네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14일 나곡초등학교 6학년, 17일 상하초등학교 6학년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제237회 임시회 기간 중에 방문해 생생한 의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김운봉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나곡초 6학년 4반 최은우 학생은 "모의의회에 참여해 긴장되긴 했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실제로 체험해보니 머리에 쏙쏙 이해가 잘 되었다"고 말했다. 상하초 6학년 5반 정지운 학생은 "회기 중에 의회에 와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 회의 진행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뉴스출처 :[용인시]
    • 정치
    2019-10-17
  • 문체부, 만화산업 발전 계획 발표
    [동네방네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0월 17일(목),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만화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문체부가 앞서 발표한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전략’(2018년 12월)과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2019년 9월)을 이행하기 위한 만화 분야의 정책을 담고 있다. 만화산업 발전 계획은 ‘꿈이 커가는 한국만화, 새로운 한류의 중심’을 비전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시장 확대 및 수요 창출, ▲공정 환경 개선 등, 3대 추진전략과, 세부 과제 9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웹툰은 제작비용이 낮고 온라인 유통을 할 수 있어 창작과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경기도와 함께 부천시 영상문화산업단지에 2022년까지 ‘창작-사업(비즈니스)-교육’ 공간이 결합된 ‘웹툰융합센터’를 구축한다. 웹툰융합센터는 작가 2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과 기업 40여 개의 입주실, 교육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근에 850세대 규모의 ‘예술인 임대주택(LH)’이 함께 건립되어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창작·교육 기반시설(인프라)도 확충한다. 지역 내에서 인력 양성, 창작.교류, 전시, 사업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재 광역 시도에 조성되어 있는 웹툰캠퍼스(6개소)와 기초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웹툰창작체험관(37개소)을 2023년까지 각 15개소, 50개소로 늘린다. 문체부는 경쟁력 있는 작품이 지속적으로 창작될 수 있도록 창작과 제작 단계의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작품 기획·개발’ 단계에서는 작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 쉽기 때문에 내년부터 그 지원 대상을 2배로 확대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탈락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도(피드백)를 진행해 가능성 있는 작품이 사장되지 않도록 발전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재택 1인 창작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유통되어, 연령과 장애의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웹툰의 특성을 감안해 장애인과 어르신(시니어) 작가들의 창작 지원도 강화한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서울.경기.대전 등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5곳*을 선정해 ‘청년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기관으로 지원 대상을 넓혀 학령기 장애인을 위한 만화 진로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5세대 통신 상용화 등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해 만화.웹툰 분야의 신기술 융합 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을 활용한 만화.웹툰 개발을 지원*해 만화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웹툰은 ‘플랫폼’을 통해 유통?소비되므로 개별 작품의 수출 못지않게 플랫폼의 해외 진출이 중요하다. 네이버 웹툰 등 국내 대표 플랫폼들은 이미 해외에 진출하여 현지 시장에 안착한 상황이다. 문체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중소 웹툰 플랫폼도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버 구축, 번역, 마케팅 등 전 단계별로 맞춤 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세계 만화 독자들의 ‘웹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9월 30일(월), 지난 2015년에 제정된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6종을 개정해 발표*했다. 개정안은 만화계 불공정 계약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표준계약서 이용실태 조사 및 실제 계약 및 분쟁 사례 등에 대한 검토 후에 공청회(2018년 11월), 전국 순회 설명회(2019년 5월~6월) 등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완성했다. 개정 계약서에서는 원고 교정 요구 시 기한.횟수를 설정하도록 했고, 계약 당사자 간 비밀유지 의무에 대한 예외 사유를 추가했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웹툰 연재 계약서’의 경우에는 ‘일방적 연재 중단 금지’ 조항을 신설해 불공정 계약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작가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표준계약서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향후 정부 지원 사업 시 표준계약서 활용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표준계약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불공정 계약.관행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권리구제를 하기 위한 제도도 강화한다. 상담창구인 ‘만화인 헬프데스크(www.komacon.kr)’에 만화 분야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전국 순회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공정 계약 대응 지침, 성폭력 대처 지침 등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안내서도 제작해 올해 안에 배포할 계획이다. 2017년 기준 웹툰 불법 복제.유통에 따른 업계 순매출 피해 규모는 494억 원에 이르고, 특히 국내법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 해외 사이트가 불법유통의 주요 경로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함께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합동 단속을 지속하고, 외국 정부와 국제 기업 등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자 검거 시 범죄 수익도 적극 환수해 나갈 방침이다. 문체부는 단속과 함께 불법 복제물 수요 차단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도 실시한다. 지난해 웹툰작가 이말년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불법 복제물 이용이 작가의 창작 의욕 상실과 시장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올해도 캠페인을 지속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계 만화산업은 디지털만화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2년까지 80억 달러(9조 7,000억 원)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는 웹툰이라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한국 만화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만화산업 발전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한국 만화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 방송 / 연예
    • 연예
    2019-10-17
  •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경기팝스앙상블‘퓨전콘서트’무료 공연 개최
    [동네방네뉴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9일 17시 다산아트홀에서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콘서트’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문화나눔 31’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수혜가 어려운 경기도 31개 시·군을 공연전문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선사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 외 성악가 이상철 및 치맛자락, 돌이킨 사랑을 노래한 트로트 가수 최서희가 참여해 팝송, 가요, 뮤지컬 OST,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가을을 맞아 풍성한 무대를 마련하여 남양주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남양주시티켓예매(https://culture.nyj.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그 밖의 공연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 031-590-4361, 435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남양주시]
    • 정치
    2019-10-17
  • 한-아세안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방안 논의
    [동네방네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3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에서 ‘2019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2019 ASEAN-Republic of Korea Cultural Tourism Forum)’을 개최한다. ‘2019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은 방한 관광시장으로서 아세안 국가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아세안 특별 문화장관회의(10. 23.~24./광주)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1월에 예정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 25.~26./부산)의 사전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세안 국가와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아세안 국가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미얀마 호텔관광부 티다르 아에(Thidar Aye) 관광홍보과장이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서 ▲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부남(Vu Nam) 관광홍보과장이 에 대해,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연구위원이 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서는 정병웅 한국관광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제이미 여(Jamie Yeoh) 말레이시아 문화예술관광부 과장, 카잉 미미 흐툰(Khaing Meemee Htun) 한-아세안센터 국장,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심두보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세안 국가 대상 방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세안 국가와의 문화관광 분야 협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누리집*에서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2019-10-17
  • 경기도,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방안’ 청사진 나왔다 ‥ 4대 분야 15개 사업 제시
    [동네방네뉴스] 한반도 평화시대 ‘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이 나왔다. 2020년부터 생태자원조사, 옛 포구 역사·문화 복원, 평화 도보다리 건설 등 총 4대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자는 방안이 담겼다. 경기도는 1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김철환 도의원을 비롯한 도·시군,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수행해온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화시대를 맞아 한강하구의 경제적·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평화적 활용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연구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파주 탄현면 만우리 일원부터 서해의 강화군 서도면 말도 일원까지 약 67km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지역은 정전협정상 군사분계선이 없는 중립수역으로, 그간 군사적 대치로 7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생태.역사적으로 가치가 높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살펴보면, .생태·환경 .관광·지역개발 .교통·SOC .산업·경제 등 총 4대 분야 15개 사업이 제안됐다. 첫째, ‘생태·환경’ 분야로는 한강하구의 제도적 관리대안 및 법적 요건 연구, 한강하구 생태자원 특성 남북공동조사, 한강하구 수산자원 현황 파악 및 남북공동 활용, 한강하구 중립수역 남북공동 람사르습지 등재 및 관리 등 4개 사업이 제시됐다. 둘째, ‘관광·지역개발’ 분야에는 뱃길(신곡수중보~김포 연안~서해 및 파주 임진강) 복원, 포구마을 조성(역사·문화 복원), 한강하구 도보길 조성 등 3개 사업이 포함됐다. 셋째, ‘교통·SOC’ 분야로는 평화 도보다리 건설, 남북 연결도로 건설, 평화시장 플랫폼 설치 등 3개 사업이 제안됐다. 넷째, ‘산업·경제’ 분야에는 남북 수산협력, 수산종묘배양장 건립, 남북 농식품 유통센터 건립, 경기북부 농업기술원 개원, 남북경협 활성화 위한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5개 사업이 담겼다. 특히 향후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해 단기·중기·장기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과 함께 한강하구 연접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는 ‘한강하구 거버넌스’ 구축 방안, 남과 북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남북 지역협의회’ 구성 방안,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DMZ·한강하구 관리 전담 기구인 ‘DMZ·한강하구 관리청 설치’ 방안 등도 함께 제시됐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초부터 예산과 인력을 확보한 후, 지자체 협의, 중앙부처 건의, 북측과의 협의 등을 병행해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민선7기 경기도의 중점사업”이라며 “한강하구가 DMZ와 함께 또 하나의 새로운 평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주체들과 협력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경기도청]
    • 정치
    2019-10-17
  • 노원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학대피해 아동쉼터’ 운영
    [동네방네뉴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하는 아동 보호를 위한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2018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건수는 모두 2만 4604건이다. 이중 부모에 의한 학대가 77%를 차지해 가정 내 아동 학대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에 의한 재 학대는 2,427건으로 전체의 95.4%에 이르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구가 직영 쉼터를 마련하게 된 데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3곳의 쉼터(관악, 중랑, 동대문)로의 접근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이 학대 재발을 낮추고 아동이 생활하던 원 가정으로 복귀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쉼터는 113㎡ 규모로 5억 4000여만 원을 들여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도록 중계동 아파트를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보육사 4명과 심리치료사 1명이 숙식뿐 아니라 생활 지원과 상담, 치료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보호대상은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경찰이나 법원에 의해 분리, 인도된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정원은 7명이다. 현재는 여아 3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향후, 남아전담 쉼터 마련도 검토 중이다. 아동 치유 프로그램은 독서와 영화 관람 등 문화 활동과 심리치료를 통한 피해 아동의 정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심리치료는 모래상자를 이용해 아동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모래놀이 상담’, 아동과 치료사가 한 가족이 되어 같이 활동하며 격려를 통해 가족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분담해보는 ‘성장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교 담임 교사를 통해 교우관계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등 하교 지원, 수업준비, 과제물 검토 등 원활한 학교 생활을 위한 빈틈없는 학업 지원을 한다. 구는 이미 지난해 3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아동 학대 근절에 앞장서 왔다.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18세 미만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 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의료 심리 치료 등을 지원한다. 24시간 아동학대 신고 접수 체계를 통해 원활한 현장조사와 사례조치, 사후 관리는 물론 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아동 쉼터 운영으로 기존의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더불어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아동 보호 체계가 구축되었다”면서 “아동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노원구]
    • 사회/복지
    2019-10-17
  • ‘2019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30명 선정
    [동네방네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19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 ‘문화훈장’ 수훈자 18명,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7명 등, 총 3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 문학 분야 현기영, 고(故) 황현산, ▲미술 분야 고 곽인식, ▲ 공예·디자인 분야 한도용, ▲ 음악 분야 나덕성, 고 노동은 등, 6명이 은관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현기영은 1978년 소설 순이삼촌 등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창작하고, ‘제주4.3연구소’ 창립을 주도하는 등 평화로운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 고 황현산은 새로운 문학적 시도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깊이 있는 작품 분석과 특유의 평이하면서도 유려한 문체로 명쾌하면서도 아름다운 글쓰기를 이끌어 온 평론가이다. 고(故) 곽인식은 1937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미술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선구적인 작업세계를 전개하고, 통일운동에도 앞장서며 미술계에 큰 귀감이 되었다. 한도용은 한국의 현대 공예 및 디자인계를 개척하고 선도한 1세대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여명기인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나덕성은 한국 첼로음악의 개척자로서 1978년에 ‘서울무지카 트리오’를 창단하고, 1988년에 ‘서울첼리스텐 앙상블’을 조직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40여 년을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음악계 발전에 기여했다. ▲ 고 노동은은 민족음악을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 음악의 미개척 학문영역 확장에 선각자적인 역할을 하고 음악대학의 개혁과 혁신을 통해 음악계와 후학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보관 문화훈장은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2004~2023) 수립에 기여한 고 김혜원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부위원장, ▲ 70~80년대를 대표하는 캐릭터 ‘독고탁’을 통해 당시 한국의 정서를 그려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고 이상무(본명: 박노철) 만화가, ▲ 한국 근대문학 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데 큰 공적을 남긴 고 하동호 전 공주대학교 교수, ▲ 차별화된 창작활동으로 끊임없는 화두를 제시하며 한국 현대미술사 발전에 기여한 고 강국진 전 한성대학교 교수, ▲ 한국 민속음악의 기록·연구와 정통성 복원에 기여한 이보형 고음반연구회 회장 등 5명이 받는다. 옥관 문화훈장은 ▲ 우리나라 독서문화와 도서관 발전을 이끌고, 도서관 정책 개발과 집행에 공헌한 이용남 한성대학교 명예교수, ▲ 우수 건축물 설계와 후학 양성을 통해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배병길 도시건축연구소 대표, ▲ 다양한 가야금 연주활동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한 김해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작품 70여 편을 창작하며 다양한 연극적 시도를 해온 기국서 극단 76 예술감독 등 4명이 수훈한다. 화관 문화훈장은 ▲ 지역문화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문화향수 증진에 기여한 이준호 서산문화원 원장, ▲ 흑유자기(천목)의 맥을 찾고 독창적인 작업으로 한국적 도자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김시영 흑자 스튜디오 작가, ▲ 50여 년간 연극무대와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영수(본명: 오세강) 극단 자유 배우 등 3명이 받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5개 부문에서 5명에게 수여한다. ▲ 문화일반 부문에서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이재춘 안동차전놀이보존회 회장, ▲ 문학 부문에서는 시집 죽음의 자서전으로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Griffin Poetry Prize)을 수상하는 등 한국 시의 지평을 넓혀온 김혜순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 미술 부문에서는 문경백자 명맥을 8대째 계승하며 문경백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김영식 조선요 대표, ▲ 음악 부문에서는 해금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세계화에 공헌한 강은일 단국대학교 교수, ▲ 연극·무용 부문에서는 한국발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 김지영 경희대학교 교수가 대통령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7개 부문에서 예술가 7명을 선정했다. ▲ 미술 부문에서는 미술작가 정은영, ▲ 공예·디자인 부문에서는 이석우 에스더블유앤에이 주식회사 대표, ▲ 건축 부문에서는 안기현 한양대학교 부교수, ▲ 음악 부문에서는 피아니스트 양성원, ▲ 전통예술 부문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하윤주, ▲ 연극 부문에서는 정범철 극발전소 301 대표, ▲ 무용 부문에서는 안무가 권령은 등 7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5백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뉴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 사회/복지
    2019-10-17
  • 신기술 기반 2019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지정
    [동네방네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락인컴퍼니, ㈜삼오씨엔에스, ㈜스파이스웨어, ㈜에프원시큐리티, ㈜와이키키소프트가 개발한 정보보호 신기술을 ‘2019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으로 지정(유효기간 2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우수 정보보호 기술 등의 지정제도는 기술경쟁력 있는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신기술을 발굴하여홍보, 해외진출,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보보호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산.학.연 전문가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우수 정보보호 기술 심사위원회에서 지정신청기술에 대한 신규성, 독창성, 사업가능성 심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5세대(5G) 이동통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관련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5건이 지정되었다. 올해 지정된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은 ▲5G 모바일 환경에서의 앱 보안솔루션인‘리앱(락인컴퍼니)’, ▲머신러닝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탐지.예측하는 솔루션인 ‘파르고스(삼오씨엔에스)’,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암.복호화가 가능한 ‘스파이스웨어(스파이스웨어)’, ▲인공지능 기반으로 웹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클라우드 통합 웹서버 보안서비스(에프원시큐리티)’, ▲생체인식과 이상징후 탐지기술을 결합하여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 없는 ‘와이덴터티 2.0(와이키키소프트)’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기정통부 누리집(www.msit.go.kr)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www.kisa.or.kr)을 통해 10월18일(금) 공고될 예정이다. 지정된 기술.제품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지정서와 지정마크가 부여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정보보호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진출, 제품개발 등 사업에 지원하는 경우 가점을 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부 및 공공기관 발주자 대상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설명회와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우수한 신기술을 보유한 정보보호 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10-17
  • 경기도청. 「구급활동 동향보고 외부유출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
    [동네방네뉴스] 지난 ‘19.10.14.(토) 15:20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사항에 대하여 유가족과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그 어느 직보다도 청렴하고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문건을 외부로 유출하였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럽고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구급대 활동 동향보고서 유출을 엄중한 사건이라고 판단하여 즉각적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향보고를 내부 공유하는 과정에서 내부 직원에 의해 외부 SNS로 유출되었으며, 유명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에 게시된 것으로 확인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제 (10월16일 오전) 각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운영진에게 해당 문건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은 불법임을 설명하여 삭제하도록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아울러 문건을 유출한 자에 대한 조사를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사실관계가 정확히 확인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문책할 것입니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하여 내부적인 보고 시스템을 점검하고 전직원에 대한 보안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유가족과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경기도소방공무원 모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뉴스출처 :[경기도청]
    • 정치
    2019-10-17
  • 경기도, 체계적 지하안전 정책 수립 나서‥지역여건 맞는 지반침하 예방에 방점
    [동네방네뉴스] 최근 지반침하 등 지하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체계적인 지하안전 관리방안 마련에 나선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2020~2024)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지하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경기도는 물론 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할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지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해당 법령에서는 정부는 5년마다 ‘국가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시·도지사는 국가 계획에 맞춰 ‘시·도 지하안전 관리계획’을, 기초 지자체에서는 시·도 계획에 따라 ‘시·군·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하고 있다. 용역을 통해 수립될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에는 지하안전관리 정책의 기본방향, 지하안전에 대한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 및 조치방안, 지하안전관리 기초현황 분석, 지하시설물에 대한 실태점검,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도내 지역여건을 감안해 실현가능하고 체계적인 지반침하 예방 및 지하시설물 관리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용역 수행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약 10개월간이다. 이번 용역 수립에 앞서 도는 올해 4월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담당자와 함께 ‘시·도 지하안전 관리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5월부터는 도 관련부서, 시군,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관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관리계획 수립 TF팀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군 및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담당자 교육, 관계 전문가가 참여한 지하안전정책 설명회,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재영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용역 진행과정에서 시.군 담당자,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 TFT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하고 지역여건을 감안한 계획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경기도청]
    • 정치
    2019-10-17
  •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동네방네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정병선)은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10월 17일(목) 오전11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하였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되어 온 경진대회이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마스크를 사용한 것과 안 한 것의 구별이 어려워 사용 여부’를 알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발명한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는 마스크 형태 탐구 작품을 출품한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4학년 신채린 학생에게, 국무총리상은 ‘스마트폰 뒷면에 화면 회전을 수동조절 할 수 있는 장치 부착을 통해 편리성을 강조’한 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 작품을 출품한 경기도 보평고등학교 1학년 이성민 학생에게 주어졌다. 그 외에도 부문별 최우수상(10점),특상(50점), 우수상(100점) 등과 학생작품을 지도한 교원의 논문(43점)에 대한 대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또한 이번 대회에 다수의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고, 과학발명지도와 국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학교와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시상하였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탐방(11월 예정)을통해 견문을 넓힐 기회가 있으며, 11월에 초등학생 수상자(특상 이하)를 대상으로 ‘창의과학발명캠프’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발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우수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방순회전시를12월에 시.도 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정병선 관장은 “우리의 미래는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이 상상하고 도전하여 4차 산업 혁명시대의 과학기술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국립중앙과학관]
    2019-10-17
  •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전, ‘평화의 꿈’ 그린 6개 작품 우수작 선정
    [동네방네뉴스] ‘2019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 작품 공모전에서 홍광호 씨의 ‘너머’와 김수현·고법 씨의 ‘파란 발걸음’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1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9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 6개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우수작 선정 정원 디자이너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평화의 정원’을 주제로 지난 5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쇼 정원’ 분야, 일반인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리빙 정원’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 결과, 쇼 정원 44개, 리빙 정원 30개 등 총 74개 작품이 접수됐다. 쇼 정원 분야 대상을 수상한 ‘너머’는 남북을 연결했던 임진강 독개다리의 의미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때 분단의 아픔이었으나 이제 평화의 생명의 상징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빙 정원 분야 대상의 ‘파란 발걸음’은 지난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유명해진 ‘도보다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분단을 넘어 화해와 공존의 의미를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에는 쇼 정원 분야 김지학·최재혁·김제인의 ‘숲의 시선, 치유의 시간’, 리빙 정원 분야 이동화·강재현·박제홍·최아람·한다은의 ‘난춘 뒤 난춘’ 2개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쇼 정원 분야 강사랑·최병길의 ‘외할머니의 미소’, 리빙 정원 분야 안준석·강성수·김병철·남호용·박성훈·박지현·원광식의 ‘일상다반’ 2개 작품이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6개 작품에는 상장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당초 도는 파주시와 함께 올 10월 초 파주 임진각에서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도민들이 정원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임진각 수풀누리 습지체험학습원에 이번 공모전 수상작 6개 작품을 포함해 총 25개의 작품을 조성해 상시 공개하고 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이번 공모전에는 평화의 참된 의미를 자연 속에서 구현해 낸 작품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경기도 정원 문화확산에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경기도청]
    • 정치
    2019-10-17
  • 고당 조만식 선생 순국 69주기 추모식
    [동네방네뉴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일제에 항거해 국권회복에 앞장선 ‘고당(古堂) 조만식선생 순국 69주기 추모식’이 오는 18일(금) 오후 3시, 서울YWCA(4층, 대강당)에서 (사)고당조만식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우윤근)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단체 대표와 기념사업회 회원,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당 생애를 보여주는 영상시청, 개회사, 기도, 추모사, 추모헌시낭송, 특별강연 등의 식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국가보훈처]
    • 사회/복지
    2019-10-17
  • 이름 없이 산화하신 대한독립군 무명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합니다.
    [동네방네뉴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가 오는 18일(금)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에서 광복회(회장 김원웅)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국내를 비롯한 만주, 연해주 등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이름 없이 산화하신 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과 유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며 개회사, 제문봉독,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낭송, 선열추념가, 조총 및 묵념, 독립군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국가보훈처]
    • 사회/복지
    2019-10-17
  • 과천시,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동네방네뉴스] 과천시가 인기 만화와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오는 11월 10일 정보과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남녀노소 과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과천시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http://sc.gccity.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석 인원은 총 70명이다. 강연회에서는 ‘검정고무신’의 에피소드 등을 인용해 사회환경과 문화 등에 있어서 세대별로 달라진 모습을 살펴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석자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며 각자의 특징과 강점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종국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유발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과천시]
    • 정치
    2019-10-17
  • 로봇동아리가 배출한 미래 과학 꿈나무들
    [동네방네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0월 15일(화)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19년 무한상상 스페이스 청소년 로봇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로봇동아리’는 아이디어 제작소인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 청소년들이 좀 더 체계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로봇동아리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청소년 1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 학교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학생으로 지도해준 교육기부 강사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청소년 로봇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 교육 레이저커터 교육 이족로봇 교육 아두이노 코딩 교육 로봇카 제작 교육 △일렉트로닉 등을 운영했다. 청소년 로봇동아리의 14개월 노력 결실은 지난 11일~12일 개최된 ‘2019년 금천 과학 페스티벌’에서 전시 및 체험 부스와 로봇댄싱 공연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는 2015년 12월 개소한 서울거점 무한상상실로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시제품화 시킬 수 있는 창작 공간이다. 과학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과학을 접하고 과학에 흥미를 느껴 미래형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금천구]
    • 사회/복지
    2019-10-17
  • 우리 강아지와 소통하는 법, 알아봐요!
    [동네방네뉴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1월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을 도와주는 ‘2019 하반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물림 사고 등 주민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 및 견주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앉아, 기다려, 이리와 같은 기본적인 행동교육 매트·하우스 적응 훈련 및 산책 연습하기 아이 콘택트 및 리드 줄 다루기 1:1 문제행동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실습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은 오는 11월 5일(화)부터 12월 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1주일에 한 번씩 총 5주간 두스펫페(양천구 신월로 320, 2층)에서 열린다. 오전반(10시 30분)과 오후반(14시)으로 나누어 1회 수업 당 90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10월 14일(월)부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 링크된 홈페이지(www.clearcity.kr) 를 통해 오전반과 오후반 각각 선착순으로 10명씩을 모집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이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교육이 반려인과 비 반려인 간의 갈등을 줄이고, 공존하는 양천구를 만드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양천구]
    2019-10-17
  • 의정부시, 세외수입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동네방네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6일 세외수입 부과 실무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세외수입 부과 담당자와 세외수입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 교육을 통해 원활한 세외수입 부과 자료 관리와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루어졌다.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은 세외수입사업단 세외수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자료 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세외수입 부과관리, 징수 결의관리, 감액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당면하게 되는 사항을 세외수입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세외수입 과세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수확충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신규 세외수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시스템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의정부시]
    • 정치
    2019-10-17
  • 의정부시, 美 평화봉사단원 의정부시보건소 방문
    [동네방네뉴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0월 16일 70년대 의정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미국 평화봉사단원을 초청했다. 미 평화봉사단은 1961년 저개발국가 지원을 위해 창설된 봉사단체로, 1966년부터 1981년까지 2,000여 명이 한국으로 파견되었다. 이번 의정부시에 방문한 폭스 파울렛(Fox Paulette)씨는 1973~75년까지 의정부시보건소에서 3년간 봉사활동을 펼쳐 한국국제교류재단을 통해 내한했다. 방문 일행은 45년 전 근무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보건소 곳곳을 둘러보았고, 보건소 직원들은 과거 어렵던 시절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준 폭스 파울렛씨께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접견하고 구 의정부보건소 터와 제일시장 등을 둘러보며 감회에 젖었다. 또한 경전철을 타고 놀랍게 발전된 시가지를 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70년대 함께 근무하셨던 분들을 찾아드리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과거 보건소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의정부시]
    • 정치
    2019-10-17
  • 의정부시 신곡1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동네방네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최석문)는 10월 16일 발곡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근절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표지’가 부착된 차량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만 주차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특히 차량의 바퀴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침범하거나 빗금부분(휠체어 이동공간)에 주차해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50만 원, 장애인 자동차표지 대여.양도.위조.변조행위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시민 A씨는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 부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석문 신곡권역 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장애인의 권익과 이동편의를 보장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캠페인 추진과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뉴스출처 :[의정부시]
    • 정치
    2019-10-17
  • 의정부시, 국민독서경진 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동네방네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5일 새마을문고 의정부시지부(회장 권경철) 주관으로 의정부시봉사회관에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의정부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독후감 분야에서 개인부문 37명, 단체부문 6개 팀과 새마을 이동도서관 다독자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인부문 중등부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암중학교 1학년 장아정 양의 ‘괜찮아 인생의 비를 일찍 맞았을 뿐이야’라는 책의 독후감을 낭독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은 매년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공동체 운동을 전개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분위기를 조성.정착시켜 독서문화를 생활화함으로써 국민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 예선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의정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 된 총 292편의 작품에 대해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경기도 예선대회에 추천 된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시민과 책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 친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 맞춤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의정부시]
    • 정치
    2019-10-17
  • 의정부시, 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 운영합니다!
    [동네방네뉴스]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근정)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원스톱 통합‘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을 운영한다. 원스톱 통합‘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관공서를 찾아오는 심리적 부담과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상담분야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복지 분야 상담 외에도 의정부시 보건소, 직업상담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협압.혈당 체크 등 기본검사, 치매 관련 검사, 취업알선 및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마련하였다. 장진자 복지지원과장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관공서를 방문해 개인사정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구한다는 것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메마른 펌프에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필요하듯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세상과 소통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톱 통합‘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은 21일 의정부역사(14시~17시), 22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11시~14시)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031-828-724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의정부시]
    • 정치
    2019-10-17
  • 의정부시 3050 하모니 공동체 공간조성 개관식
    [동네방네뉴스]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3050 하모니(대표 주지혜)가 10월 15일 마을의 활력소가 되는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회원 및 동네주민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3050 하모니 공동체는 30세에서 50세의 자수를 하는 주부들이 모인 모임으로 다양한 세대의 회원들이 모여 상호 소통을 통해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된 3050하모니의 공간은 공동주방, 공동거실, 공동서재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지혜 대표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과 함께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3050하모니 공동체뿐만 아니라 다른 공동체,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은 “이렇게 멋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시에 마을공동체 활동 공간이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좋은 공간이 조성이 되어 기쁘고, 이곳이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의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간조성은 경기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고, 지난 7월 검은돌 배꽃 공동체가 공간조성 사업으로 개소식을 개최한 바 있다. 뉴스출처 :[의정부시]
    • 정치
    2019-10-17
  • 평택시 신장2동 선행 시민과 또바기 공무원
    [동네방네뉴스] 지난 14일 오후 5시가 쯤 신장2동사무소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이 신장2동 주민이라고 소개한 민원인은 “작은 일이지만 행정관청이 해야 할 일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수고하는 모습에 너무 감동해서 널리 알리고 싶다”며, “자신의 지인이 자혜한의원 앞 보도블럭을 스스로 정비했다”고 말했다. 전화를 받은 신장2동의 주무관은 위치가 지산동 관할이고 퇴근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직접 현장을 방문, 신고인을 만나 현장 확인과 함께 선행시민의 연락처를 확보했다. 그 후 밤 8시경 동장을 대신하여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그가 관내에 거주하는 이모씨로 기초생활수급자인 동시에 몸이 불편하여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홀로 어린자녀를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튿날 동장에게 보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동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방문하려 하자 이모씨는 “이사중이라서 집안이 누추하다”며, 한사코 방문을 거부하며 “예전 경험을 살려서 조금 손을 봤을 뿐이고, 오히려 바쁜 동사무소 직원들을 번거롭게 한 것 같아 미안하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고, 동장을 대신하여 적극적이고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평택시]
    • 정치
    2019-10-17
  •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개월간 영양꾸러미 지원으로 소외된 홀몸어르신께 사랑 전달
    [동네방네뉴스]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임천명)는 17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30세대에 영양꾸러미(부식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에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월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10월은 올해 마지막 영양꾸러미 부식상자로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영양죽, 국, 누룽지, 조미김, 다류 등 다양한 겨울 먹거리를 선정해 직접 박스에 담아 소외된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5개월간 영양꾸러미 상자를 받아보신 홀몸 어르신들은 “올해 꾸준히 정성이 깃들인 돌봄과 사랑을 주셔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보이며 “몸은 아프지만 마음만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천명 민간위원장은 “5개월에 걸쳐서 영양꾸러미를 직접 조리 하는 등 홀몸어르신께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이렇게 작은 정성을 들였을 뿐인데 소외된 어르신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 좋은 사업으로 이웃을 살피는 지역보장협의체가 돼야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행복나눔 영양꾸러미 지원 등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지역교회 등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동절기 겨울 특화사업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협의체 회의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평택시]
    • 정치
    2019-10-17
  • 평택시 황구지천 억새풀 산책로, ‘지역 힐링명소로 재탄생
    [동네방네뉴스] 평택시 서탄면 내천리 황구지천변 일대에 억새풀 산책로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흐드러진 억새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억새풀 산책로는 지난 봄 수년간 묵은 억새를 제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한 결과, 가을을 맞아 새로운 억새가 만발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멋진 서탄면의 힐링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책로 주변을 정비하고 관리하여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처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평택시]
    • 정치
    2019-10-17
  • 평택시 자유총연맹 세교동분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동네방네뉴스] 평택시 자유총연맹 세교동분회(회장 이왕훈)는 지난 16일 세교동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회원들이 직접 고르고 다듬어 만든 김치, 밑반찬, 떡 등을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 및 세교17통 노인쉼터에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왕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뿌듯하고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평택시]
    • 정치
    2019-10-17
  • 평택시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 개강
    [동네방네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생 3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회 실시되며, 협치 기본이해 교육과 협치 실전 전략 수립 등 총 17강으로 구성된 과정으로, 개강 첫날은 ‘협치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이성빈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협치 제도를 이해하고, 배운 것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는 협치 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정이 독자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정책의 모든 단계에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며, “최근 ‘협(協)’자 들어가는 일이 평택시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협치’는 평택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평택시 협치 선도 정책을 지역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평택시]
    • 정치
    2019-10-17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가족 및 생활개선회 회원, 경로당에 사랑의 고구마 전달
    [동네방네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과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은 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사랑의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수확한 고구마를 각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는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도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겨우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는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광주시]
    • 정치
    2019-10-17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9년 어린이 집합교육 실시
    [동네방네뉴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등록기관 영아 및 교사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인형극 ‘뚜비채소파워’를 진행했다. 이번 식품안전 인형극은 재미있고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통해 영아들에게 영양불균형이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알게 하며 식습관이 골고루 형성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원장은 “뚜비채소파워 속 공룡, 돼지 등 영아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식습관 개선을 접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공연 시작 전 마술쇼를 통해 영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적절한 비유로 올바른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 선생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광주시]
    • 정치
    2019-10-17
비밀번호 :